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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조업 부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지난해 제조업 한파가 단순노무직 일자리를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부진의 여파는 장치 기계 조작·조립 종사자 등 다른 ‘블루칼라’ 일자리에도 미쳐 이들 취업자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노무직은 11만8000명 줄었다. 이 중 제조업에서 5만6000명이 감소했다. 제조업이 단순노무직 감소분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이다.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 1∼11월 제조업 생산지수(원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0.2%) 이후 3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부진의 여파가 가장 취약한 일자리에 먼저 닥친 셈이다. 산업 구조가 자본 집약적으로 변하는 점도 단순노무직 일자리를 줄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자동화가 늘면서 단순하고 제한된 판단만을 필요로 하는 단순노무직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제조 관련 단순노무직에는 손으로 제품을 단순 조립하거나 상표를 부착하는 일, 제품을 눈으로 선별하는 일 등이 있다. 단순노무직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업시설 관리·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만명), 운수 및 창고업(-1만6000명) 등에서도 줄었다. 건물 청소 노동자, 배달노동자 등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제조업 부진은 다른 블루칼라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단순노무직 외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9만1000명),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4만9000명) 등도 줄었다. 이들 일자리는 기계를 설치·정비하거나 제품을 조립·조작하는 일로 주로 생산직에 종사한다. 지난해 판매종사자(-6만명)를 제외하고 취업자가 줄어든 직업군들이다.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는 제조업에서 3만3000명이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도 제조업(-2만8000명)에서 감소분이 가장 컸다. 일자리의 한파는 소득의 ‘제자리걸음’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이거나 기능 종사자, 단순노무자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4만6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84만5000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오히려 실질 소득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ysh@ekn.krPYH2019030622780005200_P4 마스크 제조업체 주식회사 엠씨에서 직원이 분주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 자발적가입자, 보험료 6개월 체납해도 자격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앞으로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6개월 체납하더라도 자격이 유지된다. 임의 가입자와 임의 계속 가입자 등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의 수급권을 보다 더 강하게 보호하려는 취지에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또는 임의 계속 가입자가 보험료를 내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자격을 잃게 되는 기준을 보험료 체납 3개월에서 6개월로 낮췄다. 임의 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 소득이 없어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지지만 본인이 원해서 가입한 사람을 뜻한다. 임의 계속 가입자는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임의 가입자는 33만3523명, 임의 계속 가입자는 53만492명이다. 이들은 본인이 희망해서 가입한 사람이기에 원하면 언제든지 탈퇴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3개월 이상 계속해서 보험료를 미납한 경우와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에 가입한 때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직권으로 가입자격을 박탈했다. 임의 계속 가입자의 경우 한번 자진 탈퇴하거나 국민연금공단의 직권에 의해 자격을 상실하게 되면 재가입을 할 수 없다. 따라서 탈퇴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보험료는 매달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를 체납한 임의(계속) 가입자의 보험료 납부 기회를 확대하고 연금 수급권을 강화하고자 자격상실 기준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claudia@ekn.krclip20240115100811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고객상담실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B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다우존스 뉴스 원문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사와 독점 계약해 다우존스 뉴스 원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다우존스사가 발행하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 등 4개 언론사의 미국·중국·홍콩 관련 원문 뉴스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이는 KB증권 MTS ‘KB 마블(M-able)’과 ‘마블미니(M-able min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마켓워치는 기업공개(IPO)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통계자료 위주의 기사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미국, 중국 및 홍콩 증시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사옥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사와 계약해 다우존스 뉴스 원문을 KB증권 MTS를 통해 제공한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업무협약…시니어 케어 진출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 메디컬오(Medical O), 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 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 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요양의료 시설 개발·관리·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 수립과 통합 브랜딩 추진을 기반으로 고품격 요양의료 시설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의료 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 및 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발굴 및 확보해 개발시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메디컬오는 시니어 노후 생활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및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시장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홀세일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홀세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니어 케어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카카오페이증권 업무협약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맨 오른쪽)가 지난 11일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시설 개발 및 브랜딩 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핀다,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업계 최초로 ‘견적 보장제’를 실시하며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핀다가 이번 서비스 개편과 함께 선보이는 견적 보장제는 오토 리스·렌트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매를 원하는 자동차의 리스·렌트 비용을 사전 견적 그대로 변함없이 차량 출고까지 보장해주며, 비대면으로 심사 받은 견적과 실제 견적이 달라지면 차액을 전액 보상해주는 구조다. 핀다는 이와 함께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사용자 경험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핀다 사용자는 비대면으로 상담 절차와 서류 없이 1분 만에 여러 금융사 견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제휴 금융사도 기존 3곳에서 6곳(NH농협캐피탈, 롯데캐피탈, BNK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JB우리캐피탈)으로 2배 늘었다. 확인할 수 있는 견적 건수도 2만5000여개에 달한다. 사용자는 ‘견적 스캐너’ 기능을 통해 타사보다 저렴한 핀다의 인수 비용과 월 납입금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금융사마다 다른 견적을 할부·리스·렌트 등 고객 이용 계획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손쉽게 비교하며 차종 추천까지 받아볼 수 있다. 핀다는 2022년 4월 비대면 대출비교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자동차 계약부터 출고까지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없애, 금융사와 다이렉트 거래를 중개하며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정상연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 리드(이사)는 "그동안 리스·렌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처음 받았던 견적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겪으며 불안해왔고, 핀다는 이런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뽑고 싶었다"며 "업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투명한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제공해 ‘깜깜이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생태계를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핀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 경제리더 100인 들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오는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 부회장이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신 부회장은 WEF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앤디 제시 아마존 CEO·아민 알나세르 아람코 CEO·요시다 켄이치로 소니그룹 회장·마틴 라우 텐센트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신 부회장은 지난해 국내 기업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산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요 고객들과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바스프·볼보·코카콜라·SAP를 비롯한 120여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기후 리더 연합 등에도 참여한다.신 부회장은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과 전방위로 협력하고 새로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격변하는 외부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와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예탁원, 작년 장외파생담보 보관액 33.3조원…전년比 63.9%↑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국내외 금융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자사가 보관·관리하는 담보(증거금 포함)액이 지난해 말 기준 33조25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20조2868억원) 대비 63.9% 늘어난 금액이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로, 장외옵션, 스와프, 선도거래 등이 있다. 담보거래 유형별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담보 보관금액은 15조7986억원,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6조90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말 대비 각각 91.6%, 144.7% 증가한 수치다. 증권 유형별로는 채권이 20조8342억원, 상장주식은 11조9166억원을 차지했다. 그 외 현금은 5061억원을 을 기록했다. yhn7704@ekn.kr2024011001000598300029591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2월16일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1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승인받아 청량리 일반경비원교육관에서 주말반을 운영하며 2월 16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일반경비원교육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 양주, 하남부터 강남, 강북까지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경호경비보안 분야 국가자격증인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국비지원과정으로 최종 승인받아 1월 12일에 개강하는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며, "강북, 구리, 남양주, 하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비지도사에 주목하는 중장년층의 지원이 꾸준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씨큐인의 후원과 지원 하에 경비업체들과 전문성 있는 경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며, 여러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에서 매년 경비지도사를 배출해 온 우수 교강사진을 배치하고, 경비지도사 준비 교육생별 스타디그룹을 지원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 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강직업전문학교, 대한노인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강시큐리티, 동아이앤에스, 더올리브앤컴퍼니 등 경비보안업체들과 위탁관계를 체결해 우수 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협약기관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을 1월 20일 개강한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 대한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정시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경비협회

[특징주] 에코앤드림, 3거래일 연속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규모 전구체 생산능력 증설 투자 소식에 에코앤드림 주가가 연일 강세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에코앤드림은 전 거래일 대비 5050원(17.06%)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주가가 9.35% 올랐고 지난 1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2만9600원에 마감했다.에코앤드림의 주가가 연일 상승한 데는 에코앤드림이 지난 12일 1800억원 규모의 전구체 생산능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이 크다. 전구체 생산 투자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신규 투자 소재지는 전북 군산이며 투자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1.5%에 달하는 수준이다.giryeong@ekn.kr에코앤드림 CI. 에코앤드림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진이 2850억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경유지 수 최소화에 따른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도 이뤄질 전망이다.15일 ㈜한진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5만9541m² 부지에 연면적 14만9110m²(축구장 20개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이다.한진택배의 박스 처리량은 일일 120만개에서 288만개로 늘어났다. 전국 택배 물량이 대전에 집결한 뒤 흩어지는 방식(허브 앤 스포크) 배송 체계도 강화됐다.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입고되는 택배의 분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스마트 기술도 적용됐다. 상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등의 설비도 갖췄다.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특정 구간에 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량을 분산시켜주는 밸런싱 시스템을 도입하고 파손 위험도가 높은 상품을 별도 분류하는 것도 특징이다.㈜한진은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메가 허브 터미널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전국 각 거점 지역 택배터미널 신축·확장 추진 및 서브 터미널 자동화 설비 도입에 2021년부터 5년간 5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택배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한진 관계자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구축으로 전국 택배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핵심 물류거점으로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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