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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대구 수성점 확장 리뉴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대구 수성점을 기존 60평에서 120평(약 400㎥)으로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씰리침대 대구 수성점에선 2월 출시된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 ‘엑스퀴짓 하이랜드(Exquisite HighLand)’를 비롯해 다양한 판매점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특히 대구 수성점은 리뉴얼 과정에서 폐목재를 내부 인테리어에 활용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원 순환까지 고려했다. 매트리스 스프링 코일이 수입될 때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인테리어에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했다.다시금 고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씰리침대 대구 수성점에선 3월 31일까지 ‘리게인 에일레(REGAIN, EILE)’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봄을 맞아 이사나 결혼, 혼수 마련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씰리의 베스트셀러 제품 ‘에일레 II(2)’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씰리코리아 관계자는 “대구에서 프리미엄 상권이 형성된 수성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최고급 매트리스를 찾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143년 씰리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약된 매트리스와 수면과학을 몸소 체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대 로스쿨팀, 모의 국제상사중재대회 4관왕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윤태석, 지도교수 김준기) 학생팀이 제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팀우승을 포함해 개인상 3개까지 4관왕 수상 영예를 안았다. 28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 로스쿨팀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모의 국제상상중재 경연에서 팀 우승, 결승전 최우수변론상(오정윤 학생), 준결승전 최우수변론상(조세연 학생), 우수 서면상 등 총 4개 부문 상을 차지했다. 로스쿨팀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 소속 변론인그룹인 조세연(15기), 김가현(15기), 오정윤(15기), 최은수(15기) 4명과 대학원 리서처그룹인 손예원(15기), 양채원(15기), 정다운(15기), 조현우(15기) 4명, 학부생 리서처그룹인 임도의, 이지민, 이준상, 이영서 학생으로 구성됐다. 올해 경연은 일본 와세다대, 중국 인민대, 베트남 하노이국가대 등 해외 유수대학 간 치열한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8개팀이 주어진 변론 과제 '계속적 물품공급계약상 매매대금청구'를 놓고 실력대결을 펼쳤다. 해마다 2월 실시되는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는 국내에서 국제중재 관련 기관 및 상사중재법을 전공으로 하는 실무가와 학자·예비법조인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중재 커뮤니티의 연례행사다.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상사중재 절차 및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의 국제상사중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 (사)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사)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 개최하고, 법무법인 광장·세종·에이펙스·율촌·지평·충정·태평양·피터앤김·화우·KCL, 합작법무법인 베이커맥켄지 앤 케이엘파트너스(Baker McKenzie & KL Partners), 김·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주요 로펌의 후원을 받았다. 팀우승을 한 연세대 로스쿨 팀은 오는 3월 10~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21회 Willem C. Vis East Moot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비스 국제상사중재 모의재판대회(Willem C. Vis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Moot)'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세대 로스쿨 팀은 지난 8월 진행된 FDI Moot에서도 한국 팀으로 유일하게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세계대회에 진출한 바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환경장관 “택배 과대포장 폐기물 감량 완수…비용·혼란 최소화 수단 마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택배 과대 포장 폐기물을 감량한다는 목표 완수에 있어 변함이 없으며 계속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택배 과대 포장 규제로 인해)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강구하는 단계로 조속히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 장관은 “(택배 과대 포장 현장 안착 방안 발표) 구체적인 시점은 계속 논의 되고 있어 현 단계에서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유통업체 물량이 상당히 많고 인력 포장 시스템 취급 제품도 아주 다양하다"면서 “택배 주문을 해보면 알겠지만 화장품, 의료, 식품 등 다양해서 일부 기준 준수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도 하고 있어 계속해 업계 전문가 중심의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최근 정부가 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비수도권 중심으로 그린벨트가 대폭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과 관련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려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라면서 “이 과정에서 환경성을 평가하고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관련해 매년 2월쯤에 나와 1월에 전기차가 팔리지 않는다는 업계 지적에 한 장관은 “내년 초 보조금 개편은 (올해보다) 조금 더 빠르게 해서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전날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관련 법원에서 국가 책임을 일부 인정한 데 대해 환경부가 항소를 결정한 부분에 대해 정부가 이의를 갖고 있다고 봐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상고 결정은 환경부가 일단 검토를 하고 법률 자문관련 관계부처 논의가 있다"며 “환경부 단독이 아니라 논의를 통해 상고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했고 어제 대법원에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가 본연의 역할을 포기했다고 질타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 장관은 “환경부 본래 역할을 포기했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고 환경 정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먀 “여러 정책이나 제도를 현장에서 작동할 수 없게 만들어놓고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과정을 후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제주신화빌라스, 2월 양갱 만들기 클래스 성료…특별한 경험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주신화빌라스는 신화관 라벨라에서 개최된 양갱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행사는 신화빌라스 분양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황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형제, 자매,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구성의 그룹으로 참여하여 레몬 양갱 4구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쿠킹 클래스를 통해 참여자들은 제주의 맛과 멋을 담은 레몬 양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직접 만든 양갱과 더불어 제주댕유자 팩음료와 양갱 성산세트(5개입)가 선물로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제주의 풍미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신화빌라스 관계자는 "분양회원분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월에도 분양회원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양사의 역량을 더해 미래사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국내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홈·빌딩 솔루션 협업 및 건설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팀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미래기술 기반 오피스 등 공간 디지털화 △첨단 스마트시티 등 글로벌 시장 확대 △ICT 활용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삼성물산이 건설에 참여한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 사옥에 적용된 인공지능(AI)·클라우드·자율주행·로보틱스·5세대(5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삼성물산의 홈·빌딩 플랫폼과 융합해 시너지를 높여갈 계획이다. 양사는 미래형 오피스빌딩을 구현을 비롯해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플랫폼 사업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이어가며, 이를 보다 구체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까지 창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한 만큼,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현지에서의 사업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 역시 리야드 메트로, 네옴 터널 등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인프라 역량 등을 쌓아왔다. 양사는 현지에서 데이터센터, 공항, 쇼핑몰, 스마트시티와 같은 사업의 수주·건설 및 운영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첨단 ICT 융합을 통한 건설 사업의 경쟁력 차별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XR 등을 업무에 적용하는데 있어서도 양사의 역량을 모은다. 조혜정 삼성물산 DxP사업본부장은 “건설업을 넘어 새로운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는 시기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네이버와 협약을 통해 미래 신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DX&이노베이션 부문장은 “삼성물산과의 이번 협약으로 사우디 사업의 확장 기반을 다지고 팀 네이버의 기술력을 다각화해 빌딩, 주택,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번패티번, 강릉 특산물 담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이 오는 3월 1일 신메뉴 '강릉버거'와 '옥수수프라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강원도 강릉의 주요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가 활용됐다. 그간 수제버거 식재료로 옥수수를 활용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알갱이 형태의 옥수수를 버거 속재료로 포함시키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번패티번은 통으로 옥수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신메뉴를 개발했다.번패티번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 수제버거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번패티번 강릉'을 개점한 바 있다. 오픈 직후부터 강릉 식재료를 활용한 버거 개발에 몰두해왔고, 6개월 만에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번패티번 측은 "옥수수가 버거에서 주료 사용하는 식재료가 아니다 보니 비주얼부터 이색적"이라며 "오랜 테스트를 거친 신메뉴라 번패티번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이번 신메뉴 '강릉버거'는 번패티번 강릉, 번패티번 더현대 서울에서 한정 판매한다. '옥수수프라이'는 모든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번패티번은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운 유기농 밀 브리오슈번(BUN)과 100% 프리미엄 비프 패티로 차별화한 브랜드다. 그간 아보카도슈림프, 트러플리코타치즈 등 개성 있는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기업은행, 육군훈련소와 금융경제 역량 강화 MOU

IBK기업은행은 이달 27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 최다 신병 배출기관인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육군훈련소에 교육 연수시설 확보 협조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한다. 육군훈련소는 기업은행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및 안보 교육,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융경제교육이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사회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애니챗, 인도네시아 Karya Nusantara와 NFC 카드 비즈니스 독점 총판 및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기업인 애니챗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인 Karya Nusantara와 인도네시아 번역 채팅용 NFC 카드 비즈니스 독점 총판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Karya Nusantara는 인도네시아 이민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인도네시아의 최고 축구클럽 중 하나인 페르십(Persib)과 NFC 멤버십전용카드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 최대국영은행 중 한 곳과도 관광객을 위한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협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NFC 카드 비즈니스 독점 총판 계약은 애니챗이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동남 아시아권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체결된 NFC 카드 계약 수량은 1,000만장이며 2024년에 애니챗은 약 2,000만달러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애니챗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좀 더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 축구클럽 페르십(Persib)은 전세계 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축구클럽으로써, NFC멤버쉽전용카드를 활용하여 페르십의 전세계 축구 팬클럽 구성원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번역 채팅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국영은행 중 한 곳과 추진 중인 관광객용 선불카드에는 실시간 번역 채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보험 가입, 체류 기간 확인 등 관광객 필수 통합 서비스를 탑재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리츠 통해 자금조달 활성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민간임대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리츠(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차입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확대했다. 현재 보험사 위주인 자금조달 창구를 다변화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과학기술인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등 자산규모와 시장신뢰도가 우수한 기관을 리츠의 차입 가능 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건설기간 시행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임대기간 저금리 대출로 리파이낸싱하는 것도 허용된다. 국토부는 민간 사업자들의 사업참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에 출자한 민간주식의 담보대출과 양수도 기준도 개선했다. 민간참여자가 주식담보대출을 위해 사업자 본인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담보권 실행 후 주식취득자에게 일률적으로 요구했던 기존 주주 지위의 포괄승계 조건을 폐지하고 사업의무는 약정을 통해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보유 주식의 50%로 제한된 양도 가능 주식 수를 100%로 확대해 민간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양도할 수 있도록 하고, 양도 가능 시기를 임차인 입주 4년 후에서 입주 후 즉시로 앞당겼다. 공실률 5% 이하이고 주거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받아야만 양도가 가능하도록 한 요건도 폐지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에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기 위한 사업성 심사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주택가격 상승률도 현실화된다. 의무임대기간 종료 후 예상처분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주택가격상승률을 현행 대비 0.5%포인트씩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금투자를 위한 최소수익률 기준 충족 사업이 증가해 사업착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사업착수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된다. 지금까지는 모든 사업장에서 공사비 검증을 의무적으로 해야 했지만,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규칙을 일부 준용해 공사비가 산출된 상한액 이하일 경우 공사비 검증을 면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금출자 심사 시 적용하는 토지비 감정평가 및 시세조사 결과 유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감정평가 및 시세 재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약 2개월)과 재조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HUG에서 진행하는 기금투자 심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진행하는 리츠 영업인가 심사 중 중복되는 내용을 상반기 중 통합해 기금투자 심사 후 2주일 이내 영업인가 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자금조달 및 사업추진 여건이 개선돼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한국-UAE, 철도·스마트시티·수소 협력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27일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양국 간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따른 후속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장관은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사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제3국 공동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UAE 측은 철도 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자국 내 철도 시장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또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 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의 면담에선 양국 간 에너지·플랜트 협력을 공고화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고위급 방한 등 교류를 계기로 수소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장관은 알리 알 쇼라파 알 함마디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과 만나 모빌리티 혁신, 인프라 분야 스마트서비스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우수 스마트 기술을 아부다비 인프라 구축 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다. 박 장관은 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사업 추진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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