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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내달 12개 사업장서 5507가구 주택공급

내달 주택건설업계의 주택 공급이 약 55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달 보단 크게 증가했고, 전달 보단 감수한 수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550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3월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4436가구) 대비 24%(1071가구) 증가했으며, 지난달(5695가구) 대비 3%(188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 공급가구는 △경기2522가구 △울산 982가구 △경남 613가구 △부산 507가구 △경북 491가구 △제주 117가구 등이다. 대표적으로 경기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레이스이엔디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용인'(568가구)이 있다. 또 평택시 통복동에선 교보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통복동 쌍용더플래티넘'(784가구)과 평택 화양지구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푸르지오 센터파인'(851가구)가 있다. 성남에선 세종건설산업이 시행하고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성남 금토지구 중흥S클래스'(319가구)가 예정 중이다. 아울러 지방에선 부산지역 대방주택이 시행하고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부산장안 디에트르'(507가구), 울산지역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태화강 에코리버데시앙'(675가구), 경북에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491가구)가 대표적으로 공급에 돌입한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경희사이버대, 베트남 예르생 달랏대와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지난 20일 베트남 예르생 달랏대학교(총장 팜딘쭝, Phạm Đình Trung)와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와 예르생달랏대 동양학과 응우옌 비 통(Nguyễn Vĩ Thông) 학과장과 응우옌 티 황 응우옌(Nguyễn Thị Hoàng Nguyên) 부학과장, 한국학과의 고용휘 교수, 쩐 하 화이틍(Trần Hà Hoài Thương)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어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한국어 예비 교원들은 베트남 예르생 달랏대학교의 한국어 수업 참관, 학생과의 교류, 학생 문화 활동 지도 등 구체적인 현장 교육 내용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현장실습협약을 주도한 예르생 달랏대 고용휘 교수는 “경희사이버대와 맺은 한국어 현장 실습 협약을 통해 예르생 달랏대의 한국어 교육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이곳에 오는 예비 한국어 교원들이 좋은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 현장 실습을 지도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 서진숙 교수는 “한국어 교육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예비 교원들이 한국어 교육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요구를 잘 살펴보고 현장의 대응과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사고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은 베트남 예르생 달랏대를 비롯하여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 경희대 국제교육원, 호남대 한국어교육원, 싱가포르 국립대(NUS), 대만 국립가오슝대, 베트남 탕롱대,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와 한국어 교육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8년부터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3개국 17개교의 해외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한국어 교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버디 활동'을 통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교육현장실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아카데미 교육비 100%전액 무료, 영상그래픽·모션그래픽 디자이너교육생 모집

한국IT아카데미는 3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5개월간 2024년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국기훈련)과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기훈련과정 수강 혜택은 교육비 100% 전액 무료(최초1회에 한함), 교재 무상 지원, 훈련장려금 최대 70만원(일부 조건 충족 시), 영상장비 및 자습실 지원(영상촬영&조명 장비 무상 대여, 자습실 개방 교육생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IT아카데미는 이달 28일부터 5개월간 멀티미디어(영상디자인, 영상편집, 3D그래픽, 모션그래픽)과정을 운영한다. 훈련과정에서는 2D 그래픽 제작, 오디오 작업, 영상편집, 영상 CG작업, 특수영상 합성, 3D 그래픽 제작 등을 학습한다. 훈련과정 수료 시점에는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 담당 선생이 취업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진행된다. 취업 분야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영상그래픽 디자이너, MCN, 영상CG,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영상편집자, 방송편집기사, 3D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콘텐츠제작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이번 과정에서 한국IT아카데미는 영상콘텐츠, 음향콘텐츠, 3D입체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능을 교육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방송, 영화, 멀티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사용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콘텐츠분석과 2D와 3D그래픽 제작능력, 영상편집, 영상합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한국IT아카데미는 IT분야의 글로벌 리더, 직업훈련 26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IT 교육기관이며 고용노동부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국기훈련과정은 국가에서 인력부족, 인력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한 일부 직종에 대해 훈련비 한도 없이 전액을 지원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제도다. 한국IT아카데미 구로 관계자는 “영상편집, 그래픽 제작, 모션그래픽 등 영상산업에 진출하려는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공 취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IT아카데미는 전문 교육환경과 1:1 맞춤 취업연계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 사후관리 6개월 지원,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협약기업연계, 취업 추천을 진행한다. 한국IT아카데미의 국기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시 불합격자·예비번호·재수·반수·편입 준비 수험생, 인서울 한국항공전문학교 주목

대학들은 등록을 마무리한 후 추가합격(미등록충원)을 실시한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4∼20일, 추가모집은 2월 22∼29일 진행된다. 각 대학별 정시 결원인원을 충원하는 마지막 추가모집이 2월에 진행되며 여기에서 불합격, 예비번호를 받았다면 재수로 전향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정시 불합격자, 예비번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항전 관계자는 “정시 불합격자, 대학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험생을 대상으로 적성면담,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내신, 수능성적 반영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항공교육과 취업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많은 항공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 자체적인 취업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만큼 항공사 및 항공MRO, 항공기업 사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한항전을 믿고 지원하는 신입생을 위한 높은 수준의 항공교육과 항공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 공조종, 항공서비스 과정 운영 및 항공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인 양성과정, 항공정비 계열 내 추가적인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항공 특성화 교육을 받는 만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등으로 진출한다. 아울러, 항공사 지상직, 군무원, 부사관(공군,육군,해군,해병대) 등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항전에서는 평균 2~3년의 학업기간을 거쳐 졸업하면서 2·4년제 학위취득을 통해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졸업 후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과 졸업생 생애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만큼 취업과 취업 후 진로를 걱정하는 정시 4·5·6등급 대학을 지원할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이며, 계열사로 항공기업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 항공특성화 학교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전문 교수진, 항공인프라 구축을 통해 취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해 입학생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 정시 자율모집 기간 진행,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100% 면접전형 실시

2024 대입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문대에서는 결원이 발생된 학과를 대상으로 정시 자율모집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부 대학 및 학과 대상으로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모집인원, 일부 학과만 정시 추가모집을 진행하기에 입결컷이 높아진다는 것을 수험생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대학교 정시 추가모집 기간 중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수시 납치'를 당했거나 정시 모집을 지원했지만 추가적으로 지원하고자 할 때 인서울의 강점과 전문대, 4년제 대학교의 강점을 두루 갖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일반편입, 학사편입, 취업, 3사관학교 편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체육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관심모으는 한아전 웹툰학과,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문대에서는 결원이 발생된 학과를 대상으로 정시 자율모집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9일까지 일부 대학 및 학과 대상으로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는 자율모집 기간에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웹툰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유망학과인 웹툰학과에서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적자경영 발등의 불’ LX공사, 경영 정상화 로드맵 구체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정상화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8일 LX공사에 따르면 LX는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외부전문가(NIA 황종성 원장 외 9인)의 자문을 듣는 '비상경영혁신위'를 가동하며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의 부문별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를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경영 개선 분과에서는 비효율적 자산 매각, 사업비·경상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신사업 개발 분과에서는 국토‧도시 정보 품질관리 전담기관 지정, 건축시 사전확인측량 의무화, 지적‧공간 융복합을 통한 재산관리 등을 제안했다. 조직·인력 분과에서는 본부·지사 통폐합, 직무급 확대 도입 등 단계적 조직·인력 효율화 방안을 중점 검토했다. 이번 2차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실행과제를 종합한 경영정상화 로드맵을 토대로 조속한 이행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내‧외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좌장을 맡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LX공사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는 적기에 경영 위기에 처한 것이 아이러니하다"면서 “노동조합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단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윤수 서울시립대 교수와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특히 인건비가 70~80%를 차지하는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 효율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경영위기를 극복한 한국조폐공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고, LX공사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만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면서“특히 올해 경영평가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구지희 건국대 교수는 “국토부는 물론, 행안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적극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대중 서강대 교수는 “3기 신도시, 문화재, 종교시설에 발굴할 수 있는 사업 수요가 많고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면서 선제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원조 네이버랩스 책임 리더는 “초과근무수당의 사전승인제도 도입은 시의적절하며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면 정착될 것"이라고 했고, 이정규 삼일회계법인 컨설턴트는 “특근매식비·피복비 등 복리후생비의 일시적 절감방안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상혁신위는 앞으로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의 3개 워킹그룹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해 경영위기 극복과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어명소 사장은 “경영정상화 로드맵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것"이라면서 “내부적으로는 경영위기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해 노사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與 주호영·김기현·이헌승·이상훈·김은혜·권영진 등 경선 승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주호영·김기현·이헌승·김상훈·송언석 의원과 김은혜·권영진 전 의원 등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반면 조수진·김용판·이주환·전봉민 등 현역 의원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경선 발표식'을 열고 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후보를 이같이 발표했다. 대구 수성갑 현역인 주호영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해 이번 총선에서 6선에 도전하게 됐다. '전직 울산시장 빅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울산 남구을의 4선 김기현 전 대표는 박맹우 전 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울주 초선 서범수 의원은 장능인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과의 경선에서 이겼다. 부산 부산진을 선거구에서는 3선 이헌승 의원이 정치 신인인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제쳤다. 이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도전에 따른 경선 득표율 15% 감산' 페널티를 안고도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금정구 현역 초선 백종헌 의원은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3인 경선이 치러진 동래에서는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국민의힘 전 총무국장의 결선이 예정됐다. 대구 서구 3선 김상훈 의원과 북구을 초선 김승수 의원도 경선에서 이겨 공천장을 받게 됐다. 대구 중구남구 초선 현역 임병헌 의원은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경북에서는 포항북구 현역인 재선 김정재 의원은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 경주의 재선 김석기 의원도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구미갑에서는 현역 초선 구자근 의원이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선에서 이겼고, 상주문경 현역인 재선인 임이자 의원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포항시남구울릉군 현역 초선 김병욱 의원은 이상휘 전 춘추관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성남분당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김민수 당 대변인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김 전 수석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과 금배지를 놓고 맞붙게 됐다. 서울 송파병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2차 경선을 치른 현역의원 중 탈락자도 상당수 나왔다. 이날 발표된 서울 양천갑 결선에서는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대구 달서병 김용판 의원은 대구광역시장 재선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영진 전 의원과의 양자 경선에서 탈락했다. 부산 수영구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현역 전봉민 의원을 꺾었다. 부산 연제에서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현역 이주환 의원을 제치고 승리했다. 부산 연제구 현역인 이주환 의원은 김희정 전 의원과의 세번째 리턴매치에서 졌다. 부산 수영 현역인 전봉민 의원은 정치신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JB금융지주, 은행주 하락에도 ‘돋보이네’…비결은 ‘수익성·자본력’

급등했던 은행주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JB금융지주는 선방하고 있다. 시중 금융지주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 주가 상승 기조가 이어졌다면 JB금융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JB금융의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요구에 주가 상승 기대 심리 또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중·지방금융지주의 주가는 지난 19일께 고점을 보인 후 20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KRX은행 지수를 보면 지난 19일 813.52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가 지난 20일 791.05로 2.76% 낮아진 후 하락 곡선을 보이고 있다. KRX은행 지수는 KB·신한·하나·우리·BNK·DGB·JB금융지주와 IBK기업·제주은행, 카카오뱅크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JB금융 주가는 지난 20일 이후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JB금융 주가는 지난 19일 1만2520원에서 지난 27일 1만3610원으로 오르며 이 기간 8.7% 상승했다. 28일에는 배당락 영향에 따라 주가가 낮아졌지만 1만3200원을 기록하며 여전히 1만3000원대를 돌파한 상태다. 은행주 주가는 정부가 지난달 17일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대상으로 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하자 급등했다. 그러다 차익 실현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감 등이 반영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런 상황에서도 JB금융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JB금융은 은행업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다.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성장성을 파악할 수 있다. JB금융의 지난해 말 기준 ROE는 12.1%를 기록했다. ROE가 두 자릿수인 곳은 7개 금융지주를 통틀어 JB금융이 유일하다. KB금융지주는 9.18%, 신한금융지주 8.61%, 하나금융지주 9.03%, 우리금융지주 8.28%를 기록했다. 같은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지주는 6.33%, DGB금융지주는 6.69%로 JB금융과 큰 차이가 난다. 자본력도 탄탄하다. JB금융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2.17%로 전년 대비 0.78%포인트(p) 상승했다. KB금융(13.58%), 하나금융(13.22%), 신한금융(13.13%) 보다는 낮지만 우리금융(11.9%)보다도 높다. BNK금융은 11.67%, DGB금융은 11.21%를 기록했다.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성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B금융은 올해 지방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달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JB금융의 주주환원율은 33%를 넘어서면서 지방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환원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환원 강화 요구를 지속하고 있어 JB금융이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JB금융에 대해서는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 후보도 추천하는 등 경영 참여 요구도 하고 있다. JB금융 공시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를 추천한 데 이어 지난 16일 사외이사 증원과 자본배치·주주환원 정책 도입과 관련한 안건을 추가로 제안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은 상장은행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ROE를 유지하고 있고, 주주환원율과 방법론도 시중은행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시중은행 대비 지방은행이 돋보이긴 어려운 국면이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자본비율에 기댄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KB금융, 초등학생 방과후활동-돌봄 지원...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KB금융지주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현재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의 첫 거점형 늘봄센터이다. 그간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지역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설, 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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