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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약속 바른, 위보호제 ‘위힐스+ 스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건강한 약속 바른이 평소 위 건강이 걱정되거나 속이 자주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신제품 ‘위힐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힐스+는 위 점막 보호를 고려하여 스페인 감초 추출물을 함유하였다. 해당 원료에는 항산화 역할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하는 글라브리딘 성분을 함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 억제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이다. 또한 위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고려하여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였다. 위힐스+는 품질 검증된 100년 전통 캐나다 유산균 기업(ROSELL) 사의 원료를 사용하였다. 추가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아연을 함유하였다. 아연은 체내 약 200여 종의 효소 성분으로 인체 주요한 대사 과정에 도움을 주는 원료이다. 뿐만 아니라 7종의 식물성 부원료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유기농 아티초크 추출분말, 양배추 분말,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15곡 곡류효소분말, 볶음 현미 분말, 매실농축액분말 등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원료도 함유했다. 건강한 약속 바른 관계자는 "위힐스+는 고소한 누룽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기존 위힐스의 정제형 타입이 아닌 간편한 스틱형으로 출시했다"라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평소 위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하는 분들에게 위힐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바른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5

MS, 장중 애플 제치고 2년여 만에 시총 1위 탈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 2개월 만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정상을 탈환했다. 다만 두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애플이 다시 1위로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8700억 달러(약 3781조 원)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 1위 자리를 MS에 내줬다. MS가 시총 1위로 오른 적은 지난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 애플 주가는 하락폭을 만회하고 MS 주가는 상승폭을 반납해 애플이 다시 시총 1위에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185.59달러, MS 주가는 전일 대비 0.49% 상승한 384.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애플과 MS 시총은 각각 2조8860억달러, 2조8580억달러를 기록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9년 2월 4일 이후 서로 번갈아 가면서 시총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MS의 시총이 애플을 추월한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의 성장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최근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한 투자를 통해 유리한 위치를 점유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 GMO의 자산투자 분야 대표 톰 핸콕은 "MS는 세계의 모든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만약 IT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MS를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USA-STOCKS/APPLE-MICROSOFT (사진=로이터/연합)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9번째 소리 선물...10년째 꾸준한 후원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을 잃은 장애 학생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선행을 펼쳤다. 12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박명수 후원으로 한 학생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이 학생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만 생활하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 이 학생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 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박명수님 후원으로 작년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학생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이 되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 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했다.사랑의달팽이

기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기아에 대해 신차 효과는 다소 약화되지만 주력 차종의 경쟁력은 확인됐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유지했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차효과는 다소 약화되지만 쏘렌토, 스포티지, 텔루, 카니발 등 주력 차종의 경쟁력은 확인됐다"며 "여기에 올 2분기에 보급형 BEV 라인업이 추가됨에 따라 모멘텀이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배당금에 대해서는 "지난해 예상 DPS는 5500~6000원으로 배당수익률 6%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조9000억원)에 부합하는 3조2000억원으로 추정돼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판매대수는 68만8000대로 기존 추정 대비 부진하지만 "주요 레저용 차량(RV) 차종 판매 비중이 39.1%로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p) 상승하며 판가와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보다 환율이 하락해 약 1570억원의 감익이 예상되지만 물량과 판보충비 증가 효과로 상쇄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기아의 올해 판매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320만대를 제시하고 올해 ICE 신차 모멘텀이 제한되면서 매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주요 차종 판매가 온기로 반영돼 이익 체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giryeong@ekn.kr기아 로고. 기아

美시장 홀린 현대차·기아···점유율 3위 ‘가속페달’

[로스앤젤레스(미국)=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국 소비자들을 홀리고 있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완성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65만2821대를 판매했다. 미국 진출 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다시 썼다. 이미 지난 11월에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인 2021년(148만9118대)를 넘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총 87만370대를 팔아 처음으로 연간 판매 80만대 벽을 넘었다. 제네시스도 6만9175대로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기아 역시 78만2451대로 2021년 기록을 넘어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상 처음으로 스텔란티스(153만3670대)를 제치고 △GM(257만 7662대) △토요타(224만8477대) △포드(198만1332대)에 이어 완성차그룹 4위에 올랐다. 2021년부터 혼다를 제치고 처음으로 5위에 오른 지 2년만에 스텔란티스까지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 ‘역대급실적’ 친환경·고부가가치 차량으로 트렌드 주도 현대차·기아의 2023년 기록적 판매를 이끈 것은 미국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량인 △고급차(제네시스) △레저용차량(RV) 부문에서의 선전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52.3% 증가한 총 27만8122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2021년 184.8%의 폭발적인 고성장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처음 친환경차를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한 뒤 2년만에 판매량이 2.7배로 급증했다. 그 결과 현대차·기아의 미국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2020년 3.2%에서 지난해 16.8%까지 5배가 넘게 상승했다. 미국 친환경차 시장 내 점유율도 2021년부터 3년 연속 20%를 넘겼다.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이 1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현대차·기아는 하이브리드(HEV)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에 이르기까지 모든 타입의 친환경차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특정 차종에 편중되지 않고 시장 상황과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9만434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전년보다 62.6% 증가한 수치다. 전체 친환경차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8월 이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에도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총 7종(현대차 4종, 기아 3종)의 HEV모델을 판매, 전년 대비 47.8% 증가한 18만3541대를 팔았다. 2020년 미국에서 판매한 HEV 모델은 4종에 불과했으나, 2021년부터 엘란트라(아반떼)·투싼·싼타페·스포티지·쏘렌토 등 인기 차종에 HEV 모델을 투입하며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도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전망을 밝게 하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해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22.6% 증가한 6만9175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11개월 연속 두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내 최대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RV 세그먼트에서 강세를 보인 것도 맞춤형 상품 전략이 제대로 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지난해 미국에서 팔린 현대차·기아의 RV 모델은 총 121만8108대다.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2022년 처음으로 연간 100만대를 넘긴 뒤 지난해 두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하며 RV 판매가 더욱 늘었다. 판매 비중도 73.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올해 美 친환경차 누적판매 100만대, 제네시스 누적 판매 30만대 달성 기대 오토모티브 뉴스가 집계한 작년 미국 자동차 시장 산업수요는 약 1500만대(벤츠 등 일부 업체제외)다. 추후 미발표 업체들의 실적이 발표되면 2019년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팬데믹 이후 지난해까지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유지됐다. 올해부터는 각 업체들이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공급량을 확대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판촉 경쟁을 펼쳐 수요자 우위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확보한 강점을 올해 더욱 강화해 친환경차, 고부가가치 차량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기념비적’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도 가동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당초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으나 IRA를 등 더욱 치열해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경쟁력을 높이고자 가동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달성한 연간 150만대 판매는 수치적 측면에서도 큰 성과지만 이제는 현대차·기아가 값싸고 효율이 좋은 소위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가 아니라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력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 하는 ‘최선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 투싼. 이 차는 최근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 현대차 투싼. 이 차는 최근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EV6 E-GMP (4) 현대차기아 전기차 모델에 적용되는 ‘E-GMP’ 플랫폼 이미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5 등 전기차는 미국 유력 평가기관에서 연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2021_현대차_기아 본사전경_(3) 현대차기아 본사 전경.

태영건설 워크아웃 동의율 96.1%…채권 상환 4월까지 유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11일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결의서를 이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워크아웃 개시를 포함해 모든 안건이 결의되면서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4월 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주채권은행이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1개월 연장 가능)한다. 또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실사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실사·평가 결과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한다고 판단되면 채권은행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에 부의하고 의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개선계획은 이해관계자간 공평한 손실분담의 원칙 하에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 금융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로 PF대주단은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장별로 PF대주단협의회를 구성하고, 태영건설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중 분양이 완료된 주택 사업장이나 비주택 사업장은 당초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분양 진행 중인 주택 사업장은 분양율을 높여 사업장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직 공사를 개시하지 않은 사업장은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기 착공 추진, 시공사 교체, 사업 철수 등 처리방안을 신속하게 확정해 대주단 등 이해관계자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수분양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PF대주단은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검토해 이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과 집행, 공사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은은 자금관리단을 구성해 태영건설에 파견하고 회사의 자금 집행을 관리할 예정이다. PF사업장 처리와 관련해 발생하는 부족자금은 PF사업장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자금관리단이 태영건설과 PF사업장의 자금 관계를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산은은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한 것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과 책임이행 방안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대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신뢰했기 때문"이라며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도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과 책임이행 방안을 계획대로 이행한다면, 태영건설이 PF사업장을 포함해 기존 공사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은 "태영건설의 실사와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태영건설 임직원과 태영그룹은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채권자, 협력업체, 관련 모든 기관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dsk@ekn.kr서울 태영건물 본사. 연합뉴스산업은행은 11일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결의서를 이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스트롯 3’ 미스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2라운드 ‘환상의 팀미션’이 그려졌다. 직장부는 댄스 트로트에 도전한 직장부는 소유미의 ‘평생직장’을 선곡해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직장부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단체연습이 쉽지 않은 상황. 또한 댄스 초심자들이 대거 포진해 댄스 트로트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이들은 시계바늘 퍼포먼스 인트로까지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해남농부 미스김은 직장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스김은 자신의 파트에서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다른 팀원들의 뒤에서는 화음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채워주며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박칼린은 "원체 노래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댄스는 사실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에너지가 정말 돋보이더라. 저도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라며 극찬했다. 직장부는 9개 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고민 끝에 미스김과 지나유를 추가 합격자로 선정했다. 첫번째 추가 합격자가 된 미스김은 팀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고, 탈락한 멤버들은 미스김과 지나유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김 ‘미스트롯3’ 미스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ETF 핫데뷔에 비트코인 시세 전망 ‘두근’…가격 급등 ‘다음 타자’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면서 관련 상품 거래가 개시됐다. 거래 첫날부터 거래 수요가 몰리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세도 덩달아 뛰는 분위기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종목코드 GBTC)를 비롯해 총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동시 상장돼 거래됐다. 이날 상장 자산운용사는 그레이스케일 외 블랙록(IBIT), 아크인베스트먼트(ARKB), 위즈덤트리(BTCW), 인베스코 갤럭시(BTCO), 비트와이즈(BITB), 반에크(HODL), 프랭클린(EZBC), 피델리티(FBTC), 발키리(BRRR), 해시덱스(DEFI) 등이다. 로이터 통신은 시장정보업체 LSEG를 인용해 이날 11개 ETF 총거래규모가 46억달러(약 6조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규장 종료까지 거래 결과를 보면 그레이스케일 GBTC가 거래 규모 측면에서 다른 경쟁 상품들을 압도했다. 이날 GBTC 거래량은 5489만 7000여건으로, 이날 종가를 단순 적용할 경우 거래액이 22억 3000만달러(약 2조 9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개장 첫날 전체 11개 ETF 거래액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다. GTBC 거래액은 세계 최대 규모 금현물 ETF 거래 규모도 넘어섰다. 미 증시에 상장된 ‘SPDR 골드 셰어즈’(GLD) 이날 추정 거래액은 12억 3000만달러(약 1조 6000억원) 수준이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기존 비트코인 현물 펀드를 ETF로 전환해 상장한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왔다. 결국 이런 관측이 거래 첫날부터 현실로 드러난 셈이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펀드는 ETF로 전환 상장하기 직전 기준으로 총자산규모가 290억달러(38조 2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펀드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미국 내 ETF 업계 1위인 블랙록 IBIT는 이날 거래량이 3566만 4000여건으로 2위였다. 이날 종가를 단순 적용한 거래액은 9억 5000만달러(약 1조 2000억원)에 달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는 상품 특성상 초기 시장점유율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 판단이다. 투자자들이 거래량이 많고 자산규모가 큰 상품에 몰리기 때문에 초기 형성된 시장점유율이 잘 바뀌지 않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현물 ETF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상장 첫날 암호화폐 시장 관심은 이미 ETF 호재를 입은 비트코인 보다는 시총 2위 이더리움으로 옮겨가는 모양새였다. 미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만 6278.9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3%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한때 4만 9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다소 반납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 9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시장은 현물 ETF 승인 직후 기존 투자자들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향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파이언스 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 CNBC에 "앞으로 며칠간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겠지만, 이번 현물 ETF 승인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특정 테마로 ETF가 시장에 나왔을 때 출시 직후에는 해당 기초 자산 매도세가 발생했고, 그 뒤로는 느리고 꾸준한 랠리를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현재도 암호화폐 시장 기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24시간 전보다 10.85% 오른 2691.07달러(약 355만원)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 회사 에테나 랩스의 연구책임자 코너 라이더는 "비트코인 ETF 투기가 (현물 ETF 승인으로) 결실을 보면서 투자자들이 다음 타자로 거론되는 이더리움 ETF 승인을 노려 갈아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더리움은 다른 대부분의 토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clip20230717150224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상 이미지.

카카오, AI 검증 필요하지만...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산출 기준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 광고경기 회복과 투자관련 이익 등 영업외손익에 대한 긍정적 투영으로 본사 이익 개선을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거래형 사업부문 이익 성장의 하향 안정화를 감안해 타겟 멀티플을 일부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카카오는 차세대 사업인 AI 서비스 등 변화가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빌리티 등 사회적 이슈가 존재하는 사업 부문 가치를 끌어올리려면 AI,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김 연구원은 "플랫폼 관점에서 공급자와 수요자를 단순 매칭시키는 과정에서 테이크레이트를 수취하는 소극적 관점이 아닌, 동 과정에서 데이터 흐름 등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대형 플랫폼 업체의 사명이자 도달해야 할 목표임을 사측도 최근 과정을 통해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며 "향후 상기 사항에 대한 매니지먼트 실행 과정과 성과를 면밀히 점검해 이에 대한 사안을 밸류에이션에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

SK이노베이션, 주요 사업 적자에 목표가 하향 이어져 [유진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증권사들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추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7% 하향했다. 이날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기존대비 11% 낮췄다. 이달 들어 삼성증권과 키움증권도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 하향에 나섰다.증권사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사업의 적자 때문이다.황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SK온의 매출액은 2조6000억원, 영업손실은 1875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할 전망"이라며 "배터리 가격 하락, 변동비 마진 축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올해 배터리 매출액은 15조원으로 전년보다 17% 성장하겠지만 영업적자가 518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증설 이상의 전방 수요 증가가 없으면 비용 부담이 계속된다"고 내다봤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존 증권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석유와 배터리는 적자가 계속되고 화학과 윤활유는 전분기 대비 이익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khc@ekn.krSK이노베이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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