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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최고 전세가격 하락폭 기록한 대구…올해는 반등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부동산 시장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미분양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분양 무덤’ 대구의 지난해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년 대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전세 및 깡통전세가 심화하면서 전세시장이 위축되는 반면 월세시장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일 부동산 전문기업 빌사부의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전세보증금은 전년 대비 11%(2100만원)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입주 물량이 3만5000가구에 달했던 대구 부동산시장은 매매·전세가격이 모두 떨어지며 침체 양상을 이어갔다. 이 같은 하락세는 실제 거래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29㎡는 지난해 11월 29일 7억9000만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5월 4일 거래(9억원) 대비 약 반년 만에 1억1000만원(12.22%) 하락했다. 범어동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4월 10일 6억3000만원에 전세계약서를 작성했지만 12월 27일에는 5억원에 계약되며 약 8개월 만에 1억3000만원(20.63%) 하락했다. 이처럼 전세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자 각종 관련 수치 또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이 국토교통부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를 통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대구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75.3으로 같은 해 1월(82.9)에 비해 약 9.17%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하면서 역전세 및 깡통전세가 속출한 결과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하는데, 대구의 임차권 등기명령 건수는 2022년 402건에서 지난해 1354건으로 236.82% 증가했다. 특히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 중에서는 사회초년생이거나 신혼부부가 포함돼 있는 2030세대가 과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9세 이하 21% △30대 47% △40대 17% △50대 9% △60대 이상 6% 등 40대 이하가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전세 비율은 감소한 반면, 월세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전세 비중은 45%에 그친 반면, 월세 비중은 55%를 기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대구 부동산 및 전세시장이 반등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대구 부동산시장이 반등하려면 금리가 내려가고, 아파트가격이 하락하고, 입주물량이 멈춰야하는데 2024년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대구 부동산시장 반등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입주물량이 많으면 전세물량이 쏟아지고, 이 같은 현상은 매매가격도 함께 끌어 내린다"며 "2025년까지는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반등이 어렵겠지만 2026년부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KakaoTalk_20230403_154610692 지난해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 건설 현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11번가, 새해 첫 십일절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 최저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새해에도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로봇청소기’를 앞세워 올해 첫 ‘월간십일절’(1월11~15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봇청소기는 높은 편의성과 실용성으로 가전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군이다. 11번가는 매년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 1인 가구의 확대로 올해도 ‘로봇청소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을 비롯해 ‘에코백스’, ‘드리미’ 등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델들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월간십일절’에 처음 참여한 ‘에코백스’의 최상위 모델 ‘디봇 X2 옴니’(129만원대부터)와 ‘디봇 T20 옴니’(119만원대), ‘디봇 T10 옴니’(69만원대)까지 대표 로봇청소기 3종을 특가에 내놓는다. 구매 모델에 따라 전용 악세서리 키트를, 포토 리뷰 작성 시 ‘오아 시그니처 무드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2023 그랜드 십일절’(11월1~11일) 기간 총 141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메가 히트’ 상품 ‘로보락 S8 Pro Ultra’도 이달 11일 오후 10시 ‘타임딜’을 통해 출고가 대비 20만원 저렴한 149만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200대) 할인가로 준비했다. 또한 ‘드리미’의 최신 로봇청소기 ‘L20 Ultra’도 11일 오전 11시 ‘타임딜’을 통해 최대 혜택 적용시 출고가 대비 27만원 이상 저렴한 142만원대에 한정수량(200대) 판매한다. 타임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키트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 등 총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새해 첫 월간십일절은 최근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 제품을 십일절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다년간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긴밀히 쌓아온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올해 월간십일절도 고객이 만족하는 쇼핑행사로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참고사진 1] 11번가 1월 월간십일절 페이지_pc 11번가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행사 이미지

삼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의 핵심 인공지능(AI) 기술을 담은 신규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S24’ 공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에 성공한 삼성이 다시 한번 세계 최초 AI폰 타이틀을 거머쥘 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통3사가 다양한 경품을 내건 사전예약 알람 이벤트를 진행, 경쟁사는 공시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며 견제에 나서는 등 이용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갤S24)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18일 오전 3시다.갤S24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능도 대거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핵심 키워드는 ‘온 디바이스 AI’다. 인공지능과 디바이스가 결합된 형태로, 외부와 연결하지 않아도 디바이스 자체에서 AI가 직접 구현되는 기술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통역 전화 서비스 ‘AI 라이브 통역 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문서 요약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갤S24 공개에 맞춰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에 대한 알림을 신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람 신청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하거나 경품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SKT는 T다이렉트 또는 에이닷으로 사전 예약 알림을 신청하면 네이버페이 1000~2000원을 증정한다. 1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예약 후 개통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별 120개를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KT도 사전 예약 알림 신청자에게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3000원을 준다. 또 사전 예약 종료일까지는 갤럭시 마니아를 인증하고 사전예약 후 실제 개통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삼성 모바일 포토 프린터와 추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삼성 제트봇 AI, 갤럭시워치6, 갤럭시 버즈 프로2 등도추첨으로 증정한다.LG유플러스는 뉴 갤럭시 알림 이벤트를 메인 이벤트에 띄웠다. 우선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응모권‘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으로 보테가베네타 가방(1명), 에르메스 스니커즈(1명), 고야드 지갑(1명), 해밀턴 시계(1명) 등 100만원대를 넘는 명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갤S24의 사전 예약은 이통3사의 사전 예약 알림 신청 기간이 끝나는 다음날인 1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한편 애플은 이달 20일 서울 홍대에 애플스토어를 연다. 삼성홍대와 근접한 위치에 시기도 갤럭시 언팩과 겹치는 등 삼성 안방인 한국 시장에서 견제구를 던진 모양새다.이밖에 갤S24 출시를 앞두고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15시리즈 공시지원금도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제품 출시 이후 처음으로 SKT가 아이폰15프로와 아이폰15프로맥스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5만7000~13만8000원에서 29만~47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어 LG유플러스도 두 제품의 공시지원금을 공시지원금 구간을 8만7000~22만9000원에서 25만9000~45만원으로 변경했다. sojin@ekn.kr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 스피어에서 지난 8일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티징 영상이 공개되는 모습.

재건축 첫 관문 ‘안전진단’ 허물어…사업기간 최대 5~6년 단축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아파트 준공 30년이 넘으면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하지 않고도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앞으로는 주민들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바뀌는 것으로,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이 도입되는 것이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착공하며 올해 14만구 이상의 공공주택도 공급한다.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 사업자 및 구매자에게는 세제 혜택이 부여된다.국민 주거안정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재건축·재개발패스트트랙 도입(준공 30년 안전진단 없이 착수)재개발 노후도 요건 2/3에서 60%로 완화공사비 조정 및 분쟁예방 위한 표준계약서 조기 배포1기 신도시 재정비주거지역 용적률 평균 100%p 내외 상향3종 일반주거->준주거 변경시 최대 500%12조원 규모 ‘미래도시 펀드’ 조성소규모정비. 도심복합사업조합설립 주민 동의율 80%에서 75%로 완화기반시설(공공분양, 공공시설) 설치 시 용적률 50%에서 70% 상향노후도 요건(30년 이상) 2/3에서 50%로 완화공급 여건 개선도생 주택 세대수 제한(현 300세대 미만) 폐지방 설치 제한 규제 및 도상 내 공유차량 기준 완화신축 소형주택 최초 취득시 취득세 최대 50% 감면(2년)소형 주택 임대등록 후 세제 산정 시 주택 제외(2년)공공 신축 매입약정 매입단가 3만가구 현실화신도시 동 공급주택 공급건설형 공공주택 공급(인허가) 12만5000->14만가구로 확대올해 상반기공공주택 민간 단독 사업시행 근거 마련3기 신도시 GB 해제 가능 물량 통해 2만가구 발굴 추진수도권 신도시 공원녹지 활용 등 3만가구 이상 물량 확충건설산업 활력 회복Pf 대출 부가되는 건설사 책임준공 의무 이행보증 3조->6조 확대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 최초 취득시 취득세 최대 50% 감면SOC 예산 총 56조원 중 19조8000억원 1분기 조기집행민자 모델 구축해 개량 운영형 민자사업 추진 여건 조성◇ 재건축 첫 관문 안전진단 사실상 폐지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정부 발표의 핵심은 도심 내 신축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본래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먼저 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성을 판정받아야 한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수년간 재건축 절차를 밟지 못하고 기다려야 했다. 앞으로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아도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등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게 됐다. 안전진단은 사업인가 전까지만 통과하면 된다. 재건축 연항 30년을 넘겼지만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단지는 서울에선 노원·강남·강서·도봉, 경기에선 안산·수원·광명·평택 순으로 많다.또한 준공 30년이 지났다면 통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지난해 대폭 완화한 안전진단 기준을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당장 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주차난, 층간소음, 배관 문제 등으로 거주 환경이 나쁘다면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름은 ‘안전진단’이지만 ‘생활환경진단’이 되는 셈이다. 사실상 안전진단을 폐지하는 것과 같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비사업 수요가 많은 수도권은 올해 현재 입주 30년 경과(초과)된 아파트만 102만2948가구 규모로, 이는 수도권 30가구 이상 단지 규모 중 18.5% 비중으로 10채 중 2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며 "규제가 완화되면 재건축 정비사업 속도가 3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다만 재건축 사업이 다수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되면 사업 후반기 이주·멸실이 한번에 몰리면 임대차 시장 가격불안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까지 적용하면 재건축 사업 기간이 최대 5~6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 재개발·비주택공급 완화, PF·신도시 공급 등 대책도 발표재개발 문턱도 낮춘다. 현재는 30년 넘은 건물이 전체 3분의2(66.7%) 이상이어야 노후도 요건을 충족해 재개발 절차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를 60%로 완화한다. 정비구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유휴지, 복잡한 지분관계로 방치된 자투리 부지도 포함될 수 있도록 구역지정과 동의 요건도 개선한다.1기 신도시는 임기 내 첫 착공, 2030년 첫 입주를 위해 올해 중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전용 펀드(미래도시 펀드)를 통한 자금조달 등 새 정책수단을 도입한다. 올해와 내년 2년간 신축된 빌라·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특례도 준다. 전세사기 이슈로 공급이 감소하자 비주택 규제를 완화했지만, 준주택 분양수요 급감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 냉각으로 회복은 더딜 수도 있다.끝으로 신도시 등 공공주택에 민간참여 확대로 14만 가구 이상 공급하게 된다. 공공택지도 수도권 중심으로 2만 가구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2년간 85㎡·6억원 이하) 최초구입자에게 주택 수에서 제외시켜준다.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국토부 집행관리 대상 예산인 56조원의 35.5%인 19조8000억원을 올해 1분기 집중투자하며, 개량형 민자모델 구축, 정기적 민자사업 평가제 등으로 민자사업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투자 활성화, 재정조기집행, 공공투자 집행관리, 한시 유예 등 투자여건 개선 등은 재작년부터 나온 내용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외부변수의 영향을 상쇄하려는 목적이다"고 평가했다. kjh123@ekn.kr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시민들이 서울 시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치맥이 1만원 대" 편의점, 아시아축구 대회 기념 파격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업계가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과 맥주, 음료 등 축구 경기대회 시 수요가 높은 상품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 카스큐팩 2ℓ를 10% 할인된 8200원에 선보이고, 인기 있는 수입맥주 번들 8종을 9000~1만3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경기 당일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 및 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 상품은 맥주 카스큐팩2ℓ 8200원, 4캔 9000원(스텔라500㎖, 칼스버그캔500㎖, 써머스비캔500㎖)을 비롯해 냉장 및 냉동 간편식: 삼호어묵오뎅한그릇360g(3900원), 안주야직화불막창160g(9500원), 숯불향닭강정200g(56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GS25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치킨에 대해 ‘우리동네GS’앱 통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 매운맛) 7900원을 비롯해 버팔로윙스틱(5900원) 치킨텐더(6900원), 더큰반마리치킨(6900원), 킹스틱(7900원) 등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픽업 주문 시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 7900원 행사가 적용된다. 행사맥주 4캔과 쏜살치킨을 함께 픽업 서비스로 구매 시 1만5800원에 즐길 수 있다. CU도 아시아 축구대회 개막을 기념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일인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된다. CU는 특히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위주로 4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캔맥주 500㎖는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도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글로벌 대회 관전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의 경우 이달 한국 경기 진행일자(오는 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혜택 적용 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배달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을 육박하는 상황 속 7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 또한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 6입)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경기 진행일자에 맞춰서는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등 국산맥주 4종(500㎖) 번들상품(4입, 6입)을 25%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스(500㎖) 번들상품(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에, 그 외 3종 번들상품(6입)은 1만6500원에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24도 아시아 축구대회 대한민국 경기 당일(15일, 20일, 25일)과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이달 31일) 500㎖ 캔맥주를 4캔 9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맥주와 즐기기 좋은 바프)알래스카피쉬스낵 구운양파 ·딥치즈·와사비마요, 친친소시지 2종(오리지널·콘치즈), 마늘불막창·순대곱창볶음 등 24종에 대해 1+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pr9028@ekn.krGS25에서 치킨 수령하는 모습 GS25를 찾은 소비자가 치킨을 수령하고 있다.

온리원오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Mill(밀), 리에, 준지, 유정, 규빈)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앨범은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과 숨기고 감춰야만 했던 사랑의 감정들 등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인트로 트랙 'Things I Can't Say LOve'와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을 포함해 총 5개의 음원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은 UK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빠른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온리원오브는 쾌감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명칭인 '도파민'처럼,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사랑의 쾌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dOpamine(도파민)'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한다. 르세라핌,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아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Ninos Hanna(니노스 한나)와 NCT 127 그리고 샤이니와 함께한 Rico Greene(리코 그린)이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온리원오브는 'give me the love, bitxx(기브 미 더 러브, 비치)'에서 청량감 가득한 음향과 소년미를 표현한다. 또한 Dope(도프)한 사운드의 'O(서클)',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 변화를 담은 'gravity(그래비티)' 등을 앨범에 녹였다. 멤버 규빈이 'O(서클)'의 작곡을, 나인이 'gravity'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맡아 '자체 제작돌' 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또 온리원오브는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9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dOpamine' 무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라이브에서 온리원오브는 먼저 "1월 10일은 우리의 피와 땀이 담긴, 10개월간 정성 들여 만든 'Things I Can't Say LOve'의 발매일이다"라며 "오랜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우리 라이온 분들도 많이 설렐 것 같아 조금 빨리 찾아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이어 "이번 앨범은 디자인과 구성에서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타이틀곡 'dOpamine'은 한 번만 들어도 수능 금지곡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dOpamine'을 통해서 여러분의 도파민을 충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도파민에 중독됐다'는 말이 '온리원오브에 중독됐다'는 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Things I Can't Say LOve' 앨범과 타이틀곡 'dOpamine'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온리원오브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dOpamin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데님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온리원오브는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특유의 몽환적이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dOpamine'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퍼포먼스 킬링파트는 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큰 임팩트를 선사해 '역시 온리원오브'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배우 이이경이 역대급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이경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지상 최악의 남편 박민환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민환은 여자친구인 강지원(박민영 분)의 냉랭해진 태도에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시종일관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던진 데 이어 동창회에서 망신을 당하고 온 정수민(송하윤 분)을 위로하며 흑심을 드러냈다. 또한 ‘오해’라는 말로 지원에게 수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상처를 준 민환은 ‘수컷의 안테나’를 들먹이며 유지혁(나인우 분)을 험담한 후 여자친구 단속에 나서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이이경은 그야말로 박민환으로 다시 태어난 듯한 싱크로율로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캐릭터의 분노 유발 포인트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박민환이라는 캐릭터의 섬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4회 방송 말미 나온 강지원의 장례식장 장면에서 아내 살해 용의자로 잡혀가면서 악다구니하는 모습은 그동안 보여준 이이경의 코믹 연기와 극강의 대비를 이루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이경의 내일이 없는 연기는 방송 첫 주부터 온란인을 뜨겁게 달궜고 회를 거듭할수록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처럼 이이경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 열정으로 본인의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진제공_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캡처_2 배우 이이경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활약중이다.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캡처

항공업계, 지난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지난해 엔데믹에 따라 여객수요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여행수요가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여행’이 마무리되고 여행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화 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은 5613만1064명으로 전년(1786만9759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6만9722명)의 78.9%까지 회복한 수치다. 항공업계의 가파른 회복세는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고물가, 경기침체 속에서 장거리 노선 대비 해당 노선에 대한 인기가 꾸준했기 때문이다. 여객 수요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FSC, LCC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의 매출액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별도 기준 14조5084억원으로 2018년(12조6512억원)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다시 쓸 전망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7조559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LCC의 경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연결 기준 각각 1조6185억원, 1조3155억원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는 별도기준으로 1조3348억원이 예상된다. 2018년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1조원 매출을 돌파한 적이 있지만 티웨이항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LCC 3사는 코로나19 이후 적자전환 됐던 연간 영업이익도 나란히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1546억원, 티웨이항공 1532억원, 진에어는 154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급격한 상승세를 겪은 항공업계가 올해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보고서를 통해 "2024년 항공업계는 2021~2023년 경기회복에 따른 전년 대비 급성장세가 마무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편 운항 능력이 회복돼 4000만 항공편이 47억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요금도 다소 안정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글로벌비즈니스 여행(AMEX GTB) 컨설팅은은 보복여행 수요가 마무리되고 여행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올해 항공요금이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항공업계가 엔데믹, 노재팬 종식 등의 영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항공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면서 점유율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i01@ekn.kr이용객들로 붐비는 공항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 시세 뒤흔든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실제 승인 가능성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실제 승인될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SEC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되면서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까지 전해져 이번 사안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허위 소식이 게시된 후 4만8000달러 부근까지 치솟았았지만 당국의 부인으로 다시 급락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SEC가 첫 번째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장할 수는 없다면서, 4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했다.현재 11건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중 하나인 아크인베스트먼트의 ETF(Ark 21Shares spot bitcoin ETF)에 대해 10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첫 번째 시나리오로는 ETF 11건 모두 승인받는 것이다.암호화폐 투자자들과 ETF 애널리스트들은 편파적이라는 인식을 피하기 위해 신청 ETF 모두에 승인하리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최근 수년간 ETF 업계에서 선점효과(first mover advantage)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예컨대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는 2021년 10월 첫날 거래 규모가 10억달러(1조3000억원)가 넘었다. 이는 불과 며칠 뒤 출시된 경쟁 상품을 훨씬 능가한다.이 선발주자는 현재 20억달러(2조600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 ETF로 남아 있다. SEC는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신청에 대해 이미 3차례나 결정을 미룬 바 있다.두 번째 시나리오는 11개 모두가 승인을 거부당하는 것이다. 현 단계에서 가능성은 작지만, 과거에도 SEC는 사기 및 시장 조작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거부해왔다.다만, SEC가 이번에도 승인을 거부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자사 트러스트(trust)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하게 해달라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트먼트의 요청을 SEC가 거부한 것과 관련, 연방항소법원은 지난해 8월 재고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법원은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ETF가 이미 승인된 점을 볼 때 SEC의 거부가 "자의적이고 일관성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세 번째 시나리오는 분리해 결정하는 것이다.SEC가 일부 신청을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한편, 또 다른 신청에 관해서는 결정을 늦춘다는 내용이다. 비트코인 자산운용사들과 거래소는 SEC 측 요구를 반영해 신청 문서를 수정해 온 만큼, 이론상으로 SEC는 지침을 따르지 않은 신청을 거부하고 이를 이행한 신청은 승인할 수 있다.또 SEC는 제대로 조정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신청을 거부하고는 다른 ETF들의 마감일로 결정을 미룰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SEC가 거래소들의 신청 건은 승인하지만, 자산운용사의 신청에는 결정을 미루는 식이다. SEC 내 거래소와 자산운용사의 신청을 다루는 담당 부서가 다르기 때문이다.WSJ은 암호화폐 애호가들이 첫 번째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지만 암호화폐 세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승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JP모건 등 일부 투자은행들은 현물 ETF 승인 기대가 이미 반영돼 비트코인 시세 추가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 기대에 지난해 10월 이후 급등세를 탔다. 시장 참가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사진=로이터/연합)

‘닥터슬럼프’로 복귀하는 박신혜 "슬럼프 경험 있어 캐릭터에 동요"

배우 박신혜가 결혼과 출산 이후 복귀작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10일 제작사를 통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슬럼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이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하늘이라는 인물이 느끼는 감정에 동요가 됐다"고 캐릭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첫 방송하는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제동이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박신혜 분)과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분)가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박신혜는 작품 선택의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간 장르물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힐링을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감정의 변화’를 연기 주안점으로 꼽았다. 그는 "연기를 위해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우울증에 걸렸다고 해서 하루 종일 무기력하지 않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며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극복해야 하는 방법을 잠시 잃어버린 것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연기했던 것 같다"면서 "무기력하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하늘이가 가족과 정우로 인하여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배우인 최태준과 2022년 1월 결혼해 그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연기 활동 휴식 전 마지막 출연작은 2021년 4월 종영한 드라마 ‘시지프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박신혜가 결혼과 출산 이후 27일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돌아온다. SLL·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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