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강원도교육청, 2024 대학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매년 수험생들에게 개별 수능 성적을 배부하며 전년도 수능 시험 성적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도내 재학생들의 성적 결과를 취합해 분석함으로써 내년도 입시 전략 수립은 물론 각종 학력 제고 정책과 수능 대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모두 최고 표준점수를 기록하는 등 수능 시행 후 가장 난도가 높은 시험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전년도의 절반에 그칠 정도로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평가다. 강원도 역시 전년도에 비해 국어는 1∼2등급 학생은 소폭 감소한 반면 1∼4등급 학생은 25.1%로 전년(24.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영어는 단순 수치로는 1·2등급의 비율(13.8%)이 전년에 비해 1.6%p 감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전국 1등급의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절반 수준(7.83%→4.71%)으로 떨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도내 학생의 비율(56.8%)이 전국(45%)에 비해 높은 만큼 선택 과목 유불리에 따른 표준점수의 하락으로 1∼4등급은 0.7%p 감소했다. 특히 학생의 수능 영역 및 과목별 선택 비율에서 연계열 학과로 지원 가능한 수학의 ‘미분과 적분’, ‘기하’의 선택 비율(43.24%)이 전국(54.94%)에 비해 11.7%p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구조적으로 수학의 상위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중3부터 수능 그루터기 교과 만들기 △이음 교육과정 운영(사다리수학Ⅱ, 디딤영어Ⅱ 활용) △수능 맛! 집(集) 제작·보급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등 선제적 지원을 강화해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충족율을 높이고 정시 및 농어촌 전형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12년 공교육의 결과물인 수능 성적을 단기간의 노력으로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음교육’을 출발점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고 1·2학년의 경쟁력 있는 수능 준비를 지원해 도내 학생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_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확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3월부터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하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춘천 외국인 계절근조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한 문제점이 발생해 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다각화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되는 지자체는 캄보디아 칸달주(州)와 캄퐁스페우주(州)다. 근로자는 25세부터 50세까지의 성인으로 출입국 제한이 없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제도"라며 "시는 해외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캄보디아 협약(노동직업훈련부 장관 헝 쑤어) 육동한 춘천시장이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해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청 사무 권한 확대’를 검토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관한 지도·감독과 고등학교 사무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교육청의 고등학교·특수학교 사무 중 교육지원청에 위임할 수 있는 사무를 발굴해 교육지원청의 권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이관 필요 업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를 2024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교육지원청의 사무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소상공기업 7천개 늘었지만, 종사자 6만명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11개 주요 업종의 사업체 수는 총 12만 5000개로 집계됐다. 직전 2021년보다 7000개(0.2%)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 사업체가 6000개(전년대비 3.3%), 수리·기타서비스업 5000개(1.4%) 나란히 증가한 반면, 숙박·음식점업 1만개(-1.3%), 예술·스포츠·여가업 1000개(-1.1%) 각각 감소했다. 사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6만 1000명(-0.9%) 줄어든 714만 3000명이었다. 업종별 종사자 수에서 교육서비스업 9000명(2.9%), 예술·스포츠·여가업 3000명(2.0%)을 늘렸지만, 도·소매업 6만명(-2.9%)을 비롯해 기타산업 2만 4000명(-1.6%), 제조업 1만 6000명(-1.3%)이 크게 줄었다. 소상공인의 경영실적과 부채 현황은 사업체당 연 매출액 2억 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900만원(4.0%), 연간 영업이익도 3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300만원(10.1%) 늘렸다. 사업체 부채 보유비율은 59.3%로 전년(59.2%)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사업체당 부채액은 1억 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100만(6.1%) 불어났다. 이밖에 창업동기 조사에서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64.1%로 가장 큰 창업동기로 꼽혔으며, 2순위는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28.9%)’, 3순위는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5.4%)’로 나타났다. 한편,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애로사항(복수응답)은 △경쟁심화(46.6%) △원재료비(39.6%) △상권쇠퇴(37.7%) △임차료(13.5%) △최저임금(10.4%)순이었다.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잠정결과를 통해 2022년에는 일상 회복이 이뤄지며 소상공인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증가한 부채와 고금리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은 녹록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 실장은 "중기부는 내년에도 동행축제 등 대국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매출 상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저금리 자금 공급 및 전기요금 경감지원을 추진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내년 2월 확정결과를 발표한 후 이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kys@ekn.kr중기부 소상공인실태조사

인천경제청,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투자환경 악재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 2800만 달러(한화 약 5540억원)로 집계돼 목표액 4억 달러 대비 107%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여건의 위축과 미국의 긴축적 금융여건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경제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져 및 첨단산업 등 핵심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에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등이 FDI를 신고했으며 BMW코리아의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센터 건립 관련한 계약도 체결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목표로 또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전략으로 △핵심전략산업 육성, △청라국제도시 신세계스타필드 등 서비스 산업 허브 조성, △바이오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기업·연구기관 투자유치, △해외 유수 외국교육기관·국내대학 유치 지원, △바이오공정인력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성장 기반 구축 등에 적극 노력, IFEZ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투자잠재기업의 지속적인 발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육성과 신성장산업(AI 등) 투자유치를 통해 IFEZ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지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시는 올 7월 관광 부서를 관광정책과와 관광인프라과로 조직 개편해 관광정책과 사업을 더욱 전문화하고 세분화했다. △특색있는 관광정책, △트렌디한 홍보마케팅, △지역특화 인프라 구축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사계절 축제 활성화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 안동만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사계절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겼다. 4년 만에 열린 ‘암산얼음축제’네는 27만여 명이 다녀가고 매년 탈춤축제와 함께 열리던 민속축제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라는 봄 대표 축제로 분리 개최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선보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은 탈춤공원과 원도심을 연결해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독자적인 콘텐츠로 88만여 명의 방문을 이끌었다.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강화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 코로나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와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마케팅도 새롭게 진행했다. 국내·외 박람회에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유명 크리에이터 유튜브, 페이스북 ‘Taste Life’뿐만 아니라 KTX매거진 등을 통해 안동을 알리는 채널을 더욱 다각화했다. 특히, △시골경찰리턴즈 △나는 솔로 △악귀 등 인기 예능·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새롭고 트렌디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내며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3 K-마켓 10선에 안동 구시장 연합이 선정되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월영교 및 문보트와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이름을 올려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사업체 발굴로 관광수용태세 확립 △청년 관광기업 △영크리에이터 △관광기념품 샵인샵 등을 육성하고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실행했다. 또한, △고택에서 살아보기 △고택매니저 육성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체류형 관광정책 개발에도 힘썼다.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캠페인부터 △음식업·숙박업 환경개선 △시티투어 확대 운영 △관광택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복합문화단지로 발돋움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유교문화,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체류형 복합 문화관광단지로서 올해 ‘히든카드, 안동역에서’상설 공연, ‘산성마을 이벤트’,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등을 통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는 명소이자 MICE 베뉴로서의 가치가 더해져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2024년에는 16세기 조선시대 시간여행을 테마로 의병장, 보부상 등의 캐릭터들이 테마파크 거리를 다니며 관광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활인심방관에 실내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 유치전략 다각화 및 경쟁력 강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개관 후 국제행사 5건을 포함하여 총 85건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한국정신문화재단 내 마이스전담조직인 컨벤션뷰로팀을 신설하고, ㈜코엑스, (사)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노력했다. 올해는 한국MICE협회 인센티브 전문가 과정, 국제백신산업포럼,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전통주박람회 등의 다채로운 컨벤션행사와 민화전시, 청년 작가들의 도자·회화 전시인 Over Road展과 같은 이색적인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로 3대문화권사업장을 활성화해 나갔다. 2024년에는 국제행사 유치 준비에 대한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경북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에 초점을 맞추되, 안동의 토종 컨벤션 행사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의 역사·문화·생태적 특성을 전략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 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공-안동시) 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 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제공-안동시) 안동시 벗꽃길 안동시 낙동강 벗꽃길(제공-안동시) 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세계인문가치포럼(제공-안동시)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100여일 앞둔 27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가칭 ‘개혁신당’ 명칭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시도당과 중앙당 등록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동시에 국민의힘에서 내가 갖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대위원 깜짝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하며 입당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합류하면서 ‘친정’에 복귀했지만 결국 두 번째 탈당을 하게 됐다. 12년 전 자신의 정치 입문일인 ‘12월 27일’을 탈당 디데이로 삼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과거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오늘 내 선택은 내 개인에 대한 처우, 나에게 가해진 아픈 기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개를 들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봤다. 비상 상태에 놓인 것은 당이 아니고 대한민국이다. 변화가 없는 정치판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전후로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모 인사로부터 총괄선대위원장 등 직위를 제안받았을 뿐 아니라,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의 출마도 꾸준히 제안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지금도 누군가는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도 상대를 악으로 상정하고 청산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시민들을 이끌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정치세력을 악의 상징, 빌런(악당)으로 만들어 콜로세움에 세우는 ‘검투사 정치’는 월륜, 즉 보름달과 같아지게 돼 있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생산적인 정치는 월신, 초승달과 같이 차오른다"라며 "눈은 항상 녹는다. 그래서 봄은 항상 온다. 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당과 한동훈 비대위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한동훈 (전) 장관과 나는 경쟁자의 관계로 들어섰다"면서 "한 장관을 넘어서느냐가 내 도전과제는 아니다. 다수 의석 획득이 정당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정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민주적 권력에서 나온다"면서 "선출되지 않은 지도부가 그런 일을 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후 총선 전 국민의힘과 재결합·연대 가능성에 대해 "적어도 총선 전 재결합 시나리오는 부정하겠다. 총선 이후에도 연대 가능성은 약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혁,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의혹 등 윤석열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내가 하는 신당에서는 이 위기를 정확히 직시하고 당당하게 표 떨어지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봄’을 상기시키며 "대통령과 당 대표가 모두 군인인 시대를 겪어내고 이겨냈던 우리가 왜 다시 한번 검찰과 경찰이 주도하는 정치적 결사체 때문에 중요한 시대적 과제들을 제쳐놓고 극한 대립을 강요받아야 하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겨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여러분이 평생 사게 될 주식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담보하는 주식은 바로 이 신당에 투자하는 지지와 성원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당 출마 인원에 대해선 "약 60∼80명이 출마 가능 자원으로 파악했다"며 "그분들에게 이미 연락이 갔고 개별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그대로 출마할지 묻자 "상계동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잠시도 버려본 적 없다"면서도 "신당을 하게 되면 여러 다른 역할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 그것에 맞게 거취 선택을 하겠다"고 답했다. claudia@ekn.kr기자회견 마친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경찰,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특혜 의혹 수사 착수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의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입지 사전누설 의혹에 대해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가 있었는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최근 여수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입지 사전누설 의혹과 관련해 광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21년부터 수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사업 타당정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 31일 입지 선정 공고를 내 삼일동과 소라면 등 2곳의 희망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지난 7월부터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지난 3월 30일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14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용역회사를 통해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다. 시청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는 지난 9월 15일 삼일동 소각장 일대와 소라면 신화석산 부지 등 2곳의 후보지에 대한 입지 타당성 조사를 맡은 회사로부터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후보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간 대형 건설 업체인 한 회사가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기 10일 전인 지난 9월 5일 여수시가 특정업체가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우선제안서를 수리하고 적정성 검토 용역을 의뢰한 사실이 한 위원의 폭로로 드러났다. 입지선정위원회의 한 위원은 지난달 2일 지난달 정기명 여수시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의혹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광주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4일 입지선정위원회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지 선정 보류를 선언했다. 한편 민간투자법 제 7조에 따르면 제안서의 내용이 기재 사항 누락 등의 사유가 발견될 경우 보완을 요구하거나 반려할 수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라남도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협의회장·김희자 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협의회장, 김희자 자문위원이 26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통일공감 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해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제20기~제21기 협의회장로서 평화통일 담론 형성 및 통일 정책 제안, 지역협의회 사업 기획 추진, 정책발굴 등 국민들의 평화통일 역량 결집 주도와 조국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대통령(의장)표창을 수상했다. 특별히 이 회장은 20기~21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지역 협의회 홍보 영상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와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내 평화통일 담론을 형성했으며,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하고 구성해 추진하는 등 지역협의회 위상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석에 공적이 컸다. 또한 이 회장은 1987년부터 소보면 이장 및 한국 농업경영인 소보면 회장을 역임하며 여러 사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희자 자문위원은 제17기~제21기 자문위원을 연임했으며, 특히 제21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평화통일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지역봉사 등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대통령(의장)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위군 자문위원 중 협의회 사업 출석률 1위로 군위군 자문위원들의 출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김 위원은 21기에는 여성분과위원장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분과위원들의 참석 독려를 권면하는 등 여성위원들의 결집을 주도했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봉사에 대한 안건을 내어 놓는 등 협의회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김 위원은 2007년부터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다수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대상 및 사회봉사사업 유공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한 이날, 민주평통 군위군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용 간사는 군위군청에서 진행된 2023년 하반기 모범주민 표창 수여식에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022년에도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jjw5802@ekn.kr의장표창수상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협의회장·김희자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제공-군위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교육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언론에 감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하는 기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인천언론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 언론은 그 본질을 찾아 발전하는 과정을 내다보는 것이 서로 비슷하다"며 "그동안 인천교육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인천시민에게 잘 전달한 지역 언론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특색이 담긴 교육 정책인 인천바로알기, 인천바다학교, 극지탐방교육 등은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 속에서 특화된 인천교육으로 발전했다"며 "인천학생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 글로컬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인천 언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지역언론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27170110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7일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