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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들, 결속력 강조 분위기 속 팬카페 탈퇴도 이어져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팬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일부 팬들로부터 등돌림을 당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수가 이번 사건 발생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호중이 음주 사실을 줄곧 부인하다 인정한 19일 다음날인 20일 기준 15만600명대에서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000명 이상 탈퇴했다. 22일 총 회원수는 14만9800여 명, 23일 14만9500여 명, 24일 14만9400여 명으로 팬들의 이탈이 나타났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경찰 조사 등을 통해 김호중의 혐의가 일정 부분 사실로 드러나 돌아서는 팬들의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도 일부 팬들은 '김호중을 지키자'라며 결속력과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24일 김호중의 불참이 확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티켓을 취소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통해 김호중의 강력한 팬덤과 티켓 파워를 보여주자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김호중은 24일 낮 12시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호중은 법원 청사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오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했고, 줄곧 부인해온 음주 사실을 사고 열흘만인 19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LH 부산범천2지구 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 추가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범천2지구 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를 완화된 자격조건으로 무순위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추가모집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해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청약 여부, 소득, 자산 요건과 기당첨 및 부적격자를 제외한 과거 당첨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과 계약 체결 시에도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가 적용되지 않는다.전체 단지 총 498세대 중 공공분양주택은 394세대로, 17~25층 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176세대를 공급한다.이번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서면이 반경 2km 이내 위치하고 있어 서면 중심 상권인프라를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4km 이내 서면중학교, 부산개성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가남초, 선암초, 부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부산 도심 내 교육, 교통, 환경을 사로잡은 희소성 있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으며, 2025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입주가 가능한 점과, 4년전 최초모집 공급가로 물가상승에 대한 반영이 배제된 것이 특장점으로 알려졌다.교통환경으로는 부산 2호선 가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보 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또한, 단지 주변으로 팔금산 숲세권과 반경 2km 거리에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있으며,단지 인근에 위치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은 이전 후 문화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추가모집 일정은 △접수(6월 17일~19일) △당첨자 발표(6월 21일) △계약 체결(8월 5일~7일)로 진행된다.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인터넷 신청으로 가능하다. 이번 잔여세대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LH 청약플러스) 또는 LH 콜센터 유선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데뷔 16주년’ 샤이니, ‘놀면 뭐하니’ 출격..온유,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진땀

그룹 샤이니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 출격한다. 온유의 활동 복귀 후 한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반가운 모습이 첫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5월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빛나는 게스트 샤이니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만난 샤이니 온유, 키, 민호, 태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온유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 어색해 적응에 진땀을 흘린다. 키는 “저희도 이런 촬영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설렌 표정으로 입장하고, 온유는 “멤버들이 저를 기다려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여기에 샤이니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의 방송일 5월 25일은 샤이니의 데뷔일과도 같아, 멤버들은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또한 긴장했던 온유는 방송에 완벽히 적응한 듯 딱밤을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재석은 과거 온유에게 맞았던 딱밤을 떠올리며 “진짜 피 맛(?)이 났다"라고 회상하고, 온유의 딱밤을 맞을 기회를 '놀면 뭐하니?' 동생들에게 준다. 키, 민호, 태민은 “온유가 딱밤 단련을 했다"라고 폭로하고, 온유는 더 매워진 손맛으로 심상치 않은 딱밤 소리를 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떨게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온유 이즈 백이다!"라고 외쳐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앤시스코리아, 산업 지능화를 위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발족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DX-Partners’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얼라이언스 발족을 기념한 공동선언식도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 소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iDX Playground)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된 공동선언식에는 앤시스코리아, SK쉴더스, Zoom Video Communications(Zoom), 두하우컨설팅, NICE디앤비, 알고리즘랩스,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한윤 법률사무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10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에 발족한 DX-Partners는 산업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계 내 선도기업의 ESG 촉진 및 수요-공급 기업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지원 및 전환 가이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10개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 및 촉진하고 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DX 상용 SW 지원 △보안 솔루션 △업무환경 DX △DX 컨설팅 서비스 △DX 과제 해결 지원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기술/신용평가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IP 컨설팅 지원 △민형사 등 법률 관련 자문 △상호운용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주도 하에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여러 기업들과 함께 앤시스코리아가 DX-Partners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분야를 막론한 전 산업계가 마주한 중요한 당면 과제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앤시스는 이러한 상황을 기업들이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협업지원본부장은 “전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 삼아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속에서 상대적으로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은 대응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 산업계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산업 혁신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탄탄한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얼라이언스 발족을 기념한 공동선언식에서 (왼쪽부터)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오성구 대표변리사, 앤시스코리아 김건하 상무, 두하우컨설팅 전동원 부사장, SK쉴더스 송시용 상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본부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송태석 본부장, Zoom Video Communications(Zoom) 김채곤 지사장, NICE디앤비 이호석 상무, 알고리즘랩스 강윤식 팀장, 한윤 법률사무소 한동하 대표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리모-듀발 업무협약 체결…AI 3D모션·보행·체형분석 활용 솔루션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모와 인체공학적 기능성 맞춤화 전문기업 듀발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발 건강을 위한 3D분석 시스템의 고도화 작업에 나섰다.리모는 독자적인 AI 3D 모션·보행·체형분석 기술을 이번 솔루션 개발에 도입한다. 리모의 AI 3D 모션·보행·체형분석 기술은 마커 없이 일반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깊이카메라(depth camera)가 아닌, 일반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높은 정확도까지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사용의 편리함은 물론이고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녔다.리모와 업무제휴를 맺은 듀발은 인간의 신체 균형 및 이동 제어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기능성 수제화를 맞춤 제작하는 기업이다. 건강하지 못한 발과 비정상적인 자세에서 누적된 데미지가 인체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에서 착안, 인체균형컨설턴트를 통한 3D스캐닝과 데이터 분석으로 클라이언트의 상황에 최적화된 기능성 수제화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듀발이 다년간 연구해온 3D 공간 분석 설계 시스템은 최근 헬스케어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모의 AI 3D 모션·보행·체형분석 솔루션과의 만남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의 보행습관, 발 상태에 최적화된 듀발의 수제화 착용 전후에 체형 및 걸음걸이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화게 된다. 양사는 그밖에도 각 전문 분야의 기술 자문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리모 배은경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모토인 '건강을 디자인한다'에 걸맞은 형태의 협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리모에서 헬스케어 API서비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됐다. 대중의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삶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듀발 임춘택 대표이사도 이번 업무제휴에 대해 "일찍부터 ICT를 접목해 자세 및 신발 산업에 적용하는 일들을 해오고 있다. 리모의 헬스케어 API서비스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어 협력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각 산업에서의 활용과 활약에 매우 큰 기대가 된다. 우리 프로젝트에도 날개를 단 기분"이라고 전했다.

뉴에너지, 대한기계설비 박람회 참가...이온히팅시스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뉴에너지는 대한기계설비 박람회에 참가해 신적인 이온히팅시스템(TBTL)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온히팅시스템은 기존의 보일러와는 차원이 다른 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처럼 외기 온도와 환경에 따라 온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시간으로 열 손실을 체크해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소모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박람회 기간 뉴에너지는 이온히팅시스템의 AI 기능과 전기사용량 제어 방식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이온히팅시스템이 보일러 자체의 외기 온도 변화에 따라 온수 온도를 변경하고, 전자량을 제어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전자량을 제어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전기보일러나 가스보일러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또한, 반도체 나노 기술을 활용해 물속에 전기를 흐르게 함으로써 에너지 변환 효율이 무려 99%에 달한다.세미나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공조기와 이온히팅시스템을 연결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이었다. 이를 통해 공조기와 이온히팅시스템이 상호 작용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의 효과를 입증했다. 뉴에너지에 따르면 이온히팅시스템(TBTL)의 우수성은 KCL 인증을 통해 실증되었다. 가을, 겨울, 봄 시즌처럼 -12.5도에서 5도까지 온도가 변화하는 챔버 안에 10평 정도의 집을 지어 실내 온도를 25도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하루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한 시험에서, 이온히팅시스템은 COP 3.2의 인버터 히트펌프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28.1% 절감하는 결과를 보였다.이온히팅시스템의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크기가 작고 소음이 없으며, 가스나 냉매 공사가 필요 없기 때문에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구조적 장점을 통해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또한 난방, 온수, 건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시장, 병원, 사무실을 비롯한 산업체의 공정에서도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해 탄소 배출도 적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뉴에너지는 이온히팅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구독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대한기계설비 박람회를 통해 이온히팅시스템(TBTL)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기를 기대해본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글로벌 은행들 기후전략 바뀌나

글로벌 전기자동차 수요가 둔화세를 이어가자 세계 주요 은행들이 구축해왔던 기후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따를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자 은행들이 기후 전략을 뒤집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의 둔화는 탈탄소 분야에 대출과 투자를 약속한 많은 은행들에게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탄소집약적인 산업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자금조달을 약속한 뱅크오브아메리카, HSBC 홀딩스, JP모건체이스 등의 은행들이 주목한 분야는 전기차이며 포드, 폭스바겐 등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탄소감축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항공, 철강 등의 산업이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해선 신기술 개발과 보편화가 필수다. 그러나 전기차의 경우 테슬라를 필두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뛰어들었고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마저 강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가 유력 수단 중 하나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육류 수송부문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중 약 15%를 차지한다. 이에 은행들은 전기차 대중화를 통해 자동차 분야에서 탈탄소가 이뤄지면 이들의 기후목표도 덩달아 달성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글로벌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를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줄줄이 발표하자 은행들도 이러한 전략이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실제 포드는 글로벌 수요 부진의 여파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전기차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1분기 포드의 전기차 한 대당 손실이 10만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또 올 한해 전기차 손실이 최대 5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짐 파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전기차 사업이 “전체 회사를 끌어내리는 원흉"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판매 차종의 100%를 전기차로 확대하겠다는 메르세데스 벤츠도 2030년을 넘어서도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토마스 셰퍼 CEO도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하겠다고 이달초 블룸버그에 말했다. 셰퍼 CEO는 “중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고객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산업 지원을 통해 기후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은행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부 은행들은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의 안토니 발라브리가는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속도조절)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기차 추세가 중기적으로 멈출 수 없다고 본다"며 “우리의 2030년 목표가 여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기차 판매량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업의 펀더멘털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순수전기차만 생산하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확대되고 있고 배터리를 포함한 핵심 원자재 가격은 지난 18개월 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요구되는 추이를 앞지르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HSG 성동조선, 진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약 체결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가 HSG성동조선과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하부구조물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퍼시피코코리아는 HSG성동조선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3.2기가와트(GW) 규모로 추진 중인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의 하부구조물 기술 개발과 제작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 3.2GW는 원자력 발전소 3기에 달하는 규모다. 진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는 오는 2029년 착공, 2032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바크하우스 주 부산 미국 영사,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하운식 GE 버노바 사장 등 한국과 미국의 녹색에너지 리더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퍼시피코코리아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해상풍력 기업이 맺은 최초의 파트너쉽이자 하부구조물 공급 파트너쉽 중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양 사는 경쟁력 있는 국산 하부구조물 공급망을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어 해상풍력 분야 지역산업 공급망 개발·육성 및 진도군과 통영시, 인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최승호 퍼시피코코리아 대표는 “HSG 성동조선의 협력은 미국계 해상풍력 개발사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에서 한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맺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분야 최초의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공급사들이 아·태 지역 해상풍력 산업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박서준, 10살 연하 중국계 미국인 모델과 열애설

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의 중국계 미국인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외신 매체 ET투데이는 배우 박서준과 모델 로렌 사이의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최근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NS를 통해 확산된 박서준 목격 사진에서 박서준 옆 여성의 가방이 로렌 사이의 가방과 같고,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SNS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은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과 열애 의혹에 휩싸인 모델 로렌 사이는 1998년생 중국계 미국인으로 박서준보다 10살 연하다.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삽화가,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다. 2016년 공개된 넷플릭스 일본 리얼리티쇼 '테라스하우스' 하와이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1988년생인 박서준은 오는 6월 방송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2'에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 ‘게임체인저가 된 기후테크’ 행사서 강연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친환경 공정의 비산화그래핀을 양산하고 있는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가 경기도 주 핵심 사업인 기후테크 기업 육성 행사에 초청받아 경기도 창업허브센터에서 창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진행했던 경기도 2024 유망기후테크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되며 이번 행사에 초청받았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게임 체인저가 된 기후테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기후· ESG·환경과 관련된 창업을 시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표자들에게 실제로 기후 · 환경 산업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면서 기후·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사업은 2026년까지 스타트업 100개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경기도에서 1000억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며 크게 힘 쏟고 있는 사업이다.배경정 대표는 삼성에서의 21년 근무 이후 창업 히스토리와 대한민국에서 소재기업으로서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 현재도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버텨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하지만 그 기회는 끊임없이 행동해야 온다"라고 강조했다.특히 기존의 산화 그래핀 제조 과정에서 그래핀 1g 당 2.5톤의 산화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Chemical이 0%도 들어가지 않는 5step의 획기적인 공정 과정을 개발하며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해 나가고 있다.케이비엘러먼트는 2016년 설립이후 시리즈A, 브릿지 투자 포함 총 242억원의 투자유치와 국가 R&D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마치며 배경정 대표는 "나노 산업분야 보고 자료에 의하면 소재기업이 설립 이후 사업화기 가능한 시기를 10년~ 15년 이후라고 분석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2016년 설립 후 8년 차인데, 앞으로 투자 없이 회사가 운영되기까지 시일이 걸리겠지만 현재 집중하고 있는 2차전지 성능개선에 있어서 그래핀 소재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재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연구 인력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며 2차 전지 뿐만 아니라 방산,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그래핀을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케이비엘러먼트는 2023년부터 ESG 발행을 시작으로 전세계 탄소 중립에 맞춰 글로벌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준비를 헤나가고 있다는 점 역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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