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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與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강원지역 당원·지지자들과 만나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가 있는데 내게는 강원도가 바로 그런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명에 빗대 표현한 ‘강원도의 힘’을 두고 "마치 오래된 영화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춘천 권역의 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원주 권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철도,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양 오색 케이블카 사업 등에 더욱 속도 내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한 위원장은 "영서와 영동 모두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강원도와 자신의 ‘지연’도 강조했다.실제로 한 위원장의 부친인 고(故) 한명수 전 AMK 대표는 강원 출신으로 춘천고를 졸업했다. 모친인 허수옥 씨도 강원 출신이며 춘천고와 ‘남매 학교’인 춘천여고를 나왔다.한 위원장은 "아버지는 외지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결국 돌아가시기 직전 춘천에 집을 짓고 여생을 마무리하셨다"며 "그때 주말마다 강원도를 왔다"고 말했다.또 자신은 강릉에 있는 제18전투비행단에서 3년 동안 공군 법무관으로 군 생활을 했다고도 소개했다.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민들께 더 잘하자.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 색으로 채우자"라고 했다.현재 강원도의 국회의원 의석은 8석이다. 이 가운데 6석이 국민의힘, 2석이 더불어민주당이다.claudia@ekn.kr8일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기념 떡을 자른 뒤 손뼉 치고 있다. 연합뉴스

맥못추는 LG그룹株 담는 개미, 기다리면 오를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1년 간 부진을 면치 못하는 LG그룹주를 사들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그룹 주요 상장계열사들은 올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뚜렷한 반등 전환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그룹주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큰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년 간 10.56%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7008억원어치의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666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한 달간 155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주가는 한 달 새 3.60%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은 1년 새 56.98%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개인은 LG생활건강 주식 609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640억원을 순매도했다. LG화학 주가도 지난 1년 간 23.16%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1조96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2634억원을 순매도했다.LG이노텍은 1년 간 18.01%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98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110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 밖에 지난 1년 새 LG이노텍과 LG전자, LG, LG디스플레이도 2.42%, 2.57%, 5.58%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폭(9.29%)을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LG그룹주에 대해 단기 실적 성장과 주가 반등은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LG그룹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실적과 주가가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투심을 위축시키는 이유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성장률은 올해 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탈 값을 반영한 올해 평균 판매가격 하락률이 10% 초반일 것으로 추정돼 매출액 성장률은 부진할 것"이라면서 "올해 실적은 시장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간 내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관측했다. LG화학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급둔화로 양극재 판가가 떨어졌다. 이는 올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마진율 개선이 힘든 상태다. LG생활건강은 중국 경기 침체와 화장품 경쟁력 저하로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었단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LG생활건강이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8억원 발생,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돌아섰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과 음료는 탄탄한 브랜드력으로 안정적 성장 이어질 것이나 화장품의 경우 성장을 위한 투자로 변동성 지속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그 투자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LG그룹주는 금리 인하 등 대외 여건이 바뀐다면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그룹 계열사의 현재 주가는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오히려 실적 눈높이가 낮은 현 상황에서 2분기 이후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투심이 개선될 경우 주가 반등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yhn7704@ekn.kr개인투자자들이 1년 간 부진을 면치 못하는 LG그룹주를 사들이고 있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컨테이너선사, 북극 항로 관심↓…"희망봉 돌겠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내·외 선박들이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북극항로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홍해를 둘러싼 위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 로테르담을 잇는 항로의 운임이 115% 급증했다. 지중해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비용도 100% 가까이 높아졌다. 파나마 운하가 만성적인 물 부족을 이유로 통항을 제한하는 것도 북극항로로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요소다. 북극항로는 항해에 필요한 시간도 짧다. 러시아 등 인근 국가들의 노력에 힘입어 2022년 기준 물동량이 3400t를 기록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HMM을 비롯한 정기 컨테이너선사가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는 우회로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상선 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쇄빙선을 발주할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논리다. 쇄빙선을 빙하가 없는 항로에 투입하는 방안은 경제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빙하가 녹으면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지만, 북극 지역 환경오염의 책임이 선사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선사들이 탄소중립 등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과 상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컨테이너선이 최종 목적지로 가는 동안 화물을 내리고 싣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기항지가 마땅치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경제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우려가 고조되는 것은 맞다"면서도 "국제사회의 개입 등으로 홍해 인근의 평화가 회복되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HMM의 컨테이너선

해외 3천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2023 서울콘, 새해 카운트다운 성황리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해외 3000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2023 서울콘' 세계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다. 2023 서울콘은 작년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3일간 10만 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들었으며, 이 가운데 3,100여 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가했다.서울콘은 DDP에서 개최된 '2023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 인플루언서와 팬들이 함께 '3, 2, 1'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이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이 생중계되어 전 세계로 송출되었다. 서울콘은 개최 기간 동안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2023 T1Con’, ‘서울콘 APAN 스타 어워즈’ 등의 ▲ 페스티벌 ▲ 콘퍼런스, ▲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펼쳐졌다. 'T1 콘'에서는 프로게임단 T1의 선수들과 팬들이 만나 열기를 불어넣었고, '서울콘 APAN 스타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한류스타들이 빛나는 순간을 공유했다. 또한, 'K 뷰티 부스트 with 누리라운지 크리에이터' 행사에서는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K뷰티에 대한 세미나와 체험을 즐겼다.또한,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서울콘의 스트릿 패션전시, 그리고 뷰티 부스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양일간 열리면서 참여자들은 열정적으로 즐겼다. 특히 '와유소요: Singularity' 전시는 비더비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미디어아트 및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30일(토) DDP 아트홀 2관에서는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스타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는 ‘2023 서울콘 APAN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방송사 및 OTT, 웹 등 모든 채널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시상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흥행을 이끈 작품과 배우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했다. 대상은 JTBC ‘킹더랜드’에서 열연을 펼친 이준호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상에는 아누쉬카 센(인도), 응우엔 티 프엉 타오(베트남) 등 총 6명이 선정되었다. 지난 31일 컨퍼런스홀에서 ‘2023 크리에이티브 포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2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크리에이티브 포스 활동을 마무리하며 우수 활동 팀을 조명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오세훈 시장은 직접 시상자로 나서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 포스 부문 6개 팀과 올해의 크포인 부문 5개 팀에 서울시장상을 시상했다.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 포스는 올 한해 뷰티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의 아름다운 명소와 우수 뷰티 기업 및 브랜드를 알린 팀에 시상하는 상이다. 나수(NASU), 레이첼김(Rachel Kim), 복원왕, 임데이(IMDAY), 지원 다섯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을 알리며 협업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며 서울콘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해외에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형성된다면 향후 잠재적인 한국 제품의 소비자가 될 것이다. 서울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문화를 전파하고 도시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이 퍼져나가고 K-콘텐츠 해외 진출과 그에 따른 서울 제품, 기술의 해외 수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진단] 건설업계 부도 위험 수준, 금융위기 넘어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이현주 기자] 태영건설발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신청이 건설업계 연쇄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발생한 신용경색 사태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로 다수 부동산 사업장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이어진 것에 따른다. 이로 인해 건설업계 및 사업현장 부도 가능성 및 미분양에 미칠 여파, 태영건설 이후 추가로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로 거론되는 건설업체가 어디 있는지 전문가를 통해 긴급진단한다. <편집자 주>◇ 중소건설사 연쇄 부도 가능성 시사8일 건설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은 건설업계 연쇄 줄도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로 넘어가게 되면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로 이어질 수 있어 건설과 금융권 모두 위기가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중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서 취급한 PF 만기연장비율이 브릿지론이 70%, 본 PF가 50% 정도로 판단된다"며 "이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 회복이 늦어질 경우 부실 발생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출상환 청구가 본격화될 경우 다수 건설사가 부도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또한 부도 건설사가 참여 중이었던 여러 사업장이 연쇄적으로 부실화되면서 대주로 참여했던 금융기관까지 동반부실화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맺은 업체가 450여개로, 이들 기업이 850개 현장에서 3조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하도급 대금을 상당 부분 외상매출채권담보(외담대) 만기 연장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며 자체 부담에 대한 위험성도 안고 있다.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교수는 "중소건설사는 자금난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부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정부는 양질의 PF현장을 지원하고 본PF를 열어줘야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반면 태영건설의 위기를 PF 전체 위기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시선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하도급업체는 하도급대금지불보증서나 공공공사에서 발주자 직불같은 보호장치가 적용된 경우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건설업계, 미분양 소진에 몰두해야이번 PF 위기 확산 우려를 두고 학회에서는 건설업계가 미분양을 저렴하게 소진하는 등 뼈를 깎는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워크아웃이 되면 일정부분 자금 결제가 되니 협력업체 중소건설사들은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줄도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건설업계가 현재 우량 자산을 매각하거나 미분양 주택을 저렴하게 파는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고 일축했다.임재한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도 "이미 부동산 PF위기는 시작됐는데 그동안 정부가 계속 틀어 막아오고 있던 것이고, 이는 시장 불확실성이 해결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달 정부가 마련할 PF 대책은 더 이상 해결방법이 없어 보이고, 건설업계가 미분양을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동부·신세계건설 다음타자 지속 거론만기가 돌아오는 PF대출에 대한 고민은 중견건설을 넘어 대형건설사로까지 번지고 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지속 언급되고 있는 롯데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등을 거론하며 PF 경고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건설은 1분기까지 도래하는 미착공 PF 중 서울을 제외한 지역이 약 2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최근 서울 지역에서의 청약결과가 부진하다는 점으로 인해 PF전환에 대해 보수적일 것이기에 현재의 유동성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꼬집었다.배세호 하이투자증권은 연구원은 "태영건설 사태로 중소형 건설사들의 단기사채 조달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동부건설(단기차입금 4189억원), 신세계건설(1700억원) 등 만기가 몰려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망했다. kjh123@ekn.krzoo1004@ekn.kr태영건설발 워크아웃 신청이 건설업계 연쇄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증권업계에서는 롯데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등을 거론하며 PF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스포테이너’ 이대호·박광재 ‘토요일은 밥이 좋아’ 새 멤버 합류

야구 선수 출신 이대호와 농구 선수 출신 박광재가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대호와 박광재는 13일 방송 분부터 기존 멤버인 현주엽, 히밥과 함께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현주엽은 ‘잘 먹는 운동부 동료’ 이대호와 박광재를 직접 불렀다. 두 사람이 합류하면서 막내 히밥과 삼촌과 조카같이 편안한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히밥은 "제가 최근에 만났던 사람 모두 포함해 오늘 모임이 가장 잘 먹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티캐스트 E채널

"럭셔리 시장 잡는다" SSG, 명품 직구 ‘네타포르테’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NET-A-PORTER)’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네타포르테는 현재 전세계 170여개국 600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800개 이상의 여성 럭셔리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다채로운 신상품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네타포르테는 스위스 리치몬트 계열 이커머스 운영사인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YOOX Net-A-Porter Group) 소속으로 수준 높은 럭셔리 여성복 큐레이션을 자랑한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은 ‘네타포르테’ 외에도 남성 럭셔리 플랫폼 ‘미스터포터’, 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울렛 ‘더 아웃넷’, 패션&아트 전문 플랫폼 ‘육스’까지 총 4개의 독립적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SSG닷컴은 최근 글로벌 명품 사이트 내 국내 소비자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이번 제휴를 통해 쓱닷컴은 네타포르테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부터 국내 미발매 신상품 및 한정판 상품을 포함한 20만여 종에 이르는 상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다. 상품 데이터베이스 연동을 통해 쇼핑 편의성과 상품 신뢰성을 높였으며 더 로우, 로로피아나, 로에베 등 기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상품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향후 쓱닷컴은 미스터포터 등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산하 타 플랫폼 브랜드관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장지철 SSG닷컴 해외소싱·직구 파트장은 "글로벌 기업의 사업 제휴 요청이 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럭셔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SSG닷컴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파포르테’ 브랜드관 오픈 이미지

서희건설,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 공급 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 2177세대 매머드 단지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가 공급 중이라고 8일 전했다. 해당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4Bay 구조의 평형 설계를 적용해 환기와 통풍 효과를 극대화하며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넓혔다. 또한, 광폭와이드 주방 설계와 팬트리 구성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디지털도서관 등 미래지향적인 편의공간을 제공하며, 건물 내부로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 식재와 세대 내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을 갖추고 있고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과 방범 감지기, 가스차단 등을 도입했으며 주차관제, 무인택배, 전기차 충전 시설을 도입해 특화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단지의 교통 환경은,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발호재와 내년 3월 GTX-A 개통, GTX-C 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의 철도사업 개발 호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팔탄면 주변으로 기아자동차, 향남제약산단, 발안일반산단, 장안첨단산단 등 다양한 업무지구를 배후에 두고 있어 직주근접이 용이하며,다수의 초중고 및 학원가를 조성하고 있는 등 우수한 학군 보유, 대형마트, 근린공원, 환승터미널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與,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전직 장·차관 4명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 또 ‘공교육 전문가’ 두명을 인재로 영입했다.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이다.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방문규(62)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행정고시 28회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된다.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다.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란 박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다.한동훈 위원장은 "공적인 영역에서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그 일을 잘 설명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패하지 않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말을 인용하며 "모두 이 카테고리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소개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소개된 영입 인사들에게 당색(黨色)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를 입혀줬다.claudia@ekn.kr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및 영입 환영식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맨 왼쪽)으로부터 당 점퍼를 선물받은 전직 장차관들이 나란히 서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황근 전 농림부 장관,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연합뉴스

암 보장 새 트렌드...교보생명, 교보통큰암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 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다.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新)의료 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 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 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예컨대,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암 진단이 확정되면 1000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받으면 500만원이 지급된다.특히,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시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해 더욱 든든한 암 치료가 가능해졌다.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새로운 암 검사, 수술, 치료기법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통해재해수술, 독감치료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까지 보장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암보장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해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며, "암 특화 보장에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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