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개혁신당 결별…“다시 새로운미래”](http://www.ekn.kr/mnt/thum/202402/rcv.YNA.20240219.PYH2024021901680001300_T1.jpg)
[속보] 이낙연 개혁신당 결별…“다시 새로운미래" 끝.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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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낙연 개혁신당 결별…“다시 새로운미래" 끝.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총 6종을 단독 출시하며 국내 소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K1 소스는 교촌이 내세운 미래성장 키워드 G(Global), S(Sauce), E(Eco), P(Platform)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간장·레드·허니 등 대표 치킨에 사용되는 소스를 만든 노하우를 녹여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K1 핫소스 3종은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달 세계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아마존에 먼저 선보였다. 마늘 오일이 더해져 알싸한 매콤함이 특징인 △K1 레드 갈릭 핫소스, 김치 농축액과 트러플 오일과의 색다른 조합인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더한 △K1 베리베리 핫소스다. 핫소스 3종과 함께 출시된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은 △K1 꿀간장 치킨소스 △K1 꿀버터 치킨소스 △K1 매콤달콤 치킨소스다. K1 소스 6종은 액상 형태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교촌은 오는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총 6종 소스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교촌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를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풍력산업협회가 회원사를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윌스기념병원 △서울메디컬(의료플랫폼) △라이브치과병원 △부천정플란트치과 △밝은세상안과 △루비성형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력협회 회원사는 비급여항목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과 함께 치료 과정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의료 협약 대상은 회원사 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또는 지인도 포함되며 상담 과정에서 의료 협약 병원에 회원사임을 밝히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력협회는 회원사의 이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노무법인에서 산업재해 진단·검사비를 내준 뒤 수임료 명목으로 보상금을 최대 30%까지 받아내거나 이른바 '브로커'로 불리는 사무장이 산재보상 전 과정을 처리한 산재카르텔 사례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작년 11∼12월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와 지난달 노무법인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노무법인 등을 매개로 한 산재카르텔 의심 정황과 각종 부정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환수 등 모든 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산재 카르텔이나 '나이롱환자' 등으로 산재 보험 재정이 샌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고용부는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감사한 데 이어 산재 요양 신청자 면담 과정 등에서 발견된 의혹을 토대로 노무법인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서 위법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 주된 위법 의심 유형은 A씨 사례처럼 노무법인이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자들을 모집한 후 산재 환자에게 특정병원을 소개하고 진단비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의료법 위반 의심 사례다. 일부 노무법인은 이같은 영업행위를 통해 연 100여 건의 사건을 수임하고 환자가 받을 산재 보상금의 최대 30%까지를 수수료로 받았다. 또 노무사나 변호사가 아니라 자격이 없는 사무장 '산재 브로커'가 산재보상 전 과정을 처리한 정황도 발견됐다. 이는 공인노무사법 등 위반이다. 일부 산재환자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변호사나 노무사를 만난 적도 없이 사무장에게 일임한 후 수임료도 사무장에게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위법 정황을 토대로 노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등 11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883건을 조사해 이 중 486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적발액은 약 113억2500만원이다. 적발 사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 배액 징수, 장해등급 재결정,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4900여 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정수급자에 대한 형사고발 기준을 강화하고 전담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산재보험을 좀먹는 부조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구조적 문제에도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정의 원칙 관련 위임근거를 정비하고 일명 나이롱환자에 대해서는 표준요양기간 등을 통해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만한 병원 운영 등 혁신이 부족한 공단에 대해서는 조직진단 등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감사 지적사항을 포함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부는 지난 1월 발족한 '산재보상 제도개선 TF'에서외부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감사에서 밝혀진 사항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산재카르텔과 같은 부조리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공인노무사에 대한 징계, 노무법인 설립 인가 취소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공인노무사 제도 전반을 살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변신을 위해 해외 현지 직접판매망(GSA) 구축에 속도를 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옷소매를 걷어부쳤다. 강원랜드는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필리핀 여행사들과 현지 직접판매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해 대만 금원동여행사 타오스룽(陶世龍) 대표, 필리핀 락소트래블여행사 박주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만·필리핀 여행사들과 현지 직접판매망 업무협약은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제공할 전용 관광상품을 강원랜드 주도로 기획하고, 홍보 및 판촉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만 금원동여행사는 1996년 설립된 회사로, 대만 플라이강원과 비엣젯 항공사 등의 총판대리점을 맡아 항공발권 및 항공 연계상품 판매 등에 특화된 여행사다. 필리핀 락소트래블도 1999년 출발한 필리핀항공의 총판대리점으로, 현지에서 방한상품 판매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여행사다. 앞서 강원랜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관광마케팅본부의 역할을 확대해 외국인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카지노 관련 규제개혁을 위해 태스크포스 조직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고객과의 접점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직접판매망을 확대해 강원랜드를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서비스 1년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이스낵바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감성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됐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모바일게임 국내 월간활성이용자 수(MAU) 순위에서 54위를 차지하며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발사 트리플라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고양이스낵바 서비스 1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게임 내에서 만들어진 샌드위치 개수(3억8000만개), 매장에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고양이 수(5억5000마리), 최고 등급 코스튬 보유 유저 수(1만7000명), 가장 많이 착용된 코스튬 순위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영상에 언급된 친구 초대 기능은 작년 7월 업데이트됐다. 서버를 통한 친구 추가 방식이 아닌 단순 링크 공유 방식으로, 친구가 공유 받은 링크로 게임을 설치하면 링크 공유 유저에게 특별한 고양이 캐릭터를 보상으로 증정했다. 이렇게 유입된 신규 유저는 다시 친구 초대 기능 사용을 반복하며 5개월 만에 410만회가 활용됐고 새로운 유저 10만명을 몰고 왔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고양이스낵바가 샌드위치 부스로 시작해 영업을 이어간 지 1년이 넘었다는 사실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고양이스낵바의 발자취는 하나하나가 트리플라의 역사가 되는 것이기에 유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넵튠은 2021년 9월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진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지난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금융·비금융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유망 고부가가치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KT는 오늘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5곳의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파트너사는 △콴다(수학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 △Superb AI(영상 기반 AI 개발 소프트웨어) △모바휠(도로 노면 모니터링 시스템) △마르시스(올인원 셋톱박스 및 코딩 교육 로봇) △CNU글로벌(HS IoT 에너지 효율화 자동 검침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미디어,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총 5곳이다. KT는 KT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KT 전시관 내 부스 인 부스 방식으로 'KT 파트너스(Partners)관'을 마련해, 기업별 독립된 전시 공간과 바이어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파트너사가 수출 마케팅 활동 및 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KT는 참가 파트너의 원활한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 및 숙박 등 파트너사 임직원의 출장 지원도 함께 병행한다. KT 파트너스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했는데, KT가 중소벤처 파트너와 해외동반 진출하겠다는 취지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K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파트너사를 위해 해외 전시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이라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참여를 계기로 파트너와 KT가 함께 글로벌 동반진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대형 타입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76대 1로 나타났는데 이 중 전용 85㎡초과 대형 타입이 16.9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 타입의 공급량은 지난 한 해 1만8652가구(일반분양기준)로 전용 60~85㎡ 이하 중형 타입 공급량(6만7331가구)의 27.7% 수준에 그쳤지만 청약자는 31만5708명으로 58만3401명의 중형 타입의 5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량은 적은 반면 청약자는 많았던 것이다. 대형 타입은 2015년 중형 타입에 뒤진 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대형 타입뿐이다. 이는 대형 타입의 공급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0년까지 전체 공급량 대비 대형 타입의 공급 비율은 적게는 20%대부터 많게는 60%를 훌쩍 넘기기도 했지만 2011년 17.9%로 처음 10%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20% 미만에 그치고 있다. 반면 전체 1순위 청약자 대비 대형 타입 청약자 비율은 2018년 이후 6년째 2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업계에서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형 타입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더 많은 수요가 있는 중소형 타입 위주의 공급을 하면서 생긴 수급 불균형 현상이라고 평가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월등히 많은 수요가 밀집된 중소형 타입 위주로 물량을 쏟아내다 보니 대형 타입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오랜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다른 타입보다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불황으로 인해 아파트 공급이 크게 감소할 전망인 가운데 대형 타입의 품귀현상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LG유플러스는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가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제도를 거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받은 광전송장비는 국가기관용 보안 요구 사항에 따른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공공기관이 사용 가능한 유일한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라는 의미도 있다. 회사 측은 양자내성암호를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 장비가 국내 최초로 보안검증제도를 통과함에 따라 보안기능확인서가 발급된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양자암호 장비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검증제도에는 △양자키분배장비 △양자키관리장비 △양자통신암호화장비 등 각 장비 별 인증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검증된 LG유플러스의 양자통신암호화장비는 암호키 생성, 암호키 관리, 암호화가 하나의 장비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보안검증제도는 국가정보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국가·공공기관에 안전한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보급 및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시행 중인 보안 검증 체계다. 인증 과정 및 절차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능 시험을 거친 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IT 보안인증사무국'의 검토를 받아 최종적으로 보안기능확인서가 발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양자내성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한 크립토랩과 알고리즘 개발을 협력해 2020년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를 개발했다. 또한 양자난수발생기(QRNG)에서 예측 불가능한 난수를 생성,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키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광전송장비에 탑재하는 등 국내 양자내성암호 선도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외에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알고리즘을 추가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기업 전용 네트워크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내성암호 기술 고도화 및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국내 양자내성암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국가 양자내성암호 검증제도 마련 계획에 발 맞춰 국내 표준과 시험 검증에 적극 협력해, 이번 인증에서 제외됐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목적과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양자 전용회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알고리즘 기반의 양자내성암호 보안성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이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통신장비를 도입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내시장의 양자내성암호 고도화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