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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 |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인공지능(AI)을 기기 자체에 탑재한 최초의 AI폰이라는 점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대 갤럭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갤럭시에 최적화된 이 칩셋은 뛰어난 신경처리장치(NPU) 성능을 제공해 AI 프로세싱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해 준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600nit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를 통해 쨍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S24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Corning Gorilla Armor)가 신규 적용됐다. 새로운 코닝의 글라스는 일반 유리 대비 최대 75%까지 빛 반사율을 감소시켜 여러 조명 환경에서 안정된 화면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내구성 역시 스크래치 등에 더욱 강하게 견디도록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는 1-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최초로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단말기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은 물론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산성에 최적화된 화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전작 대비 두께를 줄여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단말 후면과 프레임이 유려하게 연결되는 원 매스(One-mass)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 더 얇고 균등한 베젤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작과 유사한 단말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169.1mm (6.7형), 156.4mm (6.2형)로 더 커졌다.
게이밍 경험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더욱 향상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울트라 기준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로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더 오랜 시간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지원하고, 게임 업계 선두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게임 레이블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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