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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2024③] AI 뒷받침할 하드웨어 스펙도 ‘역대급’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인공지능(AI)을 기기 자체에 탑재한 최초의 AI폰이라는 점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대 갤럭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갤럭시에 최적화된 이 칩셋은 뛰어난 신경처리장치(NPU) 성능을 제공해 AI 프로세싱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해 준다.갤럭시 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600nit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를 통해 쨍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갤럭시 S24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Corning Gorilla Armor)가 신규 적용됐다. 새로운 코닝의 글라스는 일반 유리 대비 최대 75%까지 빛 반사율을 감소시켜 여러 조명 환경에서 안정된 화면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내구성 역시 스크래치 등에 더욱 강하게 견디도록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는 1-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최초로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단말기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은 물론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산성에 최적화된 화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전작 대비 두께를 줄여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단말 후면과 프레임이 유려하게 연결되는 원 매스(One-mass)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 더 얇고 균등한 베젤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작과 유사한 단말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169.1mm (6.7형), 156.4mm (6.2형)로 더 커졌다. 게이밍 경험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더욱 향상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울트라 기준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로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더 오랜 시간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또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지원하고, 게임 업계 선두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게임 레이블을 서비스할 예정이다.hsjung@ekn.kr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

[언팩 2024④] 회의 요약·정리에 검색도 한방에…"진짜 똑똑하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인공지능(AI)을 기기 자체에 탑재한 최초의 AI폰이라는 점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개인의 생산성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은 AI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검색 기능’과 ‘요약·정리 기능’이다. ◇ 여러 검색 엔진 헤매지 마세요…‘동그라미’ 그려 한번에 ‘갤럭시 S24 시리즈’는 구글과의 협업을 거쳐 탄생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최초로 탑재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웹 서핑, SNS, 유튜브 등 사용 중 궁금한 사안이나 정보 확인을 위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사용자는 여러 개의 검색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른 뒤 화면의 이미지나 단어 등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관련 검색 결과가 제공되며, 사안에 따라 ‘생성형 AI’가 정리한 다양한 정보의 개요가 별도로 제공돼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화하듯 이어 추가로 검색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에서 궁금한 랜드마크를 발견해 이미지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하단의 창에 명칭, 장소, 역사 등을 종합한 정보 개요가 바로 제공된다. 이후 검색 창을 활용해 후속 질문을 이어가면서 ‘해당 도시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 등 추가 상세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요약·정리에 음성녹음 스크립트까지…개인 생산성 크게 높여갤럭시 AI는 업무나 학업의 생산성도 크게 바꿀 예정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는 ‘삼성 노트’ 앱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글이나 메모 등을 요약 정리해 주고, 회의록 형식 등 탬플릿에 맞춰 변환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된 제목과 짧은 미리 보기 요약 문구가 담긴 커버도 제공해, 사용자는 본인이 저장한 메모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음성 녹음 기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사용자가 기본 탑재돼 있는 ‘음성 녹음’ 앱으로 회의나 강의를 녹음하면,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음성-문자 변환(STT) 기술을 활용해 A, B, C 등 최대 10명까지 발표자 별로 음성을 분리해 스크립트를 각각 제공해 준다. 이후 사용자는 바로 해당 스크립트를 요약하거나 번역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hsjung@ekn.kr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오렌지.

[언팩 2024⑤] AI로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촬영도 편집도 ‘나이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인공지능(AI)을 기기 자체에 탑재한 최초의 AI폰이라는 점이다. 이번 시리즈는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카메라 기능도 AI를 기반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또 AI를 활용한 이미지 편집 기능 역시 이용자의 카메라 사용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 갤럭시 AI로 10배 줌도 선명하게…안정적인 화질 구현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는 2배, 3배, 5배, 10배 줌을 모두 광학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하는 ‘쿼드 텔레 시스템’을 시리즈 최초로 탑재했다. 5배줌을 지원하는 새로운 5000만화소 적응형 픽셀 센서와 AI 기술은 10배줌을 포함해 어떤 거리에서 촬영하더라도 훌륭한 사진과 영상 결과물을 제공한다. 100배 스페이스 줌 역시 더욱 향상된 디지털 줌 화질을 통해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명확하고 깨끗하게 촬영하게 해준다.갤럭시 S 시리즈 카메라의 상징과 같은 ‘나이토그래피’ 기능도 더욱 향상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어두운 밤 등 저조도 환경에서 줌 기능을 활용해도 사진과 영상 모두 깨끗하고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의 5배 광학 줌 카메라는 전작 대비 약 60% 커진 1.4 마이크로미터 사이즈의 픽셀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다. 더 넓은 각도를 지원하는 광학식 이미지 흔들림 방지(OIS)를 통해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한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후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에도 전용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블록(ISP Block)’을 탑재해, 저조도 영상 촬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노이즈를 줄여주고 선명한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 카메라 촬영을 넘어 결과물 편집까지 갤럭시 AI로 더욱 완벽하게갤럭시 S24 시리즈의 카메라 사용 경험은 갤럭시 AI 기반의 ‘갤러리’ 앱 편집 기능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편집 제안’ 기능은 AI가 사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편집 도구를 제안하는 기능이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가장 적절하게 편집할 수 있도록 ‘그림자 및 빛 반사 제거’ 등 필요한 기능들을 우선적으로 제안하고 한눈에 찾을 수 있게 해줘, 더욱 쉽고 효율적인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생성형 편집’ 기능은 사용자의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한층 더 높여준다. 사진이 조금 기울거나 배경 화면이 잘려나간 경우, AI가 잘려나간 사물의 일부 이미지를 메꾸며 자연스러운 사진을 완성해 준다.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하고 싶을 경우에는 해당 피사체를 길게 눌러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한편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든 이미지는, 이미지 그 자체와 속성정보(Metadata) 모두에 ‘워터마크’가 표기된다. 이를 통해 이미지를 확인하는 누구나 해당 이미지가 AI에 의해 생성 혹은 편집 됐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갤럭시 AI는 영상 감상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촬영된 영상에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을 적용하면, 촬영된 영상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피사체의 움직임에 기반한 새로운 프레임을 AI가 추가로 생성해 보다 자연스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촬영뿐만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도 슈퍼 HDR 화질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카메라의 촬영 셔터를 누르기 전 프리뷰 화면에서부터 촬영 결과물과 동일한 슈퍼 HDR 화질로 피사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 이후 갤러리에서도 실제처럼 선명하고 명암 대비가 어우러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인스타그램 등 SNS의 앱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기본 카메라의 솔루션을 적용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슈퍼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과 비디오 공유도 가능해진다.hsjung@ekn.kr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

[언팩 2024⑥] 출고가는 전작과 비슷…"안전하게 오래 쓰세요"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인공지능(AI)을 기기 자체에 탑재한 최초의 AI폰이라는 점이다. 역대급 스펙이 탑재된 최신 프리미엄 폰이지만,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같거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 울트라 512GB 출고가 184만1400원…전작 대비 2만2000원 올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울트라의 출고가는 12GB 메모리에 256GB 169만8400원, 512GB 184만1400원, 1TB 212만7400원이다. 갤럭시 S24+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35만3000원, 512GB는 149만6000원이다. 갤럭시 S24는 8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는 129만8000원이다. 일반형과 플러스 모두 256GB 모델 가격은 전작과 같고, 512GB 모델은 2만2000원씩 올랐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256GB는 9만9000원, 512GB 모델은 12만1000원 더 비싸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등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단독 색상이 출시된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그린 △티타늄 블루 △티타늄 오렌지 등 3종이,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제이드 그린 △사파이어 블루 △샌드스톤 오렌지 등 3종이 단독 색상으로 출시된다.◇ 디지털 인증서로 ‘더 안전하게’…7세대 OS 업그레이드도 지원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 녹스(Knox)’를 기반으로 보다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온라인 서버를 거치는 클라우드 AI 기능의 경우, ‘향상된 인텔리전스 설정’에서 데이터를 일괄 차단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자율적 선택과 제어를 보장한다.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기반의 ‘패스키(Passkey)’는 기존의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디지털 인증서로, 등록된 웹사이트와 앱에 한해 비밀번호 없이도 접근을 가능하게 해줘 보다 안전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삼성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 싱크, 재저장 할 경우 ‘엔드 투 엔드 암호화(E2EE)’를 통해 여러 기기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7세대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7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통해 사용자가 더 오랫동안 최상의 경험을 즐기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에도 재활용 소재 종류가 확대 적용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와 갤럭시 S24+에는 재활용 코발트 50%를 적용한 배터리가 사용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스피커에는 재활용 희토류가 100% 적용됐고, 재활용 강철은 40% 이상 사용됐다. 재활용 폴리우레탄(TPU)은 단말기의 사이드키와 볼륨키에 일부 적용됐다.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hsjung@ekn.kr갤럭시 S24 샌드스톤 오렌지.

숨진 동료 부의금 30만원 훔친 50대 경찰 간부…벌금 50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사망한 동료 직원 부의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간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17일 선고 공판에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간부 A(57)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곽 판사는 "피고인은 본인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경찰관이 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적절하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은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 범행을 포함해 비위 사실과 관련해 (경찰 내부) 감사를 받아 해임 처분이 내려진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인천 한 경찰서에서 경감으로 재직하던 2022년 11월 사망한 동료 경찰관 B씨 부의금 3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애초 70만원을 다른 직원들로부터 건네받은 뒤 40만원만 유족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를 챙긴 것이다. 그는 같은 해 10월 공무집행방해 사건 피해자인 동료 경찰관 합의금 수백만원을 피의자로부터 받고서 1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월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씨 직위를 해제하고 대기 발령했으며, 징계위원회를 거쳐 해임 처분했다. hg3to8@ekn.krclip20240117220509 경찰관.연합뉴스

의원들 세게 붙든 한동훈호 공천룰, ‘최대 위험’ 인물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과 경선 기준 등을 담은 공천 룰을 공개한 뒤 유불리 계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이 역대 첫 시스템 공천이라고 자평한 이번 공천 룰 골자는 현역 의원 경선과 패널티다. 당은 ‘험지’의 경우 경선에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늘리고, 권역별 하위 평가자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에 감점을 부과키로 했다. 우선 중진 의원들에게는 감점 규정이 강하게 적용됐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이면서 하위 평가자일 경우 경선 득표율에서 최대 35% 감점하는 페널티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현재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현역은 이상민·정우택·정진석·조경태(이상 5선), 권성동·김기현·김학용·윤상현·이명수·홍문표(이상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박덕흠·유의동·윤영석·윤재옥·이종배 이채익·이헌승·조해진·한기호(이상 3선) 등 총 22명이다. 권성동, 윤상현 의원은 최근 5년 이내 탈당·무소속 출마에 따른 감산 7%(양자 대결)도 추가로 적용받는다. 김태호 의원도 지난 총선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권·윤 의원의 경우 최대 42% 득표가 감산될 수 있는 셈이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들은 감점 받은 상태에서 대통령실이나 검찰 출신 후보들과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청주시상당구(정우택)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검사장, 충남 홍성군예산군(홍문표)에는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부산 사하구을(조경태)에는 정호윤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윤상현)에는 이중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구 서구(김상훈)에는 성은경 대통령실 전 행정관, 충북 충주시(이종배)에는 이동석 대통령비서실 뉴미디어행정관실 행정관, 부산 진구을(이헌승)에는 김유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조해진)에는 박용호 창원지방검찰청 전 마산지청 지청장이 출마를 예고했다. 다만 이들 의원들에 현재 경선룰 패널티가 비율 그대로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물갈이 비율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룰에서 현역 의원은 하위 평가 10%가 컷오프, 10~30%가 20% 감산을 적용 받는다. 이를 22명 중진 의원에 단순 대입하면 2명가량이 컷오프, 4명가량에 35% 감산이 적용된다. 특히 감산 4명을 제외한 의원들은 컷오프를 피해 경선으로 갈 수만 있다면, 현역 프리미엄이 발휘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공개적인 평가도 "객관성을 확보했다"(이양수 의원·재선), "그대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안철수 의원·3선), "국민 뜻이 많이 반영됐다"(김무성 전 의원·6선) 등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당선권에 있는 의원 일부가 감산 룰을 적용받을 경우 무소속이나 이준석계 개혁신당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례로 비윤계 윤상현 의원은 이미 22% 감산이 거의 예정된 상황이지만, 4선 가운데 최근 두 번을 연속해서 무소속 당선된 저력이 있다. 만일 하위 평가자로 지목돼 20% 감산까지 받는다면 해당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 명분이나 실리 양측에서 나은 선택지인 셈이다. 특히 전체 인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은 윤 의원과 초선 배준영 의원이 전부다. 거물급인 윤 의원 행보에 따라 전체 인천 판도도 출렁일 수 있는 셈이다. 국민의힘은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새로운 공천 룰을 설명하고, 의견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hg3to8@ekn.krclip20240117215748 윤상현 의원(왼쪽)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대구 진짜웨딩박람회,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구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진짜웨딩박람회는 대구 경북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최다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웨딩박람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웨딩홀 지원금을 최저 1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지원 또는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고 포토부스 및 식대 또한 최대 8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생화장식을 150만 원 상당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웨딩 플래너가 1 대 1 상담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성비, 퀄리티, 예식시간, 규모 등 예비 신랑과 신부의 니즈에 맞춰서 가장 합리적인 웨딩홀을 예약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대구, 경북의 여러 웨딩홀과 제휴해 야외, 스몰, 인기 홀까지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드메, 예복, 신혼여행지까지 다양한 최신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엄 및 라벨 드레스에 대한 추가금을 최대한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튜디오별 10만 원에서 40만 원에 상당하는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본식 스냅 앨범 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30만 원 상당의 액자 서비스 프로모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혼주 및 가족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프로모션 및 신부관리 및 스킨케어 서비스 등 부가적인 프로모션들도 많이 준비했다. 예비 신랑 신부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5

강사빈 與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이 17일 "새롭고 때 묻지 않은 ‘효능감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형편 때문에 정착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낸 저에게 ‘정착한 인생’을 선물해 준 곳이 바로 중구·남구"라며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인 만큼 중구·남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당당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며 각 지역의 문제점과 국가 차원의 아젠다를 명쾌하게 꿰뚫고 모든 세대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며 "중·남구에 심볼릭(symbolic)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동성로 내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청년청 신설 및 청사 남구 유치 △동성로 공동 캠퍼스 타운(DCT) 조성 등 공약들을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공약 "표심에 비롯된 단순 ‘환심성’ 지원이 아닌 ‘선순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임기 내에 마칠 수 있고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효능감 있는’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남재모 경상감영맞이길 상인회장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당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원주시갑 국회의원) △김예령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따따부따’ 진행자) 등은 영상 축사로 자리를 대신했다. claudia@ekn.krKakaoTalk_20240117_150351486_02 대구 중·남구 지역구 예비후보인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사빈 선거사무소

‘이재명 저격수’ 남윤중 변호사, 개혁신당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남윤중 변호사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사퇴하고 개혁신당으로 입당했다. 개혁신당은 17일 남 변호사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남윤중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제네시스)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51회 사법고시 합격한 뒤 지난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한 바 있다. 남 변호사는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 등 현안 관련 소송을 대리하며 ‘이재명 저격수’ 역할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헌당규 제·개정,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검증 등 다수의 정당 업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남 부위원장은 입당 의사를 밝히면서 "기득권 양당의 편협하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에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기득권 양당 독과점 구조를 깨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생산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좋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가 개혁신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법률전문성과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claudia@ekn.krclip20240117212229 남윤중 변호사. 개혁신당

이재명 "칼로 죽여도 안 죽는다" 한동훈 "그 정도면 망상"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표 당무 복귀 첫날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주고 받았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이후 15일 만에 복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주당은 이 정권의 2년간 행태나 성과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 저를 살려주신 것처럼, 국민들께서 이 나라의 미래를 주인으로서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 가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법과 펜에 칼을 이은 것은 수사당국과 언론 등을 자신을 피습한 강력 범죄자와 동일 선상에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마친 뒤 "칼로 죽여 본다니, 누가 죽여본다는 것인가, 내가?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고 반문하면서 "그 정도면 망상"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에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 굉장히 나쁜 범죄를 저지른 것뿐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은 평소 이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이 대표 피습에 대한 경찰 수사를 ‘부실 수사’라고 거듭 주장하는 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이어갔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발 ‘이재명 피습사건’ 음모론을 해석하면 결국 배후는 정권과 여당이며 경찰은 이를 축소 은폐했고 응급구조대와 의료진은 이 대표를 해하려 했다는 것"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책무를 다했던 동료 시민 모두를 싸잡아 비난해 음모론의 배후, 주범, 공범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상식을 벗어난 민주당 자의식의 밑바닥"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에 묻는다. 사건의 배후가 있다면 이득을 보려는 자일 것이고 이 사건으로 이득을 보려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라며 "민주당이 음모론을 기획 모의하고, 총선 승리 최대 전략으로 ‘거짓 선동’ 카드를 꺼내 드는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고 강조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2-27T100540.57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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