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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드론·AI 활용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 개발

한화오션은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시간으로 선박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할 수 있다.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1명이 수행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계측 시간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줄어든다. 흘수는 선박이 물 위에 떠 있을때 선체가 가라앉는 깊이다. 적재 화물이 늘어나면 흘수가 깊어져 침목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계 적재량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선소들은 그간 보트를 이용해 선박 주변 6개 지점을 돌아가며 흘수를 계측했다. 드론 계측 시스템은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한화오션은 모든 선종에 대해 100회 이상의 실험으로 정확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내에 이 기술에 대한 선급 인증을 받고 실제 선박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특허는 출원이 완료됐고, 해외 특허 신청도 진행하고 있다.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한 이같은 시스템을 선박 건조의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로봇 및 자동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조선소 전체를 빅데이터 기반의 거대한 스마트 야드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1분 ‘숏픽’ 통했다” GS샵, 로보락 매출 ‘껑충’

GS샵이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Short Picks‧1분짜리 동영상)'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샵은 지난 1월 21일 저녁에 진행된 올인원 로봇 청소기 '로보락 S7 울트라 맥스' 방송은 주문 기준 약 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목표 대비 두 배 가까운 매출로, 전체 주문 고객 중 약 15%가 방송 전 '숏픽'에 올라온 1분짜리 '로보락' 영상을 시청한 이후 이룬 성과다. 특히 구매고객 20명은 숏픽 영상만을 보고 상품을 주문했다. 회사 측은 1분 숏픽 영상을 통해 로보락을 2억 원 넘게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론칭 방송도 70분간 약 3만 건의 주문이 몰리며 목표 대비 약 300%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는데, 방송 전날인 15일부터 숏픽에 노출한 브랜드 영상이 광고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으로 보고 있다. 코어 어센틱은 코로나 이후 급변한 패션 흐름을 담은 캐주얼 브랜드다. GS샵은 숏픽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TV 홈쇼핑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숏픽 직접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숏픽 직접 매출이란 숏픽만보고 구매한 상품 매출을 의미한다. 로보락 사례로 보면 숏픽만 보고 구매한 경우 직접 매출, 숏픽을 본 후 TV 홈쇼핑 방송을 보고 구매했다면 간접 매출이라 할 수 있는데, 2월 12~18일간 숏픽 직접 매출은 숏픽 론칭 직후였던 1월 1~7일 대비 약 200%나 증가한 것이다. 백승대 콘텐츠전략팀 매니저는 “숏픽과 같은 숏폼 콘텐츠는 고객들이 긴 시간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영상을 제공해 지루함을 없애고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내 다양한 시스템과 연계해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효율을 높이고, TV 홈쇼핑 외 인터넷 상품 콘텐츠 비중도 높여 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특징주] 광무, 이차전지 첨가제 제조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

광무가 이차전지 첨가제 생산업체 이피캠텍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차전지 수직계열화 구축 기대감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광무는 전 거래일 대비 295원(6.23%) 오른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무는 이차전지 첨가제 생산업체 이피캠텍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194억원의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에 광무는 이피캠텍의 지분 10%(101만9067주)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광무는 첨가제 제조·판매에 진출해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원자력계, 김영식 구미시을 국회의원 지지 선언

원자력 시민사회 모임과 노동계 및 학계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및 노동계, 학계 인사가 19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도 김영식 의원이 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의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영식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면서 지난 4년간 원자력 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장본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강행됐던 시기엔 탈원전의 위법성과 부당함을 알리고,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수많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소통자 역할을 자처했다"며 “탈핵 단체들이 주장했던 월성원전 삼중 수소 유출과 관련해 전문가로서 자문, 현장 점검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탈원전이 폐기된 후 무너진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규제 완화, 예산 확대 등 원자력 관련 정책·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 '선진 소형원자로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역설했다. 반면, “국회에서는 야당에 의해 원자력과 관련해 과학적인 사실이나 국가 이익에 배치되는 일이 자행 되고 후쿠시마 괴담 선동,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방기, 원자력 예산 삭감 등 원자력 산업을 무너뜨리려는 횡포가 준동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에서 김영식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막아주었기 때문에 후쿠시마, 원자력 예산 등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어서울, 일본∙동남아 항공권 최대 94% 할인 판매

에어서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에어서울의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요나고 등과 다낭∙나트랑∙보라카이 등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4%까지 할인된다. 고객 예약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일본 노선은 21일, 동남아 노선은 26일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일본 대표 노선인 인천-나리타 8만8800원, 인천-오사카 7만8800원, 인천-후쿠오카는 6만88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도 6만8800부터 판매된다. 26일 오픈하는 동남아 노선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9만9800원부터,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은 각각 11만9800원, 12만98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특징주] 사피엔반도체, 합병상장 이틀째 연속 강세...상한가 갈까

사피엔반도체가 이날도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경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0원(21.05%) 오른 5만7800에 거래 중이다. 사피엔반도체는 최근 하나머스트7호기업인수목적법인과의 합병상장이 이뤄져 전날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상장 첫날 개장 후 약 2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피엔반도체와 하나머스트7호스팩과의 합병 비율은 1대 0.1304648고, 합병가액은 1주당 각각 1만5330원, 2000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780만876주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00억원 규모다. 사피엔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 설립,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한다. 2022년 매출 72억원, 영업손실 28억원, 순손실 71억원을 기록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휴림에이텍, 주식 매매거래 재개에 상한가

휴림에이텍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휴림에이텍은 오전 9시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2원(29.94%) 하락한 1354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에이텍은 액면병합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 매매거래 정지됐었는데, 이날 거래가 재개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휴림에이텍은 지난 14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86% 증가한 637억원과 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을 기록했다. 휴림에이텍의 이번 실적 호조는 지난해 7월 아산공장 양수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아산공장 확보로 중·소형 승용차 및 RV(레저용차량)용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금형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5억원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제주항공, 3~6월 출발 항공권 할인 판매

제주항공은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알뜰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와 '힐링 트립 투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2월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9700원 △동남아 11만1700원 △몽골 12만원 △싱가포르 18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힐링 트립 투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4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코드를 제공하며, 켄싱턴호텔·PIC 사이판 등 현지 호텔이나 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휴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특징주] 키네마스터, 오픈AI의 소라(SORA) 공개 효과로 ‘2연상’

키네마스터가 이날도 상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04분 키네마스터는 전일 대비 29.93% 상승한 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글로벌 1위 AI 기업 오픈AI에서 비디오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SORA(소라)'가 발표됨에 따라 키네마스터에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공개한 인공지능 영상제작 프로그램 '소라(SORA)'는 텍스트만으로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고 기존의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어색함이 거의 없고 자연스럽고 실사에 가까운 영상을 뽑아낸다. 이에 따라 영상 편집, 제작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와 고품질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NexPlyaer SDK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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