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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타르 아시안컵 관련 서비스에 ‘하이퍼클로바X’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력과 역량이 담긴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네이버가 12일 ‘2023 AFC 아시안컵’을 맞이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스포츠 관련 서비스에 접목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우트 큐:’는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검색 ‘큐:’와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를 통해 제작됐다. ‘큐:’를 통해 아시안컵 참가 24개국의 정보를 요약하고, 클로바X를 거쳐 자연스러운 리포트 형태로 완성됐다. 예를 들어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알려줘’, ‘카타르 축구 대표팀에 대해 소개해 줘’ 등의 구체적인 의도를 가진 대화형 질의에 감독, 선수단의 강점, 약점, 아시안컵 성적, 예상 성적 등을 조별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공식 오픈톡’을 열고 스포츠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공식 오픈톡 방문 이용자는 약 278만 명 이상, 작성 채팅 수는 약 51만 개가 넘었는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공통 관심사 기반으로 활발한 응원이 일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일정, 순위,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아시안컵 정보를 모은 지식베이스 검색,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코리안리거 선수 페이지 등을 운영해 보다 즐거운 아시안컵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건범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월드컵, WBC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최초로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네이버 네이버 ‘카타르 아시안컵’ 관련 페이지.

24년 최고참인데 까마득 후배들이 모욕…이낙연의 ‘대처법’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4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을 탈당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에게 폭언을 쏟아낸 후배들을 향해 ‘쓴 소리’를 던졌다. 이 전 대표는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친노계가) 열린우리당 창당하던 날 저는 ‘잘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논평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 사람들이 저한테 하는 것은 오만 저주와 협박"이라며 "바닥을 보여주는 것이니까 동지들께서 그렇게 안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탈당 회견 직전 민주당 의원 129명이 만류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 등에 대해서는 "정말로 절박했다면 지난 수개월 동안 제게 ‘한번 만납시다’라든가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라든가 하는 얘기를 했음직도 한데 그렇게 하신 분은 딱 한 명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혀 그런 것 없이 제가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된 날 바로 눈앞에 두고 그렇게 했다는 것은 내부용이지 저한테 들으라고 한 얘기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 전 대표는 또 "요즘 그분들이 저에 대해서 하시는 거 보면 참 모순된다 싶은 게 있다"며 "갑자기 저를 제명하라는 청원에 7만 명이 동참한 일이 있었다. 그때는 제가 정치 활동을 하고 있을 때도 아니었다. 그때는 아무도 제명 청원을 말리지도 않았다. 그분들이 갑자기 나가지 말라고 그러는 것은 또 뭔지, 모순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추진하는 신당과 관련해서도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정치인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얘기들이 횡행하고 난무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연대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자신에게 "엄숙주의를 걷어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는 "좋은 충고"라며 "잘 안 떨어져서 그렇지 저도 걷어내고 싶다"고 반응했다. 이어 "저는 젊은 분들의 그런 충고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추진을 돕고 있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역시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 탈당에 민주당 인사들이 보인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할 때 국민의힘에서는 성명이 어땠나?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 잘 되길 바란다’ 이런 덕담이라도 했다"며 "도대체 민주당은 거대 야당이 그런 정도의 마음의 여유도 없고 덕담이 없고 이미 나가기로 결심해서 탈당하는 분한테 뒤통수에다 대고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만류가 아니라 비난"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런 정치문화 때문에 민주당이 오늘날 이 지경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의원 129명 공동 성명에도 "연판장이라는 것도 약자들이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힘센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그런 것을 하는 거 보면 ‘줄서기 문화구나’, ‘저렇게 안 하면 공천이 어려운가 보구나’ 정말 연민의 정이 있었다. 이번에도 똑같다"고 토로했다. hg3to8@ekn.kr이낙연, 민주당 탈당 선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정부 "경기 회복 조짐 점차 확대…소비 둔화·투자 부진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의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등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진단도 유지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 따르면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데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작년 7월까지 ‘경기 둔화’라는 진단을 내린 데 이어 8월부터 ‘경기 둔화 완화’라고 평가하는 등 한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인식을 보여왔다.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정부 진단의 핵심 근거가 되고 있다. 월간 수출은 지난달까지 석 달째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중국으로의 수출이 20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수출은 개선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다만 정부는 지난달에 이어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언급했다. 대면 소비 등이 반영된 11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1% 감소해 두 달째 줄었다. 재화소비를 보여주는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0% 반등했지만 1년 전보다는 0.3% 줄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기준 작년 2분기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소매판매의 경우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이 긍정적 요인이지만 국산 승용차의 내수 판매량과 할인점 매출액이 감소한 점은 부정적 요인이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전월보다 4.1% 감소했다. 건설수주도 감소해 향후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을 예고했다. 정부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대해 ‘지속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3.2%로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낮아졌다. 정부는 올해 물가 상승세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봤다. 잠재 위험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언급했다. 최근 태영건설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역점을 두면서 부동산 PF 등 잠재 위험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axkjh@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원칙과상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이재명(비명)계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이 오는 14일 ‘미래대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절차에 들어간다.‘원칙과 상식’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창당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지금의 방탄정치, 패권정치, 승자독식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그들만의 정치를 타파하지 않고는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에서 함께 사는 모두의 나라로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함께 사는 미래를 열어갈 신진 역량을 발굴하고, 동참을 결단한 기존 정치인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제1야당을 탈당한 현역 의원 3인이 창당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 구성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회견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미래대연합’을 제안한다"며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세상을 바꾸는 정치로 가려면 개혁세력, 미래세력이 연대·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개혁세력, 미래세력이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칙과 상식’이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면 이들은 ‘미래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제3지대에서 창당을 추진 중인 세력과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원칙과 상식’ 회견에는 제3지대 세력 중 하나인 ‘당신과함께’ 소속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정태근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도 동참했다. 이들 5명은 사전에 배포된 회견문에 ‘미래대연합 공동제안자’로 명시됐다. 박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제3지대 연합 문제를 두고 "철학, 이념, 경험, 세대, 지지기반이 다 다른 만큼 아름다운 충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그것을 하려면 누군가는 밥상을 차리는 ‘테이블 세터’가 있어야 한다"며 ‘미래대연합’이 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sh@ekn.kr민주당 '원칙과 상식', 탈당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10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 연합뉴스

귀뚜라미, 학교·상업·농업시설 대용량 온수 공급 ‘전기온수기’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비금속 재질 온수탱크를 채택해 내구성과 온수 품질을 강화한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중형 전기온수기는 200리터와 300리터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학교시설, 상업시설, 농업시설 등 대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공간에 풍부한 온수를 제공한다. 온수탱크 내부를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해 녹슬거나 부식될 염려가 없다. 기존 스테인리스와 법랑 코팅 제품보다 가벼워 설치와 운반도 용이하다. 온수탱크 외부는 고압을 견디는 유리섬유와 단열효과가 뛰어난 우레탄 폼으로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삽입형 온도센서를 통해 정확한 온도를 감지하고, 30℃에서 75℃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티타늄 히터를 적용해 일반 스테인리스, 동 히터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외도 △적정 압력을 유지하는 과압안전밸브 △온수탱크 내 수온 변화에 따른 압력차를 조절하는 진공안전장치 △과도한 온도 상승 시 히터 전원을 차단하는 과열방지장치 등 사용자 안전에 초점을 맞춘 3중 안전장치를 내장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는 뛰어난 온수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일 년 내내 많은 온수를 사용하는 상업 공간 등에서 활용도와 사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ns@ekn.kr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 제품 사진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 제품.

장예찬 "이준석, 이삭줍기가 개혁? 그래서 음주운전 재범 신당"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허은아 전 의원 음주운전 이력 등을 겨냥, 이준석 전 대표계 신당인 가칭 개혁신당을 거세게 비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준석 전 대표 측에서는 공천 떨어진 분들을 이삭줍기해서 가겠다는 건데 공천 떨어진 분들 이삭줍기가 도대체 어떻게 개혁인가"라며 "그래서 제가 이 당을 도저히 개혁신당이라는 못 부르고 그냥 갈비 신당, 음주운전 재범 신당 이렇게 밖에 못 부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가 노원구 한 갈빗집에서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을 하고 최근 합류한 최측근 허 의원이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던 사실을 거론한 것이다. 그는 당 현역 의원들이 개혁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에도 "대부분의 중진 의원들, 특히나 부산시장을 역임했던 서병수 의원님께서도 지금 당이 어떻게 하든 간에 공정한 경선을 믿고 탈당하거나 이런 일은 없다고 하셨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의원 같은 경우도 신당 같은 거 안 간다라고 말씀하셨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이 정부에서 공천을 못 받는 분들이 계셔도 우리 정부·여당 안에서 국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는 상당히 많이 열려 있다"며 "그렇게 쉽게, 얄팍하게 저 개혁과 동떨어진 갈비 신당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제3지대 진출에는 "이준석 전 대표가 몇 년 전 방송에서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제3지대’라는 말을 한 짤방이 온라인에 막 돌더라"면서 "그런데 그새 말이 쏙 바뀌었지 않나. 이분이 워낙 말 바꾸기 잘하지만 말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될 것 같다"고도 지적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 사이 연대설 역시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당장은 기호 3번을 위해 연대하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이낙연 전 대표처럼 품격 있는 정치인이 이준석 전 대표처럼 방송에서 아버지뻘 안철수 의원에게 이 xx 하고 이런 분과 손잡고 같이 간다, 이낙연이 가지고 있는 품격과 중도에 대한 호소력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이어 "몇 번 만나다 보면 처음에야 뭐 괜찮을 것"이라며 "근데 두세 번 밥 먹고 만나다 보면 (이낙연 전 대표가) 같이 못하겠다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신당 탄생으로 인한 총선 영향은 민주당에 더 불리한 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일정 부분 국민의힘 지지층도 가져가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더 많이 가져간다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또 "무당층 중에서 정부 지원론보다는 정부 견제론을 생각하는 분들이 좀 더 많다"며 "정부 견제론이 신당으로 빠지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에서는 오히려 이게 득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장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부산 수영구 출마와 관련해서는 "저는 중앙당 지도부를 했고 또 대통령 1호 참모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영구를 위해서, 부산을 위해서 언제 누구한테든 격의 없이 전화해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지역 격전지로 평가되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출마를 택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지금 이재명 대표 전원(傳院)으로 부산에서 ‘민주당 안 되겠다’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부산을 찾아서 ‘한동훈의 국민의힘이 완전히 달라지는 구나’라는 바람이 불었다"며 "낙동강 벨트에도 이 바람이 불면 민주당에서 누구를 내보내도 못 막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낙동강 벨트 역시 더이상 험지로 볼 수 없는 만큼, 연고지인 수영구 출마가 더 타당하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어 "저 같은 경우는 얼굴이 좀 많이 알려졌다 보니까 지원 유세 많이 다니지 않겠나"라며 "그런 식으로 또 어려운 지역에 기여하려고 한다"고도 전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03-06T093759.983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왼쪽)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연합뉴스

정동원 페르소나

‘불후의 명곡’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릭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0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요태, 정인, 정동하, 윤하, 김호중, 에이비식스(AB6IX), 클라씨, 리베란테, JD1(정동원)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특별한 협업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호중이 리벤란테와 ‘Tiritomba’를 부르며, 코요태는 이번 올릭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선수 공시완과 ‘우리의 꿈’을 불러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용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데뷔 26년차 가수 코요태는 ‘만남’, ‘비몽’, ‘순정’ 등 히트곡 메들리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페르소나 JD1이 데뷔곡인 ‘who Am I’로 관객과 소통한다.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정인과 윤하, 록보컬의 정수를 보여줄 정동하, K팝 아이돌의 매력을 뽐낼 에이비식스와 클라씨의 무대도 펼쳐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640회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편이 13일 방송된다.KBS 2TV

생산성본부, 온라인교육 플랫폼 ‘ON KPC 디지털연수원’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온라인교육 시스템이 ‘ON KPC 디지털연수원’으로 리뉴얼 됐다. 새 이름은 △온라인 KPC △KPC와 지속연결 △역량개발에 KPC가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PC에 따르면 ‘ON KPC 디지털연수원’은 온라인 직무 교육 트렌드에 맞춰 별도 전용 앱 설치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기본 웹브라우저로 학습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최신 개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일반 이러닝 △K-아카이브 △K-FLEX(구독형 학습) △법정의무교육 △정부지원교육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이러닝 서비스는 공통·직무역량 교육에서부터 어학·자격·업종 특화 교육까지 HRD 전 부문을 망라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아카이브 시리즈는 HRD 종합기관인 KPC가 보유한 핵심 직무·리더십 교육 콘텐츠를 선별 제공한다. 직무 역량(Job-Duty-Task) 기반 체계적인 설계 방식을 적용했으며, HRD 전 부문을 총망라한 31개 아카이브, 102개 과정, 812개 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34개 과정이 개발 완료돼 서비스 중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단계별로 개발 완료 예정이다. K-FLEX(구독형 학습) 서비스는 KPC가 제공하는 5000여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자유롭게 무제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PC 대면 교육을 통해 검증된 콘텐츠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KPC의 대면교육 참가자는 교육 효과 지속을 위해 K-FLEX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4대 법정의무교육(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 보호)은 토크 형식으로 제작해 전달력을 강화했다. 교육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ON KPC 디지털연수원’은 기업 고객을 위한 기업 전용 학습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전용 학습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바로 학습 진행할 수 있다. 안완기 KPC 회장은 "HRD 종합기관으로서 KPC가 보유한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노하우를 KPC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확산하고 있다. 달라진 KPC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를 권한다"고 추천했다. youns@ekn.kr한국생산성본부 로고

[인터뷰] 황승환 XRB대표 "바나듐 배터리로 58조 ESS 시장의 게임체인저 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XRB는 기존의 리튬 배터리와 플로우 배터리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배가시킬 수 있는 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통해 2차 전지의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되고자 한다."황승환 XRB 대표이사의 말이다. 4일 에너지경제가 XRB 본사에서 황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XRB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원소의 한 종류인 바나듐은 ESS 배터리 시장에서 리튬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바나듐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와 달리 수용액 전해질을 사용해 폭발로 인한 화재 위험이 원칙적으로 방지된다. 바나듐 ESS 배터리가 사용된다면 2022년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는 일어날 일이 없다는 의미다. 당시 전문가들은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꼽았다. 또 리튬 배터리보다 충·방전 횟수도 10배~20배 정도 높다. 다만, 부피가 크다 보니 전기차보다는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에 적합하다. 바나듐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이엑스(IDTechEx)에 따르면 2030년 ESS 시장은 58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그중 레독스 흐름 배터리(RFB)는 12%인 7조원을 차지할 것으로 XRB는 추산했다. 바나듐 배터리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다 보니,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다만, 자체 개발보다 기존 업체와 협력을 선택했다. 한화솔루션은 에이치투와, 롯데케미칼은 스탠다드에너지, 효성중공업은 미국의 Invinity사와 협력 중이다.XRB의 기술력은 상당하다. 독자 기술을 통해 기존의 VRFB(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플로우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스택 내에서 열과 압력을 낮추면서 얼마나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느냐이다. XRB의 바나듐 배터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분리막 하나에 양극과 음극을 여러 배수로 확장시켜 스택 내 압력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다. 이는 곧 비용 절감과 높은 효율로 이어진다. 황 대표는 "XRB 배터리는 단주기용으로 사용할 경우, 부대시설 없이 스택만으로 단독 운전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리튬 배터리보다 10배 이상의 라이프사이클을 가지면서 콤팩트한 타입으로 리튬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장주기용으로 사용할 경우, 기존 플로우 배터리처럼 외부 전해질 탱크를 사용하지만 동일 비용으로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고, 스택 내부의 압력을 크게 낮춰 초기투자 및 유지보수비용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황승환 XRB 대표와의 일문일답. -바나듐 배터리의 특성은 무엇인가?▲바나듐 레독스 배터리는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방지되는 수용액 전해질을 사용한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수명은 10배 이상 길고, 연간 감모율은 10분의 1 수준이다. 다만, 에너지밀도가 낮아 충방전 면적과 유로를 확보할 수 있어야 고출력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빠른 유량과 스택 내 차압을 견뎌야 한다. 이를 위해 배터리 셀 내부의 유로와 프레임 설계 및 전극 소재 처리, 최적의 전해질 구성 등 유무기 화학 및 전기 화학, 기계 공학 및 전기 공학과 화학반응 제어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기술과 경험이 요구된다. -XRB의 단주기·장주기 바나듐 배터리를 소개해달라.▲플로우 배터리의 핵심은 출력을 담당하는 스택이다. 스택은 여러 개의 단일 셀들로 구성돼 있는데 기존의 방식은 중간에 분리막이 있고 양쪽에 양극과 음극으로 구성돼 있다. XRB의 단일셀은 기존 바나듐 배터리와 방식이 다르다. 분리막 하나에 양극과 음극이 여러 배수로 확장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셀들이 유로를 구성하는 내외부 프레임으로 적층 돼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정체형 바나듐레독스배터리(이하 SVRB) ESS는 확장형 스택 구조에 의해 기존 셀보다 충방전 용량을 크게 증가된다. 흐름형인 고출력 VRFB 장주기 ESS는 확장형 스택 구조에 의해 스택 내 차압을 크게 줄이고, 정격 출력을 높였다. 출력 당 스택 단가($/kW)는 40% 개선되고, 전체 시스템 설치비용으로도 10% 개선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제조비용뿐만 아니다. 플로우 배터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전해액 누설 확률이 사실상 없어짐에 따라, 배터리 분야 유지보수 비용도 현장 출동 업무 급감으로 50% 이상 감소가 예상된다. -주요 인력들을 소개해달라. ▲황승환(CEO)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친 후, 통신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SW) 및 에너지 관련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의 전문 업체를 창업했었고, 이후 차세대 2차 전지를 플랫폼으로 전력저장사업 및 전력관리와 거래 등 다양한 전력 관련 종합 서비스 사업을 추구하고자 XRB를 창업했다.나경록(CTO) 소장은 화학공학 전공으로 전남대학교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삼성전기에서 연구실장까지 역임 후, 10여 년간 VRFB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한 결과로 XRB 기술을 구현해 냈고, 현재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박일훈(CSO) 상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및 미국 USC에서 MBA 학위 보유자이며, 삼성전자, 삼성SDS, 두산중공업 및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에너지, 발전 및 SW, IT, D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기획 총괄 업무를 수행한 경험으로 XRB의 글로벌 에너지사업 리딩을 위한 경영전략 전반의 실무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바나듐 ESS 배터리 시장 규모를 알고 싶다. ▲2030년 에너지저장 시스템(ESS) 글로벌 배터리 시장 규모는 580조원으로 추산된다. 배터리 ESS 시장은 전체 시장의 10% 정도인 58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도 RFB ESS 시장은 배터리 ESS 시장의 12% 수준인 7조원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에너지 효율화 추구 및 전력계통의 수요 증가 등이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국내 RFB ESS 시장은 2030년 연간 2500억원 규모(2GWh)로 전 세계 RFB 시장의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출력 급변동 시 백업설비로서 ESS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해 사업계획은 어떠한가?▲올해는 다양한 시장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생 발전사업자, 대형 빌딩 및 데이터 센터, EV 충전사업자 등과 협의 중에 있다. 또 동남아 국가와 오프그리드용 ESS 실증을 준비 중이다. 실증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 혹은 내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바나듐 ESS 배터리 시장 현황을 알고 싶다. ▲해외 레독스 흐름 배터리(RFB) 업체로는 스미토모전기(일), Rongke Power(중), Invinity(미), Schmid(독), Cell Cube(미) 등이 있으며, 이들이 전 세계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RFB 관련 업체는 외부 전해질 탱크를 사용하는 (주)에이치투, 바나듐 이온전지 업체인 (주)스탠다드에너지 등이 있다. 국내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시장을 형성하고 개척해 온 에이치투가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의 대표 업체이며, 2022년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아 협업 중이다. (주)스탠다드에너지는 롯데케미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그 밖에 효성중공업은 미국 Invinity사와 협력을 맺어 바나듐 시장에 뛰어들었다. -설비투자 등의 자금소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자금조달 계획 등을 알고 싶다.▲지난해 Pre-A 투자를 코센 등 상장사로부터 유치했다. 시제품 제작 및 시험 인증과 핵심인력 운영 등에 자금이 소요됐다. 올해 역시 1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에너지 및 배터리 관련 업체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벤처캐피털(VC) 조합 펀드, 기존 투자자 등 재무적 투자자(FI) 쪽에서 투자 의뢰가 들어와 협의 중이다. 본격적인 실증 제품 제작과 제품 개선 작업 및 파일롯 생산 설비와 인력 구축 등 실증과 양산체제 준비를 위한 차원이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 등을 위해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partner@ekn.kr황승환 XRB 대표이사XRB의 스택. 자료제공=XRB

우리은행, 실시간 비대면 기업 외환거래플랫폼 ‘우리WON FX’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홈트레이딩 시스템 방식의 기업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인 ‘우리WON FX’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WON FX’는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외환거래와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주문 접수, 체결 등 전 과정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FX거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우리WON FX’는 24개 통화를 외환중개기관과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간 환율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거래 시점의 시장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최적의 환율로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시간지정가 주문 ▲MAR(Market Average Rate) 등 FX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중 ‘시간지정가 주문’은 우리은행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거래를 원하는 시간에 통화 분할매매를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우리WON FX’ 사용자에게 우리은행 전문가가 작성한 ▲글로벌 외환시장 동향 ▲각종 환율 차트 등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자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환율로 보다 편리하게 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서비스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외환시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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