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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코스, 중국 시장 진출 성공…KOTRA·중진공 수출지원기관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드림코스가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해결책 제시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드림코스가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이번 선정으로 드림코스는 ‘브랜드개발/관리 및 홍보/광고, 일반컨설팅/조사’의 세 부문에서 수출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코스는 2018년 설립 이래 중국 상해, 광저우, 주해 등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B2B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확장해왔다. 2019년에는 마케팅 MCN 회사인 ‘상해전민생물과학유한공사’를 설립하고, 2020년부터는 E-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23년에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까지 진출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드림코스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및 수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현재 드림코스는 중국 현지의 주요 마케팅 MCN 무역회사 및 플랫폼 운영본부, 베트남 호치민의 트레이드타워, 홍콩의 디럭스스토어 납품회사 등 해외 직접운영 법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법인은 한국 브랜드에게 정확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의 해외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드림코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40개의 히트작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매년 평균 2배에서 3배의 성장률을 기록한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마케팅 플랫폼, 체험단 관리, 고급 인플루언서와의 관계 유지, 지속적인 LIVE커머스 방송, 안정적인 플랫폼 판매 운영, 오프라인 입점, 현지 박람회 참가 등 모든 분야를 관리한 결과이다.드림코스의 투자회사인 '셀러비티코리아'의 제품들은 2023년 2월 출시 후 4개월간 10만 개가 완전 판매되는 등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드림코스가 서비스하는 한국 브랜드들의 성장률이 매년 2배에서 3배 이상을 기록한 결과이다.드림코스는 앞으로도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여 중국, 베트남 등 중화권 국가로의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드림코스 및 드림코스의 해외 법인들과 협력 관련 사항은 수출 바우처 참여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두달째 ‘내수 회복조짐’ 보여…물가상승세는 둔화”

정부가 두 달째 내수가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고 물가상승세는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 따르면 경기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 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 정부가 내수 회복 조짐을 언급하기 시작한 건 지난달부터다. 앞서 수출 회복세를 내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등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봤는데 점차 내수도 살아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에 따르면 1분기(1∼3월) 민간소비는 전분기보다 0.7%, 작년 같은 분기보다 1.0% 증가했다. 4월에는 소매판매가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1.2%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1.7%) 등에서 증가해 0.3% 늘었다. 5월 소비에는 카드 승인액과 방한 관광객 증가세, 온라인 매출액,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반면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 감소,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하락 등은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제조업·수출 호조세는 계속되고 있다. 수출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증가세다. 4월 광공업 생산은 광업과 전기·가스업에서 줄었으나 제조업에서 늘며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정부는 이달 물가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굴곡진 흐름 속에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표현했던 것보다 물가 안정세에 대한 판단이 긍정적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2.7% 올라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2.9%)보다 상승 폭은 축소됐다. 과일 등 일부 품목의 고공행진은 이어졌고 석유류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됐으나 이를 제외하고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2% 상승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지연 전망, 예상보다 낮은 여름철 수요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달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84달러를 기록해, 전월(89.2달러)보다 낮아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유가 흐름만 보면 중동 사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동 사태 초기보다는 확실히 지금은 안정감이 더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경제에 대해 지역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내수 온기 확산 등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며 “철저한 잠재 위험 관리와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지난 1월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의 후보 자격이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브리핑에서 스테이지엑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 법인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주 자본금 납입 부족 등 문제로 주파수 할당에 취소 사유가 있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선정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개시한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삼일회계법인, 민준선 딜부문 대표 등 파트너 승진 인사 발표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은 14일 오전 파트너 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27명과 주요 보직 파트너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방위산업, 바이오, 가상자산, 금융업 등 핵심 산업의 전문가를 포함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는 서비스 전문가가 두루 포함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부문 대표에 홍준기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민준선 파트너, 새롭게 신설한 금융부문 대표에 이승호 파트너를 선임했다. 삼일은 금융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부문 대표를 신설했다. 홍준기 감사부문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이후 PwC 미국 새너제이 오피스에 파견돼 2년간 근무했으며, 2012년 파트너로 승진 후 첨단기술, 미디어, 통신산업 리더를 거치며 삼일의 감사부문 성장에 일조했다. 특히 해외상장서비스팀 리더로 쿠팡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돕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일 감사부문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서비스 품질을 갖추며 다방면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민준선 딜부문 대표는 197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0년 파트너로 승진해, 포스코, 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인수 및 매각 자문, 가치평가와 분할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가족경영기업 서비스 (Entrepreneurial & Private Business) 리더와 딜부문 부대표(Deputy Leader)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춰, 삼일이 M&A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는 197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0년 파트너로 승진, 신한금융그룹의 미국 증시 상장업무를 자문하는 등 금융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삼일의 디지털 및 전산감사 리더를 맡아 감사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 연간 17만 시간 이상의 업무 효율화를 이끌어내는 등 감사 품질 개선과 업무 혁신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훈수 대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 리더십이 갖춰야 할 다양성, 산업과 서비스 전문성, 비즈니스 확장과 디지털 혁신 역량 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성장 동력을 이어가며 고객 기업에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승진 인사 명단 ◇감사부문대표 ▲홍준기 ◇딜부문대표 ▲민준선 ◇금융부문대표 ▲이승호 ◇신임파트너 감사부문 ▲김경호 ▲김병욱 ▲김선엽 ▲김창규 ▲박성훈 ▲박준영 ▲배준우 ▲서종혁 ▲손폴 ▲이대희 ▲이용재 ▲지정진 세무부문 ▲곽경진 ▲김대성 ▲박준환 ▲안성민 ▲윤예원 ▲윤지영 ▲이계현 ▲이진행 ▲조준수 ▲조찬래 딜부문 ▲김승리 ▲박상태 ▲안영주 ▲이승훈 공공부문 ▲김의숙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엔터아인스, CJ CGV 전국지점에서 영국 세제 브랜드 ‘아스토니쉬’ 협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엔터아인스가 판매하는 영국 세제 브랜드 ‘아스토니쉬’가 CGV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아스토니쉬는 전세계 60 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영국 브랜드로, 화학적인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 추출 성분을 통해 세척과 살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2022년에는 Queen's Award for Enterprise 영국 여왕상을 수상하였으며, 영국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 비건인증, 동물실험반대 등의 인증을 받았다.아스토니쉬는 착한 성분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며 고기능, 고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아스토니쉬의 기능과 성능은 탁월하여 해외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아스토니쉬 곰팡이제거 클리너. 배스룸 클리너. 숨은때 클리너, 얼룩제거제, 키친샤인(주방찌든때제거). 배스룸샤인(욕실찌든때제거)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CGV는 현재 전국 지점에서 아스토니쉬 숨은때 클리너 제품을 사용 중에 있으며, 아스토니쉬는 공식몰을 통해 댓글 이벤트 및 구매 금액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대형 플랫폼인 카카오톡 스토어와 네이버 강세일을 통해 단독 체험 특별 할인가를 만나볼 수 있다.엔터아인스 관계자는 “아스토니쉬가 이번 CGV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전국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尹 지지율 5%p 급등한 26%…2개월여만 최고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6%로 나타났다. 이는 22대 총선 이후 조사가 재개됐던 4월 3주차(16~18일) 이후 약 2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번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한 직전 조사(지난달 28~30일)보다 5%포인트(p) 오른 수치이기도 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이상 4%)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한 직전 조사(70%)보다 4%p 하락한 66%였다. 부정 평가한 이들은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외교', '독단적/일방적'(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거부권 행사', '의대 정원 확대',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4%)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진보당과 새로운미래 각각 1%,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지난해 8월 말에도 27%를 기록한 바 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로 집계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2%,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각각 1%로 뒤를 이었다. 42%는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다. 아울러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위협적'이라는 답변이 60%, '위협적이지 않다'는 답변이 36%였다.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관련해 '잘한 일'이라는 답변이 55%, '잘못한 일'이라는 답변은 32%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각각 52%, 53%로 나타났다. 또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4500명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잘된 일'이라는 답변이 66%, '잘못된 일'이라는 답변은 25%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해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신뢰한다'는 답변은 28%,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60%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0%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피프티 피프티, 키나 포함 새 멤버와 5인조로 9월 컴백

그룹 피프피 피프티가 원년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새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9월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4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피프티 피프티는 6월 컴백을 계획했으나 일정을 미뤘다. 이에 대해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당차트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동안 차트에 진입하는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중소 기획사 기적'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4명의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멤버 키나만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팀의 존폐 기로에서 회생한 피프티 피프티는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곡 선공개, 프로모션 등 컴백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런닝맨’ 황희찬, 분노의 그라운드 구르기+흑화 선언..왜?

황희찬이 흑화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속한 'FC 뚝'과 2연승 'FC 꾹'의 풋살 전쟁이 이어진다. 지난주 공개된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에서 유재석 감독의 'FC 뚝'은 해외파 용병 황희찬의 활약으로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하며 2대 0으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 가운데 'FC 뚝' 선수 전원에게 1인 1골 어시스트를 하겠다고 공표한 황희찬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난관에 봉착한다. 황희찬의 폭풍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멤버들이 발생한 것. 황희찬은 멤버들의 형편없는 축구 실력에 흑화홰 분노의 그라운드 구르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황희찬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김종국 감독의 'FC 꾹'은 역전승을 위한 전략 짜기에 돌입한다. 축구는 팀스포츠라는 점을 상기하며 'FC 뚝'의 빈틈을 공략한다. 양세찬, 강훈은 티키타카 패스로 판을 휘저어 골망을 흔들고 이어 수비 총공을 펼친다. 더우이 '황희찬 제외 전원 OUT' 찬스권으로 독주 차단에 들어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는 후문. 오는 16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덕수 총리, 의료계에 “집단휴진 결정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의료계의 집단휴진 예고와 관련해 “집단휴진이라는 결정을 거두고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서울보라매병원에서 가진 의사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료계에 주어진 법적 책임이기에 앞서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총리의 현장 점검은 서울의대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각각 오는 17일과 18일에 집단 휴진을 결의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한 총리는 “환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선배 의사들이 환자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려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어 “생명권은 기본권 중에 기본권이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며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는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법률적 필요한 제한이 부여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자와의 신뢰는 의사들이 평생을 바쳐 의업에 헌신해온 이유이자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전공의들은 필수의료를 선택한 우리 의료의 소중한 자산이며,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라면서 “이제라도 전공의들이 돌아온다면 어떤 처분도 하지 않을 것이고, 수련을 정상적으로 끝마치는 데 아무 지장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키움증권이 왜?… 저축은행 부동산PF 직격탄 ‘가시화’

18년 연속 국내 주식 위탁매매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부동산PF와 크게 관련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문제는 100%인 계열사인 저축은행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계열사인 키움저축은행과 키움YES저축은행의 부동산PF 연체율이 저축은행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키움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상위 20개 저축은행 가운데 1위였고, 키움YES저축은행은 부동산PF 리스크 영항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실자산은 쌓이는데 충당금 반영 비율이 5년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키움 자회사 저축은행의 느슨한 대처가 지표상에 나타나고 있어 추가 부실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기업평가는 키움YES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 등급 하락의 골자는 부동산PF 관련 비용 및 추가 부실 우려다. 지난 1분기 키움YES저축은행의 요주의 이하 여신은 4461억원, 고정 이하 여신은 1551억원으로 지난해 말 943억원(요주의 이하 이하 여신 규모와 고정 이하 여신이 같다)과 비교할 때 요주의 이하 여신은 4.73배, 고정이하 여신은 0.64배 증가했다. 요주의 자산이란 말 그대로 대금 회수에 주의를 요하는 자산이고, '고정(固定)'이란 대출해 준 돈이 막혀서 돌지 못하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인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가운데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요주의 단계는 자산건전성이 '노란불'이, 고정이하 여신은 자산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키움YES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1분기 말 기준 자산의 9.6%가 고정이하 여신이다 키움YES저축은행의 자산이 부실화된 배경은 부동산 PF에 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키움YES저축은행의 부동산PF 관련 익스포저(브릿지론+본PF)는 4207억원이다. 이는 전체 대출의 26%, 자기자본의 154%에 해당한다. 이중 브릿지론 관련 익스포저는 1891억원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브릿지론은 토지 매입을 위한 계약금 대출과 잔금 납부를 위한 대출로 부동산 개발 관련 대출 중 가장 위험한 대출로 꼽힌다. 송미정 한기평 연구원은 “PF 관련 대출의 건전성 저하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 여신의 과반이 PF 관련 대출이며, 자율협약 중단 등에 따른 건전성 재분류 물량 증가로 고정이하 여신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의 또 다른 저축은행 계열사인 키움저축은행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키움저축은행의 1분기 말 기준 부동산 PF 연체율은 19.18%로 상상인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을 제치고 자산 상위 20곳 저축은행 중 PF 연체율 1위란 '오명'을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상상인저축은행이 25.05%로 가장 높았으나 리스크 관리를 통해 PF연체율을 18.97%까지 끌어내렸다. 반면 키움저축은행은 전년 동기 보다 1.59%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올해 부동산PF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PF 연체율은 6.95%였는데 1분기 사이 12.13%포인트 상승했다. 고정 이하 여신도 103억원에서 297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저축은행의 실적악화는 키움증권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키움증권이 두 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키움저축은행은 연체율뿐만 아니라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도 악화됐다. 지난 1분기 키움저축은행의 부실여신(회수의문과 추정손실)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549억원보다 30% (231억원) 증가했고, 고정 이하 분류 여신은 90% (1063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대손충당금 증가 속도는 자산 부실화 속도와 온도차가 확연하다. 지난 1분기 12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04억원과 비교해 280억원(21%)증가에 그쳤다. 이 같은 모습은 키움예스저축은행에도 나타난다. 1분기 말 기준 키움예스저축은행의 고정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57%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다. 2022년까지는 100%를 상회해 고정이하 여신보다 대손충당금이 더 많았다. 특히 2021년 말에는 154%를 기록, 올 1분기 말과 비교할 때 3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브릿지론 관련 선제적 대응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지난 1분기 키움예스저축은행의 브릿지론 대출은 458억원인데 이에 대해 168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충당금 적립비율은 36.6%다. 이는 다른 저축은행과 비교할 때 낮은 편이다. 2023년 말 기준 바로저축은행과 스마트저축은행의 고정이하 브릿지론의 충당금 적립률은 각각 47.4%, 87.5%로 키움예스저축은행보다 11.2%포인트, 50.1%포인트 높다. 송 연구원은 “브릿지론 부실화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면서 부실 사업장 물량의 경우 경·공매를 통한 회수가 권고되고 있으나 매각가 이슈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현 부동산 업황에서 매각 대상을 확대할 경우 손실 부담의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주택가격 하락, 원가상승, 고금리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부실 위험 지속되고 있다. 일부 건의 경우 매각을 통한 회수 진행 중이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브릿지론 문제가 현실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지난해에는 브릿지론의 문제를 만기 연장 등으로 이연 시켰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같지 않을 것"이라면서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브릿지론 중 30~50%는 최종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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