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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비트코인선물 ETF 1년 수익률 122%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0일 지난해 1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상장 1년여 만에 수익률 1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익률은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전체 ETF의 수익률을 모두 제칠 만큼 높은 수준이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비트코인이 실물 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제 2만달러 수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해 4분기부터 본격 상승해 최근 4만 6000달러를 돌파, 2022년 3월 고점을 넘어섰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투자해 비트코인 현물과 유사한 투자 성과를 얻도록 설계된 ETF다. 이 ETF는 홍콩 시장에 상장돼 거래되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보다 안전하게 투자하길 원하는 국내 및 아시아권 투자자들이 일반 생활 시간대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또 암호화폐 지갑 없이도 기존 해외증권거래 계좌에서 ETF형태로 비트코인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어 기존 증권 투자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물 거래소 파산, 해킹 등의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전략기획팀장은 "미국 현지시각 기준으로 10일 미국 SEC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지난 해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해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도 1년여만에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만큼 향후 ETF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 비트코인 선물 액티브 ETF는 홍콩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yhn7704@ekn.kr.ㅇㅋㅇㅋ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상장 1년여 만에 수익률 122%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CES 2024] LG디스플레이,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미래차 혁신 앞당긴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9일 ‘CES 2024’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초대형 패널) 액정표시장치(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최초로 공개했다.먼저, LG디스플레이는 SDV를 위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SDV는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운전자와 탑승자가 큰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탑재 수량도 많아지는 ‘스크린화’가 특징이다.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 LCD’는 초대형 화면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자연스럽게 휘어진 3500R(반지름 3500mm의 원의 휜 정도)의 곡면 화면으로 어느 위치에서나 각종 주행정보, 공조 시스템 등 차량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독자 개발한 고감도 ‘인셀(In-Cell) 터치’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터치감도 제공한다.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는 차량 내부를 가득 채우는 커다란 화면이 평소에는 천장에 말린 상태로 숨겨져 있다가 필요 시 아래로 펼쳐지는 제품이다. 곡률반경이 30R(반지름 30mm의 원의 휜 정도)에 불과해 화면을 말아 넣어도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얇은 디자인으로 차량 내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QHD(2560x1440)급 이상의 고해상도로 시청 시 몰입감을 높이고, 고감도 터치 기능이 적용되어 게임, 화상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 계기판용 ‘12.3인치 P(플라스틱)-OLED’와 센터페시아용 ‘34인치 P-OLED’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마치 하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처럼 사용하는 ‘초대형 P-OLED P2P’와 긴 화면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48인치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등 다양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들을 함께 소개했다.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발전 단계를 △전환 △진화 △미래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적용한 콘셉트카 3종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했다.전환 단계는 SDV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화 단계에서는 자동차를 ‘이동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팝업(Pop-up)형 48인치 LTPS LCD’와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활성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는 미래 단계에서는 운전대가 사라진 대신 ‘57인치 P2P LCD’와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자동차가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제안했다.sojin@ekn.krLG디스플레이 모델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57인치 P2P LCD‘를 소개하는 모습.

셀트리온, 우려보다 잠재력에 주목…목표가↑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 관련 우려 등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이제는 우려보단 잠재력이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1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계약 공시 금액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1660억원을 기록했다"며 "합병 법인 출범을 앞두고 총 3조2000억원에 달하는 재고자산 부담으로 기존보다 공급계약 규모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4분기 실적은 매출 3547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4.4%, 81.4%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위 연구원은 "소멸 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거래 정지 이후 셀트리온 주가는 16% 상승했다"며 "코스피200 내 셀트리온 합병법인의 비중 증가로 수급이 개선됐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헬스케어 섹터 강세가 단기간 주가 상승 요인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위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는 합병법인이 출범하는 첫해로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해"라면서 "짐펜트라 미국 매출 2380억원을 포함한 합병법인의 24년 매출은 3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지만 재고자산 부담으로 매출원가율은 48%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상반기에 최대 4000억 원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영업권 감가상각비가 인식될 예정이기 때문에 합병법인의 이익 개선 효과는 하반기부터 확인될 것"이라면서 "오는 12일에 상장되는 신주 약 7400만 주도 단기간 주가 희석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위 연구원은 "시장은 미국 짐펜트라 직판 실적에 주목하고 있는데, 셀트리온 기업가치에 짐펜트라 2~5년차 미국 매출의 현가 13조6000억원을 비영업가치로 추가한다"며 "이익과 정비례하게 주가가 올라갈 시점은 올 3분기부터지만 주가는 실적에 선행한다"고 강조했다.yhn7704@ekn.kr

[CES 2024] 삼성·현대차 동맹 ‘혈맹’으로···포티투닷 ‘삼성 반도체’ 품는다

[라스베이거스(미국)=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동맹이 ‘혈맹’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다. 전기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차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하며 ‘팀 코리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자회사 포티투닷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전장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을 활용해 현대차가 SDV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게 골자다.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과 송창현 현대차·기아SDV본부 겸 포티투닷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부스에서 협약식을 열고 AI 기반 SDV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CES2024 기간동안 SDV 플랫폼 콘셉트를 선보인 뒤 내년 이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레퍼런스 플랫폼 개발과 공동 마케팅 전개, 생태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최신 시스템온칩(SoC)이 적용된 엑시노스 개발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에 공급하기로 한 삼성전자의 최첨단 엑시노스오토모티브 프로세서는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탑재한 첨단 전자용 반도체다.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고화질의 지도와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 반도체 일종이다. 이번 협력으로 포티투닷은 내년 AI 기반의 SDV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송창현 대표는 "삼성전자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복잡한 기술을 몰라도 물 흐르듯 연결되고 확장되는 새로운 서비스들로 이어지며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인 사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이번 협력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햇다.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전기차, SDV, 자율주행차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만나 협력의 물꼬를 튼 이후 구체적인 결과물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삼성과 현대차는 과거 ‘라이벌 의식’이 강했지만 이 회장과 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2020년 두 사람이 삼성SDI 공장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2차례 회동을 추진한 게 전환점으로 지목된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이달 초에도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며 조명과 TV가 켜지고, 차량은 내부를 적정 온도로 맞춰 주는 식이다. 출근 준비 중에 스마트폰과 TV 화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 정보를 표시할 수도 있다.yes@ekn.kr‘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전경.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 7월 개봉 확정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제훈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탈주’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렸다. 이제훈은 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제대 말년 10년 차 북한 중사 ‘규남’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연기했다.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은 군사분계선이라는 물리적인 장벽과 꿈과 현실이라는 경계를 넘어 탈주하고 추격하는 인물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이제훈(사진)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7월 개봉한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1 배우 구교환.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대한항공, 합병 불확실성 해소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0일 대한항공에 대해 아시아나 인수 관련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합병 심사 결과가 다음 달 내로 나올 것으로 보고 합병 관련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현재 아시아나 인수를 위해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3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고 이 중 EC의 합병 심사 결과가 다음 달 14일 이전까지 나오 예정"이라며 "EC가 화물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불확실성을 단기적으로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앞서 EC는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독과점을 우려해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일부 노선을 이관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EC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배 연구원은 국제 여객 수송 증가에 올해 호실적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추정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이라며 "국제 여객 운임이 전년 대비 7.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 여객 수송은 전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돼 실적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giryeong@ekn.kr대한항공 CI. 대한항공

한국인 괌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총격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괌 경찰은 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괌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7시 40분∼8시께 50대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괌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중 강도를 만나 저항하다 남편이 총에 맞아 숨졌다.당시 이 부부의 뒤에서 다가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운전자와 총격범이 타고 있었고, 범인이 총기를 지닌 채 차에서 내려 소지품을 요구하다 남편을 총으로 쏜 것으로 파악됐다.총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다음 날 아침에 숨졌다.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부인과 함께 괌 여행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괌 경찰은 사건 다음 날 용의자들에 관한 제보에 포상금 5만달러(약 6600만원)를 걸었다.이후 경찰은 한 시민의 제보로 6일 만에 사건의 단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투몬 관광지구의 약 20개 업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훑어본 결과, 사건 당일 용의자 일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토요타 40-러너가 이 지역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총격 용의자는 투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에서 주차된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그는 불법 마약 소지 전과가 있으며,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경찰은 차 안에서 용의자의 시신과 함께 발견된 총이 한국인 관광객 살해 사건에 쓰인 것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SUV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역시 총격 용의자가 발견된 지역의 한 게임방에 있다가 붙잡혔다. 그 역시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전과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국인 관광객은 괌 전체 관광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괌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 현장(사진=AP/연합)

LG에너지솔루션, 실적부직 계속될 것…회복 쉽지 않아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전망이 나온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올해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세액공제(AMPC) 관련 협의,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중장기 실적 추정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정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약세로 돌아선 전기차 수요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은 지난 3Q23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전기차 신차 출시 계획과 중장기 전환 목표치를 수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높아진 전기차 재고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어도 1개 분기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과정에서 배터리 셀 수요 감소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끝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는 주력 고객사인 GM에게 합작법인으로 받는 AMPC를 지분율보다 높게 배당해줄 가능성이 있다"며 "11월 예정인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전기차에 우호적이었던 기존 정책에 변화가 발생해 전환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khc@ekn.krLG에너지솔루션 CI

尹·정당 지지율 ‘5060’ 한동훈 효과? 총선은 "민주당 승리"가 압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와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5060세대를 중심으로 동반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상승한 5060 지지율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보인 수치와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일~7일 실시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9%로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p 상승, 부정 평가는 1%p 하락했다.변동은 주로 5060이 주도했다. 50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가 9%p 상승(26%→35%), 부정 평가가 4%p 하락(67%→63%)했다. 60대는 긍정 평가가 45%에서 54%로 올랐고, 부정 평가는 52%에서 43%로 내렸다. 특히 60대는 긍·부정 평가가 역전되면서 70대와 같은 전통적 보수 지지층 모습을 되찾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이런 특징이 그대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4%에서 36% 오르고, 민주당은 35%에서 33%로 내렸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0%였다.국민의힘 지지율은 50대에서 28%에서 38%로 올라 가장 큰 폭 상승했고, 60대(47%→55%)가 뒤를 이었다. 상승한 정부·여당 5060 지지율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와의 차기 대권주자 후보 적합도 양자대결에서 보인 수준과 유사했다. 한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는 모두 36% 지지율을 보여 백중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런 가정에서 ‘적합후보 없음’을 택한 사람도 26%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비대위원장 50대 지지율은 37%, 60대 지지율은 54%였다. 다만 이 대표가 50대에서 42%, 60대에서 29% 지지율을 보이면서 두 세대가 엇갈렸다. 4050세대는 대체로 6070세대와 달리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으로 평가돼왔다. 다자 대결에서도 한 비대위원장(24%) 이 대표(25%)가 오차범위 내 팽팽한 격차를 보였다. 이밖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6%,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4%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였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였다. ‘적합 후보 없음’ 답변자는 18%로 집계됐다. 다만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정당이 총선에서 원내 1당이 될지에 대한 물음에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46%로 조사됐다. 바람직한 국회 구성에 대한 인식도 질문에서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답변은 47%,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40%였다. 야권에 유리하게 나타난 두 물음 모두 응답 간 격차가 이 조사 오차범위를 넘었다.다만 이런 응답이 실제 민주당 투표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일 것으로 보인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5%,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를 기록해 막상막하였다.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p 증가했고,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동일했다.‘지지 정당 없음’이라고 한 응답자는 12%, ‘기타 정당’을 택한 응답자는 6%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p다. 방식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은 13.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다.hg3to8@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신년인터뷰]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천혜의 역사·문화·인적 자산 동력 삼아 미래·세계로 나가는 전남교육 실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 4기 지방자치 교육 3년차인 새해를 맞아 교육감들은 신년사를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교육의 주역인 교육감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교육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감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공부하는 학교·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의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로 글로벌 중심 미래교육 선도모델 구축 학습권·교권 조화 ‘공존교실 내실화…학생주도형 에듀테크·J-MOOC 활성화 돌봄에서 진학·취업까지 지역이 책임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로 교육자치 실현교육발전특구 유치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지역경쟁력 강화 ‘두토끼’ 잡을 것""지난 1년 반 동안 전남교육 현장 곳곳을 돌아보면서 무한한 잠재력과 희망을 새삼 봤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들,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생애는 전남 미래교육을 열 든든한 밑거름이다. 새해에는 이 같은 자산을 동력 삼아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0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4기 전남교육 3년차를 맞아 새해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지난 한해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있었을 것이다.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본다면.▲ 지난 한 해는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큰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추진하는 데 몰두했다. 교육의 대전환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바로 민선 4기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공부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역점을 뒀다.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이른바 ‘공존교실’ 사업을 도내 중학교 86곳에 시범 운영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과 글로벌 역량을 길러주는 ‘다문화 친화교육’, 공생의 가치를 일깨우는 ‘기후환경교육’ 등을 통해 전남 교육의 강점은 키우고, 단점은 또 다른 기회로 삼는 교육정책도 폈다. 무엇보다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성원 속에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실현하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최고의 성과라고 자부한다. 올해 3월부터 12개 월 간 도내 지역소멸위기 지역인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월 10만원, 무안·나주·목포·순천·광양·여수 등 6개 시군에는 월 5만원의 학생수당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년도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은 것도 큰 보람이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1등급을 받은 교육청이 없는 만큼 사실상 최상위 등급이다.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교직원과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모두에게 신뢰받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하겠다.― 새해 전남교육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업무는.▲무엇보다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약속드린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의 전남교육 대전환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질문·탄성·웃음이 넘치는 학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형성△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등 4대 교육지표를 기본으로 삼아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글로벌교육’ 등 3대 핵심 과제를 차근차근 실천해나가겠다.전남교육 대전환을을 설정했다. ―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글로컬 교육이 무엇이며 박람회는 어떤 행사인가. ▲ 글로컬 교육은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남교육의 큰 방향으로 지역은 더 이상 교육의 변방이 아니라, 미래교육을 이끄는 선도모델이다. 글로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속에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춰 지역·국가·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대 주제 아래 각종 학술행사·전시·미래교실 운영관·문화예술교류 등이 섹션별로 펼쳐진다.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는 정부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교육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밸리, 그리고 2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교육관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의 킬러 콘텐츠는 ‘미리 보는 미래학교’다. ‘미래교실 운영관’에는 실제 2030년 미래에 펼쳐질 초·중·고 각 1개의 학급이 하나의 모델로 제시된다. 교사와 학생들이 총 48시간의 수업을 진행해 실제 손에 잡히는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교육 방향에 뜻을 함께할 ‘글로컬 교육감 네트워크’ 창설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육 네트워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학습권과 교권의 조화 속에서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글쓰기 수업과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AI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식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정보를 찾고, 디지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전남형 온라인학습인 ‘J-MOOC’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지난해 도입한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공존교실’ 사업을 더 내실화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권이 확실하게 존중받는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전남에는 학생수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가 많아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작은학교들을 미래학교 모델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생애주기 교육생태계 구축도 중요한 과제라고 보는데.▲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기후위기 속에서 지역의 생존을 지켜낼 열쇠다. 돌봄에서 진학·취업까지, 지역이 책임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 나아가 앎과 삶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부터 아이들은 전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개발한 ‘전라남도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 전라남도교육과정은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성을 비롯해 학교·학급별 환경,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한 전남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이다. 이 같은 앎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기존 155팀에서 300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마을-지역환경교육센터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운동으로 펼쳐나가겠다. 전남교육 주요 정책 전반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가는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운영을 내실화해 전남교육 정책이 교육현장에 안착해 작동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협력할 계획이다. ―취임 이후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글로벌교육에 힘쓰고 있는 데. ▲우리나라는 올해 국내 외국인 비중이 처음으로 인구의 5%를 넘어서며 OECD 기준‘다인종·다문화’국가에 진입한다고 한다. 특히 우리 전남은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이 5.95%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지역적 특색을 강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 이중언어 교육 기반 마련 △ 엄마나라탐방 프로젝트 △ 국제교육교류 확대 등 다문화 친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올해도 전남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채워주고, 다문화 학생 한 명 한 명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낼 다문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대, 다문화학생들의 최대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한다. △ 창의적 체험활동·선택교과 개설 등 교육과정 연계 교육 △ 이중언어 학생 동아리 100팀 선정·운영 △ 전남이중언어말하기 대회·이중언어 페스티벌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학교 다문화교육 강화, 문화다양성 어울림 한마당·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교육지원청 단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문화다양성 교육 내실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교육특구 유치전략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남교육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전남형 교육자치’와 궤를 같이한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공모 전략을 기획해 준비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돌봄 및 취업 연계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는 산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여건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구상 중이다.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전남’을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 마지막으로 도민과 전남 교육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올해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가꾸고, 나아가 지역의 미래를 바꿔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뛰겠다. 특히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24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를 꼭 성공시켜 전남이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과 교육가족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약력 △62세 △전남곡성 △목포정명고 교사 △제 5·6·7대 목포시의회 의원 △제7대 목포시의회 의장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 △제19대·민선4기 전라남도교육감(현)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0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해 포부와 전남교육 비전,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0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해 포부와 전남교육 비전,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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