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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세계경제포럼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디지털 에너지 관리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 (Hyderabad)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 공장과 프랑스 르 보르데이유 공장에 이어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곳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경제포럼(WEF)은 4차 산업혁명(4IR)의 성장을 주도하는 제조업체를 인정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현재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등대공장(Advanced Lighthous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7개만이 환경 영향에 대한 기술 기반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제조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은 미션 크리티컬 제품(특정 작업에 필요한 컴퓨터, 전자 또는 전자 기계)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IoT 지원 장치로 구동되는 고급 클라우드 기반 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채택해 현명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위해 실시간 데이터와 예측 분석을 활용한다. 이 공장은 4년에 걸쳐 에너지 소비를 59% 줄이고, 폐기물 최적화를 64% 개선했으며, CO2 배출량을 61%, 물 소비를 57% 감소했다. 하이데라바드 공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켜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장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공기 압축기와 냉각기에 초첨을 맞췄다. 여기에는 IoT 지원 장치인 이퀄라이저 4.0(Equalizer 4.0)이 설치되어 압축기를 조절하며, 이를 통해 효율성이 향상된다. 냉각기에는 폐쇄 루프 제어 기능을 갖춘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장착되어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공급망 책임자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지속가능성을 우리의 사명과 목적의 핵심이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결과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규모와 속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다"라고 설명했다.jjs@ekn.krclip20240109101746

동서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6년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의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동서발전은 공공기관분야 평균점수(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획득해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의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3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뉴딜사업은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조성되는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으로,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문현1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총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문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문현동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이러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공공분양 단지로 청약 자격이 까다로워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았다"며 "희소가치가 있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jh123@ekn.kr트레시엘 ㅇㅇ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활용 안전보건 모니터링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고위험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형 CCTV를 운영하고 동절기 가스측정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위험요소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이동형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구조다. 128개의 화면을 통한 네트워크로 고위험 요소의 사전 예방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고화질 영상장치가 탑재된 이동형 CCTV를 통해 다각도에서 위험요소를 촬영하고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함으로써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동절기 중독·질식 사고를 예방하고자 밀폐공간 작업현장에 가스측정기를 배치해 산소,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등 농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동시에 일일 안전회의 제도를 신설해 사전 위험성평가 운영 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근로자 안전보건플랫폼을 도입해 근로자 중심의 자율안전보건 관리제도를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 공유 △안전교육 영상 시청 △작업중지권 접수 기능 등을 구축하고,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직접 재해예방활동에 참여하게끔 독려한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실시간 모니터링체계를 활용해 현장 안전그물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건설안전의 핵심인 만큼 근로자와의 소통 강화와 자율안전활동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한화 건설부문이 구축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룸.

KCC,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In-can)시스템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8종을 추가 개발하고, 기존 인공지능 배합 시스템인 KCC SMART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인캔 시스템을 개발, 대리점 보급을 시작했다. 인캔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페인트 대리점에서 바로 조색해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KCC는 이번에 개발한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수성, 유성 각각 4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수성 16색, 유성 15색 등 총 31색에서 39색으로 늘렸다. 페인트 시장에서 색상 경쟁력을 강화하게 돼 각종 산업현장과 일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KCC의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시스템을 설치한 페인트 대리점은, 시장에서 색상 기준이 되는 다양한 칼라북 색상의 99% 이상 구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색상 관련 전문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P사 칼라북의 다채롭고 높은 채도의 색상도 95%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타 페인트 메이커 대비 월등한 조색 색상구현이 가능한 수치다. KCC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시스템을 설치한 페인트 대리점에 ‘칼라마스터 클럽’ 자격을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조색시스템 운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CC의 함성수 상무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개발로 건축, 자동차, 선박, 공업 등 산업용 페인트 전반을 모두 운영하는 KCC의 통합 색상 기술력이 일반 대리점으로 확대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즉, 공장 수준에서 이뤄지는 색상 기술력(In-plant)이 대리점에서도(In-can)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색상 경쟁이 심해지고 고급색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에 개발한 조색제를 KCC SMART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2023년 3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색상 설계 프로그램인 ‘KCC SMART’를 개발했다. ‘KCC SMART’는 KCC의 도료기술과 색상정보 데이터가 융합한 기술력의 결정체로, 지난 수십 여년 간 KCC가 축적한 도료 색상 정보를 체계화한 데이터에 AI를 접목시켜, 필요한 색상의 배합을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방식이다. 색상 배합 설계부터 조색까지의 공정을 최대 5분 이내에 완료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시장,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이 연결되는 모든 환경에서 모바일과 PC를 통해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kjh123@ekn.kr칼라마스터 ㅇㅇ 칼라마스터 클럽 스티커. KCC

옥택연, 솔로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손편지로 감동 전해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솔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23일과 24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아시아 투어 이후 진행돼 오랫동안 옥택연을 기다린 국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졌다. 옥택연과 팬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팬미팅을 즐겼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슴이 뛴다’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또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또 자작곡 ‘MBTI’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샴페인’, ‘톡 톡 톡’(Toc Toc Toc) 등 다양한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로 "팬분들을 만나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다. 항상 고맙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고마운 마움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솔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51K

롯데칠성음료 소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하순 베트남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여행자거리)에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매장이 현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호치민에 등장한 새로 팝업매장은 제품의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가 살고있는 동굴 형태의 외관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제품 시음, 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베트남 젊은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를 설명 듣고, 새로 소주와 밀키스·탐스 등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를 섞어 고객 맞춤형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룰렛 게임에 참가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 증정품을 선물로 받아 젊은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1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호치민 새로 팝업매장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 팝업매장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젊은이들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에 새로구미의 신비로운 동굴 형태로 꾸며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해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누리자 해외 마케팅 차원에서 ‘새로 팝업매장 월드투어’로 확대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투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를 중심으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베트남뿐 아니라 미국·일본·중국·필리핀 등지로 새로 팝업매장 월드투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pr9028@ekn.kr제로소주 새로 베트남 팝업 베트남 호치민에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 팝업매장을 방문한 현지 젊은이들이 안내직원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외식 물가 고공행진에 구내식당 식사도 부담…구내식당 식사비 상승폭 ‘역대 최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으나 구내식당 식사 부담도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이 찾는 편의점 도시락의 물가 오름폭도 크게 확대됐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지수 상승률은 구내식당 식사비 관련 통계가 있는 지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이는 지난 2020년 2.6%에서 2021년 4.1%, 2022년 4.2%로 커진 데 이어 작년 7%에 육박할 정도로 대폭 확대됐다. 작년 수치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의 1.9배에 달하는 것이다. 대표적 먹거리 지표인 전체 외식(6.0%), 가공식품(6.8%) 물가 상승률보다 높다. 구내식당 식사비는 외식의 세부 품목 중 하나다. 외식 물가가 치솟으며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구내식당을 더 찾고 있지만 구내식당 식사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구내식당 식사 부담이 커진 것은 식단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지속적인 식자재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으로 구내식당 위탁운영사들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 가격을 올린 것이다. 국내 급식 시장의 주요 위탁운영사로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이 있다. 그나마 단체급식 운영사들은 식자재 대량 구매, 선계약 방식으로 메뉴 가격 인상 폭을 줄이고 있다. 또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증가로 구내식당 이용객이 줄고 기업 등이 회사 복지 차원에서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도 식단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구내식당처럼 식사비 부담을 줄일 대체제로 꼽히는 편의점 도시락 물가도 상당폭 올랐다. 작년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중 하나인 편의점 도시락 물가 상승률은 5.2%로 전년(2.1%)의 2.5배였다. 이 수치는 지난 2020년 0.2%에서 2021년 0.6%, 2022년 2.1% 등으로 오르고서 작년 대폭 커졌다. axkjh@ekn.kr서울 시내 한 오피스빌딩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 서울 시내 한 오피스빌딩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 연합뉴스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 신설…2차전지 소재 핵심광물 얻는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에코프로가 지주사 내에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한다. 2차전지 소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자원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함이다.9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글로벌자원실은 광산 지분 투자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등으로 니켈·리튬을 비롯한 광물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제련소·광산 투자를 위해 해외 업체와 제휴도 추진한다. 글로벌자원실장은 국내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 노하우를 축적한 인력이 맡는다.에코프로는 2022년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QMB의 지분 9%를 취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6000t 규모의 니켈 중간재 등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QMB의 생산력을 니켈 금속 기준 3만t에서 5만t로 늘리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 확보 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MHP는 삼원계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코발트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에코프로는 호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리튬 기업과 협업 기회도 타진하고 있다. 아프리카 등 리튬 부존이 새롭게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광산 참여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트레이더 및 2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른 업체와 공동 투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리튬 광산 공동 개발에 나섰다.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등 자체 확보 비중도 높인다는 목표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터리 원료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적극적인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지난해 8월16일 에코프로가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제련소 QMB에서 니켈이 처음 입고된 기념으로 임직원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CES 2024] 송창현 "SDV 방향성은 명확···좋은 테크 인재 영입이 관건"

[라스베이거스(미국)=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송창현 현대차 SDV 본부장(사장)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발전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현재 관건은 테크 관련 좋은 인재를 많이 영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송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대차 미디어 콘퍼런스가 끝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대차는 (SDV 개발을)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만 속도를 굉장히 빠르게 올릴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송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한결같이 SDV를 외치고 있지만 그 비전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알려진 바가 많이 없어 정확한 경쟁사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는 힘들다"면서도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이 빠르고 폭스바겐은 조직 문제 때문에 살짝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요타 같은 경우 SDV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공급업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기술 내재화를 통해 직접 하는 것보다 이미 잇는 기술을 잘 사용하려 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송 사장은 "테슬라는 레거시가 없었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SDV 개발을 시작했다"며 "이를 리비안 등이 따라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완성차 기업이 SDV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기는 굉장히 힘들다"며 "테슬라가 빠른 건 맞지만 대부분 애플에서 건너온 이들이 애플 방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송 사장은 인력 충원 계획과 관련 "몇 명을 채용하겠다기보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일단 채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현대차 CSO본부장(부사장)은 이에 대해 "SDV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만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고객가치나 경험을 높이는 접근이고 이를 통해 하나의 사업이 되기 때문에 회사의 전체적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송 사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은 어떤 하드웨어가 들어와도 이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한다"며 "우리가 모든걸 다 할 순 없기 때문에 협력업체들도 잘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송 사장은 "SDV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게 표준화와 보안"이라며 "보안은 내부에서 해킹을 시도한다는 로직과 분리시키는 로직을 구상하며 대응책을 찾고 있다"고 했다. yes@ekn.kr송창현 현대차 SDV 본부장(왼쪽)과 김흥수 현대차 CSO본부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대차 미디어 콘퍼런스가 끝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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