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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X Summit TOKYO 2024 스페셜 리포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엑스 서밋 도쿄 2024’(X Summit TOKYO 2024)의 스페셜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스 서밋’은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후지필름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다. 올해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20일 도쿄 미드타운 본사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리포터는 이번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후지필름 엑스 서밋 도쿄 2024 공식 행사를 비롯해 후지필름 스퀘어, 디자인센터 ‘클레이(CLAY)’ 등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가장 먼저 전파할 예정이다. 리포터 신청 기간은 28일까지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다. 평소 후지필름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도쿄 왕복 항공 및 호텔, 현지 교통, 식사 등이 기본 제공된다. 전세계 게스트가 모이는 리셉션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또 리포터 참가 신청 시 제출한 미션을 완료하면 활동비가 추가 지급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벤트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스페셜 리포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후지필름 신제품과 더불어 디자인 센터 등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소개 가능한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ekn.kr후지필름 코리아 ‘X Summit TOKYO 2024 스페셜 리포터’ 모집 후지필름 코리아 ‘X Summit TOKYO 2024 스페셜 리포터’ 모집 포스터.

"더 빨리 더 멀리" 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Active Air Skirt) 기술을 공개했다. 양사에 따르면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된다.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더욱이 공력성능은 동력성능과 주행안전성, 주행소음(풍절음)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제조사들은 자동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 계수, 즉 공기저항계수(Cd, Coefficient of Drag)를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km/h에서 작동하고 70km/h에서 다시 수납된다. 전개 속도와 수납 속도에 차이를 둔 이유는 특정 속도 구간에서 빈번한 작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AAS가 전면을 완전히 가리지 않고 타이어 앞쪽만 가린 이유는 E-GMP 플랫폼의 특수성과 연관이 있다. 플랫폼 바닥이 편평해 타이어 부분만 가리는 것이 공력 효과 개선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이는 차체를 노면 쪽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강화해 차량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AAS는 200km/h 이상의 고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하단부에 고무 재질이 적용돼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 외부의 물체가 튀어 파손될 수 있는 위험을 낮춤과 동시에 결합 강건성을 확보한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제네시스 GV60에 탑재해 시험한 결과 Cd 값을 0.008 낮춰 2.8%의 항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6km의 추가 항속거리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또 관련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각각 출원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쳐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 기술은 공력성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은 모델에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기역학 성능 개선을 통해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기아에서 공개한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개요. 제네 현대차·기아에서 공개한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개요. 제네시스 GV60 차량에 이 기술을 탑재해 시험한 결과 Cd 값이 0.008 낮아져 2.8%의 항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기차 전문회사 테슬라 주식 등 30%와 국내 채권 70%로 구성해 운용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우량채를 결합한 상품이다. 테슬라 주식을 지정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커버드콜 전략과 채권투자를 활용해 연 15% 이상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며, 테슬라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우 추가적인 배당을 더해 지급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자산 100%를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하는 대표 ETF인 ‘TSLY’(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는 지난 해 60%가 넘는 높은 분배율로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TSLY가 이처럼 높은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테슬라 주가의 변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옵션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100 지수 대비 약 3배 수준에 달한다. TSLY는 일드맥스 운용사의 대표 상품으로 2022년 11월 상장 이후 1년여만에 순자산 1조 1000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을 직접 활용함과 동시에 TSLY를 10% 수준 편입한다. 또,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자산 70%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하는 안정형 상품인 만큼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는 물론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기의 문제일 뿐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적극적인 연금투자자라면 안전자산 30% 상품으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일명 KODEX 테슬라 인컴 월배당 ETF는 연 15%(월 1.25%) 이상의 연배당 목표라는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배 수준을 갖추면서도 채권 투자로 테슬라 하락에 대한안정성까지 겸비한 ETF" 이라며 "1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는 커버드콜 이익과 채권 이자 등으로 매월 125만원 수준의 월배당을 받는 동시에 연금계좌로 투자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퇴직연금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yhn7704@ekn.krㅎㅎㅎ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기차 전문회사 테슬라 주식 등 30%와 국내 채권 70%로 구성해 운용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부문 적자 전환 예상…목표가 12%↓ [신영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영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작년 4분기 양극재 부문에선 적자 전환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기존 보다 12%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76% 하회할 것"이라며 "양극재 부문은 매출액 8302억원, 영업손실 166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탄산리튬 평균 가격이 3분기 대비 약 45% 하락해 양극재 판가가 10% 내릴 것이라면서 "양극재 판매량 측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유럽향 N65 양극재 물량이 부진했지만 미국향 N86 제품 판매 증가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단결정 양극재 수율 이슈가 4분기에도 지속돼 재작업 비용이 반영될 것"이라면서 "리튬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고 평가손실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퓨처엠의 매출액은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289억원으로 각각 시장 기대치를 13%, 35% 하회할 것"이라면서 "리튬 가격 및 양극재 판가의 회복 시점과 주요 고객향 출하량 반등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주안점인데, 양극재 판가는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그는 "얼티엄셀즈 1~2공장 납품량 증가와 삼성SDI향 납품 개시도 주목해볼만 하다"면서도 "GM의 단기 생산 목표가 하향된 점으로 인해 배터리 고객사 추가 가동 일정에 대한 리스크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에너지경제신문DB

임영웅 팬덤 ‘웅바라기스쿨’, 청각장애인 위해 1117만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23일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117만9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의 팬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성황리에 마친 것을 기념하며 성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웅바라기스쿨은 2021년 사랑의달팽이와 첫 인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4050만600원에 달한다. 웅바라기스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뜻 깊은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웅바라기스쿨’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들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사랑의달팽이

현대미포조선, 실적 회복 더뎌…목표가 9만7000원 유지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대형 조선사에 비해 실적 개선세가 더디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7만2700원으로 상승여력은 33.4%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연간 매출 4조391억원, 영업손실 1529억원을 기록했다고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며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4분기 매출은 1조1207억원, 영업손실 652억원으로 분기로도 연간으로도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변 연구원은 "공정률을 반영하는 매출을 사수하고 있는 점은 다행이지만 적자 폭이 예상보다 크고 길다"며 "조선업 공급 체인 전반의 이슈인 인력난은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체감이 심한 상황에서 현대미포조선과 규모가 더 작은 협력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고 수주 선가 개선폭도 대형사에 비해 작은 점 등이 동사의 실적 개선을 늦추고 있다"고 분석했다.변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는 상승된 선가로 전문 선종 38척을 지붕 수주하며 향후 실적 개선을 예고했으나 이는 오는 2025년이 돼야 체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고군분투 중인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개선은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현대미포조선 CI. 현대미포조선

SPC삼립, 시행착오 계속된 신사업…본업에 충실해야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사료사업 등 SPC삼립이 그동안 진행한 신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호실적이 이어진 본업의 사업성을 신사업이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SPC삼립은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확장성에 집중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시행 착오가 발생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역시 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조 연구원은 "이에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피어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점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기존보다 12% 하향 조정한다"며 "하지만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부의 호실적이 지속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SPC삼립은 최근 몇 년간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사료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또 피그인더가든(외식), 그릭슈바인(육가공) 등의 푸드사업도 전개했다.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제빵(Bakery)은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3% 증가하고, 원가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4% 증가할 것"이라며 "반면 푸드(Food)는 원가 부담과 판촉비 투입에 휴게소 부진까지 겹치며 영업이익은 85%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khc@ekn.krSPC삼립 CI

마마무 문별, 데뷔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내놓는다. 소속사 RBW는 "문별이 2월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문별이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는 문별의 컴백 소식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꽃, 거북이, 현악기 등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등장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RBW

롯데마트, ‘할당관세 적용’ 수입 과일 할인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행사 기간 ‘필리핀산 델몬트·돌 바나나(송이)’는 각 3990원에 판매해 할당관세 적용 전 판매가와 비교해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미국산 오렌지(72과)’는 5개이상 구매 시 개당 1390원, 10개 이상 구매시 개당 1290원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품목 외에도 ‘칠레산 블루베리(310g·팩)’와 ‘칠레산 체리(450g·팩)’는 2개 이상 구매시 팩당 2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산 과일 할인 행사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주 한라봉·레드향·천혜향’ 낱개 상품은 4개 이상 구매시 개당 500원 할인 판매하며, 국산 K품종 ‘골드원 키위(8-12입·팩)’를 9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급등한 과일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과실은 2022년 12월과 비교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3.2%가량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8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기후 피해와 병충해로 인해 국내산 주요 과일의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시행, 오렌지의 경우 10%, 나머지 5개 품목은 0%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동안 할당 물량을 기준으로 수입품의 관세율을 낮춰주고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김시은 롯데마트 과일팀 엠디(MD·상품기획자)는 "최근 급등한 과일 가격으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과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은 소비자가 바나나를 구매하고 있다.

주식 시장 뒤집은 애플 헤드셋 비전프로, 가격이 ‘위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시가총액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에 1위 자리를 내준 지 6거래일 만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2% 오른 193.89달러(25만 9812원)에 마쳤다. 시가총액도 2조 9980억 달러까지 상승하며 3조 달러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장중 한때는 3조 달러를 넘기도 했다. 반면 MS 주가는 이날 0.54% 하락해 시총도 2조 9470억 달러로 줄었다. 애플 주가 상승은 비전 프로 사전 판매 호조세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 전문 분석가 대만의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애플이 비전 프로를 16만∼18만대를 팔았다고 추정했다. 이는 궈밍치가 예상했던 초기 판매 예상치 6만∼8만대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시장이 예상한 올해 전망치 50만∼60만 대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초기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경우 올해 비전 프로 출하량을 50만∼60만 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비전 프로가 초기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배송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IT(정보통신) 전문 매체 마샤블은 "현재 비전 프로 모든 모델의 배송 기간은 5∼7주,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가운데 UBS의 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를 약 40만대 출고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4년 매출은 약 1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애플 주가는 이런 소식에 힘입어 사전 판매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8일부터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애플이 계속 시총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MS 주가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비전 프로 판매 호조가 지속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 기 때문이다. 이번 초기 흥행은 신제품을 남들보다 빨리 사용해보려는 ‘얼리 어답터’와 직원들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직원들에게는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반면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가격과 활용성 등이 구매를 어렵게 할 수 있다. 비전프로 가격은 256GB(기가바이트) 저장용량 기준 3499달러(약 467만원), 512GB는 3699달러, 1TB(테라바이트)는 3899달러다. 제품 케이스(199달러)와 배터리(199달러), 매직 키보드(99달러) 등 부가 제품까지 더하면 4000달러를 훌쩍 넘는다. 여기에 비전 프로에서는 유튜브·넷플릭스·페이스북·스포티파이 등 인기 있는 앱이 지원되지 않는다. 이들 기업은 아직 비전 프로용 앱을 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궈밍치도 "헤드셋을 사기 위해 초기에 수요가 몰려들었고, 이후에는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hg3to8@ekn.krUS-IT-COMPUTERS-TELECOMMUNICATION-APPLE 애플 비전프로 헤드셋.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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