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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의회에서는 30일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의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지식, 경영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도의회는 "건축 분야에서의 민간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음가짐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으며, 불균형한 도시개발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충남개발공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충남의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한 핵심 공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경영 체계 확립,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 지속 성장 경영 기반 구축,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안전한 환경에서의 일하기를 위한 기업 문화 정착 등의 직무수행계획을 제시했다. 인사 특위 위원장인 이재운 의원은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균형 잡힌 도시개발사업과 주택보급사업 등을 선두에서 추진하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받고 있으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인사청문은 충청남도개발공사의 적합한 운영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보다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증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고,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ad0824@ekn.kr0130_충남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위 (김병근 후보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가 30일 열린 인사청문회 특위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인구 50만 자족도시 오산 향해 시민과 백년동행 이어갈 것"

오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인구 50만 자족도시 오산을 향해 시민들과 백년동행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동별로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4년 소통한마당 첫 번째 만남, 좁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이 아닌 쾌적하고 넓은 체육센터로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대원1동, 남촌동 주민들과 반가운 만남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도 드리고 여러의견과 민원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았다"며 "오산도시공사, 경부선철도횡단도로, 반도체소부장 특화도시, 세교3지구 등 민선8기 오산은 해야하고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일이 많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런 일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시민 여러분"이라며 "여러분들이 있어야, 함께 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동별로 이어지는 소통한마당, 더 많은 이야기 전해드리고 여러분들의 이야기 더 많이 듣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40130214021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 페북 캡처 clip20240130214122 사진제공=페북 캡처

[단독] KB라이프생명, ‘KB 더 큰 약속 정기보험’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중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이 지난 25일 출시한 ‘KB The큰 약속 정기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중지에 들어갈 전망이다. 가입은 이번달까지로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KB라이프생명이 판매 중지에 들어가는 상품은 ‘KB The큰 약속 정기보험’이다. 소비자의 경제활동 기간에 사망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계약해당일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씩 체증돼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설명서에 따르면 24세~40세 남자기준(주계약 1000만원 기준) 보험료는 20만6600원부터 22만6900원으로 10년기준 환급률은 131%를 제시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종신성격이 있는 정기보험으로, 금감원의 권고에 의해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금융당국이 단기납 종신보험 유지 환급률 관련 점검에 착수한 뒤 환급률 관련 제재가 내려지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중지에 처해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부터 점검에 나서 생명보험사들이 판매 중인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유지 환급률과 관련해 불완전판매와 환매 리스크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다수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유지 환급률을 기존 120%대로 낮추거나 일부 상품은 내달부터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120%로 인하하기로 상품 개정을 결정한 생보사는 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동양생명·하나생명 등이다. 신한라이프도 최근 오는 31일까지만 135% 수준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생보사들은 지난해 새로 도입한 새 회계기준상 유리한 보장성 보험 상품의 판매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유지 환급률을 130% 이상 제시하는 등 경쟁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금융감독원이 5·7년 시점 환급률을 100%를 넘기지 않도록 규제에 나서자 환급 시점을 10년으로 조정해 우회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pearl@ekn.krKB라이프생명.

트럼프, 주가 불장에 “내 덕분”...떨어지면 뉴욕증시 ‘폭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뉴욕 증시 상승세가 자신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 의회 전문지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가상대결에 앞섰다는 여론조사 때문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승리를 예상하고 있으며 자신이 승리하면 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를 '트럼프 증시'라고 명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으면 증시가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는 지난 10일에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증시를 제외한 경제가 끔찍한 상태라면서 자신이 낙선하면 증시도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증시 상승세도 자신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전에도 자신이 낙선하면 증시가 폭락할 것이란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 측은 증시 강세가 자신 때문이라는 트럼프 주장은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증시에 묻어가려는 절박한 시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2021년 11월 30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1만 6212.23에서 3.7% 정도 차이만 남겨두고 있다. 연합뉴스

與는 강남만 떠나도 험지·희생? 결국 “관악·강북은 死地냐” 폭발

4·10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 스타 정치인들이 이른바 '한강 벨트'에 몰리며 '험지'와 '희생'을 강조하자, 절대 열세로 평가 받는 지역 예비후보 가운데서 반발이 터져 나왔다. 국민의힘 관악갑 예비후보인 유종필 전 당협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에서 잘 나간다는 스타급 전·현직 의원들이 험지 간다면서 고작 몰리는 곳이 서울 중심지 한강 수변무대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한강 수변무대가 험지라면 경기도 경계 지역인 관악, 금천, 강북, 노원 등은 험지도 못 되는 사지(死地)라는 말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살아오면 활지(活地)요, 못 살아남으면 사지가 될지언정 지레 겁먹고 험지라거나, 속으론 좋아서 가면서 희생이라도 하는 양 험지라는 말은 그만 쓰는 게 좋겠다"고 꼬집었다. 유 전 위원장 언급은 최근 인지도가 있는 여권 인사들이 한강벨트로 분류되는 마포와 성동 지역에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힌 상황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마포갑에는 이용호·조정훈·최승재 등 현역 의원 3명에 신지호 전 의원까지 4파전 체제가 형성됐다. 중구·성동을에는 이혜훈 전 의원에 이어 하태경 의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이 줄줄이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중구·성동갑에는 윤희숙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마포갑, 중구·성동갑, 중구·성동을은 현재 현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점 때문에 국민의힘 후보 입장에선 어려운 지역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 다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험지'로 분류하기도 애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포갑 현역은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고, 지난 18대 총선 때 강승규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이 당선된 적이 있어 여당 탈환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구·성동갑과 중구·성동을은 민주당 우세 지역이지만 성동구 갑·을로 선거구 획정이 다시 이뤄지면 성동을이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구·성동을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3%p가량 많았으나 성동을만 떼놓고 볼 경우 국민의힘이 오히려 3%p가량 앞섰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이들 지역구를 종로구·중구와 성동구 갑·을로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연합뉴스

여친 돈으로 구한 오피스텔에서 ‘강간·고문·기행’...20대 징역 7년

여자친구를 감금한 뒤 기행(奇行)을 벌인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30일 피고인 김모(26)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연인인 피해자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범행했다"며 “범행 동기, 경위, 방법, 횟수 등에 비춰 피고인의 죄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가족과 애완동물에 피고인이 위해를 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별다른 저항을 못 했고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고 용서받지 못했다"며 “공탁한 1억 5000만원을 피해자가 수령 거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7∼11일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친구 A(21)씨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거나 때리면서 숫자를 세게 하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 얼굴에 소변을 보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무릎 꿇게 하는 등 고문 수준의 가혹 행위를 한 혐의도 받았다. 김씨는 A씨와 1년 6개월가량 교제했으며 A씨 적금을 해지해 오피스텔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씨가 잠든 틈을 타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김씨는 그동안 법정에서 “A씨가 스스로 오피스텔에 머물렀고 합의해 성관계했다"며 폭행 일부 외에 공소 내용을 대부분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은 일관되고 경험 없이는 알 수 없는 등 특징적이어서 신빙성이 있고 허위 진술할 동기도 없다"며 김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합뉴스

임종석 읊은 ‘경제 지표’에 윤희숙 “아직 나오지도 않아...뽀록, 짠하다”

서울 중구·성동갑 총선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예비 경쟁자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경제정책 비판을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 입에 경제를 올리려면 경제를 망친 윤석열 정권 실정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며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로 주저앉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IMF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됐다.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소매판매가 줄었다"고 썼다. 이에 윤 전 의원은 30일 페이스북 글에서 “작년 1인당 국민소득 숫자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며 “3분기까지의 결과만 봐도 1인당 국민소득은 증가했고 4분기 추정치를 더하면 더 증가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만에 하나 재작년 숫자를 착각했다고 쳐도 경제를 입에 올릴 기본지식이 없다는 게 뽀록날 뿐"이라며 “2021년에서 2022년 1인당 국민소득은 원화 기준으로 증가했고 달러 기준으로는 감소했다. 달러 기준 소득이 줄어든 것은 환율변화 때문이라는 뜻이다. 달러 강세가 윤석열 정부 탓이냐"고 덧붙였다. 윤 전 의원은 “작년 성장률이 1.4%밖에 안 되는 것도 마찬가지"라며 “작년에는 대외 환경이 나빠 주요국 경제가 모두 어려웠기 때문이고, 중장기적으로 경제 체질이 악화한 것은 문재인 정부를 필두로 해서 그간 구조개혁을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체질을 이렇게 망쳐놓은 주범이 다음 정부 탓을 하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되레 마음이 짠해진다"며 “애초 이 정도 식견의 분이 대통령 비서실장이란 중차대한 자리를 꿰찬 것 자체가 '586 완장' 말고는 설명이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기축통화국 진입을 외칠 정도로 뜬금없는 경제론은 민주당 전통이지만, 제발 한 가지만 생각해보고 답이 나오거든 경제 비판을 하라"며 “최근 인플레 전쟁 속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엇을 달리했으면 지금보다 경제 상황이 좋았겠느냐"고 따졌다. 연합뉴스

與 공관위 "성폭력 2차 가해 등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후보자 공천 시 신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입시·채용·국적·병역 비리를 저질러 형사 처벌을 받았더라도 공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30일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계획’을 의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회의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는 범죄, ‘신(新) 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공천을 배제하고,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공천을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신 4대악’으로는 성폭력 2차 가해·직장 내 괴롭힘·학교 폭력·마약 범죄를 언급했다. 4대 부적격 비리로는 △배우자 및 자녀의 입시 비리 △배우자 및 자녀의 채용 비리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의 병역비리 △자녀 국적 비리 등을 꼽았다. 이는 가족 입시 비리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장 사무총장은 "국민적 지탄을 받는 형사범으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해당 심급에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고, 사면복권을 받은 경우에도 원천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범죄는 △성범죄 △몰래카메라(불법촬영) △스토킹 △아동학대 △아동폭력 등이다. 강력범죄, 뇌물범죄, 재산범죄, 선거범죄, 도주차량 음주운전 등 ‘파렴치 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공천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ysh@ekn.kr국민의힘 공관위 3차 회의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3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대,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의 후원에 나선다. 알파인은 바인딩으로 스키 플레이트와 부츠의 발 앞-뒤꿈치를 모두 고정하고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동계 스포츠다. 1936년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꾸준하게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와 국제스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 일본·뉴질랜드·포르투갈·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남녀선수 약 120명이 출전하는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국민대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며, 스키 종목 저변 확대와 인연이 깊다. 국민대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장남 故김석원 前 쌍용그룹 회장은 1991년부터 99년까지 용평컵 국제스키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고,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계 스포츠 및 한국 스키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대학교,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개최는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용평컵 국제스키대회의 부활이며,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국민대가 이를 후원하는 것은 동계 스포츠와 스키 종목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국제무대에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민대는 동계 스포츠 및 스키 종목의 저변 확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체육대학이 단과대학으로 독립되어 있으며,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스키, 스노보드 선수를 선발하여 스키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체육계에서 오랜 뿌리를 지닌 무한체육학원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해외 실습 훈련기지를 설립하는 것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민대는 이번 대회 후원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국제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국민대 전경1

中企수출 2년째 감소…반도체·합성수지 부진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 수출액이 2년 연속 감소했다. 자동차·화장품이 크게 호전됐음에도 합성수지·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에서 감소로 지난해 수출액 111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3%(27억 달러)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지난 2021년 1100억 달러를 최초 돌파(1155억 달러)한 이후 3년 연속 11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듬해 2022년 1145억 달러에 이어 올해 1118억 달러로 감소세를 보이며, 2년연속 하락했다. 다만, 중기부는 지난해 8월부터 수출액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해 중소기업 수출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 4635개로 전년(9만 2448개) 대비 소폭(2.4%, 2187개) 증가했으며, 신규 수출기업 수도 전년대비 6.0% 증가, 수출 중단기업은 1.9% 감소했다. 중소기업 수출품목 중에는 화장품, 자동차, 플라스틱제품, 자동차부품 등이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 중 1위인 화장품(20.2%)과 2위인 자동차(57.4%)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자동차부품, 기타기계류, 전자응용기기, 기계요소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은 중국 수출이 감소(-14.4%)했으나, 미국(47.2%), 일본(12.9%), 베트남(28.6%)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돼 연간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수출액 상위 10대 국가 순위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인도 순으로 집계됐으며 미국, 러시아, 멕시코 3개국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7억 6000달러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9억 9000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은 76.5%로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 분야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수출 주요 품목 중 1위인 화장품(31.6%)과 아이돌 굿즈 등이 포함된 3위 문구 및 완구(135.3%)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수는 4116개사(8.2%)로 전년대비 312개사가 증가했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2023년 중소기업 수출은 중국의 경기침체, 고물가에 따른 긴축재정 기조 등 불안정한 대외환경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 수출 중소기업 개수의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수출 증가추세를 2024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kys@ekn.kr중기부 2023 중소기업 수출동향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의 수출 10대 품목 요약 표. 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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