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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미코 주가·2위 하나마이크론 주가·3위 에프에스티 주가, 6월 1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반도체 재료/부품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반도체 재료/부품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미코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6월 1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반도체 재료/부품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5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미코 주가는 트렌드지수 7,675점으로 전주 7,104점보다 571점 상승했다. 2위 하나마이크론 주가는 트렌드지수 7,582점으로 전주 12,492점보다 4,910점 하락했다. 3위 에프에스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6,043점으로 전주 3,237점보다 2,806점 상승했다. 4위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5,723점으로 전주 5,299점보다 424점 상승했다. 5위 동진쎄미켐 주가는 트렌드지수 5,350점으로 전주 4,619점보다 731점 상승했다. 6위 와이씨켐 주가는 트렌드지수 5,057점, 7위 3S 주가는 트렌드지수 4,511점, 8위 후성 주가는 트렌드지수 4,434점, 9위 솔브레인 주가는 트렌드지수 3,415점, 10위 덕산테코피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2,873점이다. 11위 이녹스첨단소재 주가, 12위 네패스 주가, 13위 에스앤에스텍 주가, 14위 동운아나텍 주가, 15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주가, 16위 덕산하이메탈 주가, 17위 티이엠씨 주가, 18위 KEC 주가, 19위 원익QnC 주가, 20위는 해성디에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미코 주가는 10대 2%, 20대 5%, 30대 19%, 40대 30%, 50대 4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미국주식] ‘시세 오류’에 놀란 증시, 엔비디아·아마존·메타·게임스탑 등 주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6월 첫날 장초반 시세 오류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5.29p(0.30%) 하락한 3만 8571.03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9p(0.11%) 오른 5283.4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3.65p(0.56%) 오른 1만 6828.67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5월 31일 하루 만에 500p 이상 급등한 여파로 이날 주춤한 장세를 보였다. 반면 나스닥과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장 초반 시세 오류로 소동을 겪었다. NYSE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99% 넘게 폭락한 것으로 표시되는 등 일부 주식 주가가 잘못 표출됐다. NYSE는 영향을 받은 주식 거래를 중단하고 이번 사태가 보안 정보 프로세서 오작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은 신제품을 선보이는 반도체기업들 주가도 주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 이상 올랐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인 '루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2026년에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쟁관계인 AMD 주가는 장중 상승하다 2%대 하락 전환했다. 하락은 리사 수 AMD CEO가 첨단 가속기인 '인스팅스 MI325X'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아마존닷컴이 1%, 메타 플랫폼스가 2%이상 올랐고 테슬라가 1%이상 하락했다. 다른 종목 중 눈길을 끈 종목은 밈(Meme) 주식으로 꼽히는 게임스탑이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20% 이상 올랐다. 과거 게임스탑 상승세를 이끌었던 밈 주식 투자자 '포효하는 키티(Roaring Kitty)' 키스 길이 레딧에 자신의 게임스탑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주목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전망치 49.6을 밑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미국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한 연율 2조 99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 나우 모델로 예측한 올해 2분기 GDP 성장률(계절 조정 연율)에 대한 추정치는 1.8%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5월 31일 2.7%보다 큰 폭 하향 수정된 수준이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1.4%로 높아졌다. 금리 동결 확률은 41.0%로 반영됐다. 이제 시장은 이번 주에 나올 5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연준 당국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업종 지수를 보면 에너지 관련 지수가 2.6% 급락했고, 산업과 유틸리티 지수는 1%대 하락했다. 금융, 부동산, 소재 관련 지수도 내렸다. 반면, 헬스, 기술,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는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p(1.47%) 오른 13.11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투자자 이탈에도 이사진 ‘스테이’...신한금융, 굳건한 재일교포 그립감

2021년부터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 합류한 사모펀드들이 올해 들어 지분을 매각하면서 이사회 내 의사결정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 사모펀드들이 지분을 팔아치웠음에도 이들이 추천한 사외이사진 3인은 현재 이사회에서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이사진은 이미 과거 주주추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직무공정성 등의 문제가 없는 점이 확인된 만큼 당장 교체할 만한 이유가 충분치 않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일교포 주주들 역시 신한금융지주뿐만 아니라 신한카드 등 그룹 내 이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신한금융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진옥동 회장과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 9명의 사외이사 등 11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사외이사진 9명의 면면을 보면 크게 재일교포 측 추천 인사 3명(김조설·배훈·진현덕), 과거 지분 보유를 통해 경영에 참여한 사모펀드 측 추천 인사 3명(곽수근·이용국·최재붕), 특정 집단에서 추천하지 않은 인사 3명(윤재원·송성주·최영권)으로 구분된다. 주목할 점은 EQT파트너스(옛 베어링PEA)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올해 2월 신한금융지주 지분을 일부 매도했음에도 이들이 추천한 이용국 사외이사, 최재붕 사외이사의 거취는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신한금융은 지분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이용국 이사와 최재붕 이사에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했다. 이들 이사진은 사모펀드 추천을 받아 신한금융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2021년부터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신한금융은 두 인물이 오랜 기간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이사회와 경영진의 업무를 감사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지닌 점이 확인된 만큼 추가 임기를 부여했다. IMM PE가 추천한 곽수근 이사 역시 같은 이유로 재선임 추천됐는데, IMM PE는 3월 초 신한지주 지분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건은 신한금융이 사모펀드들의 빈자리를 메울 외부 투자자들을 신규 유치할 지 여부다. 앞서 신한금융은 2019년 2월 조용병 전 회장 재임 당시 7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PE를 재무적 파트너로 유치했다. 2020년 9월에는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홍콩 소재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와 EQT파트너스를 추가 투자자로 끌어들였다. 대규모 자금 조달로 적정 수준의 자본비율을 유지해 분기배당을 위한 금융당국의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하고, 향후 오렌지라이프와 같은 대형 인수합병(M&A)에 활용하겠다는 계산이었다. 특히 홍콩계 사모펀드와 협력을 맺으면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신한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사들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이들 펀드는 신한지주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고 차익을 실현했다. 아직까지 그룹 내부적으로는 1분기 주요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에 따른 수급 불안 요소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투자자들의 지분 매도에도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 말 60.24%에서 이달 현재 60.87%로 소폭 오른 점도 긍정적이다. 진옥동 회장 입장에서도 외부 투자자 유치에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진 회장은 대형 M&A, 재무적 1등보다는 내부통제 강화, 고객 보호 등 그룹의 지속가능성 등에 더욱 방점을 두고 있고, 그룹 자체의 자본비율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진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재일교포 측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점도 나쁘지 않은 요소다. 신한금융지주는 1982년 재일동포 소액주주 341명이 주축이 돼 설립한 기업이다. 재일교포 주주 300여명은 올해 3월 정기주총 전후로 방한해 주총장을 방문했으며, 현 신한카드 사외이사 5명 가운데 2명이 재일교포 이사진일 정도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카드의 재일교포 측 인사로 분류되는 사외이사들은 기업가, 변호사, 교수 등으로 다양하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사회 내부에서도 시너지가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2일 열린 신한카드 이사회에서도 오노 마사미치 사외이사와 히라카와 유타 사외이사가 참석해 주요 안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신한금융이 과거처럼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투자자를 유치할 경우 진 회장의 든든한 우군인 재일교포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 해당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사회나 회의가 있을 때마다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도 배석해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 측 사외이사진에 제공하고, 이사진 역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사모펀드들의 지분 매각으로 이들이 추천한 사외이사의 적극성이나 목적성은 과거보다 약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사회 내에서 재일교포나 특정 집단에서 추천하지 않은 인사들의 발언권이 상대적으로 강해지고, 이사회와 경영진 간에 견제, 균형이라는 본래의 기능도 기존보다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나아가 신한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이 60%로 높은 수준이고, 금융지주사들이 포화된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전문가를 이사 후보로 선임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국내 지주사 순이익 1, 2위를 다투는 신한금융이 해외 시장에 식견이 풍부한 전문가를 이사로 영입한다면, 글로벌 관점에서 신한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는 의미다. 실제 진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글로벌 등 모든 영역에서 신한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이사회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외국인 사외이사가 추가로 선임돼야 한다"고 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랭키파이가 소개합니다!···6월 1주차 ‘해외 드라마 배우’ 트렌드지수 순위

최근 해외 드라마 배우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해외 드라마 배우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블레이크라이블리가 391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스티븐연이 310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블레이크라이블리는 전주보다 73포인트 하락, 2위 스티븐연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프레디하이모어, 4위 웬트워스밀러, 5위 케빈베이컨, 6위 노만리더스, 7위 알렉산더스카스가드, 8위 딜런오브라이언, 9위 캣데닝스, 10위 멜리즈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앤드류링컨, 12위 짐파슨스, 13위 마허샬라알리, 14위 세바스찬스탠, 15위 제니퍼카펜터, 16위 에반젤린릴리, 17위 제프리딘모건, 18위 매들린스토우, 19위 젠슨애클스, 20위는 크리스틴벨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블레이크라이블리는 남성 37%, 여성 63%, 2위 스티븐연은 남성 48%, 여성 52%, 3위 프레디하이모어는 남성 30%, 여성 7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블레이크라이블리가 10대 5%, 20대 24%, 30대 33%, 40대 27%, 50대 11%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의정부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온실가스 감축’ 효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암동 소재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11월 첫 가동 이후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이다. 노후로 인한 시설 부식 및 고장 등 가동을 중단할 우려가 있어 민선8기 들어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일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열에너지 및 전력을 생산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회수시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소각할 때 발생하는 증기로 온수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7억원 운영수익을 거두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이다. 의저부시는 자원회수시설을 통한 전기 및 열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도시가스(LNG) 사용량을 1만1756톤 절감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3만1090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메탄, 아산화질소, 불소가스 등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22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 소각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대기가 오염되고, 그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시설 내 체계적인 오염저감장치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인체에 피해가 없는 극소량만 배출된다.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주변 영향지역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1년간 대기질, 수질, 소음, 진동, 악취에 대해 환경상영향조사를 시행한다.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2023년 환경상영향조사에서도 모든 항목이 환경기준 및 배출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소각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 영향은 미미하며, 주변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및 시설 가동에 대한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또 한 번 확인됐다. 의정부시는 굴뚝원격감시 시스템인 'CLEAN SYS'를 통해 사업장 굴뚝에서 환경오염배출농도를 상시 측정하고 온라인으로 전송, 오염물질 배출 상황을 24시간 자원회수시설 전광판에 표시하고 있다. 시민은 전광판을 통해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법적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농도로 배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이옥신 배출은 1년에 2회 이상 공인된 기관에서 정밀 측정해 결과를 의정부시 누리집 공개한다. 올해 2월16일 실시한 상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를 현저히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의정부시는 연 2회 상-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의 고장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의정부시는 올해 3월 환경부로부터 '2023년 에너지회수효율 72% 인증서'를 획득했다. 에너지회수효율은 폐기물이 갖고 있는 총 잠재에너지 중 소각로 내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가 증기, 온수, 전기 등 에너지로 전환 및 회수돼 유효하게 사용되는 에너지 비율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의정부시는 소각 폐기물에 대한 폐기물처분부담금 60%를 감면받아 예산을 절약했다. kkjoo0912@ekn.kr

작년 종부세 납세자 61% 대폭 감소…세액도 37% 줄어

지난해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가 61%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세액도 전년 대비 37% 줄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49만5000명, 결정세액은 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납세인원은 전년(128만3000명)보다 78만8000명(61.4%)이 줄었다. 결정세액도 같은 기간 6조7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37.6%) 감소했다. 종부세 감소에는 공시가격 하락에 더해 주택분 종부세 공제금액 상향, 세율 인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주택분 종부세의 비과세 기준선인 기본공제금액은 작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됐다. 1세대 1주택자 역시 기본공제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다. 주택분 세율도 기존 0.6~3.0%에서 0.5~2.7%로 인하됐다. 1.2~6.0% 수준이었던 3주택 이상 세율도 0.5~5.0%로 조정됐다. 분위별로 보면 상위 10%가 부담하는 종부세 결정세액은 3조7000억원으로 전체 결정세액의 88.5%를 차지했다. 종부세 중 주택분 납부인원은 40만8000명이었다. 전년(119만5000명)보다 65.8% 감소한 결과다. 결정세액은 전년(3조3000억원)보다 71.2% 줄어든 9000억원으로 감소 폭이 컸다. 이 중 1세대 1주택자 납세인원과 결정세액은 11만1000명, 91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2.7%, 6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합산토지 납세인원과 결정세액은 각각 9만6000명, 1조9000억원으로 전년(10만4000명·2조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과 법인별로 보면 개인 종부세 납세인원은 41만7000명, 결정세액은 1조원이었다. 전년(120만6000명·3조2000억원)과 비교해 각각 65.4%, 69.1% 줄어든 것이다. 법인 종부세의 납세인원과 결정세액은 7만8000명, 3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인원은 1000명 늘었고 세액은 3000억원 줄었다. 지역별로 종부세 납세인원 감소율을 보면 세종시가 77.8%로 가장 높았고 인천(72.0%), 대전(70.7%), 경기(68.6%) 등이 뒤를 이었다. 결정세액 감소율은 세종시가 마찬가지로 59.9%로 가장 높았고 대구(47.7%), 경기(45.4%), 부산(39.4%) 등 순이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정부, 전공의 상대 ‘칼의 시간’ 눈앞? 의사들은 파업할 수 있을까

전공의들 집단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직서 수리와 행정처분 등 구체적인 압박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브리핑에서 전공의들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한 '출구전략'이 담길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복지부는 조속한 전공의들 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 여부와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등을 두루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과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재정 지원, 의사 국가고시 추가 시험 등 유화책이 담길 수도 있다. 전공의들은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지난 2월 20일을 기해 병원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현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없는 만큼 의대 증원 확정을 계기로 국면을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다양한 출구전략을 검토해왔다. 전공의 중 원하는 사람은 수련의로 복귀하고, 복귀를 원치 않으면 일반의로 병의원에 취업하는 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퇴로'를 열어주자는 대안도 있었다. 우선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는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하에 행정처분을 어떻게 집행할지 고민한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공의들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면허정지 효력은 '유예'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아울러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활동도 소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의료계에서는 다시금 총파업 의지를 다지며 여전히 투쟁력을 올리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총파업 투표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이르면 이번 주 중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4일부터 투표를 개시해 오는 9일 전국 대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다만 이런 움직임은 아직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또 다른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아직 총파업 투표를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동해석유③] 韓에 카타르 다음급 석유? 이례적 나선 尹, “지지율·채상병” 의구심 ‘솔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3일 나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매장량 예측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은 세계 15위 석유 매장국으로 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관리청(EIA) 통계를 인용한 한국석유공사 자료를 보면 140억배럴은 2019년 가채 석유 매장량 기준 15위인 브라질(127억배럴)보다 높고 14위 카타르(252억배럴)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정부가 물리탐사 자료 해석을 통해 산출한 '탐사자원량'은 최소 35억배럴에서 최대 140억배럴이다.탐사자원량이란 물리탐사 자료를 해석해 산출한 유망 구조 추정 매장량이다. 이는 매장량이 아직 시추를 통해 확인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또 현재 언급된 양이 석유와 가스를 합한 추정치이기 때문에 석유만 놓고 봤을 때 매장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정부는 매장 예상 자원 비율을 가스 75%, 석유 25%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탐사 시추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제 부존 여부와 부존량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경제성이 있다고 확정하면 본격적인 개발·생산에 들어간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는 약 7∼10년이 걸린다. 생산 기간은 약 30년이다.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12월부터 탐사 시추가 진행될 수 있다고 보며, 1차 시추 결과는 내년 3∼4월에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공 시추에 1000억원 이상의 재원이 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만, 정부는 필요 재원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아직 탐사가 실시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평가를 통해 추가 유망 구조를 도출할 예정이다. 정부 탐사 실시 지역은 전체 광권 약 3분의 1가량으로, 미탐사 지역이 남아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발표를 국면 전환용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석유·가스 매장량이나 사업성을 확인하기도 전에 대통령이 매장 추정치를 발표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지율 하락세를 전환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현재까지 진행된 물리 탐사만으로는 정확한 매장량을 추정할 수 없고, 상업성을 확보한 '확인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려면 일반적으로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 약 7∼10년이 소요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가 전망대로 충분한 매장량을 확인한다면 고통에 신음하는 민생과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도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윤 대통령 말 그대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매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시추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것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듣는 순간 '아, 이거다' 싶었나, 바닥 수준인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호재로 보였나"라고 비꼬았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역시 페이스북 글에서 “뜬금없는 대통령"이라며 “돋보일만한 대목에는 대통령이 나서고, 책임지고 반성해야 할 대목에는 철저히 숨어 있는, 참으로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설명했어야 할 내용은 총체적 안보 불안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밝히고, 잇따른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일이었다"고 꼬집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北 오물 풍선에 野 “尹 탓 전쟁날라” 맹비난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도발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싸우지 않고 이겨야 하고,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게 가장 완벽한 안보"라며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된 대남 오물 투척에는 양자에 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정부) 대응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추가 대북 제재 방향으로 간다는데, 왜 긴장을 격화시키고 안보를 스스로 위협하느냐. 그러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대북 전단을 보내지 못하게 돼 이것 때문에 생기는 긴장은 상당히 완화됐다는 점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단 살포를) 방치할 뿐 아니라 오히려 권장하는 듯한 정부 태도가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면서 (이에 따른) 북한의 대응 조치는 이미 예상된 바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는 “정부의 대응이 '잘됐다, 이번 기회에 북한을 더 공격해 남북 긴장을 격화시키자', '안보 위기를 조장해 정권의 불안을 해결하자'고 생각한다면 국정을 감당할 자격이 있겠나"라고도 비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 역시 “윤석열발 대한민국의 안보 위기로, '윤석열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모두 걱정이 태산"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왜 북한에서 오물 풍선이 왔나. 남쪽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기 때문"이라며 “강 대 강 대치가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9·19 군사 합의 효력 정지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강경 일변도 대북 정책으로 한반도는 이미 9·19 군사 합의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조치로 북한의 무력 도발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도 농후하다"며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조성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 안보 정책의 목적인지 답하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틀면 북한은 더한 조치를 또 내놓을 것'이라며 "말로만 지금 큰소리를 뻥뻥 치지, 북한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강 대 강 대응 일변도 전략이 맞느냐“라고 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동연 “경기도와 민주당이 함께 개혁과 민생 책임지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동주공제(同舟共濟), 경기도와 민주당이 함께 개혁과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와 민주당이 어려운 현 나라 상황을 함께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 지사는 글에서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님, 박찬대 원내대표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두 분께 지난달 도담소에서 경기도 당선인들께 당부드렸던 '경제3법'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한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도 건의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께서 흔쾌히 화답해 줬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원내 제1당'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가 힘을 합치겠다"면서 “자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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