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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구 재배치 현역 12명…연고 없이 고군분투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약 80%를 넘긴 가운데 새 지역으로 재배치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정치권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이 선당후사와 이기는 공천을 앞세워 전략적으로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재배치에 나섰으나 대상 의원 대부분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옮겨져 난처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거 당선된 지역을 떠나 당선 이력이 없는 새 지역으로 이동해 출마했거나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현역 의원은 12명으로 집계됐다. 12명 중 7명은 3선 이상 중진이었고, 초선 3명, 재선 2명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부산·경남(PK) 지역 중진들의 '낙동강 벨트' 재배치다. 5선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부산진갑에서 부산 북구갑으로 이동했고, 3선 김태호 의원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경남 양산을로, 3선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경남 김해을로 이동해 도전장을 낸다. 초·재선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중진 의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서병수 의원은 “나는 부산시장을 했기 때문에 이곳에 일해놓은 흔적도 있고 시장 때 알던 사람들도 있어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며 “다만 다른 지역 후보들은 지역 여론을 조성하는 자생 단체 사람들과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에서 가장 먼저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 출마를 결정한 3선 하태경 의원도 초선의 마음으로 지역 주민 만나기에 바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으로 일부 지역구가 조정되면서 3선 김도읍 의원이 부산 북강서을에서 부산 강서로, 3선 유의동 의원이 경기 평택을에서 경기 평택병으로 이동했다. 두 지역 모두 선거구 획정 전 기존 지역보다 야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된다. 중진 의원들이 비교적 기존 지역구와 인접한 곳으로 재배치됐다면, 초·재선 의원은 '양지'에서 '험지'로 이동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태영호 의원(초선·서울 강남갑)은 서울 구로을로 이동해 출마를 선언했고,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배치 지역을 고심 중이다. 최승재 의원(초선·비례)은 서울 마포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이후 당의 요청에 따라 경기 광명갑으로 이동한 뒤 현실의 벽을 느끼고 결국 경선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재선 의원 중에서도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경기 부천을로, 이용호 의원은 서울 마포갑을 희망했으나 이후 서울 서대문갑으로 이동해 출마하기로 했다.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재배치가 이뤄지는 탓에 후보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지역 다지기가 불가능하다는 불만도 나온다. 재배치된 지역에서 출마하게 된 한 후보는 “당을 위해 험지로 가달라는 요청을 받아 수락하기는 했지만, 당이 재배치하려면 좀 더 빨리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져서 참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경험이 많은 전직 의원들도 지역구를 옮겨 '험지 탈환'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부산 북강서갑에서 두 차례 당선됐으나 서울 강서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시절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한 김용태 전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고양정 탈환의 숙제를 떠안았다. 지역구 재배치 요구를 받은 한 후보는 “당에서는 기존에 후보들에게 두 번 세 번 기회를 줬고 좋은 지역구였다면 혜택을 받았던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본인들이 조금 어려운 곳이지만 감수하고 출마할 기회를 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공천 잡음을 줄이면서 현역 물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지역 재배치를 당이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진이 대거 재배치된 '낙동강 벨트'는 비교적 선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거를 코앞에 두고 새 지역에서 기존 조직을 장악하고 유권자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3선을 지낸 서울 양천갑을 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계양에 처음 왔을 때 나를 국토부 장관으로 아는 분도 계시지만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았다"며 “계양에 뿌리내리겠다며 동양동으로 이사하고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를 바꿔 출마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성적표는 대부분 좋지 않았다. 안상수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나서 고배를 마셨고,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도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김재원 전 의원도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을 떠나 지난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에 나선 뒤 패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정읍시, 올해도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한다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지급한다. 단,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 자금 제외 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원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5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2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sodrktma119@ekn.kr

남부발전,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선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감시시스템 자체 개발을 위한 T/F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차세대 발전설비 종합진단시스템인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IDPP)을 도입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AI를 활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IDPP 시스템 활용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학습조직 1기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발전설비 감시 APP 12종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23년도 고장정지율을 전년대비 29% 개선했다. 이번 2기 발대식은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 고도화를 위해 앱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기술 활용분야로 확장 운영하고 T/F 인원을 2배 이상 늘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발전설비관리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 도출 △앱 개발 프로젝트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과제를 발굴, 포상하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전사 발전설비 관리시스템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발전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이찬원, 인생 최대 고비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14kg 빠졌다”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정신승리 일화를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이 소개된다.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로 최고의 배우가 된 인물의 '극과 극'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이 같은 본성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트로트 황태자' 이찬원도 자신의 정신 승리 일화를 고백한다. 이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몸무게가 14kg이 빠졌다"라며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또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돈을 빌렸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진투자증권, OTT 6개월 이용권 등 ‘봄맞이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4월 3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 '깨워라! 당신의 투자본능'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3만원 및 OTT 이용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 종합계좌를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개설하고, 당월 이벤트 신청 및 국내주식 5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합산 금액)한 고객에게 3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고객이 계좌개설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매월 국내주식 500만원 이상 거래 할 경우 OTT(넷플릭스 스탠다드 혹은 티빙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도 매월 제공돼, 총 6개월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4월 30일 기준 국내주식 자산 1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쏙쏙멤버십' 구독도 유지해야 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순입금고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는 혜택도 준비했다. 온라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신청 후 순입금고가 10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부터 5억원 이상 시 20만원까지 단계별로 혜택이 늘어난다. 10억원 이상일 경우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최대 1000만원(200억원 달성 시)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오는 4월 30일까지 5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6월 30일까지 순입금고 금액이 유지되어야 한다. 중개형ISA 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만원을 순입금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신규 고객 유무와 상관없이 유진투자증권에서 중개형 ISA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독형 투자정보서비스 '쏙쏙멤버십' 1년 구독료(월 3000원) 무료 및 선착순 50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혜택은 오는 5월 17일 지급 예정이며, 해당 기간까지 '쏙쏙멤버십' 가입이 유지돼야 한다. 무료 혜택 기간 종료 후 고객의 서비스 해지 요청이 없으면 정기 결제일에 자동 결제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尹지지도 5%p 오른 39%…정당 지지도 국힘 39%, 민주 3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6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4%,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직전 조사(국민의힘 37%·더불어민주당 36%)보다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공천은 어느 당이 더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23%로 나타났다. 주요 신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 조국신당(가칭)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로 가장 높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로 뒤를 이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각각 1%였다. 조국신당이 선택지에 없었던 직전 투표 의향 조사와 비교하면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각각 2%p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새로운미래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BTS 슈가, 앙콘 ‘디-데이 더 파이널’ 영화로 만난다..4월 10일 개봉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4월 10일 국내 및 글로벌 개봉한다.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 공연 실황이 영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로 팬들을 찾아온다. 슈가는 첫 솔로 월드투어 '디-데이'로 10개 도시에서 25회 공연을 펼치며 2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해 8월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디-데이 더 파이널'을 열어 첫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아 뜨거웠던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가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RM, 지민,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슈가가 함께한 듀엣 무대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방탄소년단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초대형 IMAX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고 콘서트 현장의 열기까지 극장에 그대로 옮겨올 것을 기대케 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이자 솔로 아티스트 Agust D로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콘셉트를 선보인 슈가의 모습을 담아냈다.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오는 4월 10일 국내 CGV에서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너닷,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비 완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담 가능’

에너지 비즈니스 IT 기업 에너닷은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시장에 대비해 기존 발전량 예측기술을 한층 고차원으로 높인 '예측기술 3.0' 완성을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에너닷 측에 따르면,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과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로 올해부터 재생에너지의 발전 정보 수집과 발전량 예측은 더 주목받고 있다. 재생에너지가 타 발전원과 같이 전력시장에 참여해 전력을 판매하려면 '급전 가능 자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발전량 예측 기술은 필수 요소다. 날씨 등의 외부환경에 따라 생산 효율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한정된 국내 전력망에 수용할 급전 자원으로 취급할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KPX)는 발전량 예측에 참여하는 신재생 발전소들이 높은 정확도의 예측치를 제출해야만 수요에 걸맞은 출력을 모니터링하고, 발전원에 필요한 급전 지시를 내려 전력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이 활용될수록 신재생에너지 대상의 불필요한 출력제어 횟수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닷의 발전량 예측 기술은 각 발전소 환경에 따른 맞춤형 알고리즘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영향받지 않는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데이터 분석, 활용 기술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에너닷은 전국 단위로 110MW 이상의 발전소 실측데이터를 확보하여 예측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적 2 억 이상의 예측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외에 ESS 저장장치, 기상 및 온도센서 설치 발전소 등 각 설비로부터 확보한 다차원 데이터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 사업성 분석과 고객의 에너지 자산관리 데이터로 활용 중이기도 하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 이하, VPP 사업자에게 반드시 요구될 분산에너지 특화 ICT 기술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공급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어, 지속해서 투자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 에너닷 이동영 대표는 “VPP 시장이 본격화할수록 발전소 정보를 표준화하여 수집, 분석하고 발전량 예측까지 진행하는 기술이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며, “에너닷은 관련 특허인 '자동화된 기계학습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과 '기계 학습을 통해 생성된 예측모델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출원 후 직접 활용 중이며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시장 진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력거래소, 부패·청렴 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전 임직원 반부패 척결을 결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 부패·청렴경영 실천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4명의 본부장과 함께 5대 반부패․청렴경영 핵심기준인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직장내 괴롭힘 예방지침 △ 내부통제 원칙에 대해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전 직원 앞에서 서약했다. 전력거래소 전 직원은 친필로 서명한 반부패·청렴경영실천 서약서를 개인별 사무공간 비치 및 모바일에 휴대해 직무수행뿐만 아니라 상시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기준을 엄격히 준수토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월 29일에 공개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과제 10개와 전력거래소가 최우수 청렴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관 자체 3대 목표와 15개 세부과제도 전 직원에게 발표됐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BMW, 벤츠 누르고 ‘수입차 왕좌’ 굳힌다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국내 수입차 시장 '왕좌'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6237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9.4%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3592대,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순이었다. 포르쉐(828대), 미니(755대), 토요타(736대), 폭스바겐(462대), 포드(306대), 랜드로버(275대), 아우디(268대), 링컨(224대), 테슬라(174대), 지프(167대), 쉐보레(136대), 혼다(111대), 푸조(106대), 캐딜락(63대), 지엠씨(20대), 마세라티(16대), 벤틀리(11대), 롤스로이스(11대), 람보르기니(4대), 폴스타(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950대(55.1%), 2000~3000cc 미만 5221대(32.2%), 3000~4000cc 미만 499대(3.1%), 4000cc 이상 393대(2.4%), 기타(전기차) 1174대(7.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381대(82.4%), 일본 1766대(10.9%), 미국 1090대(6.7%)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8876대(54.7%), 가솔린 5183대(31.9%), 전기 1174대(7.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45대(3.4%), 디젤 459대(2.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572대로 65.1%, 법인구매가 5665대로 34.9%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8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60대), BMW 530 xDrive(639대) 순이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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