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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화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토론회 주제는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공매도 전산화와 담보비율·상환 기간 등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 등 공매도 제도다. 이번 토론회는 ‘배터리아저씨’로 잘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투자자연합회 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정 대표는 1차 토론회 당시 참석 의지를 밝혔으나 패널 편향성 등을 이유로 토론회 전날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업계를 대표해서는 장인수 신한펀드파트너스 팀장이 참석한다. 학계에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나온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도 개인투자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참석한다. yhn7704@ekn.kr2023112701001622000080241 한국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DB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 역대 최대…100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면서 100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2%(15조4000억원) 늘었다. 프랜차이즈 본부와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 매출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증가율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대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련 업종의 매출액이 많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보면 생맥주·기타주점(57.7%), 중식·양식 등 외국식(41.0%), 커피·비알코올음료(33.2%) 등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고물가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5.1% 올라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맹점 종사자 수는 94만2000명으로 12.9%(10만8000명) 늘었다. 2015년(14.6%)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커피·비알코올음료(28.2%), 생맥주·기타주점(27.1%), 외국식(24.0%) 등에서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가정용 세탁은 3.3% 줄었다. 셀프 빨래방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종사자 수보다 매출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억630만원으로 4.7%(480만원) 늘었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28만6천개로 9.7%(2만5000개) 늘었다. 문구점(23.9%), 외국식(23.4%), 커피·비알코올음료(18.9%) 등 전 업종에서 늘었다. 가맹점당 종사자 수는 3.3명으로 3.1%(0.1명) 늘었다. 생맥주·기타주점(16.7%), 한식(10.3%), 커피·비알코올음료(8.1%), 자동차 수리(6.5%)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가정용 세탁(-7.1%), 제과점(-6.8%), 문구점(-4.0%), 편의점(-2.6%) 등에서 줄었다. 가정용 세탁을 제외하고는 전체 종사자 수가 늘어난 업종들로 ‘셀프 결제’ 등 무인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맹점당 매출액은 3억5060만원으로 7.7%(2520만원) 증가했다. 생맥주·기타주점(43.3%), 한식(17.2%), 외국식(14.2%) 등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문구점은 7.5% 감소했다. 가맹점당 매출액은 의약품이 12억677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 수리(6억4220만원), 편의점(4억99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ysh@ekn.kr크리스마스에 명동 찾은 시민들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올해 대비 1조 1041억 증액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김태흠 충남 지사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10조 16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조 원 돌파 증액액은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 원(12.2%) 많아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약 500억 원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확보액은 10조 21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국비 확보 주요 성과 중 일부로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내포 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서산 ‘그린 UAM-AAV’ 핵심 부품시험평가 기반 구축 등이 있다. 또한,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서산 공항 건설, 고남∼창기 국도 77호 건설,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 2차로 개량 등이 포함됐다.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해양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등이 추가됐다. 농어업 인프라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있는 삶 분야에서도 각각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 공정,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국방 미래연구센터 건립,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담수호 복원 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등이 포함됐다. 김 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로 도정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힘쎈충남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각각의 사업들을 힘차게 추진하여 충남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와 함께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보건의료 기술진흥법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아산 둔포 등 주한미군기지 반경 3㎞ 이내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은행법 △KBS 충남방송국 건립을 위한 방송법 △폐기물시설촉진법 △천안 성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위한 수도법 등 도 현안 관련 9개 법률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최대한 많은 법률안이 내년 총선 이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 성일종 국회의원, 강훈식 예결위 간사, 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ad0824@ekn.krKakaoTalk_20231226_134236079_01

[기상청 돋보기] 기후변화에 맞서다…폭염·호우·태풍·도로살얼음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이 기후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극한 날씨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기상정보 제공서비스를 극한 날씨에 맞춰 새로 도입하거나 개선하면서 분주히 움직이는 중이다. 26일 기상청은 올해부터 폭염 영향예보, 호우 긴급재난문자, 도로위험 기상정보 제공, 태풍정보서비스 등을 새로 운영하면서 기후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경남 창녕군 어르신·보호자·마을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올해 시범 운영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창녕군의 70대 이상 어르신(264명)과 정보 수신을 희망한 보호자(27명), 마을 이장(90명)에게 폭염, 기상예보, 열대야 등 기상 상황을 반영한 대상별 눈높이 맞춤형 기상정보를 지난여름 동안 총 46회 제공했다, 그 결과 창녕군의 올해 어르신 온열 사망자는 0명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앞으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가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상정보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폭우에 대한 기상청 호우 긴급대난 문자(CBS)도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에서 올해 처음 실시됐다. CBS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 기상청에서 국민에게 직접 발송하는 재난문자다.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여타 재난문자와 달리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여 재난문자가 발송됨으로써 위험상황이 발생한 해당 지역의 국민들에게만 경고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기상청은 올해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면서 지난 7월 11일 16시경 발송된 첫 문자부터 9월 16일 20시 30분경 발송된 마지막 문자까지, 총 6번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CBS는 수도권 지역은 내년부터 정규 운영으로 전환되고, 그 외 지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로위험 기상정보 제공은 도로살얼음과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위험을 경고하는 서비스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운전자가 도로살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운 고속도로를 지날 때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안개, 강수, 강설 등으로 인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활용된다. 기상청은 지난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올해 서해안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올 2월 10일부터 시작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에 제공되고 있으며,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7월 27일부터 연중 제공 중이다. 올해 도로기상관측망을 구축한 서해안고속도로의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지난 22일부터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기상청은 2025년까지 전국 31개 주요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5개 노선(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에, 2025년에는 나머지 24개 노선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후위기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는 태풍에 대비해 기상청은 태풍정보서비스를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를 향하는 중위도권의 태풍은 이동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때문에 6시간 간격으로 예보할 경우 한반도를 통과하는 경로를 상세하게 표현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태풍반경에서의 강풍 체감도는 지형적 영향으로 크게 달라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때 3시간 간격으로 태풍 예측 경로를 조밀하게 표현하고, 예상 강풍반경을 지면 마찰 정도에 따라 지역적·차등적으로 표현했다. 기상청은 개선된 태풍정보서비스로 올해 8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 지역을 관통할 때 그 효과가 매우 잘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72시간 전부터 상륙 위치 및 이후 종단경로를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정확하고 일관되게 예보해 인명피해를 ‘0’으로 만드는데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태풍은 가장 두려운 기상현상"이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매우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해마다 커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태풍 예보 제공과 더불어 효과적인 태풍 방재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폭설 내리는 제주 도심 폭설이 내리는 거리를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농업회사법인 주로, 지역 농산물 알리기 위한 ‘골목막걸리 예산사과’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골목막걸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의 대표 양조장인 주로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담은 ‘골목막걸리 예산사과(이하 예산사과막걸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골목막걸리 예산사과는 1923년 예산에서 첫 사과 재배가 시작된 100년을 기념하여, 1년여 기간을 들여 개발하였다. 골목막걸리 예산사과에 사용되는 쌀은 전량 예산쌀 100%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과 재배에 알맞은 비옥한 황토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예산 지역의 사과를 농가와 직접 계약하여, 막걸리 1병에 약 사과 1개 이상의 과즙을 넣은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 9도의 골목막걸리 예산사과는 일체의 인위적인 향 없이 자연스러운 사과의 단맛과 은은향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현재 예산시장 내의 백술상회 오프라인 매장과 주로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주로는 충남 예산군의 지역특산주인 골목막걸리 오리지널(6도)와 프리미엄(12도)를 이미 출시하여, 예산쌀을 연간 150톤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업체 측은 금번 골목막걸리 예산사과 출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고려저축은행, 연말맞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 부산광역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30여 명과 대한적십자 부산광역지사가 동참했으며, 다양한 빵이 포함된 선물상자 300여 개를 만들어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고려저축은행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단체활동이 어려웠던 2019년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 다시 진행된 것으로, 고려저축은행은 코로나 때에도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이나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후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연말연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으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pearl@ekn.krclip20231226140506 고려저축은행 임직원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미스트롯3’ 첫방 화제성 원탑은 빈예서 ‘모정’..400만뷰 돌파!

‘미스트롯3’가 시청률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TV 조선 ‘미스트롯3’는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클립 영상 조회수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11살 트로트 천재’ 빈예서가 선보인 ‘모정’ 무대 영상은 TV 조선 공식 채널 통합 400만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서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을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프로 가수도 부르기 어려운 곡을 선곡해 김연자를 놀라게 만든 채수현의 ‘추억의 소야곡’도 80만뷰를 넘어섰고, 장윤정으로부터 "이젠 프로 가수"라는 칭찬을 받은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의 ‘돌팔매’와 ‘미스트롯3’ 도전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한 진혜언의 ‘시절인연’도 6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에 힘을 보탰다. 시청자들을 전율케 한 ‘나로호 고음’ 복지은의 ‘배 띄워라’와 반전 가창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수빙수의 ‘자갈치 아지매’도 50만뷰를 넘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 17.3% 주인공이자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의 ‘해바라기꽃’도 50만뷰를 넘보고 있다. 아울러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호흡으로 장윤정을 놀라게 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의 ‘백만송이 장미’도 40만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답게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뒤흔든 ‘미스트롯3’. 시리즈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1라운드 1 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선사해포털 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쇄도했다. ‘미스트롯3’ 2회에서는 숨막히는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죽음의 조 현역부를 비롯해 마스터 군단이 혀를 내두른 놀라운 실력자들이 벼랑 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트롯3’ 2회가 오는 28일 방송된다.TV조선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중 총수(동일인)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한 회사가 13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 임원으로서 부담하는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만 챙기는 관행이 남아있는 것이다.이사회 내 견제 기능을 해야 하는 사외이사들이 안건 대부분에 찬성표를 던지며 ‘거수기’ 역할을 하는 경향도 이어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을 26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82개 중 신규 지정 집단 8개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농협을 제외한 73개 집단 소속 2735개 계열회사(상장사 309개, 비상장사 24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총수 일가 경영 참여 현황 분석은 총수 있는 64개 집단 소속 2602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분석 대상 회사 중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6.6%(433개)였다.총수 일가 등재 회사의 비율은 2018년 21.8%를 시작으로 2019년 17.8%, 2020년 16.4, 2021년 15.2%, 2022년 14.5%로 감소하다가 5년 만에 증가 전환됐다.집단별로 보면 전체 계열사 중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068270](88.9%)이었다. 9개 계열사 중 8개사에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됐다.반면 삼천리[004690]와 이랜드, 미래에셋, 태광, DL[000210] 등 5개 집단은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되지 않았다.공정위는 "총수 일가 이사 등재 회사의 비율 상승은 책임경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소유와 경영 분리 및 경영 전문성의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다.총수 본인은 이사직을 평균 2.8개(총수 2·3세는 2.5개) 겸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로 재직하는 비율이 87.4%로 매우 높았다.총수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도 136개 있었다. 집단별로는 중흥건설이 10개로 가장 많았고, 유진(8개), 하이트진로[000080](7개), DB[012030](5개) 순이었다.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직위 중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직위는 57.5%로 절반 이상이었다.공정위는 "총수 일가가 등기임원으로서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미등기 임원으로서 권한만 누리는 회사가 여전히 많다"며 "제도적 장치의 실질적 작동 측면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이사회 내 사외이사의 비중은 51.5%로 작년(51.7%)보다 소폭 감소했다.이사회 상정 안건 중 원안 가결률은 99.3%에 달했다.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안건은 전체의 0.7%인 55건에 불과했고, 이중 사외이사가 반대한 건은 0.2%인 16건에 그쳤다.이사회 내 견제 기능을 해야 할 사외이사가 사실상 ‘거수기’ 역할을 하는 상황이 이어진 것이다.주주총회에서의 소수 주주 의결권 행사 강화를 위한 제도인 집중·서면·전자투표제 중 하나라도 도입한 회사는 86.4%였다.집중·서면투표제는 도입률과 실시율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전자투표제는 83.5%의 상장사가 도입했다.상장사 소수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상법에 도입된 소수주주권은 총 36건 행사됐다. 여전히 소수 주주권이 확실히 보장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다.다만 주주제안권(16건)과 주주명부 열람청구권(10건) 행사 건수는 작년보다 상승했다.공정위는 "앞으로도 대기업 집단 지배구조 관련 현황을 지속 분석·공개해 시장의 자율적 감시를 활성화하고, 대기업집단의 자발적인 지배 구조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ysh@ekn.kr공정거래위원회.

세계 수소수요 100% 화석연료서 나온다…천연가스 62% 차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전 세계 수소수요의 거의 100%가 화석연료에 기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수소 보급 및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Global Hydrogen Review 2023’을 중심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시장 수요량은 2022년 기준 약 9500만톤에 달한다. 이 중 정유부문 수소 사용량은 4100만톤(43.1%)으로, 북미와 중동을 중심으로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2년 전 세계 수소 생산량인 9500만톤 중 62%는 천연가스 기반, 21%는 석탄 기반, 16%는 화학·정유공정 기반의 화석연료 기반 수소가 생산된 것으로 분석됐다.청정수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수소 중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을 통해 배출량을 저감한 수소와 두 번째는 재생전기 등을 사용해 물분해를 통해 생산되는 수전해 수소이다. 현재 청정수소는 전체 수소 생산 중 0.7%만큼 생산돼 약 67만톤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 중 수전해 수소는 약 9만5000톤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향후 2030년의 수소수요는 약 1억 50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중 40%가 정유나 전통 수소 활용 부문이 아닌, 수송이나 전력 부문 등의 신규 부문에서 청정수소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정수소의 높은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에 따른 효율 증대, 제조 설비의 상용화 및 대형화를 통한 비용 저감 노력 등의 단계가 더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김기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적으로 설정된 수소 공급목표 대비 수요처인 화학, 철강, 정유 산업에서는 이러한 청정수소 사용에 대한 비용과 이익을 저울질하며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나, 정책적으로 설정된 공급 목표와 수요 사이에 간극은 아직 큰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 세계적으로 청정수소 공급은 정부 목표치로 약 2700만톤에서 3500만톤의 공급 목표를 설정하고 있고, 현재 프로젝트 기반으로 분석된 자료로도 이러한 공급 목표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IEA는 현재의 청정수소 공급과 수요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방식의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청정수소 생산 비용을 낮추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 저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정책이 제시되고 있다.청정수소 지원을 위해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과 인프라일자리법으로 위 두 가지를 적용한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생산 비용 중 일부를 새액공제를 통해 보전해 생산비용을 낮추고, 인프라일자리법을 통해 청정수소지역허브를 구축,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EU도 수소은행 설립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해 수전해수소 생산을 지원한다.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은 재정을 통해 분담해 초기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호주나 캐나다는 청정수소 수출을 위해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최근에는 이러한 생산-인프라 부문의 정책에서 나아가 활용(수요) 부문에서의 정책도 도입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와 일리노이주는 화학-정유기업들과 같이 감축 산업에서 청정수소를 활용할 때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EU에서는 수소 사용시 청정수소 중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42%를 사용하도록 하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김 연구원은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수소 정책은 전 부문, 즉 청정수소 생산과 인프라, 활용 부문에서의 정책이 다양하게 도입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제도 외에 뚜렷한 청정수소 생산-인프라-활용 부문의 정책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 부문에 걸친 다양한 청정수소 정책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youns@ekn.kr해외 가스전 개발 현장.

플립션,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 1월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버츄얼 휴먼 솔루션 기업 ‘플립션’이 오는 1월, AI를 활용한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솔루션은 패션과 주얼리, 뷰티 등의 브랜드가 모델 구인(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 리스크를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을 선정할 수 있게 돕는다.플립션의 서비스는 타깃 고객층과 판매 상품, 원하는 모델의 특징 등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적합한 가상 얼굴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검색하거나, 해당 키워드를 표현하는 실존 인물의 사진을 래퍼런스로 활용해도 된다. AI가 분석한 모델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모델 추천 기능도 있다.마음에 드는 가상 얼굴은 기존 마케팅 콘텐츠에 합성하거나, 동일한 콘텐츠에 2~3개의 다른 가상 얼굴을 적용해 제품 및 모델 콘텐츠 출시 전 시장 반응 확인을 위한 A/B 테스팅에 활용할 수 있다. 플립션 측은 AI를 활용한 가상 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의 정식 론칭을 2024년 1월로 결정했다. 우선 가상 얼굴 생성·합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델 컷에 각종 제품을 합성하는 ‘버추얼 피팅’과 모델의 포즈 및 콘텐츠 배경을 변경하는 ‘포즈·배경 수정’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플립션 정훈진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패션 업계에서 모델이 필요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때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모델의 사정에 의한 리스크를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실제 아시아 11개국에 진출한 음식 배달 앱 ‘푸드판다’는 매년 각 나라의 모델을 섭외해 11번의 콘텐츠를 촬영했으나, 플립션을 통해 필리핀 모델로 촬영한 하나의 콘텐츠를 대만과 싱가폴 버전으로 제작·송출함으로써 상당한 리소스를 절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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