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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로고. 기아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기아에 대해 신차 효과는 다소 약화되지만 주력 차종의 경쟁력은 확인됐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차효과는 다소 약화되지만 쏘렌토, 스포티지, 텔루, 카니발 등 주력 차종의 경쟁력은 확인됐다"며 "여기에 올 2분기에 보급형 BEV 라인업이 추가됨에 따라 모멘텀이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배당금에 대해서는 "지난해 예상 DPS는 5500~6000원으로 배당수익률 6%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조9000억원)에 부합하는 3조2000억원으로 추정돼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판매대수는 68만8000대로 기존 추정 대비 부진하지만 "주요 레저용 차량(RV) 차종 판매 비중이 39.1%로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p) 상승하며 판가와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보다 환율이 하락해 약 1570억원의 감익이 예상되지만 물량과 판보충비 증가 효과로 상쇄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아의 올해 판매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320만대를 제시하고 올해 ICE 신차 모멘텀이 제한되면서 매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주요 차종 판매가 온기로 반영돼 이익 체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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