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권사들이 연초 이후 내놓은 적정주가를 분석한 결과 인상률 1위 기업은 한글과컴퓨터로 나타났다. 적정주가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145개로 집계됐다. 25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 적정주가를 추정한 기업은 총 284개로 나타났다. 평균 인상률은 1.57%로 집계됐다. 적정주가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145개며 평균 8.57%가 상향 조정됐으며 하향 조정된 종목은 125개로 하향률은 -6.37%로 조사됐다. 변동률 1위 기업은 한글과컴퓨터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일 증권사들이 내놓은 적정주가 평균은 1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63.16%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별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적정주가로 3만8000원을, 키움증권과 IBK투자증권은 각각 3만4000원, 2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본사의 인공지능(AI) 본격화 및 클라우드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적용 제품 출시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장),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사업 본격화, 문서의 데이터화 등을 통해 AI로의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풍부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난방공사가 3만3333원에서 5만333원으로 51% 상향 조정됐다. 에너지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아프리카TV가 35.91%로 뒤를 이었고, HMM(34.62%), 롯데정보통신(34.24%), 금호타이어(27.84%), CJ대한통운(25.36%), HD현대일렉트릭(25.26%), HPSP(23.83%), HDC현대산업개발(21.3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반도체 및 장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위 10개 중 반도체 관련 업체로는 HPSP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권사들은 넥스틴과 리노공업의 적정주가를 각각 12.99%, 12.03%에 상향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증권사들은 F&F의 적정주가를 가존 14만6933원에서 10만8643원으로 26.06% 하향조정했다. 이는 284개 기업 중 가장 크게 하향 조정된 수치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보고서에서 “한국 실적 부진과 중국 성장률 둔화로 주가도 저점을 확인 중"이라며 “실적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하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의미있는 주가 추세 반등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증권사들은 에스엠의 적정주가를 22.84% 하향 조정했는데 하향률 기준으로는 2위에 해당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8% 하향 조정한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어닝 쇼크 및 1분기 시장 성장 둔화를 반영한 점이 목표주가 하향으로 직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21.5%), 디어유(-20.38%) 등이 20% 이상 하향조정됐고, 그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대거 하항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18.76%), SK이노베이션(-18.3%), 포스코퓨처엠(-15.68%) 등이다. 또한 호텔신라(-17.96%), LX하우시스(-16.21%), 파라다이스(-15.62%)도 증권업계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적정주가를 낮춰 잡았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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