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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해양과학고, “학생 안전 확보” & “노후 버스 교체” 시급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외부 교육 활동을 위해 운행 중인 버스가 노후화로 학생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버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을 운행하며 내용연수가 1년 7개월 정도 경과 된 상태다. 또한 바닷가를 운행하는 특성상 하부부식이 심할 뿐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연료 소비 과다 등의 문제점 때문에 사실상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학교 특성상 각종 진로 체험 활동 및 실습 관련 교육을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목포·부산·인천 등)이 필수적이고 이로 인해 버스 운행의 지속이 불가피하지만 노후화된 차량으로는 안전상 무리하게 운행할 수 없어 외부 임차 차량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2023년 통학 차량 운영 내역을 보면, 연간 16.754km를 운행하면서 전체 예산액 14.916.000원 중, 수리비가 3.414.600원, 연료 소비가 10.787.710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23년도 8월 자동차 정기검사 시 일산화탄소 초과로 재검사를 받았고, 이후 내연기관 청소를 하여 통과하였으나, 추후 실시될 자동차 정기검사 통과가 불확실한 상태라는 점은 차량 상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그동안 해당 학교의 학부모,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이 같은 문제점을 이유로 도 교육청에 노후 버스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을 여러 차례 요구하였음에도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충남해양과학고는 해양 산업 전문 인재 양성, 실습 및 체험 교육 강화, 글로벌 해양 전문가 양성 등의 미래 인재 개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후 버스 교체 문제로 인해 일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직면한 만큼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통된 중론이다. ad0824@ekn.kr

尹 9번 거부권에 김기현·한동훈 아웃 버틴 與 윤재옥...“고통이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13개월 만에 여당 원내 지휘봉을 내려놨다. 윤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소속이면서도 '격랑의 원내대표'로 기록되게 됐다. 그는 여소야대 지형 속 '거부권(대통령 재의요구권) 정국'을 헤쳐나가면서 잇단 선거 연패로 김기현 지도부, 한동훈 비대위 중도 하차 정국을 거쳤다. 그는 8일 퇴임 간담회에서도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정부가 재의요구를 9번 행사했다. 그에 대한 재표결을 8번이나 해야 했던 건 제가 원내대표로 짊어져야 했던 최대 도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야당 원내대표를 만나면 고개 한 번 제대로 못 들고 사정하고, (국회)의장한테도 늘 사정하는 상황이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실제 윤 원내대표와 유사한 상황에서 바통을 물려 받아야 하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는 경선 출마자 가뭄이 이어졌다. 이에 경선 일정도 오는 9일로 연기된 상태다. 다만 비록 악조건이 이어졌다고 하더라도 지도부 일원으로서 윤 원내대표가 총선 참패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운동을 치렀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전국 시·도당에 야권을 겨냥해 '범죄자·종북세력'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 게첩을 지시했다가 내부 반발 속에 철회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이는 '영남 지도부'에 대한 당내 문제 제기로도 이어졌다. 윤 원내대표는 회견에서 “제 임기 막바지인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큰 패배를 당한 것은 큰 충격과 실망"이라며 “국민만 바라보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대 1기 '수석 입학·수석 졸업' 출신인 윤 원내대표는 경찰 재직 당시 정보·외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경북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검찰 등 법조인 출신이 유독 많은 윤석열 정부와 현 국민의힘에서는 다소 눈에 띄는 이력이었다. 계파로는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장제원·권성동·이철규 의원 등 이른바 '친윤 핵심' 그룹에는 들지 않았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강남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살인 혐의를 받는 최씨에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최씨는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 최씨 영장심사에 출석한 국선 변호인은 “피의자가 (영장 법정에서) 유족과 피해자에게 평생 속죄하면서 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의자 역시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계획 범행임을 인정하면서도 오랫동안 계획해온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는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를 끌어냈다. 이후 약이 든 가방 등을 두고 왔다는 최씨 말에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이날 오전 피해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인은 흉기에 찔린 출혈(자창에 의한 실혈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와 최씨는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하고 피해자를 불러내는 등 범행을 미리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다. 최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서울 명문대 의대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충격을 낳았다. 온라인에는 그에 대한 신상정보, SNS 계정, 과거 수능 만점 당시 인터뷰 등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또 범행 장소가 지난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현장에서 불과 500여m 떨어진 곳이라는 점 등에서 데이트 폭력(교제 폭력) 범죄에 대한 공포도 재차 언급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언론 보도 사건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이 최소 138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은 구속 상태로 최씨를 추가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엔비디아 주가 전망, 22% 더 오른다” [골드만삭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여전히 상승 여력을 지녔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골드만삭스가 7일(현지시간) 메모로 남긴 분석을 인용 보도했다. 해당 분석에서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000달러에서 1100달러(약 150만 1000원)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72%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 905.54달러에 비해 아직 22%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미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81%나 상승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빠른 엔비디아 성장 속도와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성장세를 고려할 때 경쟁사에 비해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으로 거래 중이라고 평했다. 토시야 하리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주당순이익(EPS) 조정이 이 주식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엔비디아는 현재 주가수익률(P/E) 대비 35배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커버리지 유니버스(골드만삭스가 주로 분석하는 동종업종 종목들)에 비해 36% 높은 가격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는 지난 3년간 이들 종목보다 통상 160%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하리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엔비디아가 실적발표에서 올해 투자 확대에 이어 내년 AI 인프라에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한 부분에 주목했다. 이런 투자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블랙월(Blackwell) AI 칩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하리 애널리스트는 AI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면서 △ TSMC가 서버 AI 프로세서 매출의 전년 대비 두배 증가를 예상한 점 △ 아마존·메타플랫폼 등 빅테크들이 내년 AI 관련 투자 증가를 발표한 부분 △ 일부 AI 빅테크와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에서 AI 수익화 초기 징후가 나타나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 미 반도체기업 AMD가 AI GPU(그래픽처리장치) 매출 전망을 상향한 부분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수요 증가로 강력한 매출 성장과 수주잔고를 달성한 부분도 짚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 수십 년 간 구축한 에코시스템, 지금까지와 향후 몇 년간 이어질 혁신 속도를 고려할 때 엔비디아는 당분간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22일 장 마감 이후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서울미디어그룹, 어버이날 맞아 ‘孝순댓국’ 행사

고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성군 속초고성직영점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孝순댓국 행사가 열렸다. 서울미디어그룹 내 외식사업 브랜드인 '부강옥'은 지역 내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순댓국 무료 나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 김진 고성군의회의원, 허욱 강원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상훈 고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인사들 및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김도윤 (주)동방에프앤비 부강옥 사장은 “지난 2021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부강옥은 할머니 때부터 3대를 이어온 56년 전통의 순댓국 집"이라며 “부강옥은 순댓국 제조방법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하는 등 한식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함명준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해 주준신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부강옥이 고성에서 2호점, 3호점 번창해 나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에 살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종종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부강옥 속초고성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세아 (주)동방에프앤비 부강옥 대표는 “정직한 외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뉴 김기현’ vs ‘대선 이준석’?…키 쥔 黃에 與 ‘예민 반응’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준비 중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전당대회 일정부터 룰, 선출된 대표의 대권 도전 완화 등을 놓고 내부 의견이 분분하게 이어지면서다. 특히 대권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선봉에서 가장 날카롭게 비판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서 전대 일정을 미뤄 7~8월에 치르자는 황 위원장 주장에 “당 대표 행세하며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하나. 참 가관"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권 넘겨주고 나가면 된다"며 “당 혁신은 다음 당 대표가 할 일"이라고 일침했다. 그는 황 위원장이 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서도 “선출되지 않고 임명직에 불과한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인 비대위원장이 당헌·당규에 손대는 건 월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위원장은 이날도 YTN 라디오에서 “(전대를) 6월 말로 못을 박을 때는 물리적으로 5월 20일에는 후보 등록을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9일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그분과 비대위원 의논을 마치면 10일이나 돼야 비대위가 출범하고 13일부터 움직이는데 일주일 만에 어떻게 다 마치겠나“라며 연기를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황 위원장이 전대 일정을 연기코자 하는 배경으로는 차기 지도부 모델에 대한 논의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당내에서는 나경원·유승민·안철수·김태호 등 당권·대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전대 룰이나 당 대표 대권 규정 등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전대 룰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 30~50%를 반영해 뽑자는 의견이, 당 대표에 대해선 직을 유지한 채 지선을 치르고 대권에 도전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특히 주목 받는다. 현행 규정상으로는 당 지도부를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고, 당 대표가 대선에 나서기 위해선 대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전에 사퇴해야 한다. 과거 지도부에 비유하면 현행 룰은 대권과 무관한 '친윤' 김기현 지도부 모델을 선출하는데 적합한 셈이다. 반면, 제기되는 개정 의견을 모두 적용하면 '반윤' 이준석 지도부에 대권 출마까지 열어주는 안에 비교적 가깝다. 실제 친윤계에서도 비윤계나 당 대표급 주자가 지나친 영향력을 가질 것을 우려하는 움직임이 나온다. '찐윤'으로 꼽히는 실세 이철규 의원도 이날 오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선출된 권력, 정통성 있는 권력이 제도를 바꾸는 게 맞다"며 황우여 비대위 활동 범위를 낮춰 잡았다. 그는 지난달에도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룰을 바꾸는 것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그 2중대 정당들이 일방적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든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반대한 바 있다. 다만 이는 이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직 상실 뒤 이어진 전대 룰 등 당헌·당규 개정에 보인 반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이 의원은 “(당원) 100만명 직접투표가 (여론조사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객관적"이라며 전대룰 개정을 지지했었다. 황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던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퇴임 회견에서 “6말7초(6~7월)쯤 전당대회를 빨리 해 조기에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고 당을 혁신하자는데 총의가 모아졌다“며 전대 연기설을 일축했다. 그는 "(황 위원장이) 이 상황에 맞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당이 어려운 상황에 위기를 수습하는 데 도움 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위 리사, 3위 비비···여자 솔로 가수 트렌드지수 1위는?

최근 여자 솔로 가수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여자 솔로 가수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아이유가 11,379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리사가 8,468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아이유는 전주보다 39포인트 상승, 2위 리사는 전주보다 6,918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비비, 4위 제니, 5위 권은비, 6위 현아, 7위 지효, 8위 츄, 9위 인순이, 10위 이지혜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신효범, 12위 이효리, 13위 이은미, 14위 태연, 15위 린, 16위 박미경, 17위 박지윤, 18위 로제, 19위 장나라, 20위는 지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아이유는 남성 37%, 여성 63%, 2위 리사는 남성 37%, 여성 63%, 3위 비비는 남성 55%, 여성 4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아이유가 10대 13%, 20대 30%, 30대 24%, 40대 21%, 50대 12%이다.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밝히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것으로 사료된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어르신들이 공경과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운권 선물과 점심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 검정고시 · 대학진학 준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적격’…형기 두 달 남기고 14일 출소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인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최씨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거쳐 오는 14일 출소한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 대상자 1140명 가운데 최씨를 포함한 65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석방심사위는 심사 대상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심사보류 등 판정을 내릴 수 있다. 법무부 장관은 적격 판정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가석방심사위가 최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을 내린 점을 고려하면 박 장관이 결론을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대체적인 해석이다. 법무부는 “최씨 본인은 지난달 심사 때와 같이 '논란의 대상이 돼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했지만 외부 위원이 과반인 가석방 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씨와 유사한 범죄로 수감된 다른 수형자들의 경우 형기를 70% 안팎 채운 뒤 가석방되는 경우가 많은 점, 고령인 최씨의 건강 상태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대표 등도 본인은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심의를 거쳐 특별사면 또는 가석방된 바 있다. 박 장관도 이런 점 등을 고려해 최씨의 가석방을 허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장관 결재에는 1∼3일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와 정치권의 특검 논의가 가열되는 와중에 최씨의 가석방이 추가 논란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법무부도 이를 의식해 가석방 심의위원의 과반은 판사·교수 등 외부 위원이라는 점, 최씨 본인은 가석방을 원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석방심사위는 심우정 차관 등 법무부 내부 위원 4명과 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날 심사에는 내부 위원 1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를 비롯해 이날 적격 결정된 수형자들은 박 장관의 최종 허가를 거치면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전 10시 전국 55개 교정시설에서 출소하게 된다. 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최씨는 지난 7월 21일 2심 선고 당일 법정 구속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해왔다. 가석방이 확정되면 형기를 약 82% 채우고 만기일(7월 20일)보다 두 달가량 일찍 풀려나게 된다. 최씨가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은 이달이 세 번째다. 최씨는 앞서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으로 판정받아 3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4월 심사에서는 '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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