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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김동연 “돈버는 도지사, AI시대 골드러시 계속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Work Together!"라면서 “한미 양국 경제와 혁신의 중심, 경기도와 캘리포니아가 드디어 만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방미 활동과 성과를 언급하면서 AI 등 최첨단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의 만남으로 출장 첫 일정을 시작했다"면서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며 세계 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어 경기도와 닮은 점이 많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캘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했다"며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등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말(rhetoric)이 아니라 우리는 약속(commitment)을 했다'"며 이는 뉴섬 주지사와 나눈 이야기로 실질적인 성과와 교류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엔비디아와 구글 본사에도 방문했다“면서 "엔비디아의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문화나 기후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계획과 함께 엔비디아의 협조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구글에서는 경기도의 AI 스타트업과 인재 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도내 AI 기업들도 자리에 함께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앞으로 경기도와 구글이 함께할 여러 협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 끝으로 "'돈 버는 도지사'의 'AI시대 골드러시'는 계속된다“고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sih31@ekn.kr

한호전, ‘2024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전 부문 대상 석권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제21회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경연대회'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조리 라이브', '제과제빵 라이브', '제과제빵 전시', '식음료 칵테일', '식음료 와인' 전 부문 대상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음식 문화 축제다. 지구촌의 대표적인 식문화 및 음식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관찰할 수 있다. 올해 21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쉐프단, 국내의 조리사 꿈나무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들과 국내 주요 외식 산업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업체와 식품, 식생활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고 몽골, 베트남 등에서도 참가하는 등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제공됐다. 외국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참여한 1600여 명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한호전은 해양수산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등을 포함 대상 9팀, 금상 11팀, 은상 6팀, 동상 4팀이 수상했다. 대회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조리 라이브'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정채윤 외 4명), 대상(김기범 외 4명), '제과제빵 라이브' 부문 대상(김명조 외 4명), '제과제빵 전시' 부문 통일부 장관상(김명조 외 4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관장상(문주희, 정창아), 대상(이하은, 정채윤), '식음료 칵테일' 부문 서울시장상(우정민), 대상(손예빈), '식음료 와인' 부문 농어촌공사장상(김동훈) 등이 있다. 현재 한호전은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식음료경영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장학 제도가 대폭 확대돼 6월 이전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장학제도 지원이 운영 중"이라며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 장학금, 동문 추천 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 특색있는 장학제도가 신설돼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2025학년도 원서 접수, 입학 상담은 한호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개그우먼 맹승지,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런웨이

개그우먼 맹승지 씨가 지난 5일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무대에서 퓨전한복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자태의 런웨이로 시선을 끌었다. 5월 가정의 달 효잔치를 기치로 '이선영한복 브랜드쇼'가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선영 한복디자이너는 이번 한복 브랜드쇼에서 한복의 자태를 눈에 보이는 멋과 아름다움으로 승화하고 태극기, 한글, 독도 등을 통해 한복이 품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90여명의 모델들이 참석해 이선영 한복의 다양한 브랜드 컨셉을 화려하게 선보였다. 맹승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잡티 없는 피부로 주목받으며 퓨전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보여줬다. 맹승지는 지난 2019년 연말에도 이선영 한복 프리미엄 한복패션쇼에도 출연하며, '한반도지도' 한복을 입고 주목 받았다. 이번 이선영한복 브랜드 한복패션쇼는 디자인특허 태극기한복 제30-0921671, 제30-1082632 특허를 갖고 있는 이선영 원장의 최신작품 퓨전한복이 공개되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재 맹승지는 대학로 아트 포레스트2관에서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두목의 여자이지만 명구와 사랑에 빠진 반하나 역을 맡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증시 종합] KB금융·하나금융지주·클래시스·엔켐·HLB·이오테크닉스 등 주가↑

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69p(0.39%) 오른 2745.05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2% 넘게 반등했던 지수는 전장보다 2.25p(0.08%) 내린 2732.11로 출발했다. 이어 장중 내내 보합권 횡보하다가 장 막판 강세로 방향을 잡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52억원, 기관은 4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032억원어치를 매도했다. 7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장중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83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1361.5원으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KB금융(5.14%), 신한지주(2.27%), 하나금융지주(4.30%), 메리츠금융지주(1.25%) 등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5% 가까이 오른 뒤 이날은 약세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0.89% 내린 17만 8000원으로 마쳤다. NAVER(-2.00%), 한국전력(-1.60%), POSCO홀딩스(-0.74%)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2.27%), 보험(1.49%), 증권(1.16%), 유통업(1.07%), 기계(0.89%), 비금속광물(0.60%), 화학(0.48%) 등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업(-1.20%), 의료정밀(-0.42%), 음식료품(-0.11%), 전기전자(-0.03%)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p(0.13%) 오른 872.42로 마감했다. 지수는 1.15p(0.13%) 내린 870.11로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다 막판 상승 반전했다. 개인은 132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06억원, 기관은 70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클래시스(7.82%), 엔켐(3.47%), HLB(2.69%), 이오테크닉스(2.24%), HPSP(2.08%), 셀트리온제약(0.91%) 등이 강세였다. 반면 삼천당제약(-4.27%), 알테오젠(-1.80%), 레인보우로보틱스(-1.30%), 리노공업(-1.17%)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0조 1484억원, 코스닥 8조 2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저가커피에 입지 흔들, 이디야커피 ‘전열 재정비’

메가커피·컴포즈커피 등 저가형 커피업체들의 약진에 밀려 '중저가 커피' 경쟁력 약화에 따른 실적 하락을 겪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조직 및 인적 개편 등 전열 정비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인 각자대표체제에서 2명의 대표가 물러나고 창업주인 문창기 회장 단독대표체제로 바뀐 지 3개월만에 다시 외부 대표를 영입해 각자대표체제로 복귀한데 이어 오너2세인 문 회장의 장남 문승환 경영전략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으로 전문경영과 경영승계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나가겠다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디야커피는 문창기 회장의 장남인 문승환 경영전략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1993년생인 문 본부장은 유력한 차기 후계자로 지목되는 인물로, 현재 이디야커피 지분의 6%를 보유하고 있다. 문 본부장은 지난 2019년~2020년 2년 동안 이디야커피에서 평사원으로 경영 수업을 받은 뒤 컨설팅업체 BCG, AT커니, 딜로이트 컨설팅펌에서 전략 구상 등 실무를 경험했다. 지난해 말부터 친정으로 복귀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해왔는데, 이번에 이사회 구성원으로 합류하며 수뇌부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문 본부장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직접 경영까지 나서면서 신사업·해외사업 등 주요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문 본부장이 주도하는 경영전략본부는 해외사업팀·전략기획팀 등 굵직한 부서가 모인 핵심 사업본부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빠른 경영권 승계보다 문 본부장의 업무 경험·전략 컨설팅 경력을 살려 가맹점 수익개선, 신사업 발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경영 쇄신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문 회장님이 경영 일선에 나선 상황으로, 앞으로도 이디야커피 전 방면에서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1일 외부 출신 신임 대표를 영입하며 다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2022년 문 회장을 포함해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과 12월 이석장·권익범 전 대표가 잇따라 자리에 물러나면서 문 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돌아갔다. 신임 수장 자리에 오른 김상수 대표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마케팅·상품 등 사업 부서를 거쳐 29년 동안 유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유통통으로 꼽힌다. 특히,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유통·신규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이끈 인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디야커피가 저조한 성적으로 애를 먹는 만큼 인적 쇄신을 통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가 커피업체 공세로 이디야커피는 기존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이미지가 옅어지면서 그 여파가 실적에도 드러나고 있다고 줄곧 지적을 받아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디야커피 매출은 2755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줄었고,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00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반면에 경쟁사인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의 지난해 매출은 3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7% 늘었고, 영업이익도 124.1% 늘어난 693억으로 집계됐다. 컴포즈커피 역시 매출 889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20.5%, 47% 증가했다. 위기감이 높아진 만큼 이디야커피는 향후 문 본부장과 김 대표 주도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문 회장은 '해외진출 본격화', '고객가치 중심 브랜드 리뉴얼', '가맹점 매출 신장 총력' 등의 경영방침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을 확대해 내실을 다지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가맹점 경쟁력·상생경영 강화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선업튀’ 김혜윤·변우석, 커플포즈 장인..달달 현실 케미 폭발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중인 변우석과 현실 케미스트리를 뽐내 화제다. 지난 7일 김혜윤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윤과 변우석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즉석 사진이 여러장 늘어져 있다. 즉석 사진 속 두 사람은 극 중 달달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을 자극하는 커플 포즈를 뽐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서로의 볼을 콕 찌르는 포즈부터 변우석의 얼굴에 김혜윤이 꽃받침을 해주는 포즈까지 달달한 커플 포즈를 연달아 보여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고 있다. 김혜윤과 변우석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등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어스, 메디힐 새 모델 발탁 “한국·일본 소비자 공략”

보이그룹 투어스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8일 더므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투어스 팀명에 담긴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 메시지와 메디힐의 '소비자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공통 키워드에 주목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투어스는 메디힐의 스킨케어 카테고리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콘텐츠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화보 컷은 8일부터 수원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메디힐 팝업스토어'의 'TWS ZONE'에서 공개된다. '2024년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투어스는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동국제약 ‘매출 1조 진입’ 뷰티·헬스에 달렸다

동국제약이 의약품 노하우를 적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등 뷰티·헬스케어 강점을 최대한 살려 매출 1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뷰티·헬스케어 분야는 치열한 경쟁해 광고마케팅 지출도 크지만 '매출 1조원 제약사' 타이틀 경쟁 중인 동국제약에게 가장 믿을만한 카드로 보인다. 8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최근 주름개선 및 안티에이징 화장품 '마데카 크림'의 주성분을 활용한 입술 케어 제품 '마데카 모이스처 립 에센스'와 '마데카 립 플럼퍼' 2종을 출시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정량추출물 'TECA'를 주성분으로 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동국제약은 '마데카' 이름을 앞세워 다양한 뷰티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마데카 크림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 TECA를 활용한 동국제약의 첫 화장품으로, 2015년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연매출 2000억원 가까운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마데카 크림 성공에 고무된 동국제약은 '마데카 바디워시', 마데카 헤어샴푸', 비건 자외선 차단제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남성전용 화장품 '마데카 옴므' 등을 잇따라 출시해 왔다. 지난해 초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은 미세집중초음파로 피부탄력을 관리하는 디바이스로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 500억원이 전망된다. 마데카 제품군을 포함한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의 매출비중은 2022년 29.9%에서 지난해 31.9%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동국제약의 전체 매출은 2022년 6166억원으로 창사이래 처음 6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7310억원으로 처음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의 매출은 2740억원으로 매출비중이 33.9%까지 높아지고 전체 매출은 처음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2020억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153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 동국제약의 판매관리비는 3272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넌대비 9.6% 줄었다. 경쟁이 치열한 뷰티헬스케어 분야 매출 성장을 위해 판관비를 확대한 것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동국제약은 뷰티헬스케어 제품군 확대에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 HK이노엔, JW중외제약 등과 함께 벌이고 있는 '매출 1조원 제약사' 타이틀 경쟁에 뒤쳐질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원 제약사'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동국제약이 이르면 내년 또는 2026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면서 그 해법을 뷰티헬스케어 사업에서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합성니코틴 액상담배’ 출시 예고…규제 필요성 제기

글로벌 담배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 토바코(BAT)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합성니코틴이 포함된 액상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8일 한국법인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BAT는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출시 일정이나 제품 특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BAT그룹이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내 출시 준비하는 배경에는 전세계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규제가 없는 곳이 한국으로 유일하기 때문이다. 현행 국내 담배사업법으로는 합성 니코틴으로 만든 액상형 전자담배가 규제를 받지 않는다. 담뱃잎을 사용한 천연니코틴 제품만 담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까닭이다. 따라서,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합성니코틴 담배는 담배소비세 등 각종 제세부담금을 내지 않는다. 합성니코틴 담배와 천연니코틴 구분 없이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회원국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로 인정받지 않은 탓에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 관리법)'에도 제외돼 경고문구·그림 의무부착, 니코틴·타르 성분 공개의무 등에서 자유롭다. 국내 청소년에게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더라도 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는 우려와 함께 반발이 예상된다. 국내 제도상 문제점이 제기되자 BAT로스만스는 8일 입장문을 내고 “합성니코틴 담배에 대해 일반담배와 동일한 규정이 적용돼야 하는데 공감하며 합당한 규제의 도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성니코틴에 대한 담배 규제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 관련한 한국의 각종 담배 규제정책도 자발적으로 준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합성니코틴 담배의 국내 출시가 이뤄지더라도 청소년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청소년을 현혹하는 디자인 요소를 지양하겠다"거나 “강력한 성인인증 제도를 준수하는 판매처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책임 있는 판매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우려 여론을 불식시키는 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BAT로스만스의 입장이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규제 도입에 원론적 찬성을 표명한 것인지, 출시에 앞서 국내 당국이 관련 법 개정을 서둘러 진행한 뒤 출시하겠다는 입장인 지 불분명하다. 또한, BAT로스만스가 “자사 합성니코틴 제품은 세금과 부담금에 대한 절약분 발생 시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해 법규 도입 여부와 무관하게 출시될 경우 제품가격 인하 등으로 국내 여론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광주요, 2024 광주요 도자축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2024 광주요 도자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요 이천센터점, 한남점 및 5개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클래식 라인, 모던 라인, 담시리즈, 캐주얼 라인, 백자, 미각 등 광주요 전제품을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도자축제에서 큰 관심을 받은 ‘귀얄시리즈’를 기존 머그, 소리잔, 평접시 외 커피잔, 직사각 접시, 소형 합 등 새로운 기획세트로도 선보인다. 넓고 굵은 붓을 사용하여 백토를 바르는 ‘귀얄기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붓자국의 흐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번 광주요 도자축제에서는 신제품인 구슬잔도 함께 선보인다. 구슬잔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요의 소리잔과 방울잔의 중간 사이즈로 술잔 또는 찻잔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소리잔 품목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캐주얼 라인인 미 시리즈의 유약을 입혀 구슬처럼 맑은 색감을 선사하며, 미솜, 미송, 미율, 미설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p 또는 4p세트 구성으로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천센터점과 한남점에서는 가정의 달에 제격인 기프트 세트와 실속과 편의를 갖춘 홈 세트 프로모션을 통해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도자축제 단독 기획 세트를 비롯해 스튜디오 샘플, 특가 제품 등 균일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월백시리즈, 백합시리즈, 담시리즈, 미각시리즈 등 홈세트 중심의 광주요 베스트셀러 기획세트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으로 음료쿠폰(이천센터점 한정), 담시리즈 유백색 단반세트, 한결 연청 내열전골냄비 등을 증정하고, 광주요 인스타그램 팔로우·카카오톡 채널 친구 등록 시 추가 5% 할인이 적용된다. 15일부터 4일간 이천센터점에서는 ‘마음을 빚고 그리다’를 테마로 도자축제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 회화 원데이 체험 클래스를 일 3회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네이버 또는 자사몰 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내 손으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은 이벤트 당일 1시에서 5시까지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물레 위에서 탄생하는 도자기의 오묘한 촉감과 형태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유(Coyu)카페 옆 포토부스와 문화재인 수광리 오름가마 앞 포토존을 마련, 도자축제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광주요와 추억쌓기’ 이벤트는 매일 진행된다. 광주요 관계자는 “광주요의 대표 연례 행사인 ’광주요 도자축제’는 다양한 광주요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자 회화 클래스, 물레체험, 포토스팟 이벤트 등 문화 체험의 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광주요 도자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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