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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北 보단 美…포스코퓨처엠·홀딩스 등은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5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8.94p(0.35%) 내린 2578.0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p(0.01%) 내린 2586.89로 개장했다가 오후 들어 북한 도발 소식이 전해진 뒤 낙폭을 다소 키웠다. 이날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사격을 실시,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기본적으로 미국 고용지표에 따라 짙어진 관망세 영향을 받았다. 4일(이하 현지시간) 대체로 긍정적인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시장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고용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 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월(10만 1000명 증가)과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13만명 증가)를 모두 웃돈다. 5일에는 미 노동부 비농업 고용보고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763억원, 외국인은 4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다. 개인은 홀로 5981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카카오(-2.45%),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셀트리온(-1.61%) 등이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3.78%), POSCO홀딩스(2.24%) 등 일부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기계(-1.57%), 섬유의복(-1.55%), 의약품(-1.52%) 등은 하락세로 마쳤고 철강 및 금속(1.49%), 운수창고(0.36%), 의료정밀(0.0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08p(1.39%) 오른 878.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p(0.06%) 오른 866.81로 개장한 뒤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해 오후 880선 돌파를 시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86억원, 기관은 17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에코프로비엠(12.90%), HLB(3.59%), 에코프로(3.47%), 레인보우로보틱스(2.68%) 등은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리노공업(-3.09%), HPSP(-2.43%) 등은 하락세로 마쳤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3040억원, 코스닥시장 10조 33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보합세로 출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연합뉴스

홍천꽁꽁축제, 보는 재미·낚는 재미…부교낚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홍천 꽁꽁축제’는 이상 기온으로 얼음이 미처 얼지 못할 것을 대비해 물 위에 떠 있는 부교에 구멍을 뚫고 하는 부교낚시를 준비했다. 물 속을 들여다보며 헤엄치는 송어를 눈으로 보고 손끝으로 송어의 움직임을 느끼고 입으로 인삼 먹은 송어의 육질을 맛보는 꽁꽁축제에 흠뻑 빠져 있다. 제12회 홍천꽁꽁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이상 기온으로 얼음낚시 외에도 부교낚시, 실내외 낚시, 루어낚시, 맨손 인상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ss003@ekn.kr꽁꽁축제, 부교낚시5 꽁꽁축제, 부교낚시10

홍천 꽁꽁축제 "인삼송어의 건강함을 느껴봐요"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2회 홍천꽁꽁축제가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교낚시를 즐기고 있다. 방문객들이 갓잡아 올린 인삼송어를 들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홍천꽁꽁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이상 기온으로 얼음낚시 외에도 부교낚시, 실내외 낚시, 루어낚시, 맨손 인상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ss003@ekn.kr꽁꽁축제, 부교낚시7 꽁꽁축제, 부교낚시3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5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제12회 홍천꽁꽁축제가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5일 오전 개막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박영록 평창군의장과 군의원, 홍성기·이영욱 도의원, 권혁동 육군 제11기동사단장과 기관단체장, 기업인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 행사에 앞서 축제 홍보를 위해 도움을 준 기업과 기관들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강원공장은 1500만원 상당의 홍보용 현수막 게첨을,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드파크 경품 상품 모닝, NH농협 홍천군지부와 한수원(주) 홍천 양수건설소는 각각 300만원 상당의 홍보용 현수막 게첨 등을 후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개막행사에서 "올해 영상 기온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낚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히려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추위로 얼음이 보강되면 내일부터는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풍성한 축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하게 준비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단에서는 계획부터 철저하게 안전을 우선시하며 준비를 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는 좋은 시간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추제는 6년 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했다. 송어 얼음낚시, 루어낚시, 부교낚시, 맨손 인삼송어 잡기, 가족 실내외 낚시, 무료 얼음썰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영상 기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낚시터는 개방을 미뤘다. 추위로 충분히 열면 거리 간격을 넓혀 제한된 인원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대신 플라스틱 부교 위에 구멍을 뚫어 낚시를 하는 부교 낚시터가 마련됐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송어를 보며 낚는 손맛도 얼음낚시 못지 않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부교 낚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고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로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했다"며 "홍천강 꽁꽁축제는 이상기후에도 놓치지 않을 겨울 축제로 준비됐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꽁꽁축제, 황금송어 4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사진=박에스더 꽁꽁축제, 황금잉어 제12회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사진=박에스더 꽁꽁축제, 부교낚시8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사진=박에스더 꽁꽁축제, 부교낚시 2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사진=박에스더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출판기년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이 5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각계 인사들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 했다. 김 전)부시장은 31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행정과 경제를 두루 다뤘던 경험을 토대로 겨울날 누군가를 따뜻하게 만드는 연탄재처럼 살아온 지난 공직생활의 이야기를 ‘연탄재는 말한다’ 라는 책에 담았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직생활에서 쌓은 행정경험, 일상에서 겪은 반성과 희망의 메시지, 미래 비전 등을 이야기했다. 강한 추진력과 깔끔한 업무처리 능력에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갖춰 조직내의 신망이 높다. 틈틈이 독학으로 익힌 캘리그라피(caligraphy) 솜씨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본인의 글씨를 재능 기부 하기도 했다. 또한 공직생활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세상을 좀 더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좌충우돌 천방지축의 초년 사무관 시절부터 직업공무원의 최고봉인 차관급 행정1부시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며, ‘고구마’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락부락한 얼굴에 불 같은 성미까지 있어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힘들어 했을 꺼라 생각 한다며, 그러나 결단코 직원들을 도구로 생각한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회고 했다.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 "공직생활과 인생이야기로 만든 ‘연탄재는 말한다’를 통해 안동·예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서 "말단 경찰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에 표상이 되어주셨던 돌아가신 부친과 지금도 자식걱정에 노심초사하시는 모친께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 △대변인 △관광체육국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jjw5802@ekn.kr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출판기년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이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출판기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출판기년 김의승 전)서울시행정1부시장 ‘출판기년회’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상축하 메세지

◇ 전보(부서장) △통합물관리처장 윤현식 △폐자원사업처장 최봉인 △환경에너지시설처장 서성철 △수생태시설처장 구현덕 △안전관리실장 정진용 △기후대응기금센터장 유재형 △K-eco연구원장 위욱량 △감사실장 정운섭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창직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김병국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송장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강경철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최철호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송보윤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조창호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두열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박민서 △충청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복진필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손종수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지사장 김유래 △전북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나경주

"쟤네 차 봤냐" 머스크가 웃으며 조롱한 비야디…테슬라 제친 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웃음) 쟤네 차 봤냐 (웃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2011년 블룸버그 방송에서 중국 배터리 기업 비야디(比亞迪·BYD)를 향해 조롱하면서 한 말이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비야디를 테슬라의 경쟁상대로 거론하자 머스크가 크게 웃기 시작했다. 진행자가 왜 웃냐고 묻자 머스크는 "쟤네 차 봤냐"고 답하더니 또 폭소했다. 진행자가 웃는 이유에 대해 재차 질문하자 머스크는 "(BYD 차량이) 특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비야디는 본고장인 중국에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이어 "비야디의 초점은 중국에서 살아남는 데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머스크의 이런 발언이 나온 후 12년이 지난 2023년 4분기, 비야디가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 판매에서 글로벌 전기차 최강자로 꼽히던 미국의 테슬라를 제쳤다. 비야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수 전기차 판매는 52만6409대였다. 테슬라는 같은 기간 48만4507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분기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다.올해는 비야디가 해외시장 확장을 발판으로 삼아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경쟁상대는 커녕 생존조차 하기 힘든 업체로 조롱받던 비야디가 테슬라의 아성을 위협하는 최대 기업으로 떠오른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 리서치의 다니엘 로에스카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테슬라의 판매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비야디와 관련해선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비야디의 성장이 향후 12∼24개월 동안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연구원으로 일했던 왕찬푸가 사촌형에게 250만위안을 빌려 1995년에 비야디를 설립했다. 배터리 제조업체로 출발한 비야디는 1996년부터 휴대폰 등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비야디는 당시 휴대폰 업계 최강자인 모토롤라와 노키아에 배터리를 직접 공급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02년에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2003년에는 소형 자동차회사인 시안친촨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완성차 업계에 뛰어들었고 2008년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자동차인 F3DM을 출시했다. 같은 해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전기차의 미래를 보고 2억3000만 달러를 들여 비야디 지분 10%을 사들였다. 이처럼 설립 후 승승장구하던 비야디가 2020년에 자체 개발한 LFP(리튬인산철) 기반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출시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블레이드는 기존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약점을 극복한 배터리로, 차량 중량과 공간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야디가 순수전기차와 함께 PHEV를 동시에 생산하는 점,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었던 중간 가격대 시장을 공략한 점도 성공에 기여했다고 CNBC는 전했다. 무엇보다 ‘전기차 굴기’를 선언한 중국 정부가 2009년부터 전기차 업계에 지원하기 시작한 영향이 가장 컸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 컨성칭업체 로듐그룹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비야디가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43억달러로 추산했다. 로듐그룹의 그레고르 세바스찬 선임 애널리스트는 "비야디는 매우 혁신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회사지만 성장은 중국 정부의 지원과 불가분한 관계를 갖는다"며 "중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비야디는 오늘날 최강자로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CNBC에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머스크는 과거 비야디를 조롱하는 블룸버그 영상과 함께 비야디에 대한 견해를 묻는 트윗에 "몇 년 전의 일이다. 요즘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2011년 블룸버그 방송에서 비야디가 테슬라의 경쟁자로 언급되자 웃기 시작한 머스크(사진=유튜브 화면캡쳐)비야디 로고(사진=AFP/연합)

보험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보험업계가 새해 신사업 화두와 경영전략으로 일제히 ‘디지털로의 전환’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 일부 어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웹) 편의성이 떨어져 이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그인을 위한 본인인증 방식이 극히 제한적이거나, 원하는 카테고리를 찾기 어려운 점 등 일부 앱 리뷰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국내 5개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이하 5대 손보사)를 포함해 다이렉트 앱 편의성을 살펴본 결과 제공하는 로그인 방식부터 디지털관련 관리 수준 등이 상이해 모든 앱의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에 대한 평가가 제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 가입부터 혼동·인증방식 상이…"롯데손보 불편해"5대 손보사는 일반적으로 핀(PIN)·생체·휴대폰·카카오·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등 최대 7가지의 다양한 ‘간편 인증’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카카오톡이나 토스 등 핀테크사를 거치는 인증 방식을 구비해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했다. 실질적인 로그인 방식 지원이 가장 적은 곳은 롯데손해보험이었다. 타사와 극명한 차이점은 카카오나 토스를 통한 인증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롯데손보는 공동인증서와 지문인증, 휴대폰인증 방식을 제공 중이다. 공동인증서 로그인의 경우 호환성 문제로 모바일 내 인증서가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지문인증 방식은 금융결제원의 FIDO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점이 있어 타사가 제공 중인 방식 대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결국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은 휴대폰인증 뿐이었다. 이로 인해 앱스토어 내 롯데손보 앱 리뷰페이지에는 적지 않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아이폰X 쓰는데 공인인증서 비번 입력할 때 키볻 전체가 안나오고 일부만 나옴. 비번을 입력할 수가 없다. 2000년대 초에나 있을 법한 앱"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B씨는 "보통 휴대폰인증하면 인증문자가 1초도 안되어 오는데 안온다. 한시간 째 앱 붙들고 있지도 못하겠고 가입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필요한 메뉴 어떻게 찾나…UI 생명인 ‘직관성’ 제각각로그인에 성공한 뒤 본격적으로 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각 사마다 이용 편의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로그인 후 가입자 이름을 상단에 노출시킴으로써 개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전환됐음이 인지되도록 함과 동시에 돋보기 메뉴로 원하는 서비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로그인 후 가입자의 계약 내용 노출과 함께 가장 빈번한 서비스인 보험금 청구·납입 버튼을 중앙에 배치했다. 이 외 대다수 앱에서는 로그인 후 보험금 청구·계약조회·보험료 납입·자동차사고접수 등 다이렉트보험 가입자가 주로 찾는 메뉴를 위주로 노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반면 로그인 전과 후에 페이지 변화가 없는 곳도 있었다. 롯데손보 다이렉트 앱은 로그인 후 개인 계약정보나 자주 찾는 메뉴가 뜨지 않고 회사가 판매 중인 상품이 상단에 노출된다. 이에 보험금 청구나 보험료 납입 등 소비자가 주로 앱을 통해 해결하려는 여러 업무 해결면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소비자 C씨는 "너무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어 로그인도 어렵고 메뉴 구성도 찾기 어렵다. 실손 청구는 못하게 하려고 숨겼나"며 댓글을 달았다. 소비자 D씨는 "사진첨부 인증 등 제대로 한번에 되는 게 없어 답답하다"고 평가했다.◇ 생존전략 ‘디지털화’ 꼽으면서…투자, 실제로는 얼마나? 보험사들은 디지털화를 위한 앱 개발이나 서비스 투자에 대한 비용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산 관련 구매비용까지 관련 비용에 포함돼 있는 등 뚜렷하게 디지털화를 위한 투자를 분리해서 보기 어렵단 이유에서다. 편의성 개선을 위한 앱 버전 업데이트는 이달 초 기준 △삼성화재 1개월 전 △DB손보 5개월 전 △KB손보 4주 전 △현대해상 1개월 전으로 대부분 앱 개선 주기가 6개월을 넘지 않았다. 롯데손보의 앱 보안기능 등 버전 업데이트는 1년 전이다.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유형별 민원건수’에 따르면 이용편의 유형이 포함되는 ‘기타’ 민원 추이도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에 직전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건 당 환산건수의 변화(증감률)는 △메리츠화재(-28.57%) △롯데손보(-3.7%) △삼성화재(-25.71%) △DB손보(58.82%) △현대해상(-25.33%) △한화손보(45.45%) △KB손보(19.15%)로 나타났다.카카오뱅크 앱 개발 부서 관계자는 "금융권 앱 서비스라면 필수적이었던 아이디·비밀번호·공인인증서 대신 패턴· PIN, 생체 인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모바일에서 로그인하고, 상품 가입 및 계좌 이체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첫 화면에서 자신이 보유한 계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나열하는 등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프로세스가 최소화 되도록 했다. 간결하고 심플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핀테크 업체 앱 관리 관련 관계자는 "사용자 행동패턴을 고민해 사용자에 최적화되도록 화면을 설계한다"며 "디지털 강화를 통해 가족간 이상거래를 미리 알리거나 하는 선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편리함, 신속함을 위주로 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디지털로의 전환은 전 업권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면서도 "보험업권은 여전히 은행이나 증권사에 비해 변화가 느리고 편의성이 낮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익성으로의 전환도 카드업권에 비해선 느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earl@ekn.kr보험사 다이렉트 앱 편의성을 살펴본 결과 제공하는 로그인 방식부터 디지털관련 관리 수준 등 모든 앱의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에 대한 평가가 제각기 다르게 나타났다.롯데손해보험 어플리케이션(앱) 로그인 페이지.(왼쪽부터)삼성화재 앱 내 로그인 방식, 삼성화재 앱 로그인 후 페이지, 교보라이프플래닛 앱 로그인 후 페이지 노출 모습.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이 최근 경기도 연천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다. 오는 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의 데이트 코스를 찾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도쿄로 떠난다. 특히 걸그룹 하이키의 멤버 휘서와 프랑스 출신 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풍성함을 더한다. 세계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기에 앞서 MC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대한 진실 토크에 돌입한다. 양세찬은 방송 촬영에서 배우 전소민과 한 데이트를 꼽는다. 김숙 역시 방송에서 가상 남편 윤정수와의 데이트를 떠올린다. 이 가운데, 이찬원은 최근에 경기도 연천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이찬원의 데이트 상대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톡(TALK)’파원은 커플 관광객을 겨냥한 데이트 코스를 공개한다. 사막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하트 호수, 로맨틱한 프라이빗 비치 다이닝 등 화려하고 럭셔리한 데이트 코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일본 ‘톡’파원은 이색 데이트 코스를 선보인다. 평범한 듯 보이는 식당에 난데없이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이 방으로 들어와 마술쇼를 펼치고 잊지 못할 이벤트도 진행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곳을 소개하는가 하면, 도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코스도 공개한다. 8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찬원 톡파워25 ‘톡파원 25시’ 95회가 8일 방송된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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