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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중앙대에 5천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의 창업주 조의환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중앙대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9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금증서를 박상규 중앙대 총장에게 건넸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황광우 약학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약학부 나동희 학부장, 민혜영 주임교수, 한상범 교수 등이 참석해 조 회장을 맞이했다. 중앙대 약학대학 60학번(1960년 입학) 동문인 조 회장은 직접 만든 약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일념으로 1968년 삼진제약을 창업했다. 이후 1979년 출시한 해열진통제 ‘게보린’이 국민 의약품으로 자리잡으며 삼진제약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삼진제약은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수행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1% 사랑나눔 운동’을 비롯해 뇌병변 환아 치료비 후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다양하게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수억원 규모의 필수의약품을 후원하는 등 제약사의 모범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조의환 회장은 "1968년 삼진제약을 시작해 항상 중앙대 약학대학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제약산업의 주축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발전기금이 중앙대 약학대학의 연구와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도 "중앙대의 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시며 다방면의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늘 건재함을 자랑해 온 중앙대 약대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ch0054@ekn.kr삼진제약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왼쪽)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29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

토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작…"금융소비자보호 만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전세자금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알고리즘 검증사인 코스콤으로부터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 인증 확인서’를 받았다. 이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을 준수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토스가 업계 선도적으로 취한 조치다. 현재 토스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 등 3개 금융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오픈 초기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족함 없는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조회와 실제 대출 진행은 이용자당 일 1회, 대출 이동 시스템과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가능하다. 다음 영업일 오전 9시 대출 조회 내역이 초기화된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스는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고 서민들의 주거 금융비용을 줄이는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토스

생명보험 설계사 상위 16%는 ‘억대 연봉’…평균 5563만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지난해 생명보험 설계사 연 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4875만원)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 경력이 늘수록 소득이 상승해 14~19년차에서 최고치(평균 8030만원)를 기록했다.생명보험협회는 15개 생명보험회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자 소속 생명보험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연봉은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비율이 15.7%인 반면, 경력 2년 미만 저연차 설계사의 평균 소득은 31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영업경비(교통비, 식비, 3만원 미만의 선물 등)는 평균 32.9%를 지출했다. 직업 만족도는 2021년(63.0점) 대비 4.9점 상승해 67.9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 설계사 직업에 대한 현재 만족도는 67.9점으로 2021년 결과(63.0점) 대비 4.9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2021 한국의 직업정보 재직자 조사(고용노동부)’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직업군의 전반적 직업 만족도(63.2점)나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의 직업 만족도(67.2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만족’응답(61.7%)이 ‘불만족’응답 비율(6.0%)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응답자 과반수는 생명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고 10년 이상 더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향후 생명보험 수요에 대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33.5%인 반면, ‘늘어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66.5%로 나타났다. 향후 생명보험 설계사 희망 근속 기간에 대해서는 ‘15년 이상’이라는 응답이 34.6%,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21.1%로 조사됐다. 경력이 늘어날수록 희망 근속 기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상담 시에는 ‘보장내역 및 보장금액’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pearl@ekn.kr3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계사 연 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4875만원)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

KGC인삼공사 동인비, 이웃돕기 1천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KGC인삼공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3 동인비 바자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GC인삼공사와 KGC라이프앤진이 지난해 12월 20∼21일 이틀 동안 서울 대치동 KT&G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한 ‘2023 동인비 바자회’에서 대표제품 정관장 등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한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GC인삼공사 나우석 화장품사업센터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우석 센터장은 "지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KGC인삼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고객,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철에는 김치 나눔활동으로 해 오고 있다. 지난해 김장김치와 정관장 제품을 KGC인삼공사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서울시 등의 소외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설 명절에도 홀로 어르신 가정에 건강제품 등을 지원하는 ‘효(孝) 배달 캠페인’ 시즌 6 활동을 펼치고 있다.KGC인삼공사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동인비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전달식’에서 KGC인삼공사 나우석 화장품사업센터장(왼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모금회 김경희 본부장에 성금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11차 전기본 초안 발표 언제…‘고준위방폐법’이 변수?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실무안 발표를 앞두고 31일로 예정됐던 총괄회의가 연기됐다. 2028년까지의 국내 발전설비 계획을 담은 전기본 초안은 당초 지난해 말 공개가 기대됐으나 현재까지 공식발표로는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늦어도 다음 달 안에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사용후핵연료 특별법)’의 국회 처리가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31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고준위방폐물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신규원전은 물론 원전 10기 계속 운전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현재 야당에서 발의한 관련 법안에는 사용후핵연료 처리 대상을 운영 허가기간 내의 원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정한 것은 물론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에 다른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독소조항도 포함했다. 그만큼 법안 통과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의미다. 산업부에서도 연일 최남호 2차관이 직접 나서 국회에 법안통과를 위한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 최 차관은 최근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다. 정부는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주 원전 단체들과 국회에 회기 내 법안 통과를 요청한 바 있다.다만 총선 국면인 만큼 회기 내 법안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특별법 발의한 참여한 한 여당 의원실 관계자는 "여당에서는 민주당이 제시한 독소조항을 받겠다고 했음에도 민주당은 상임위 통과를 동의하지 않고 있다. 애초부터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라며 "산업부도 다른 법안은 적극 통과시키면서 이 법안에는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총선을 앞두고 여당과 정부 좋은 일을 시켜줄 리 없다"며 "이제 총선 국면이라 상임위부터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용산(대통령실)에서도 총선에 부정적 이슈로 작용할 수 있다며 무관심한 눈치다. 진작 서둘렀어야 하는데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은 국회 회기가 종료되면 자동 폐기된다. 총선 이후 이번에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이나 다른 의원들이 다시 추진해야 한다.에너지업계에서는 이번에 법안 통과가 불발되고 내년 총선까지 여당이 승리하지 못할 경우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이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좌초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시을)은 최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법안을 발의했지만 상임위에서 논의가 차일피일 미뤄져 법안 자체가 무산될 위기"라며 "여야가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특별법 제정이 무산될 경우 그 모든 부담은 결국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정범진 원자력학회 회장은 "현 정부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이 잘못됐다고 비판만 했을 뿐 원전 확대와 수출 성사를 위한 실질적 제반 사항 조치 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은 법안이 없어도 신규원전 건설은 가능하다. 다만 포화가 임박한 한빛 원전은 폐쇄해야 한다. 아니면 기존 원자력안전법을 일부 수정해 신규 원전부지 내 저장소에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에너지업계에서는 여러 현안 중 특히 송전망과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는 22대 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를 골자로 한 에너지정책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에도 끝없이 부담을 떠미는 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제11차 전기본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꼼꼼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선 전기본 발표 시 제기됐던 외부 기관의 다양한 지적들을 고려해야 하고, 실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데이터도 너무 많아 현재까지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현재 국회 산자위에는 고준위방폐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3건(국민의힘 김영식·이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각각 대표발의)이 각각 발의돼 심의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총 7번의 법안심의가 진행됐으나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법안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는 자원안보특별법, 전기사업법,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등 에너지현안 문제를 풀기 위한 관련 법안들이 일제히 제정된 것과 상반된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이번 법안이 결국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상임위원회도 통과하지 못하면서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jjs@ekn.kr

이재명 "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경제를 죽이고 평화를 죽이고 민주주의와 사람을 죽이는 죽임의 정치를 끝내고 사람과 경제, 평화와 민주주의, 희망과 미래를 살리는 살림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벌인 결과 우리 사회는 더 극심하게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다"며 "정치와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공존과 존중은 실종됐다. 상생의 정치는 사라지고 상대를 제거하고 죽이려는 적대와 전쟁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출생 문제 해결책으로 "보편적 출생지원 원칙에 기초해 ‘분할목돈지원 방식’을 포함하는 ‘출생기본소득’을 제안한다"며 "필요하다면 대학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일체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보편지원책까지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초저출생 해결과 정책대전환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토론과 사회적 합의가 필수"라며 "‘여·야·정’과 ‘산·학·연’을 아우르는 ‘범국민 저출생 대화기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희망이 있는 미래를 위한 전략의 핵심은 바로 에너지와 과학기술"이라며 "‘RE100 코리아’, ‘재생에너지 코리아’로 가야 한다. 풍부한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으로 국내 RE100기업의 수출지원에 더해 글로벌 RE100기업들이 한국을 찾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동해로, 서해로 연일 무력도발을 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민족의 통일 소망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있다. 냉전 시대보다 못한 퇴행으로 북한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모두에게 유해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핵 위협과 무력도발을 통해 얻을 것은 없다. 국제적 고립과 주민 궁핍이라는 비참한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우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전쟁방지-평화의 핫라인부터 즉각 복원하라"며 "만에 하나, 북풍 사건 총풍 사건처럼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생명을 담보로 전쟁게임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이자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며 "4월 총선은 우리 국민이 이뤄온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다시 만드는 날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행동으로 더 단단하고 크게 성장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도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요구해야 실현된다"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 미래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발언이 끝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암살 시도, 정치테러가 개인에 의해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 분이 저랑 무슨 사적감정이 있다고 백주 대낮에 1년 간 칼을 갈어 단검 만들고 연습까지 해가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명확히 목을 겨눠 칼로 찌르겠나. 저는 그분에 대해서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상대를 죽이는데 사용하게 되니까 국민들도 그에 맞춰서 좀 더 격렬하게 분열하고 갈등하고 적대하게 되는 것"이라며 "바꾸는 첫 출발점은 통합의 책임을 가진 권력자가 통합에 책임을 다하는 것. 상대 인정, 자신의 욕망과 권력을 절제하고 주어진 권한을 모두를 위해 공정히 행사하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운동권 청산이니 자객공천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면서 "언제나 그래야 되는 것처럼 남의 눈의 티보다는 자기 눈의 들보를 더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제와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이해관계도 있을 수 있어서 신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총선 과정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통합선대위)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선대위는 통합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공천 과정 자체도 통합 전제하고 그 위에 혁신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떤 공천 과정 비교해보더라도 오히려 갈등 정도나 분열 정도는 크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갈등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아울러 이번 총선에 대해서 "중도든 보수든 진보든 모두 똑같은 국민. 똑같은 한표 가진 이나라의 주권자. 모두가 동의하는 일이란 정치에선 없다"며 "정치는 본질적으로 다른걸 해결하는 것이 정치다. 중도라고 표현되는 분들을 중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분들이다.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내는 정책, 우리가 선보이는 후보, 이런 분들이 이런 면들이 가장 합리적으로 봤을 때 유능하고 국민이 원하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인물이다. 믿을 수 있게 하면 저는 국민께서 중도층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선택해주실 것이라(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모두가 동의하지만 사실 야당의 역할은 집행권한이 없어서 본질적으로 여당을 견제하는 게 주된 역할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폭주를 막는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우리 민주당에게 어려운 선거라고 생각한다. 목표는 1당이 되는 거고 최대로 목표치 올린다면 151석이다"라며 "그게 결고 쉬운 일이 아니고,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성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천이든 선거든 거기에 맞춰서 낮은 자세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ysh@ekn.kr신년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원, 새 싱글 ‘색깔얼룩말’ 발매… 자유로운 청춘 감성 보여준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수 빅원(BIGONE)이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컴백한다.소속사 더다이얼뮤직 측은 “빅원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색깔얼룩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빅원은 이번 싱글 ‘색깔얼룩말’에서 기존의 흑백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의 얼룩말을 떠올리며, 가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질서'와 '자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지난 28일 선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빅원은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바탕으로 하여 검은색 가죽 하네스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자유로운 포즈를 통해 거침없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앨범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예고했다.서로 상반되는 단어의 조합으로 사실상 모순되는 제목의 이번 곡 "색깔얼룩말"에서 빅원은 팝펑크와 더불어 하드한 록을 겸비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샤우팅과 함께 화려한 기타 솔로로 고조감을 형성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여름 감성의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인 ‘팝 펑크’ 이후 5개월여만으로 어떤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H 양산사송 A-2블록·A-4블록 입주자격 완화... 추가입주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H경남지역본부는 ‘양산사송 A-2블록(행복주택)’과 ‘A-4블록(국민임대)’의 조건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A-2블록의 경우 소득(150%까지), 기간 등을 대폭 완화하여 추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계약후검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입주자격 완화 입주자는 재계약시 임대조건 할증 없이 소득요건 미충족시에도 1회에 한 해 재계약을 허용하고 예비입주자가 없는 경우, 추후 재계약을 허용한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도시철도 예정으로 지구 내 내송역, 사송역이 26년도로 예정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쾌속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교육환경으로는사송초가 24년 3월 예정되어 있고 사송고가 26년 3월 예정되어 있다.양산사송 A2블록(행복주택) 신청 접수는 2월13일 10시 ~ 2월 16일 17시까지이며 서류 제출 대상자 발표는 2월21일 17시 이후로 알려졌다. 서류 제출 기간은 2월23일부터 29일까지이며당첨자 발표는 3월 22일 17시 이후, 계약 체결은 4월2일 10시부터 4월5일 17시까지이다.동일 순위 내 동일 배점 경쟁 시 추첨으로 입주자(서류제출대상자 포함)를 선정하며A4블록의 경우 추후 1분기 내 공고 예정으로 공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시작…5대 은행 입점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최다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세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금융사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전월세대출을 새롭게 알아보는 금융소비자부터 기존 전월세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고 싶은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가장 탄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신규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은행의 전월세대출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이어, 이번에 시작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 상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등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돼 서비스 오픈 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사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로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출 상품 영역을 확대한다. 다양한 전월세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임대차계약 갱신과 함께 대출도 갈아타는 ‘갱신 대환’을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됐다.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이 진행된다. 사용자가 받는 혜택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안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까지 대출 상품의 커버리지를 확대해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효익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한화시스템, 설 맞아 서울서 음식 나눔 봉사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시스템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31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어성철 대표와 서울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했다. 참전을 기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충일과 국군의 날 등에도 형편이 녹록지 않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택 수리 및 반찬 배달과 생활용품·보훈성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어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시스템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왼쪽에서 2번째부터)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등이 배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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