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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주연 ‘나의 해피엔드’, 설 연휴 10·11일 휴방

배우 장나라 주연의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가 설날 연휴 방송을 쉬어간다. 8일 TV조선은 “10·11일 방송 예정이던 13회, 14회가 휴방되고 17일과 18일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놓은 '나의 해피엔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펼쳐져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중 서재원(장나라 분)이 음독사로 죽은 남편 허순영(손호준)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며 복수전에 나선 가운데 극악무도한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의 역공이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제작진은 “후반부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촘촘하고 단단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신한지주 “해외부동산 4.1兆, 美상업용 부동산 위험성 인식”

신한금융지주가 현재 그룹에서 보유 중인 해외 부동산 규모는 총 4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현재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평가 손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전수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차원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 위험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미 최근 3년간 전체 장부가액 기준 35~50%를 손실충당한 만큼 향후 손실 가능성의 크기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방동권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파트장(CRO)은 8일 2023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대체자산에 대해 “그룹의 해외 부동산은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이 중 은행이 1조5000억원, 보험사가 1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70% 이상이 수익증권 형태로 투자돼 있어 매년 외부 평가회사로부터 평가손실을 반영하고 있다"며 “부동산 전수조사, 현장실사를 통해 4조1000억원 가운데 관리대상 자산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상영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외 대체자산, 미국 상업용 부동산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엄정한 내부 기준으로 매 결산기마다 평가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해외 대체자산, 해외 부동산을 대상으로 이슈자산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3년간 전체 장부가액 기준 35~50%를 손실충당했다"고 강조했다. 천 CFO는 “향후 손실 가능성의 크기는 제한적"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손실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 4조3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8%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31% 증가한 6조1008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일회성 비용,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 효과 소멸 등 비경상적 요인으로 순이익이 줄었다. 그럼에도 이 회사는 지난해 결산 주당배당금 525원, 연간 총 주당배당금 2100원을 결정했다.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1분기 중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도 결정했다. 천 부사장은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분의 60%는 영업활동에, 나머지 40%는 주주환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만 경기 변동성, 규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기계적으로 40%를 총주주환원율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KB국민은행 ‘스타뱅킹’, 금융플랫폼 중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 1위

KB국민은행은 대표 금융 플랫폼 'KB스타뱅킹'이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진성이용자(확보고객) 활성화 수준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2월 한 달간 전국의 20세부터 69세 성인 2132명에게 금융 앱별 설치율과 이용률을 조사해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을 분석한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가 금융 앱의 활동성을 추적 분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를 기초로 했다.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은 '앱 설치 고객(A)' 가운데 '앱을 정기적으로 이용 또는 생활에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B)'의 비율로, 해당 앱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 지표(B/A)이다. KB스타뱅킹은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 69.2%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앱 평균인 53.2%를 상회하는 등 플랫폼 설치 및 주이용 간 연계성이 높게 나타났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MAU) 1100만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외국인 고객 대상 전자금융 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해 새로운 고객 영역을 개척하고 국민지갑을 비롯한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허브 플랫폼으로서 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KB스타뱅킹을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그랜드 하얏트 제주, 2박 이상 예약시 ‘오션뷰’ 객실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탠다드 룸을 2박 이상 예약 시 '오션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8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오션뷰 객실 변경 예약 기간은 8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로, 투숙기간은 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따라서, 설연휴는 물론 5월 가정의 달, 여름휴가 계획도 가능하며 객실뿐 아니라 뷔페 '그랜드 키친'의 조식 또는 점심식사가 포함된 상품으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객실 내에서도 제주바다를 탁 트인 뷰로 즐길 수 있어 제주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다"라며 “스탠다드 룸은 65㎡(20평) 규모로 여유로운 투숙이 가능해 투숙객들의 호평과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서울신라호텔, 6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로 선정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 6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 올해 66년을 맞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17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4성 호텔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5성으로 상향 평가돼 올해까지 6년 연속 5성 호텔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진정성 있고 배려 깊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식음(F&B) 퀄리티가 훌륭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선정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1979년 개관해 올해 45주년을 맞이한 서울신라호텔은 국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인 라 리스트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용의 기운이 흐른다는 용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2) 내일

에경브리핑은 2회에 걸쳐 근현대 우리민족의 역사적 사건 한복판에 있던 용산을 조명해보는 특별기획 용의 기운이 흐른다는 용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준비했다. 최근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용산에 대해 “호재가 많아도 너~무 많다"고 평가한다. 현재 용산 일대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용산공원 조성 △한남 뉴타운 지구 재개발 △용산-신사 신분당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B노선 신설 등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여러분 용산(龍山)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십니까? 미군부대? 용산역? 대통령실? 앞으로 5년 뒤 여러분은 용산하면 한남 뉴타운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겁니다.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용산을 이렇게 평가할 겁니다. “호재가 많아도 너~무 많다" 현재 용산 일대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용산공원 조성 △한남 뉴타운 지구 재개발 △용산-신사 신분당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B노선 신설 등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사업은 한남 뉴타운 지구 재건축 사업입니다.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 강북의 노른자 땅이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되는데요. 2003년 11월 18일 용산구 보광, 한남, 이태원, 동빙고동 일대 111만205㎡는 뉴타운지구로 지정됩니다. 그리고 2006년 10월 19일 재정비지구로 지정된 뒤 2009년 10월 1일 자로 한남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했는데요. 한남 뉴타운 지구는 서울 도심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다섯 개 구역으로 나누어 추진되다 지난 2017년 주민 반대로 1구역은 지구 지정이 해제됐고, 개발 추진 20년 만인 지난해 10월 30일 드디어 한남 3구역 주민 이주를 시작으로 한남 뉴타운 지구 재개발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한남 3구역은 2012년 9월 조합 설립 후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고, 2020년 6월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해 2022년 7월 임시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는데요. 위치는 한남동 686번지 일대로 한남 뉴타운 지구 중 가장 넓은 38만 6395㎡ 면적에 사업비 3조원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하 6층, 지상 22층 아파트 197개 동 5816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곳에 청약을 기다리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양가구는 5816가구 중 4940가구이며, 나머지 876가구는 임 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사업자금 부족과 국제 금융위기, 용산참사 등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추진 3년여만인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사실상 사업이 무산된 바 있는데요. 지난 2월 5일 서울시는 용산정비창과 용산역 후면부지, 한전 부지, 한강철교 북단 선로를 포함한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부지 49만5000㎡를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업비 51조1000억원으로 용지비율은 국제업무존 용지 30%·업무복합 35%·업무지원 35%로 세분화했는데요. 중심부인 국제업무존에 들어서는 건축물 높이는 랜드마크 건물이 100층(450m) 안팎, 그 외 국제업무존에는 80층 내외, 업무복합존 60층 내외, 업무지원 40층 내외까지 세워질 계획입니다. 평균 용적률은 900%로 국제업무존에 민간사업자가 혁신 디자인을 제안할 경우 최대 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 가능하게 했는데요. 이 가운데 주거지는 공동주택 3500가구, 오피스텔 2500가구 등 최대 6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코스피, 설 연휴 앞두고 2620선 사수

설날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지킨 채 장을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4포인트(0.41%) 오른 2620.32에 마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인이 7156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 기관이 각각 4053억원, 3009억원어치 사들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4.66포인트(1.81%) 내린 826.5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419억원어치 사들였으며 개인, 기관은 각각 1119억원, 225억원 팔아치웠다. 상승률 상위 업종은 손해보험(+5.36%), 출판(+4.08%), 전문소매(+3.36%), 교육서비스(+2.67%), 화학(+2.65%) 등이었다. 하락률 상위 업종은 항공화물운송과물류(-2.88%), 해운사(-2.22%), 전기유틸리티(-1.73%), 기타금융(-1.49%) 등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3.48%), LG에너지솔루션(+2.07%), 현대차(+2.04%), 셀트리온(+0.34%), POSCO홀딩스(+0.78%), 네이버(+0.73%)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1.20%), 삼성바이오로직스(-1.33%), 기아(-1.31%) 등은 내렸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2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설 연휴 전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다 달러 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시에서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점차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기 시작한 저PBR주와 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유입됐다. 한미반도체 및 삼성화재, KB금융 등이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기대감에 상승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작년 소매판매 10개 시도서 감소…제주는 감소에 서비스업도 역성장

지난해 4분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곳에서 상품소비(소매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6.3%)의 감소 폭이 가장 컸던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도 제주에서만 홀로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제주에 몰렸던 여행 수요가 엔데믹 전환에 따라 해외로 옮겨가면서 제주도 관광객이 줄어든 영향이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동향'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데 10개 시도에서 소매판매액지수(불변 기준)가 작년 같은 시기보다 감소했다. 제주의 소매판매액 지수는 99.8(2020년=100)로 전년보다 6.3% 줄었다. 음식료품과 화장품 소비가 줄어 업태별로 면세점(-19.5%), 전문소매점(-5.8%) 등에서 크게 줄었다. 제주의 소매판매는 2019년 10.5% 증가했고 2020년(-26.7%) 크게 줄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5.9%, 0.6%씩 늘었다. 경기(-4.0%), 전남(-4.7%), 대구(-3.1%)에서도 소매판매 감소 폭이 컸다. 세 지역은 지난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줄었다. 반면 대전(5.2%), 부산(3.5%), 강원(3.3%) 등 7개 시도에서는 1년 전보다 늘었다. 고금리·고물가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작년 전국 소매판매는 1.4% 줄어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준 바 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에서 2.9% 오른 가운데 17개 시도 중 제주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 지수는 111.4(2020년=100)로 전년보다 1.2% 줄었다. 지난 2020년 10.5% 줄었다가 2021년 2.3% 오른 뒤 2022년 10.5% 늘었던 바 있다. 정보통신(-18.3%), 숙박·음식점(-9.8%),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1.9%) 등에서 줄었다. 관광객 감소와 제주에 있는 게임·소프트웨어 업체의 생산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천은 전년보다 6.9% 늘어 전국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운수·창고업(39.3%), 도소매업(5.1%), 보건·사회복지업(7.1%)이 견인했다. 이를 포함해 16개 시도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고 세종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11개 시도에서 줄었다. 전남(-7.3%), 제주(-6.4%), 경남(-5.9%), 경기(-5.7%) 등은 전문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했다. 작년 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7개 시도는 증가, 1개 시도는 보합, 9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제주(-3.8%), 충북(-2.2%), 강원(-1.8%) 등에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업,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등이 상대적으로 부진해 생산이 감소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국민대 글로벌기후어벤저스 학생탐사단, 칠레가톨릭대와 기후변화관련 교육협력 추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소재 칠레가톨릭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Catolica de Chile)을 방문해 기후변화관련 교육협력을 추진했다.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현재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대학과 전공간 경계를 허물어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칠레 방문은 글로벌 현상으로서의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의 국제적 협력과 상호이해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남북 길이가 4,300km에 달하는 칠레는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지대부터 남부의 빙하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가지고 있어서 기후변화의 제반 특성이 잘 드러나는 국가다. 엘리뇨, 가뭄, 산불, 이상기온 등에 노출된 칠레는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태양열 발전소, 풍력 발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칠레가톨릭대는 지속가능 전략, 그린 캠퍼스 및 탄소중립 전략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프란체스카 교황이 대학을 직접 방문한 이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17개 목표를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교육과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학교안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및 지속가능처를 상설해 교육 및 연구, 캠퍼스 차원의 실천 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대와 칠레가톨릭대는 2023년에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최초로 국민대 학생들의 칠레 방문이 이루어졌다. 총 8명으로 이루어진 학생 탐사단은 칠레가톨릭대에서 워크숍 참여, 기후대응 관련 강의 청강, 현지 대학생과 교류, 칠레 자연문화유산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칠레 파견 학생들은 “이번 현지 방문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2024년부터 글로벌기후환경융합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전공 교과목 수강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학습한 뒤, 칠레·일본·중국 등 현지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전공이 설계되어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원재활용 수익금 지역 복지재단에 전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6일 사회서비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천699만 원을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발생한 바우처 결제 전용 폐단말기를 수거하여 금, 은, 구리 등 주요 자원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한 해 전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407개소가 참여하여 3만6천여 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되었다. 기부금은 수거된 폐단말기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갑작스럽게 위기가 발생한 대상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익금 기부 외에도 이번 캠페인으로 사보원은 온실가스감축, 사회공헌, 순환자원 생산인증서를 획득하여 ESG 경영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보원 박철웅 사회서비스보육본부장은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전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자원재순환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ESG 경영실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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