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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400만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 21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에 함께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올해 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9차에 걸쳐 누적 1900만 원을 기탁하여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인재 육성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중인 ESG경영 실현에 있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가치이다. 황명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을 위한 사회적 공익 활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 21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진도산 골드키위’ 두달 만에 2천개 완판 달성

전남 진도군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스마트알뜰장터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상기 사업은 진도군 상품브랜딩-상품개발-동네상점 구축 및 전시 판매-디지털플랫폼 연계 판매-전국 및 지역 홍보-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 과정을 통해 지역 동네상점 중심의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인데, 벌써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본사업의 주요 기획 상품 중 하나인 ‘진도 골드키위’가 완판되면서 판매가 진행중이던 각종 온라인몰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들도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또한 KBS, MBN 등 지역 및 전국 홍보를 병행하여 진도군과 지역의 농수산품들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도 마련되고 있다.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스마트알뜰장터 관계자는 "디지털판매채널(시장왕장보고 외)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강화를 기반으로 동네상점 중심의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과 디지털 물류기반 조성을 통해 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산 골드키위.제공=㈜스마트알뜰장터

한동훈 "몸 사리지 말자" 외치고 불출마, 명분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 승리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면서 당 안팎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내 ‘스타’들의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원희룡 자객공천’ 카드까지 거론된 가운데, ‘불출마=헌신’ 공식에 대한 의구심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동료 시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내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소수 여당으로서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상대해야 하는 현실도 언급하면서 거듭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이다. 어려운 현실은 우리 모두 공포를 느낄 만하다. 그러니 우리가 용기 내기로 결심해야 한다. 나는 용기 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비례대표나 지역구 출마를 ‘헌신’과 ‘과실’ 등으로 표현, 험지 출마 보다는 불출마가 ‘용기’에 가깝다는 프레임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구성원들을 향해서도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말자. 계산하고 몸 사리지 말자.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시면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꾸자. 이제 정말 달라질 거라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드리자"고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한 장관 불출마 선언은 그간 총선을 지휘했던 여러 ‘보수 사령탑’ 사례를 참고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대 총선과 19대 총선을 이끌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17대 대구 달성군, 19대 비례대표 출마를 택했다. 18대 총선에서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했고, 20대 총선에서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부산 영도구를 지켰다. 전국 곳곳을 지원해야 하는 대표급 직위 특성상 자신의 지역구 유세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비례대표나 텃밭 출마를 주로 선택한 것이다. 반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험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에 나섰으나, 본인이 큰 격차로 패배했을 뿐 아니라 당까지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재 수도권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 역시 자신의 선거에만 전념키 어려운 비대위원직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서 서울 종로구로 나선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서 "저는 비대위원보다도 수도권 선거를 필승으로 이끄는 역할이 필요한 것 같다"며 "출마하는 우리 전략적 자산들, 인적 자산들과 함께 계속 논의하고 있고 스크럼 짜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 출마를 준비 중인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도 CBS 라디오에서 "제가 지금 여의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수원의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그런 만만한 지역인가 생각해 봤는데 전혀 답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저는 제 선거에 몰두하는 것이 맞다"며 "만에 하나 제게 전화를 하셔도 제가 지금 (비대위원) 거절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거듭 비대위원설을 일축했다. 험지로 꼽히는 서울 광진구의 김병민 전 최고위원 역시 SBS 라디오에서 "저는 지역구 선거에 정말 올인해야 된다"며 "2020년 총선 낙선하고 비대위만 두 번, 최고위 한 번. 지금 지도부만 세 번째다. 할 수 있는 많은 역량들을 지금 당에 많이 불어넣었기 때문에 뒤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새롭게 뜨는 길에 열심히 백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hg3to8@ekn.kr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연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공동취재/연합뉴스

고려대, 亞 최대 국제동계대학(IWC)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6일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WC) 입학식을 치렀다. 내년 1월 12일까지 3주간 열리는 IWC는 지난 2016년 300여 명의 규모로 첫선을 보인 뒤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입학생이 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IWC에는 홍콩, 싱가포르,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총 40개국 소재 300개 대학의 학생 1400여 명의 신청이 몰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위상을 과시했다. 고려대 IWC는 캐나다 몬트리얼 대학,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 교원들과 고려대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모든 과목을 영어강의로 진행하며, 해외교수 강의 비율도 가장 높다고 대학측은 소개했다. 아울러, 경영·경제·인문·과학·한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이 개설돼 있고, 특히 한국학의 경우 일정 과목을 이수할 경우 ‘Korean Culture and Society’ 분야의 마이크로 학위증(Microdegree)과 디지털 뱃지를 수여한다. 또한. 2021년부터 글로벌 단기 교육프로그램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학원 교과목을 개설해 놓고 있다. 고려대 IWC의 모든 강좌는 온-오프 라인으로 동시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병행수업으로 개설됐으며, 이를 위해 고려대 SK미래관 내 최첨단 네트워크 모듈러(NeMo) 강의실에서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 이밖에 K-스포츠, K-컬처, K-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3주간 함께 열린다. 송상기 고려대 국제처장 겸 국제동계대학장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강좌들을 구성하여 교육 콘텐츠의 국제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고려대 국제동계대학 IWC 개강 고려대 국제동계대학(IWC)에 참여한 UCLA 에드워드 몬수어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려대학교

안전보건공단, ‘지붕추락위험’ 드론으로 한눈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3년간(’20~’22년) 축사·공장·창고 등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가 125명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소규모 초단기공사(1~2일)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26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 트윈(현실의 시설이나 장소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한 것) 기술을 활용한 지붕공사 추락재해 예방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드론 사진을 통해 지붕의 재질, 노후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판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사업이 고도화 되면 고위험 지붕 현장에 대한 전문적인 산재예방 사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단은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축사를 대상으로 디지털지도를 구축하였다. 먼저 경상남도 합천군과 협업해 디지털 트윈 구축 대상 축사 405개소를 선정했고, 사업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후에 드론을 사용해 항공촬영(해상도 5㎝, pixel)을 실시했다. 촬영된 축사 지붕의 위험도를 판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지붕 재질, 노후, 파손, 채광창·태양열 발전·개구부 등의 위험요소에 면적, 수량 정보를 반영한 위험도 판정기준을 도출했다. 최종적으로 마련된 기준은 축사 405개소에 적용해 5단계(위험·심각·경고·주의·양호)로 위험도를 판정하는데 사용되었다. 공단은 축사의 위치정보와 위험도 정보를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를 제작 했으며, 고위험 축사 직접 기술지원, OPS 등의 안전보건자료 배포, 지자체(합천군)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축사뿐만 아니라 공장, 산업단지 등 지붕공사 위험 사업장에 대한 디지털 지도 구축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지붕재 종류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자동 인식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성·항공촬영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셋도 구축한다. 그밖에도 추락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변위·접근감지센서 등 향후 센서 종류 확정 예정)를 설치하는 등 지붕공사 근로자 보호조치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최종적으로는 개발된 시스템을 지붕공사 고위험 사업장 밀집지역 등에서 산재예방사업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이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넓은 지역에서 지붕 위험도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하게 구축하면 추락위험 구간 관리와 작업현황 밀착 관리 등 효율적인 산재예방 사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재예방 모델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사망사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을 발굴하여 중대재해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안전보건공단, ‘지붕추락위험’ 드론으로 한눈에 디지털 지도 구축 화면. 사진=안전보건공단

여의도硏, 정당사상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하 여연)이 다가오는 내년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대비해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을 정당사상 최초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연은 이날 시스템 구축에 따른 최종 내부 보고회를 열고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의 개발 상황을 확인한 뒤 최종 승인했다.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은 여연과 대학 연구팀, AI전문업체가 공동개발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선거 지형 분석 및 예측에 필요한 38개의 검증된 변수를 검토해서 인공지능(AI)가 딥러닝을 통해 선거구별 맞춤 전략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연과 대학 연구팀 등은 지역구와 후보자별 각종 정보를 활용해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38개의 분석 지표’를 자체 개발해 이번 분석에 적용하기로 했다. 여연은 챗GPT(ChatGPT)등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시스템 모델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연은 "이번에 개발한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을 통해 과연 어떤 인물이 특정 지역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시스템에는 ‘경쟁자 분석 기능’이 있어 특정 지역구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돌려 국민의힘과 야당의 후보자들 가운데 어느 후보자가 경쟁력 우위에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로 알 수 있어 전략적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연은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역대 총선인 18대~21대 선거의 시뮬레이션을 완료했다"며 "본 시스템은 과거 선거 결과의 90%대 이상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등 높은 정확도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여연원장은 "시스템 테스팅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AI에 추가 학습을 더해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여연이 전문적인 선거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여연이 선거 예측 분야 최고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향후 선거 예측 및 분석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claudia@ekn.krclip20231226174055 김성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유정복 "섬지역, 문화와 관광·산업을 융합...미래경쟁력 확보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물류·유통 노동자의 복지 및 권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으로 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을 덜고 물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물류체계를 개선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해양·항공·섬을 아우르는 해양 거점도시 인천’을 목표로 △해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살고싶은 서해 5도 △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 △디지털ㆍ스마트 기반의 물류산업 혁신성장지원 △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항만 친수 도시 조성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관리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어항 조성 등 7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해양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ㆍ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해양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해양산업 육성 △특수 상황 지역 개발 및 LPG 시설 구축 등을 통한 섬 주민 정주 환경 및 경제활동 기반 확충 △섬 주민·섬 방문객에 대한 여객선 운임지원 등을 통한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섬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정주지원금 인상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살고싶은 서해 5도’를 조성하고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 △여·야·민·정의 범시민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항경제권 선도사업 추진 △항공정비 기업유치를 통한 항공기 정비(MRO) 시장 선제적 확보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도입을 위한 인천형 실증 시범사업 추진 △백령공항 건설 및 배후 부지 개발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응급상황 신속 대처 등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스마트 물류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공동배송센터 운영을 통한 비효율적 집화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생활물류 쉼터 운영을 통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 종사자에게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제공 △임대료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인천지역 항만 발전 지원 등 물류산업 선진화와 종사자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친수공간 조성(11개소)과 열린 바다 제공 △해안 철책 철거(’24년~ / 25.37km)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ㆍ항만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유해해양생물 제거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반 구축 등 해양·섬·갯벌 등의 우수한 해양자원 관리와 보전 및 국제 인증 추진 등으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ㆍ관리’할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연안 조성’을 위해서는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어촌 안전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어촌·어항 신활력 증진 △불법 어업 단속 및 어업지도선 운영으로 연근해어업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인공어초시설(4개소), 수산종자 매입방류(3개소), 양식사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구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강화·옹진·중구·남동) 등 기반 조성을 통해 섬·어촌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는 바다와 해양, 해안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타 지역과 같이 어민·수산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와 관광, 산업을 융합해 섬 지역 소득증대, 생활편의 증진, 미래경쟁력 확보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72434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장미홀에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기보,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 민간에 개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22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를 알리고, 개발사항과 향후 플랫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25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인프라를 선별·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 형태의 기술평가를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혁신기관과는 협약을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보는 플랫폼을 통해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용 평가가 가능한 신속표준모형(KTRS-FM)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크인덱스(Tech-Index) △기술의 개요만으로 특허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하여 원천기술을 판단하는 원천성 판단모델 등 총 3가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플랫폼은 △일반 기업고객은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기술금융지원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고 △금융기관과 혁신기관은 기업체 발굴 및 연구과제 선별지원, 정부 및 공공연구소의 정책연구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혁신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기보는 지난달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이 플랫폼을 활용해 대상기업의 평가등급 및 혁신성장역량지수(Tech-Index)를 자유롭게 사전 산출해 기술금융 지원에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기보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 민간에 개방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중앙대, 한국문화정보원과 ‘실감미디어’ 협력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아우르는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신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체결식에는 위정현 중앙대 실감미디어사업단장과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문화자원의 실감미디어 활용과 신사업 발굴에 협업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실감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중앙대 실감미디어사업단은 같은 장소에서 ‘실감미디어 교육과정 공동활용 체계구축을 위한 산·관·학 워크숍’도 개최했다. 교육부 주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10여개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실감미디어 교육과정을 공동 활용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 워크숍에서 이호진 중앙대 교수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과 실감미디어사업단을 소개했고, 실감미디어사업단의 김은비 연구원은 실감미디어·콘텐츠 관련 교육 현황과 세부 교과목별 학습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정현 단장은 "대학, 기업, 정부산하기관이 상호협력해 실감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마이크로디그리와 지역-산업-학계 프로젝트 등 실감미디어 교육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위정현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사업단장(오른쪽)과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보, 양자컴퓨팅 기업 큐노바... ‘IP-Value 강소기업’ 선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큐노바를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양자컴퓨팅 SW 솔루션의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반영해 10억 원의 ‘우수 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우수 지식재산(IP) 기술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가치금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가치플러스 보증 10억 원 이상 지원한 기업을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 첨단기술 지식재산(IP)을 발굴하여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하고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특화된 보증상품이다. 이번에 현대차그룹 스타트업투자 플랫폼 ‘제로원’의 추천을 통해 기보의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큐노바는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이준구 교수에 의해 2021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양자컴퓨팅 벤처기업이다. ㈜큐노바는 양자컴퓨터 기술 기반의 신소재 및 신약 발굴 플랫폼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분자의 화학적 모델링에 있어 전세계 유일하게 수퍼컴퓨터 성능을 능가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SW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큐노바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가치플러스보증과 함께 U-TECH 밸리 보증, 보증연계투자 심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인 U-TECH 밸리 보증으로 3년간 최고 3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고, ㈜큐노바의 요청에 따라 보증연계투자의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보증료 감면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상지원 △투자용 기술평가 인증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IP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새로 출시한 가치플러스 보증을 통해 지식재산 평가보증의 접점을 특수영업점으로 확대하여 대학·연구기관 창업기업 등 우수기술기업 발굴에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교수 창업기업과 스핀오프 기업들과 같이 사업화 준비기간이 길어서 재무평가 위주의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잠재된 기술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함으로써 사업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양자컴퓨팅 기업 큐노바... ‘IP-Value 강소기업’ 선정 기보는 (주)큐노바를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기념촬영 모습.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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