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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4년도 혁신에이전트 발대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내부 혁신 조직인 혁신에이전트의 2024년도 발대식을 진행했다. 혁신 에이전트란 회사의 혁신 요소를 발굴하고 직접 수행하는 능동적 혁신 제안 기구다. 올해는 차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제4기 혁신링커' 14명,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제11기 청년이사회' 14명이 선발돼 총 28명이 1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직접 발굴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CEO와 함께 의사소통 게임을 진행하며 직원과 CEO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장님 궁금해요'라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CEO에게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CEO는 진솔하고 열린 태도로 답변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평소 지니고 있던 회사와 CEO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직원 간의 더 깊은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CEO의 조직화합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의 내용은 조직화합은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내부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CEO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회를 밝혔고, 또한 “혁신에이전트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조직화합과 더불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닥터웰, ‘다이아몬드 커팅 멀티 유저블 볼 마사지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닥터웰이 두 손이 자유로운 신제품 목 마사지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웰은 ‘우리 가족 건강지킴이’라는 솔로건을 바탕으로 공기압 마사지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기를 개발·제조·유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온·오프라인(B2B 포함) 뿐만 아니라 해외 아마존 등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360° 목을 감싸는 환형 구조로 두 손이 자유로워 업무 중, 운전 중,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 타사의 제품들처럼 단순히 주무르는 방식이 아닌 다이아몬드 연마 구조 4개의 볼이 S자 무빙으로 입체적인 마사지 감을 선사한다. 또한 목뿐만 아니라 팔뚝, 손목, 허벅지, 종아리, 발 등 다양한 부위별 멀티 마사지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인테리어 집 꾸미기에 관심이 큰 MZ 세대들이 닥터웰 신제품 목 마사지기의 디자인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높은 활용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 마사지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와디즈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최대 52% 와디즈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닥터웰 관계자는 "기술과 실용성뿐만 아니라 MZ 세대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까지 갖춘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사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혁신적인 목 마사지 경험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동서발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사내‧외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월 29일까지'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서발전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등 총 4개 분야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사업 타당성, 사업기여도, 경제성 및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 후 3월 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 중,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각 2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아이디어 제출자가 4월 이후 시행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예비창업자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동서발전 홈페이지, 씽굿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에너지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창업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가수 방실이, 17년 투병 끝에 별세..향년 61세

'서울 탱고', '첫차' 등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1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앞세워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히트시켰다.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한 그는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이어갔다. 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려졌다.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되고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그의 근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사임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사임한다. 정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태양광산업협회에서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협회는 정 상근부회장이 지난 19일 사임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임원진 논의를 거쳐 오는 29일부로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약 100여편의 기고문, 칼럼 작성을 통해 대정부, 대언론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국내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9년 11월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 창립을 주도하고, 이후 한재협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 일례로 재생에너지 협단체,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의 뜻을 모아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고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데 일조했다.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지난 6년간 국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사들의 번영을 위한 소임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태양광의 성장에 기여해온 데에 뿌듯한 마음도 있지만,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태양광이 큰 어려움에 직면한 데 대한 안타까움도 매우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부와 업계가 다시 힘을 합해 대한민국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의 자리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홍익표 “윤 정부 2년 만에 민주주의 후퇴·경제 파탄 직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총선을 50일 앞두고 '정부 심판론'을 내세워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이며, 국격은 계속 추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세력은 더불어민주당뿐"이라며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이 입법부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 국민의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 깨어있는 시민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의 강제 퇴장 사건을 거론하며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권력 행사를 자제하는 민주주의 규범이 무너지고 있다"며 “권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화와 토론이 아니라 압수수색과 보복 수사로 입을 틀어막는 일이 다반사"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의회정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겠다"면서 “민주주의를 이룩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믿기에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권력에 힘껏 맞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금도 거리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채상병 특검을 요구하는 해병대 단체와 관계자들, 그리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모습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들을 향해 “서로 경쟁하며 협업하는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정치 협업의 4가지 과제로 △공정 경제 △혁신 경제 △기후위기 대응 △저출생 대책을 제안했다. 그는 혁신 경제와 관련 “과학기술에 퀀텀점프는 없다"며 “R&D(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하고, 말로만 지원하겠다는 즉흥적인 정책과 부족한 통찰력으로는 대한민국의 기술 발전과 경제혁신은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고 짚었다.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난해 말 '탈화석연료 전환'을 합의한 점을 언급하며 “국제적 규범을 준수해야 할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시 재생에너지 3배 이상 확대 △RE100 달성을 위한 예산 복원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법률 입법 등을 제시했다. 저출생 정책에 대해서는 “여당이 제안한 일·가정 양립 중심의 대책은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심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불평등 극복이라는 정책철학으로 일, 가정 양립과 함께 주거-자산-돌봄을 망라하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며 결혼·출산지원금 도입, 출산 자녀수에 따른 원리금 감면 지원 제도, 정부가 절반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자립펀드' 등에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른바 '3C형 지도자론'을 역설하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 전환도 요구했다. 3C는 협력(Cooperation), 조정(Coordination), 소통(Communication)의 영어 줄임말이다. 그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독불장군식 독재로는 다양한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 시대의 지도자는 전통적 리더십보다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와 야, 보수와 진보의 관용·협업이 그런 파트너십을 가진 지도자를 탄생시키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뿌린 여야 협업의 씨앗이 22대 국회에서 활짝 꽃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KTR, 동물용 의료기기 안전성 평가 시작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비임상시험(GLP)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는 시험결과 유효성 보증을 위해 시험절차, 시설, 장비, 운영과정 등을 규정하는 제도다. 한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및 OECD 인정 비회원국들은 GLP 시험자료를 상호 인정했다. 이에 따라 KTR은 동물용 의약품에서 의료기기까지 관련 기업들에게 보다 공신력 있는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R은 앞서 2020년 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약품 GLP 기관 지정을 받았다. KTR이 이번에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GLP 기관 지정을 받은 분야는 동물용 의료기기 △세포독성시험 △감작시험 △자극 또는 피내시험 △전신독성시험 △발열성시험 △이식시험 △용혈성시험 등 7개 항목이다. 관련 제도 도입 전까지 동물용 의료기기 및 의약품 안전성 시험은 관련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개별 기관에 의뢰해 진행해 왔다. 이에 정부는 2020년 임상 및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제도를 마련하고, 동물용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수입을 위해 반드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정한 기관의 시험자료 제출을 의무화 했다. 특히 이번 KTR의 기관 지정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및 의약품 업체들은 KTR을 통해 원스톱으로 GLP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어 여러 기관을 찾아야 하던 기존보다 비용, 기간 등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R은 2016년부터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시험기관 지정을 받는 등 시험 동물 복지향상 및 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The 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the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는 과학 분야에서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장려하고 동물의 사용 및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자격을 인증하는 국제기관으로 1965년 설립됐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비임상 시험기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GLP 기관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동물용 GLP 기관 지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걸그룹' 엑신(X:IN)이 특별한 매력으로 팬들을 찾았다.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엑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 'MY IDOL'을 정식 발매했다.음원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MY IDOL'의 퍼포먼스 비디오도 깜짝 공개됐다. 특히 이 영상에는 엑신의 어린 시절은 물론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 모습까지 담겨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MY IDOL'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던 엑신의 연습생 생활을 그린 곡이다. 또한 힘든 과정들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가족 그리고 멋진 활동으로 목표가 되어준 선배 아이돌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엑신은 'MY IDOL'의 후렴에 K팝을 이끌어 온 선배 아이돌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재미를 주고 있다. 지금도 데뷔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롤모델이 될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 역시 빛난다.엑신은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을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한다. 26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THE REAL'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THE REAL'에는 타이틀곡 'NO DOUBT'과 선공개곡 'MY IDOL'을 비롯해 'WITHDRAW', 'NEVER SORRY'까지 총 4개의 신곡이 담긴다. 현재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엑신은 인도 멤버 아리아와 러시아 멤버 노바를 비롯해 한국 멤버 이샤와 니즈, 한나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K팝 걸그룹이다.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엑신은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SYNCHRONICITY'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YNCHRONIZ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또한 엑신은 베트남 '제28회 Asian Television Awards'의 유일한 K-POP 초청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인도의 'K Wave Festival'과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 캄보디아 'Sousdey K-pop Concert Music Festival'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트럼프 재선은 중국에 기회?…“中·EU 서로 협력해야”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유럽이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이를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지난 17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세계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국은 책임 있는 주요국으로서 그것의 주요 원칙과 정책을 일관성 있고 안정되게 유지하고, 격변의 세계에서 안정을 위한 확고한 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유럽은 지정학적, 이념적 분열을 피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왕 주임의 이날 발언은 유럽 지도자들이 미국 대선을 경계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유럽과 미국의 협력이 뒤집힐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돼 있다고 CNN은 해석했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방위비를 충분히 부담하지 않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같은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기에도 유럽 나토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고 일방적인 시리아 북동부 미군 철수 결정 등으로 불협화음을 내며 나토 위기론을 불러왔다. 당시 유럽과 미국은 나토 문제 외에도 무역, 이란 핵 합의, 기후변화 문제 등 각종 사안을 놓고 계속해서 마찰을 빚으며 대서양 동맹의 균열을 드러낸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관련 발언은 왕 주임에게는 최고의 시점에 나왔다고 CNN은 평가했다. 왕 주임은 중국이 악화한 유럽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을 방문했다. 특히 중국은 경제가 둔화하고 미국과의 마찰도 계속되면서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회복 노력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왕 주임은 이번 뮌헨안보회의에서도 다수의 유럽 당국자를 만났고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도 방문한다. 홍콩시티대 조교수 류 동슈는 왕 주임이 유럽 측과 회동에서 '완전히 미국 편에 서는 것이 유럽 국가들에 최선의 이익은 아니다'고 지적하기 위해 '트럼프 요인'을 이용했을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그는 “왕이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유럽이 중국과 좋은 관계에 있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는 유럽 국가들이 좀 더 중립적이 되도록 설득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한해 유럽 국가들과 관계 개선에 일부 진전을 이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도 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독일마셜펀드'(GMF) 방문 선임연구원 노아 바르킨은 “각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크게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는 부분적으로는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올 경우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개의 전선에서 무역 분쟁을 벌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에 최악의 악몽은 무역, 기술, 안보 문제에 있어 미국과 유럽이 단합된 전선을 펴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미국은 믿을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유럽 각국에서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의 발언을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민주, ‘비명 다수 하위 20%’ 포함설에 비명계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에 든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하면서 공천 문제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해당 명단에 비이재명(비명)계가 다수 포함됐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비주류들이 강력 반발하는 모양새다. 20일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전날부터 하위 20%에 속한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촉해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명단에 총 3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당은 구체적으로 누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지 알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비명계 의원의 이름이 대거 포함된,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명단이 '지라시'처럼 돌면서 민주당의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개별 통보를 받은 비주류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이어지면서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하위 20%에 속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탈당을 선언했다. 비명계 박용진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의정활동 평가에서 1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았다"고 공개했다. 하위 10% 이하 의원에게는 경선 득표의 30%를 감산하게 돼 있어 박 의원으로서는 공천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강북갑이 지역구인 그는 친이재명(친명)계인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등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다른 비명계인 홍영표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다가 총선(승리)을 윤석열 대통령한테 데려다 줄 것 같다"며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의원들의 공개 반발에 더해 공천 전반에 불신이 퍼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경기 광주을 출마를 준비하다가 이 대표로부터 불출마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한 문학진 전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공천을 두고 당내 비선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문 전 의원은 “얼토당토않은 목적을 갖고 (여론조사) 수치를 마사지해 (공천 결과를) 조작하는 것은 공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선에) 이 대표 최측근 정씨 성 가진 분이 있다"고 말했다.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비선 조직의 핵심으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친이재명(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선 조직은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한 뒤 “(공천 불만은) 시험 보고 채점이 잘못됐으니 답안지 내놓으라는 요구와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위 20% 명단을 알아내기 위한 언론의 '취재' 경쟁이 과열되자 당이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에서 “모 기자가 민주당 의원이 하위 20% 평가자로 통보받았는지 취재하는 과정에서 '당 대표실로부터 듣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허위 사실을 근거로 취재하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도 입장문을 통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공관위원장에게 전달한 명단은 위원장만 가지고 있으며 통보도 위원장이 직접 한다"며 “일부 언론사가 추측성으로 평가 하위 20% 운운하며 허위 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은 선거운동 방해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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