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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가정의 달’ 내내 들려온 기부 소식 화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수 황영웅의 기부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를 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힌 황영웅은 이달말까지 한 달 간 각 곳에서 꾸준히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달 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시기에는 브랜드사 모델인 레코드 커피와 함께 미혼모 단체에 기부를 완료했다는 소식이다. 레코드 커피 관계자는 “황영웅 씨가 모델이 되었을 때부터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광고가 가정의 달 즈음에 공개됐는데, 황영웅 씨의 아이디어로 모델을 기념하여 매출의 일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다. 뒤이어 황영웅은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과 함께 3천만원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16일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수원시에 1,000만원을 기부. 이후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에 난치병 어린이이와 장애 아동 및 청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한 뒤 “중증 환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황영웅은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진행되는 각 지역을 중심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에서는 투표사이트 등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왔다. 황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각 곳에서도 가정의 달,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황영웅과 그의 팬들이 진행하는 지역별 기부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화물맨,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디지털 물류 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화물맨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물류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산업 전문가, 연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중이다.화물맨은 주선사와 화물차주간의 물류 배차 프로세스를 APP에 최적화하여 화물 운송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화물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화물맨 임영묵 대표는 “그동안 화물맨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화주/주선사와 화물차주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 시장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더욱 더 양질의 운송정보와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물중개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물맨은 1998년 무전기(TRS)를 통한 화물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으로 APP을 이용한 화물정보 제공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 차주 회원과 주선사가 빠르고 편리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유지하고 세무서비스 지원, 원클릭 세금계산서 발행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2024년 한국로지스틱스대상 화물맨 시상 기념 사진 (사진=중진공 제공)

[EE칼럼] 핑크 수소의 희망

수소는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는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온다. 그래서 청정에너지이다. 전기도 사용할 때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으니 청정에너지라고 할 만하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수소와 전기는 다른 에너지를 사용해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이 아니라 에너지를 실어나르는 캐리어(운반자)이다. 그래서 전기와 수소는 그 자체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지만 청정하게 생산되었을 때만 청정에너지가 된다. 우리나라의 전력소비량은 년간 약 50만 석유환산톤(TOE)에 달한다. 이 가운데 35% 정도만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에 의해서 생산되기 때문에 나머지 65%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면서 생산된 전기이다. 따라서 전력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 줄여야 한다.그런데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은 화석연료이다. 자동차의 휘발류나 디젤과 같이 화석연료를 직접 사용하는 형태로 약 200백만 TOE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전력의 4배가 넘는다. 이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더 절실하다. 그래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부분을 전기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기자동차가 나온 것이다. 그런데 비싸고 무거운 축전지를 연결할 수 없고 충전의 번거로움을 수용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면 수소를 연소하는 방식으로 할 수밖에 없다. 수소는 생산하는 방식에 따라서 몇 가지로 구분되는데 보통 색깔을 이용해서 명명한다. 석유화학·제철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와 화석연료를 개질하여 만든 수소를 '그레이수소'라고 부른다. 이 과정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부생수소는 다른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므로 1kg당 2-3천원 수준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지만 생산량을 늘리기 어렵다. 화석연료를 개질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경우는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렇게 생산된 수소를 쓸 바에는 화석연료를 그냥 쓰는 것이 낫다. 특히 천연가스를 개질해서 수소를 만든 것을 '청록수소'라고도 한다. 천연가스(CH4)를 산소(O2)와 결합시켜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고 남은 것이 수소(2H2)이다. 수소 1kg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10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 이 경우에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그냥 굳이 수소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보다 천연가스 자체를 그냥 사용하는 것이 낫다.그런데 그레이수소를 만드는 공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기술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면 '블루수소'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은 있는가? 물리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이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경제성이 전혀 없다면 기술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 아직까지 블루수소는 연구대상이지만 실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 수소는 '황색수소'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기의 35%가 원자력이나 재생에너지에 의해서 생산되므로 딱 그만큼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단계를 거치면서 효율만큼의 낭비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것도 경제성이 없다.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원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되는 수소는 '그린수소'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은 이용률이 15%, 풍력발전은 20% 수준이다. 비싼 전기를 사용하여 생산된 수소가 쌀 수는 없다. 그나마도 재생에너지 전력이 남아돌 때만 남는 전기를 이용해서 수소를 생산한다면 수소생산모듈의 가동률은 5% 미만이 될 것이다. 이 방식으로는 수소 1kg당 1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다. 그린이라는 단어의 느낌은 좋지만 그 느낌에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핑크수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도 수소 1kg에 3천원 정도면 생산이 가능하다. 더 좋은 방식도 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의 전단계에서 생산된 증기를 이용해서 수소를 생산하면 조금 더 싸게 생산할 수도 있다. 현재 기술로는 핑크 수소만 핑크빛 미래를 전망하게 한다.지난해 경북 울진군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조성하여 지역의 원전 그리고 새로 건설할 SMR(소형모듈형원전)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기로 하였다. 영덕에도 수소산단이 조성되고 핑크수소를 생산한다고 한다. 드디어 희망이 보인다. 정범진

[창간 35주년]인구 절벽 시대의 국토개발, 균형·효율 두 마리 토끼 잡아라

지방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3년 2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에서 소멸 위험 지역은 118곳(52%), 소멸 고위험 지역은 51곳(22%)이라고 발표했다. 절반 이상이 소멸될 처지에 놓였다. 그나마 인구가 몰린 도시 지역도 마찬가지다. 빈집이 늘어나 슬럼화되고 일부 지역에만 사람이 몰리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인구 감소를 늦추면서 균형과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국토발전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의 수)은 0.65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0.72명이었던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올해 0.68명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00명에 못 미치는 국가 또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향후 우리나라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불가피해 보여진다. 현재 중위가정 기준 약 5175만명인 우리나라 인구는 2040년 5006만명, 2072년에는 3622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위가정 기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연평균 19만명 내외로 감소해 2033년에는 4981만명, 2072년에는 3017만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인구 변화로 인해 경제활동인구인 생산가능인구(15~64세) 또한 감소할 예정이다. 2022년 3674만명이었던 생산가능인구는 2072년에는 1658만명으로 절반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방 도시 소멸 및 양극화 현상 또한 심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발간한 '2024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2047년 전국 모든 지자체(228개)는 소멸 위험 단계로 진입한다.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20~39세 여성 인구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절반 아래로 떨어질 때, 지역은 '소멸 위험'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전국의 소멸 위험 지역은 118개(51.8%) 수준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지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인구(2601만4265명)와 비수도권 인구(2531만1064명)는 70만3201명로 역대 최대 규모의 격차를 기록했다. 수도권 인구는 지방 인구가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인구는 지난 2019년 처음 비수도권 인구를 앞지른 이후 해마다 격차를 키우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등의 이유로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며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 언론과 전문가들마저 우리나라의 유례없는 인구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은 흑사병이 창궐했던 14세기 유럽 수준의 재앙적인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다"고 묘사했다.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인구소멸 국가 1호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지방 소멸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세컨드 홈' 제도, '생활인구 증가 정책' 등을 제시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 인구 감소로 인한 양극화는 향후 더욱 심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경제인연합 조사에 따르면 지방민의 41.1%는 미래에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의 이주를 희망한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47.4%는 열악한 일거리 여건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일부 지방민들 사이에서는 지방민 및 젊은 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한다면 지방민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구 감소보다 수도권 쏠림으로 인한 양극화가 더욱 커다란 문제다. 이를 해결하려면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데 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보다는 지방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현 정부는 일자리 등의 유인책 없이 '다극화' 전략인 '메가시티' 조성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한 행정구역 재편 또한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등 4대 초광역권과 강원권·전북권·제주권 등 3개 특별자치권 등 7개 메가시티를 만들어 지방 소멸을 막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향후 메가시티 조성을 통한 행정구역 재편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 행안부는 지난 13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를 출범시키며 1995년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30년간 유지된 행정구역 재편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이미 지방자치단체 통합에 대한 법률적 근거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가 공식화한 미래위는 대한민국 행정지도를 다시 그리는 자문위 역할을 맡아 지자체 통합부터 관할구역 변경 등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 방향을 논의하고 공론화할 예정이다. 반면 메가시티 조성은 양극화를 심화시킬 뿐, 적절한 해결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과거 경험에 비춰봤을 때 메가시티를 조성하면 농촌적 성격이 강하거나 세력이 약한 지자체는 오히려 쇠락하는 모습을 보여와 이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또 행정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지형에 따른 변수 및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과정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도 지적된다. 일각에서는 현 정부의 다극화 전략인 메가시티 조성 정책은 도시와 도시를 묶는 단순한 형태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인구감소시대에 균형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생활권을 발견하고 묶는 형식으로의 논의가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메가시티처럼 개별 도시들을 물리적으로 결합하고 도시 규모에 따라 위계적인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아닌, 도시간의 연계 협력을 중시하는 '메가리전'(교통·경제적 연계가 긴밀한 도시 연결 권역) 전략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와 도시를 단순히 묶는 정책은 과거에도 실패한 바 있으며, 향후 정부의 양극화 방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일자리, 교통 등의 편의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통해 행정구역을 넘나들며 도시와 도시가 퍼지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수도권의 복제 모델인 메가시티 전략보다는 지역의 독자성을 유지하며 지역 간의 거버넌스를 강조한 메가리전 정책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해석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경우처럼 지역마다 세율을 다르게 책정하거나, 막대한 예산을 쏟아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신 지방 거주민들에게 세액 공제 해택을 제공하는 방법 또한 거론되고 있다. 또 이민정책을 확대해 지방 생산가능 인구를 늘리고 국가 지속이 가능한 인구구조를 형성해야 한다는 대안 또한 제시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간헐적이고 미시적인 대책으로는 지방 회생이 불가능하며, 1970년대 낙후 지역이었던 강남의 선례처럼 수도권이 현재까지 누려온 성장의 과실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처방까지 나오고 있다. 또 당장의 대책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원적인 여러 사안들을 동시에 차근 차근 해결해 나가야 인구감소 및 수도권-지방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강명구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메가시티와 메가리전은 규모를 형성하는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을 확보해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현 정부는 과거 정부와 마찬가지로 도시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출산율을 늘리고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자리, 산업, 문화, 주거환경 등 삶의 질 자체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도시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하나하나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문제는 도시계발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효율을 위한 단기적인 대책도 필요하지만, 이를 쫒다가는 과거의 실수가 미래에도 반복될 것이다. 만약 과거부터 도시계발개획을 세우고 착실하게 이행했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단순 메가시티 조성,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나오는 모든 대안들이 같이 진행돼야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 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출산율 및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창간 35주년] 집값 유지 vs 대세하락…인구 감소 시대,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사회가 온다. ' 최근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는 인구 감소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이었다. 통상 현재 인구를 유지하려면 합계출산율이 2.1명이어야 한다는데 절반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올해 합계출산은 0.68명을 기록할 전망으로 이제는 0.7명대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데,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부동산 시장의 향배다. 어떤 이들은 인구 감소,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집 값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반면 대세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창간 35주년을 맞은 에너지경제신문은 경제 전문가들로부터 인구감소시대 주택시장 전망을 듣는 지상좌담을 마련했다. ■지상좌담 참가자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대표(이하 홍)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이하 한)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이하 박) ◇현재 부동산 시장은 장기 침체에 빠져있다. 원인과 대책, 향후 전망은? △홍: 부동산 시장의 침체 원인은 소득에 비해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버블이 출현했다 붕괴된 데 있다. 다행히 최근 경제성장률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어, 곧 '소득>주택가격'의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더욱 촉진하는데 금리인하가 도움될 수 있다. △한: 부동산가격 거품이 제거되지 않았다. 현재 주택 가격은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에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미래 실수요가 미리 소진됐다. 수요 공백기에 다다른 상황이다. △박: 고금리, 원자잿값 급등,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자금난 등 3대 악재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다. 이에 따라 민간공급이 위축된 상황으로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 공급난 우려를 불실시킬 필요가 있다. ◇높은 집값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은? △홍: 소득과 자산가격의 상승은 저출산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의 기회비용이 높아진다. 더 나아가 자가 보유가 결혼이나 출산의 전제조건인 경우, 주택가격 상승은 출산율을 낮춘다. 따라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을 통한 주택시장 부양 노력은 출산율 하락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대신 출산가정에 대한 대출 혜택 부여는 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수도권 인구는 전국민의 50% 수준인데 수도권의 주택 가격은 청년층이 결혼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현 주택 가격수준이 서울 수도권에 경우 30%에서 40% 조정되었을 경우 혼인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 수도권의 그린벨트 지역 및 관리지역 등에 대해 교통망 확충과 함께 자족도시형 주택단지를 공공과 민간이 합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 △박: 지속적인 저가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확충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해야 저출산에 따른 인구충격을 막을 수 있다. ◇향후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저출산과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처럼 침체가 우려되는데? △홍: 인구가 줄더라도 '노령층 증가→내수 감소→기업 이익 감소→부동산·주가 하락'이라는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벌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일단 지금부터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노령층은 '단군 이래 가장 부자'다. 1970년대 이후 고도성장의 과정을 겪으며 처음으로 자산을 추적한 세대다. 따라서 미국처럼 '노령화→인력 부족→임금 상승→자산 증가'의 경로를 밟을 수 있다. 일본은 단순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불황에 빠진 것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인구감소 및 노령화 현상을 인정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 대신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일본의 주택공급은 드라마틱하게 감소됐고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는 대신, 닛폰기힐스 같은 도심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대도시 위주로 주택 가격을 회복했다. △한: 2030년경 연간 혼인 가구 수가 20만에서 10만대로 금감한다. 이 같은 신규 실수요자의 감소와 사망자 증가로 일본 버블 붕괴 보다는 약하지만 주택가격 조정 하락이 불가피하다. 특히 2040년 전후로 주택 수요가 둔화될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은퇴계층의 소득감소, 고령 1~2인가구 증가, 주택 매입의 핵심 연령층 감소 등의 현상을 부르며 이는 주택시장 구조의 변화를 유발할 것이다. 다만 수도권, 특히 서울의 경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주택가격 하락 폭이 미약할 수 있다. 미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지역별 양극화 불가피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조치가 없을 경우 양극화 가속 ▲전체 주거용 부동산 가치의 점진적 하락 ▲공장, 기업, 대학 등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의 집중 현상 발생 등이 예상된다. △박: 우리나라 부동산은 일본을 따라가지 않더라도 수축이 불가피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부터 줄고 있지만 가구 수는 2039년에 정점을 찍고 그 다음 해부터 줄어든다. 부동산 시장은 2030년부터 인구감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인구와 가구 수가 함께 줄어드는 2040부터는 충격이 본격화할 것이다. 이 경우 그동안의 부동산 문법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인구 위기론에도 불구하고 당장 부동산시장에서 인구 쇼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 향후 주택시장은 도심은 부상하고 외곽은 위축되는 초양극화 현상이 진행될 것이다. 교육, 병원, 쇼핑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선호지역은 제대로 된 도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전망이다. ◇정부나 소비자(개인), 공급자 등 시장 참여 주체들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이 있다면? △홍: 소비자는 당분간 똘똘한 한 채 전략이 유망하다. 젊은 인구가 집중되며, 도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독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동산 양극화에 대비해 클러스터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리츠(REITs)에 투자하는 등 다변화해야 한다. 정부는 하루 빨리 정책기조를 전환해 도시재생 정책을 꾸준하게 펼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한: 건설회사 기업들의 경우 건설 분양의 수익 모델만 가지고 향후 감소하는 수요를 감안할 때 기업 유지에 어려움과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버블 붕괴 이후 건설업체의 50%가 쓰러졌다.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통한 안정적 수익의 장기성을 확보하는 수익모델이 필요하다. △박: 기업의 경우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은 주기적으로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토목사업의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소비자는 원화 자산인 우리나라 부동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부동산 비중이 많다면 줄여야 한다. 또 부동산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도 바꿔야 한다. 시세 차익보다는 현금 흐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현금 흐름에 따라 부동산의 등급이 매겨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좌담회 참석자 프로필 홍춘옥: △연세대학교 사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前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前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 △現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한문도: △고려대학교 원예과학과 학사 △부산동의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 △前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前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現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박원갑: △고려대학교 외교정치학 학사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금융투자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 △前 중앙일보 부동산 기자 △前 스피드뱅크부동산연구소장 △現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한터글로벌, 베트남 MCN그룹과 MOA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터글로벌은 베트남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Multimedia Content Connection Group(MCN 그룹)과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문화 산업을 선도할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MOA의 체결로 양사는 베트남 문화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확장형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 및 사업, 신인 개발 및 아티스트 트레이닝을 위한 아카데미의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 분야 등에 관한 공동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MCN 그룹은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 및 본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실무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전담팀을 배치했으며, VTV, VTVcable, HTV 등 베트남 국영방송사 및 음악 관련 기업들과 협업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전문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중이다.MCN 그룹의 Trong 총사장은 "MCN 그룹과 한터글로벌의 이번 합작사업은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AI기반 디지털 전환(Ai based 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는 첫 시작이 될 것이며, K팝과 V팝 IP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어 그는 "한터글로벌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베트남 시장에서 MCN 그룹의 강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의 '슈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적으로 믿는다.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슈퍼 플랫폼을 개발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한터글로벌과 MCN 그룹의 MOA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발표를 하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베트남은 K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라임과 동시에 자체적인 문화 산업의 잠재력이 큰 국가다. 31년간 한터차트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음악산업의 기틀을 만들고 V팝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그는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문화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가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이번 MOA 체결의 의미를 되짚었다.

씨앤에스알-디티앤씨알오, ‘인간화마우스 기술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간화마우스 전문 기업 씨앤에스알은 비임상CRO 전문기업 디티앤씨알오와 ‘첨단바이오의약품정밀효능평가를 위한 인간화마우스 기술협력’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앤에스알은 순수국내기술로 초고도화 인간화마우스 모델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질환 재현성 모델 및 기초-임상 중개형 R&D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GLP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등이 가능한 Full Package임상 시험 수행기관이다.씨앤에스알 최미영 대표는 "인간화 모델 기반의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비임상에 국한됐던 한계를 초고도화 인간화모델에서효능검증과 안전성 입증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었다. 첨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정밀효능평가를 위한 동반자로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혁신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티앤씨알오의 효능과 독성 등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준하는 기술력에 씨앤에스알의 인간화마우스를 접목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바이오의 약품의비임상서비스 데이터 및 정밀의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가로 알려진 인간면역화 마우스를 이용한 비임상시험을 합리적인 가격에진행할 예정이다. 씨앤에스알 손건우 기술개발이사는 “자사 인간화마우스는 효능평가 목표에 따라 방사선 조사를 회피하는 등 제작방법을 다양화하여 시험 변수를 제어하고 정밀한 효능평가를 가능케한다”며, “인간화마우스 플랫폼은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질병치료에도 활용될 예정으로, 수많은 난치병에 도전하는 바이오 기업들에게 출구전략 제시를 통해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디티앤씨알오 박채규 대표는 “항체,면역 관련 바이오의약품의비임상시험에서 인간화마우스를 이용한 시험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이다. 디티앤씨알오는 국내외 바이오텍 고객사들의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비임상-임상시험 서비스지원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을 의약시장에 시판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에 함께 공동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오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방침이다.(왼쪽)디티앤씨알오선덕성 사장, (오른쪽)씨앤에스알 최미영 대표

중년을 다룬 단편소설집 ‘언니들은 가볍게 날아올랐다’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김주욱 소설가가 최근 ‘언니들은 가볍게 날아올랐다’를 출간했다.중년의 인물들을 주인공이자 화자로 삼아 중년의 일상과 문제를 다룬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을 묶었다. 여자와 남자로 구속하고 얽매이던 청년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몸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 인물들, “새롭게 온전한 삶을 결의한 인물들은 씩씩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전작 ‘찰나’에서 스마트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매력과 자유롭고 발칙한 상상력을 맘껏 펼쳐 보인 김주욱은 이번 단편소설집에서도 양경렬 화가의 그림과 더불어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다.소설을 재해석한 화가의 그림들, 위선을 벗어던진 인간상을 표방하는 Naked King 시리즈로 소설의 여운과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김주욱은 2014년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한 장편소설 ‘표절’을 시작으로 2015년 아르코 창작 기금 선정 단편소설집 ‘미노타우로스’, 2016년 경기문화재단 단독출판 선정 중·단편 소설집 ‘허물’, 2017년 그림의 이야기와 소설의 이미지가 만나는 단편소설집 ‘핑크 몬스터’, 2019년 교보문고 eBook 10minute 초단편 오디오북 ‘오이모독죄’, ‘부드럽고 달콤한 맛’, ‘빨간 유도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2020년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품을 재해석한 스마트소설집 ‘그림이 내게 와서 소설이 되었다’, 2021년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 제주 4·3 항쟁의 형식적 변주를 담은 장편소설 ‘물북소리’, 2024년 짧은 파란이 빚어내는 긴 여운을 담은 스마트소설집 ‘찰나’ 등을 펴냈다. 제5회 천강문학상 소설대상, 제23회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다.

LG전자 베스트샵, iPhone, iPad, Watch 제품 대상 할인 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G전자 베스트샵에서 iPhone, iPad, Apple Watch 제품 대상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인 LG전자 베스트샵은 6월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iPhone 자급제 최대 26만원, iPad Wi-Fi 최대 30만원, Apple Watch(GPS) 최대 15만원이 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Apple Care+ 10% 할인, Apple 정품 어댑터 10% 할인, iPhone 맥세이프 정품 케이스 최대 86%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온라인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LG전자 주요 가전제품과 Apple 리셀러 제품을 동시 구매할 시 5만 원의 상품권 증정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이어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Apple 제품의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낼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Apple 제품과 LG전자 제품의 여러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LG전자 베스트샵은 신한카드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통해 iPhone 자급제 구매 시 최대 45%까지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있으며 Pro/Pro Max 모델 7만원, 일반/Plus 모델 5만 원의 추가 상품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휴넷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美 ‘ATD 24’서 첫 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휴넷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HR 행사인 ‘ATD 24’에 참가,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은 자신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학습 솔루션으로, 리더십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 자신만의 리더십 메뉴얼을 만들고, AI를 활용해 책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12개 챕터에서 24개 리더십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학습자가 입력한 답변을 고도화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어 학습자가 설정한 제목, 책 표지 등으로 맞춤 제작된 도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학습 과정에는 리더십 질문과 답변 작성을 도와주는 전용 학습창과 ChatGPT가 활용된다.인공지능을 활용한 리더십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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