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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파이가 소개합니다!···6월 2주차 ‘부산 개최 축제’ 트렌드지수 순위

6월 2주차 기준 부산 개최 축제 트렌드지수 순위를 랭키파이가 알아봤다. 현재 부산 개최 축제 부문은 최근 많이 언급되어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렌드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도출된다. 해운대모래축제는 2,068포인트로 전주보다 1,613포인트 하락해 1위를 차지했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527포인트로 전주보다 38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부산불꽃축제는 434포인트로 전주보다 894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부산항축제는 387포인트, 5위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304포인트, 6위 기장멸치축제는 145포인트, 7위 용골댄스페스타는 123포인트, 8위 부산바다축제는 114포인트, 9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06포인트, 10위 광안리어방축제는 64포인트이다. 11위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12위 해운대빛축제, 13위 부산자갈치축제, 14위 철마한우불고기축제, 15위 부산세계시민축제, 16위 부산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17위 부산연등축제, 18위 부산댄스페스티벌, 19위 별바다부산나이트페스타, 20위는 피란수도부산문화재야행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해운대모래축제는 남성 34%, 여성 66%, 2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남성 48%, 여성 52%, 3위 부산불꽃축제는 남성 42%, 여성 5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해운대모래축제가 10대 4%, 20대 19%, 30대 31%, 40대 32%, 50대 1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34도까지,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수준

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전라동부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9.4도, 인천 19.1도, 수원 16.7도, 춘천 16.9도, 강릉 26.6도, 청주 20.6도, 대전 18.7도, 전주 18.3도, 광주 20.2도, 제주 19.2도, 대구 22.0도, 부산 21.1도, 울산 20.5도, 창원 18.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30도 이상(경상권 내륙과 일부 내륙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특히 대구·울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일부 내륙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남동내륙과 전남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남해안은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위 아이유, 3위 권은비···여자 솔로 가수 트렌드지수 1위는?

최근 여자 솔로 가수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여자 솔로 가수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이효리가 18,048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아이유가 10,407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이효리는 전주보다 1,382포인트 상승, 2위 아이유는 전주보다 569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권은비, 4위 비비, 5위 츄, 6위 김윤아, 7위 이영지, 8위 제니, 9위 태연, 10위 소유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리사, 12위 이지혜, 13위 박지윤, 14위 백지영, 15위 미연, 16위 지수, 17위 조이, 18위 솔라, 19위 양파, 20위는 장나라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이효리는 남성 28%, 여성 72%, 2위 아이유는 남성 38%, 여성 62%, 3위 권은비는 남성 57%, 여성 4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이효리가 10대 4%, 20대 13%, 30대 27%, 40대 28%, 50대 28%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캐리비안베이’·‘서울랜드’ 순…경기 선호 여행지 트렌드

경기 선호 여행지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무엇일까.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에 따르면 6월 2주차 기준 경기 선호 여행지 트렌드지수 1위에는 캐리비안베이가 올랐다. 현재 캐리비안베이는 12,687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서울랜드는 12,255포인트로 전주보다 2,972포인트 상승했다. 서울대공원은 6,169포인트로 전주보다 155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화담숲은 5,727포인트, 5위 한국민속촌은 4,895포인트, 6위 안성팜랜드는 4,092포인트, 7위 아침고요수목원은 3,587포인트, 8위 웅진플레이도시는 3,315포인트, 9위 광명동굴은 3,103포인트, 10위 궁평항은 1,986포인트이다. 11위는 광교호수공원, 12위 화성행궁, 13위 한국잡월드, 14위 유명산자연휴양림, 15위 축령산자연휴양림, 16위 행주산성, 17위 서오릉, 18위 동두천자연휴양림, 19위 성남아트센터, 20위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당 부문에 대해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캐리비안베이는 남성 35%, 여성 65%, 2위 서울랜드는 남성 31%, 여성 69%, 3위 서울대공원은 남성 35%, 여성 6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캐리비안베이가 10대 13%, 20대 32%, 30대 24%, 40대 27%, 50대 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미국주식] 증시 혼조지만...애플·MS·알파벳·메타 등은 주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62p(0.31%) 내린 3만 8747.4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53p(0.27%) 오른 5375.32를, 나스닥지수는 151.02p(0.88%) 뛴 1만 7343.55를 나타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시장은 애플 급등세에 주목하며,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둔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날은 애플 주가에 투자자들 시선이 집중된 날이었다. 애플 주가는 전일 1%대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급반등, 7% 올랐다. 장중에는 200달러를 웃도는 207.16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애플은 전일 개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이른바 애플 판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애플 음성 비서인 '시리'에 새 AI 기능을 추가하고 챗 GPT를 심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약해진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으나 엔비디아에 이어 애플이 보인 두드러진 행보가 지수 흐름을 견인하는 양상이었다. 미국 5월 CPI는 전월보다 약간 완화되거나 정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월 CPI가 전년대비 3.4% 올라 직전 월과 같을 것으로 봤다. 전월대비 상승폭은 0.1%로 직전월보다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5월 근원 CPI 전망치는 전년대비 3.5%, 전월대비 0.3%로 예상됐다. 이는 직전월 전년대비 3.6%, 0.3%와 비교할 때 약간 둔화되거나 같은 수준이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온 만큼 인플레이션이 조금이라도 둔화된 수치를 보이면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장은 6월 FOMC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되면서 점도표가 하향 수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올해 3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던 점도표가 올해 2회 이하 인하 횟수를 예측할 경우 금리인하 기대는 힘을 받기 어려워진다. 물론 금리인하 횟수가 줄어든다 해도 올해 연준이 완화 사이클을 시작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다만 금리인하 여건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이번달 금리 동결 확률은 99.4%에 달한다. 7월 역시 동결 확률이 91.1%다. 오는 9월에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8.1%, 9월 동결 확률은 47.4%를 나타냈다. 다른 종목들을 살펴보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가 0.9%대 올랐다. 애플이 처음으로 공개한 '애플 인텔리전스'으로 가장 반사이익을 많이 누리게 된 기업은 구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일 10대 1 액면분할을 시작했던 엔비디아는 0.7% 하락했다. 이밖에 다른 기술주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스가 1% 안팎 상승했고 테슬라는 1.8% 밀렸다. GM은 이날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1%대 올랐다. GM은 6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이사회 최종 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업종 지수는 기술 지수가 1.66%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도 올랐다. 다른 지수들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금융 관련 지수는 1%대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1p(0.86%) 오른 12.85를 나타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 여성’ 관심은 누가 더?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무엇일까.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에 따르면 6월 2주차 기준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 1위에는 투어스가 올랐다. 현재 투어스는 7,510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제로베이스원은 4,695포인트로 전주보다 571포인트 하락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294포인트로 전주보다 216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플레이브는 2,881포인트, 5위 엔하이픈은 2,430포인트, 6위 트레저는 1,767포인트, 7위 WayV는 1,536포인트, 8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508포인트, 9위 나우어데이즈는 1,506포인트, 10위 킹덤은 1,337포인트이다. 11위는 원어스, 12위 크래비티, 13위 NCTWISH, 14위 배너, 15위 넥스지, 16위 엑스디너리히어로즈, 17위 앤팀, 18위 MCND, 19위 다이몬, 20위는 TAN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당 부문에 대해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투어스는 남성 23%, 여성 77%, 2위 제로베이스원은 남성 19%, 여성 81%, 3위 보이넥스트도어는 남성 13%, 여성 8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투어스가 10대 16%, 20대 27%, 30대 28%, 40대 23%, 50대 5%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모두 ‘집중’···지상파 드라마 트렌드지수 순위

6월 2주차 기준 지상파 드라마 트렌드지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해당 부문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트렌드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순정남이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2위 피도눈물도없이, 3위 수지맞은 우리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미녀와 순정남은 42,043포인트로 전주보다 143포인트 상승했다. 2위 피도눈물도없이는 25,199포인트로 전주보다 51포인트 상승했다. 3위 수지맞은 우리는 23,562포인트로 전주보다 411포인트 상승했다. 4위 마이데몬은 2,792포인트, 5위 7인의 부활은 2,548포인트, 6위 고려거란전쟁은 1,269포인트, 7위 원더풀월드는 1,220포인트, 8위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1,091포인트, 9위 밤에피는꽃은 959포인트, 10위 효심이네각자도생은 872포인트이다. 뒤를 이어 11위는 환상연가, 12위 세번째결혼, 13위 우당탕탕패밀리, 14위 우아한제국, 15위 재벌x형사,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는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미녀와 순정남은 남성 25%, 여성 75%, 2위 피도눈물도없이는 남성 23%, 여성 77%, 3위 수지맞은 우리는 남성 27%, 여성 73%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미녀와 순정남이 10대 4%, 20대 15%, 30대 22%, 40대 29%, 50대 30%로 집계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판사, 대학교수, 병원직원까지...의사들 한계 없는 ‘투쟁판’

의료 개혁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당초 투쟁 대상이었던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넘어 사회 각계각층과 갈등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 어떤 약도 쓰지 마세요"라며 “당신이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에 대해 매우 드물게 부작용 있는 멕페란, 온단세트론 등 모든 항구토제를 절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뒤 유죄 판결은 받은 의사 사례에 대해 국민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암시, 담당 판사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60대 의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 바 있다. A씨는 2021년 1월 경남 거제시 한 의원에서 근무중 80대 환자 B씨에게 맥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전신 쇠약과 발음장애, 파킨슨병 악화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 병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약물을 투여해 유죄가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자 임 회장은 이달 8일 페이스북에 윤민 판사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여자(판사)와 가족이 병의원에 올 때 병 종류에 무관하게, 의사 양심이 아니라 반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규정'에 맞게 치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위협했다. 이에 창원지법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법관 사진을 올리고 인신공격성 글을 올린 것은 재판장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독립과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으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임 회장은 의사단체 집단 행동에 비판적인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를 겨냥해서도 “의사도 아니고, 의대교수도 아니고 오죽 했으면 복지부 고공단까지도 못간 퇴직공무원 주제에"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그만 좀 나대라"면서 “의료에 대해 쥐뿔 뭔 안다고 나대는가"라고 꼬집었다. 의사들은 병원 밖뿐 아니라 병원 안 직원 및 환자들과도 '불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의대 교수 등 단체가 17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직원들에게 교수 휴진에 협조하지 말라고 안내됐다.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환자에게 통보하라는 취지다. 노조는 병원 곳곳에 '히포크라테스의 통곡'이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이고 교수들 휴진 결정을 규탄했다. 대자보에는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파업결의 규탄한다', '휴진으로 고통받는 이는 예약된 환자와 동료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도 전날 낸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입장'에서 “환자 생명에 대한 절대적 권한을 가진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환자들은 속수무책이고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12일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환자단체에서도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이날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의사들 전면휴진 계획에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결정"이라며 “정당성도 없고 납득할 수 없는 처사로, 즉각 철회하길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동연,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안’에 이의 제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보수는 부패해도 살아남지만, 진보는 도덕성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며 “소탐대실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안에 이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민주당은 지난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에 불과 5.4%p 앞섰다"며 “정당 득표율로는 17개 광역시도 중 한 곳도 1위를 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의 메시지는 분명했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면서, 동시에 민주당에도 경고를 보냈다"고 지난 총선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는데, 민주당 지지율도 30%대에 고착돼 있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 당무위원"이라며 “내일 당무위원회에 도의회 출석 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미리 제 의견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첫째, 국회직 선출에 당원 20% 반영은 '과유불급'이다"라며 “당원중심 정당에는 찬성하지만 국민정당, 원내정당에서 멀어져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둘째, 1년 전 당권·대권 분리 예외 조항은 불신을 자초하는 일"이라며 “특정인 맞춤 개정이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데도 왜 하필 지금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또 “셋째 귀책 사유로 인한 무공천 약속을 폐기하는 것은 스스로 도덕적 기준을 낮추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그 누구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민주당'이 돼야 한다"면서 “정도(正道)를 걸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

이재명 아닌 尹 대통령인데...野 “줄 때 받아라” vs 與 “아직 안 정해”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집행력을 가진 윤석열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을 상대로 정국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고 11일 곧바로 상임위 가동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좌초된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부터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이들 법안을 다루는 상임위부터 신속히 연다는 것이다. 이밖에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각종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열어 김현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출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부로 지원조례 효력을 상실한 서울시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 문제와 관련,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특검법을 다루는 법사위도 12일 전체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채상병특검법' 등 법사위 소관 쟁점 법안들이 상정될 전망이다.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정청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곧 법사위 첫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니 국민의힘 법사위원님들은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며 “법사위 열차는 항상 정시에 출발한다"고 적었다. 정 최고위원은 유튜브 방송에서도 “(상임위원장 7자리를) 줄 때 받으시라"며 “'안 가져가겠다' 하는데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언제까지 일을 안 할 수는 없다"고 압박했다. 남은 상임위 7곳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으면 단독 선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도 의원총회에서 “행정 독주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회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명계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머지 단추도 마저 끼워야 22대 국회가 본 모습을 갖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7개 상임위도 신속히 구성을 마칠 수 있게 이른 시일 내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오는 13일을 상임위 구성 완료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치면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각종 현안을 추궁할 계획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슈를 주도하기는커녕 대처도 보이콧과 같은 소극적인 형태에 그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후 민주당이 법제사법위 등 일부 상임위 회의를 소집한 데 대해 “민주당이 일방적 폭거에 의해 선출한 상임위원장을 인정하기 어렵고, 오늘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거나 통보하는 그런 의사일정에 전혀 동참하거나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도 “민주당이 한마디 하면 모든 것을 다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는 오만함의 표출"이라며 “일체 함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언론 공지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민주당 단독의 의사일정 예고는 국회의장의 폭거와 위헌적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결과물로 국민의힘은 이에 참여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다만 남은 7개 상임위원장 민주당 단독 선출과 관련해서는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할지 등을 아직 정하지 못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 운영 관련 기조를 논의하기 위해 당분간 매일 의원총회를 열 전망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후 “오늘 의총에서 현재 상황 인식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분의 의견이 있었고, 앞으로 이런 의총을 매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석수 열세 상황에서 가용 수단은 '민심'뿐인 가운데, 국정 지지율마저 저조해 대응 수단을 쉽사리 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국회' 프레임을 피는 민주당 논리에도 총선 정국 이조(이재명·조국 대표) 심판론 핵심이었던 사법 리스크 문제를 재사용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국회 운영을 하려는 것'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했고, 우리가 굉장히 결연하게 강하게 맞서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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