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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캠핑, 수학 학습 큐레이션 ‘리딩텐트 수학 편’ 선봬

금성출판사의 유아 전문 인공지능(AI) 스마트학습 '캠핑 키드키드'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AI북랜드 '리딩텐트 한글 편'에 이어 '리딩텐트 수학 편'을 선보였다. '리딩텐트 수학 편'에는 AI북랜드에 탑재된 1200여 권의 도서 중 수학 학습과 관련된 도서를 엄선해 제공한다. 애니메이션과 인터랙션이 가미된 2가지 유형의 전자책 독서와 독후 활동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독서 교육을 지원한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맞춤 도서 큐레이션으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유아 일상과 관련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수 개념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학습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수 세기, 수 크기 비교 등 수에 대한 개념부터 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본적인 연산 학습, 도형과 시간 개념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캠핑의 AI북랜드 리딩텐트 수학 서비스를 통해 수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기초 학습에 꼭 필요한 연산력까지 기를 수 있다"며 “총 8주 커리큘럼으로 유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학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선생베이직, 신학기 맞이 친구소개 이벤트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화상영어 브랜드 '윤선생베이직'이 친구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윤선생베이직 학습 회원이 친구, 친척, 가족 등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담당 선생님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다. 소개받은 학생이 학습을 시작하면, 양쪽 모두에게 경품을 준다. 추천인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소개받은 신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존 회원이 윤선생베이직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소개하기' 링크를 복사해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지인에게 공유하면 된다. 소개받은 학생은 전달받은 링크로 접속한 후, 상담 신청 및 레벨테스트를 거쳐 윤선생베이직 학습을 시작하면 된다. 학습회원은 4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다. 자신이 소개한 회원이 2개월 이상 학습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베이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윤선생베이직은 29일까지 학습 회원을 대상으로 '선생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선생베이직 카카오 알림톡 내 학습 리포트에서 선생님 수업 후기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영어 학습을 고민하는 지인에게 윤선생베이직을 추천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영어 실력 향상 효과를 직접 경험한 학습 회원들이 윤선생베이직을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이스크림에듀 ‘리틀홈런’ 키즈 OTT 활용 멀티 놀이교육 ‘놀이존’ 선봬

아이스크림에듀는 유아 스마트러닝 브랜드 '리틀홈런'이 키즈 OTT에 다양한 인터랙티브 교육 콘텐츠를 더한 멀티 놀이교육 서비스, '놀이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놀이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놀면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놀이학습 서비스다. 약 1만 편으로 키즈 놀이학습 콘텐츠 시장에서는 가장 많은 보유량이다. '옥토넛', '콩순이'를 비롯해 '헬로카봇', '엄마 까투리', '고고다이노'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체험 콘텐츠, 도서 등을 한곳에 수록했다. 캐릭터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한글과 영어, 수학 학습은 물론 자연관찰과 창의 예술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글 콘텐츠는 읽기와 말하기, 쓰기, 문제 해결 능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수학은 순서 개념부터 덧셈, 뺄셈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어는 '바다나무 잉글리시 시리즈', '슈퍼윙스 시리즈' 등 유명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 피아노 연주와 색칠놀이, 동화 등 다양한 영상 도서 등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도 포함하고 있다. 리틀홈런 회원은 누구나 놀이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타이머'를 통해 최대 100분까지 놀이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리틀홈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놀이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한 방대한 콘텐츠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미를 느끼고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초등 어맛! 어휘 맛집 2호점 - 맞춤법 맛집

어휘를 공부할 때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필수다. 좋은 글은 글쓴이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와 내용이 잘 드러난다. 그에 못지않게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정확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읽는 사람이 글을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어맛! 맞춤법 맛집'은 어린이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받침과 모음을 잘못 알고 있는 어휘', '자주 틀리는 어휘', '뜻이 헷갈려 잘못 쓰는 어휘' 뿐만 아니라 '띄어쓰기'와 '외래어 표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일상에서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만화로 구성해 재미를 주는 것도 장점이다. 만화 속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대화를 보며 어법에 맞는 어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어 어휘의 기본 뜻과 활용 문장, 알아야 할 문법 사항을 정리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체계적으로 익히게 했다. '어맛! 말맛 살리는 어휘 양념 퀴즈'를 통해서는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유추하고,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골라서 적을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 배치한 '가로세로 십자말풀이', '수수께끼'를 풀면서 지금까지 배운 어휘와 어법을 유쾌하게 정리할 수 있다. 제목 : 어맛! 어휘 맛집 2호점 - 맞춤법 맛집 저자 : 홍옥, 그림 뿜작가 발행처 : EBS BOOKS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초등 어맛! 신화·역사 어휘 맛집

“유래와 어원을 통해 어휘를 더 깊이 있게 배워요." 우리가 자주 쓰는 어휘 가운데는 동서양 신화나 옛이야기, 역사와 종교 등에서 유래한 말들이 많다. 말이 생겨난 어원과 유래를 알면 더 오래 기억하고, 막힘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 어휘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문화 지식, 교훈과 지혜까지 배울 수 있다. '어맛! 신화·역사 어휘 맛집'은 어휘와 유래가 살아 있는 동서양 고사성어와 외래어 표현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발견, 역사, 관계, 배움, 예술 등 10가지 주제를 선정해 어휘를 정리했다. 어원과 유래하는 이야기를 충실하게 다뤘다. 또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코믹한 만화로 구성해서 어휘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어휘 설명 뒤에 넣은 '어맛! 한마디'를 읽으면서 올바른 어휘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그림 연상 퀴즈'와 '재미있는 사다리 타기' 코너는 새로운 어휘를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휘 공부는 그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근원을 알고, 뜻부터 활용법까지 차근차근 배워야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다. 특히 신화나 역사에서 유래된 어휘는 품고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기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어휘가 만들어진 배경이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어휘력과 표현력뿐만 아니라 상식까지 기를 수 있다. 제목 : EBS 초등 어맛! 신화·역사 어휘 맛집 - 말맛이 살고 글맛이 좋아지는 저자 : 홍옥. 그림 신동민 발행처 : EBS BOOKS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MZ를 경영하라: MZ세대 리프레임

대한민국 기업 경쟁력의 한 축이 된 MZ세대, 다르지만 특별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은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법을 다룬 책이 나왔다. MZ도 늙었다며 심지어 '잘파'를 분석하는 세상이 됐다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이제 MZ는 이 사회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이들과 함께 최상의 직무효율성을 달성해야 곧 성공하는 조직, 기업의 운영이 가능한 게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허리 세대를 점차 대체해 가고 있는 MZ, 그리고 이전의 X세대와는 너무도 다른 이들의 직장생활, 사고방식을 '아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들의 방식으로 조직을 리프레임해야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 신간 'MZ를 경영하라 : MZ세대 리프레임'에서는 같은 MZ세대이면서도 MZ 경영의 리프레임을 실현하는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첫 번째 'MZ세대들의 특성-Different'에서는 MZ세대의 다양한 특성과 더불어, 특히 회사, 조직생활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파트 'MZ세대들과 성과 내며 일하기 - High Output'에서는 이미 우리 사회의 축이 돼 버린 MZ세대 구성원과 함께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파트 3 'MZ세대 사장의 제안-Just do it!'은 저자 개인만의 시각이 아닌, 이미 MZ 경영 리프레임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하고 있는 각 기업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사례로 제시하고 있어 더욱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마지막 'High Output-MZ 리더의 특성'에서는 사회 핵심축의 이동에 따라 기업 CEO로 이미 조직을 이끌고 있는 MZ세대 리더의 사고방식, 행동양식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된 그들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제목 : MZ를 경영하라: MZ세대 리프레임 저자 : 김가현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총선 앞두고 설 밥상서 싸움날라…“안 가고 불효자 될래요”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A(23)씨는 올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낼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가 화두에 오를 게 불 보듯 뻔해서다. A씨는 “지난 대선 때 가족들이 특정 정당의 후보를 뽑으라고 강요해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또 불편한 의견 충돌이 일어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선거를 앞둔 명절이면 정치인들은 밥상머리에 올릴 유리한 이슈를 찾느라 고민이지만 정작 밥상에 오른 정치 이슈가 난데없는 언쟁으로 비화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망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20∼40대 성인남녀 114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13.2%는 명절 갈등 유발 소재로 '정치적 견해'를 꼽은 바 있다. 8명 중 1명 꼴로는 구성원 사이에 지지 정당이 다르거나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점이 가족의 갈등 요인이 된다고 응답한 것이다. 견해차를 좁히기 어려운 소모적인 논쟁이 불편해 아예 가족 모임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30대 직장인 천모씨는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모가 어느 순간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아니면 무조건 비판하기 시작했다. 정치 관련 유튜브를 자주 본 영향도 있는 것 같다"며 “관련된 이야기를 안 하면 되는데, 뉴스를 볼 때는 물론 가족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도 특정 정당 욕을 끊임없이 한다"고 토로했다. 천씨는 “계속 듣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게 되고 트러블이 생긴다. 특히 올해는 총선도 있는 만큼 이번 설에는 선약을 핑계로 친척 모임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차라리 불효자가 되는 게 정신 건강에 편하다"고 말했다. 서울에 사는 가정주부 김모(65) 씨는 몇 년째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 그는 “지방에 사는 친척들과 만나면 온종일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갈등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때로는 친척들이 서울 지역에 출마한 특정 정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까지 보내 피로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연휴도 직계가족과 서울에서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다 보니 서로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은 어쩌면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중앙대 박희봉 교수가 지난해 한국공공관리학보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2022년 6월 서울시장 선거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당 후보 지지도는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40∼50대에서 가장 낮았다. 20∼30대의 선호도는 이들의 중간 정도였다. 정책 선호도에서도 연령별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40∼50대는 북한우호정책과 복지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안보정책과 시장경제정책을 선호했다. 20∼30대는 복지 정책에 대해 가장 비우호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더해 지역과 성별에 따라서도 정치성향이 나뉘면서 가족 구성원 간 의견 간극은 더욱 벌어지는 모양새다. 지역주의는 상대적으로 옅어지고 있지만 성별 간 차이는 점점 커지는 추세다. 2022년 6월 지방선거 이튿날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연령대별 지지 정당을 보면 20대 이하 남성의 65.1%가 국민의힘 후보를, 20대 이하 여성 66.8%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대에서도 남성은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58.2%, 30대 여성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56%로 각각 과반을 넘겼다. 문제는 정치 양극화가 점점 심화하면서 정치권의 극한 대립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 역시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을 인정하거나 타협하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정치 이슈로 시작된 대화가 말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마저 결국 얼굴을 붉히고 마는 사례가 속출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 양극화가 심각해서 대화와 토론을 한다고 해도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타협점을 찾을 수 없다"며 명절 연휴 정치와 관련된 주제는 최대한 언급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피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은 “서로 다른 시각과 의견을 충분히 나누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한 가족이 같은 당을 지지하거나 같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태도를 강요하거나 지나치게 비난조로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서로의 논리를 수용할 수 없더라도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존중해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100만원 넘던 황제주였는데…주가 폭락도 모자라 목표가 하향까지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 에코프로 등 한때 주당 100만원이 넘으면서 '황제주'로 군림했던 주식들이 현재 주가폭락과 목포가 하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LG생활건강의 종가는 30만8500원. 최근 중국 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화려했던 옛날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약 2년 6개월 전인 2021년 7월만 해도 1주당 178만4000원에 달했다. 2017년 10월 이후 2022년 1월까지 '황제주'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종목이지만 2022년 2월 이후로는 연신 내리막을 걷고 있다. 게임업계 황제주에 올랐던 엔씨소프트의 지난 8일 종가는 20만4500원으로, 3년 전인 2021년 2월의 고점 103만8000원의 5분의 1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시장에서는 “슬슬 악재도 지겹다"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문제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중국 수요 위축으로 인한 화장품 매출 부진이 재차 확인되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이 잇따랐다.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0만3500원으로 내렸고 신한투자증권도 최근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들 증권사는 투자의견을 '중립' 또는 '아웃퍼폼'(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로 내놨다. 엔씨소프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더욱 매섭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해선 현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주요 고객군이 젊은 세대에 포진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군 커버리지를 약화시킬 리스크"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자체를 산정하지 않은 증권사들도 있다. '황제주' 자리는 코스닥시장의 에코프로가 지난해 9월 11일(102만6000원)을 마지막으로 왕좌에서 내려온 이후 내내 공석이다. 현재 수치상으로는 태광산업(87만원·이하 8일 종가)이 황제주 복귀에 가장 가깝고 삼성바이오로직스(81만5000원), 에코프로(64만8000원)가 뒤를 잇는다. 증권사들은 이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엔데믹 전환으로 관련 수혜가 종료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상당수 증권사가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0만∼125만원으로 잡고 있어 '황제주 탈환'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점쳐진다. 이차전지 대표 종목으로 지난해 주가가 153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50만원선까지 위협받았던 에코프로도 다시 상승 중이지만 '5대 1 액면분할' 추진 중이어서 황제주와는 거리가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임영웅, 요리실력도 수준급..“여태까지 먹은 떡국 중 최고”

가수 임영웅이 요리실력을 뽐내며 설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에 새해와 설 연휴를 맞아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떡국을 만드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 임영웅은 “떡국을 너무 좋아한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요리해보겠다"며 깔끔하게 손부터 씻고 본격적으로 떡국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는 “2023년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작년을 회상했다. 이어 “영웅시대랑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더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고 얼굴을 외운 분들도 계신다"고 영웅시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요리 실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꼼꼼하게 떡국 맛을 체크하는 건 물론, 비주얼에 맛까지 모두 잡은 떡국을 완성했다. 임영웅은 “여태까지 먹어본 떡국 중에 제일 맛있다"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기도 했다. 요리에 이어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전한 임영웅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는 5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스타디움 콘서트라 훨씬 더 성대하게 축제 규모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콘서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설 연휴 가족들과 따뜻하고 화목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 곧 있을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정은 “한국, 가장 위해로운 적대국…임전태세 유지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가운데 평화를 대화나 협상이 아닌 힘으로 지키겠다 대화나 협상이 아닌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성 연설에서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우리는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화국 정권의 붕괴를 꾀하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한국 괴뢰들과의 형식상의 대화나 협력 따위에 힘써야 했던 비현실적인 질곡을 주동적으로 털어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명백백한 적대국으로 규제한 데 기초하여 까딱하면 언제든 치고 괴멸시킬 수 있는 합법성을 가지고 더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고 초강경 대응 태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평화는 구걸하거나 협상으로 맞바꾸어 챙겨가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 우리의 국경선 앞에는 전쟁열에 들떠 광증을 부리는 돌연변이들이 정권을 쥐고 총부리를 내대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쟁은 사전에 광고를 내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자. 항상 임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적들이 감히 우리 국가에 대고 무력을 사용하려 든다면 역사를 갈아치울 용단을 내리고 우리 수중의 모든 초강력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적들을 끝내버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군이 국방뿐 아니라 건설 공사 등 여러 경제현장에 동원되는 점을 격려했다. 그는 살림집 건설, 관개 건설과 국경 차단물 공사, 알곡 증산 투쟁, 재해복구 등 군인들이 투입된 공사들을 열거했다. 또 “지난해 우리의 장령, 군관들과 병사들, 군인 가족들 모두가 자기 밥그릇을 덜어 정초부터 닥쳤던 나라의 식량난을 타개하는 데 앞장섰다"며 주민들에게 군량미를 풀었던 사례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건군절 76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연회도 열었고 주애도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상 강순남, 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 총참모장 리영길과 대연합부대(군단급 부대)장 등 군 주요 지휘관들을 비롯해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리일환·박정천·조춘룡·전현철·박태성 등이 함께했다. 2월 8일은 1948년 평양 역전광장에서 정규군인 조선인민군 창군식이 열린 날로 북한에서 건군절로 부른다. 1978년부터는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항일 유격대(빨치산) 창건일인 1932년 4월 25일로 바꿔서 기념하다가 2018년 1월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날짜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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