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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부동산 투자 눈뜨나..부동산 필승법 특강에 ‘눈 반짝’

이찬원이 부동산 필승법에 눈을 반짝반짝 빛낸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와 인턴 소금쟁이 하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부동산 고민을 타파할 특급 비법을 제시한다. 이날 개그맨 김샘이 20년 간 거주 중인 아파트 매도 고민을 안고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찾는다. 집을 팔아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김샘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한 하하는 “나만 빼고 다 잘 나간다"라며 푸념했고 이찬원은 “'남들 다 오르는데 왜 우리집만 안 오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적극 공감했다. 이에 대해 김경필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데 쉽게 생각하면 쉽다"라고 운을 띄우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내 집을 바라봐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부동산 필승법을 제시했다. 이어 일반적인 아파트의 가격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를 강조해 김샘과 짠벤져스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김경필의 명강의를 듣고 부동산에 눈을 뜬 김샘이 “찬원씨 아버지께도 이 정보 전해드릴게요"라고 하자 이찬원은 “제가 멀리 있어서 직접 대화를 못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꼭 좀 전해주십시오"라면서 간곡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제학도 이찬원도 감탄한 '부동산 일타강사' 김경필의 부동산 필승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토핸즈,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향상” 홈페이지 개편

오토핸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오토핸즈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방문자 중심의 UI(사용자환경) 및 UX(사용자경험)를 고려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적용되는 반응형 웹페이지로,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과 모션 등의 시각적 효과로 이용자가 콘텐츠를 흥미롭게 탐색하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는 ▲기업정보 ▲비즈니스 ▲홍보센터 ▲사회공헌 ▲채용안내 등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즈니스' 카테고리 내에는 오토인사이드, 자동차전시장, ai렌터카, 순회정비, 자차사고보상, 워런티, TPA 등 오토핸즈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소식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오토핸즈의 강귀호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행사다. 오토핸즈 강귀호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사업 전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고객의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지원 협의체와 2024년 상반기 핀테크 특화 IR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핀테크 특화 IR'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핀테크 특화 IR'은 금융혁신을 선도할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핀테크 특화 IR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SGI서울보증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유관기관(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금융회사 핀테크랩(KB, NH, 하나, DGB, BNK) 등으로 구성된 핀테크 지원 협의체로부터 유망 핀테크 기업들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다. 성장가능성, 혁신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 장려상 4개사 등 총 8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행사에는 금융위원회 신상훈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기업 IR발표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축소되었던 핀테크 특화 IR은 핀테크 분야에 포커스를 맞춘 매우 유니크한 데모데이“라며 "센터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의 정책·금융기관들과 함께 핀테크 특화 IR이 더욱 유의미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핀테크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전자, 지나친 저평가…10만전자 유효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8조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면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76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메모리 반도체 재고자산 평가익 등을 반영하여 8조6000억원으로 변경한다"며 “기존 추정치 대비 10.8% 가량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도 원화 약세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41조2000억원과 50조7000억원, 각각 기존 대비 각각 6.2%. 1.5% 상향한다"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퓨어 플레이어인 경쟁사들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액이 지난 분기에 1억달러에 그쳤던 마이크론의 주가도 급등했다"며 “HBM 매출액이 압도적으로 많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저평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HBM 수요 증가로 HBM의 디램(DRAM) 생산능력(Capa) 잠식 현상이 커지면서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심해질 수 있고 경쟁사들이 2023년에 자본적 투자(Capex)를 줄였다는 점에서 동사의 웨이퍼 Capa 경쟁력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있다"며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하지 않고도 높은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만큼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엔비디아에 HBM3를 납품하지 못한 것이 주가에 노이즈(잡음)으로 작용했다면 이제부터는 현재 실적에 추가될 수 있는 알파(+α)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으로서의 이익 창출 능력에 초점을 맞춘 매수와 보유 전략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롯데정밀화학, 내년 셀룰로스 증설 시 실적 개선될 것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케미칼 부문의 적자폭 축소, 셀룰로스 증설 등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폭시의 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에 대한 비우호적 업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가성소다 생산 등으로 최적밸런스를 도출해 적자 규모를 최소화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공 시 내년 그린소재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53.3% 증가한 9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5% 증가할 전망"이라며 “케미칼부문은 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에 근접했고 암모니아 사업부문은 지난 분기에 발생한 차익거래 소멸로 예상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5.1% 감소한 1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인사이드 아웃2’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꾸준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8만214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2일 개봉하고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수 572만1136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가 차지했다. 전날 5만5454명이 관람해 지금까지 51만4336명을 동원했다. 주연한 이성민과 이희준의 코믹 열연에 역주행 인기로 약 1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위는 하정우와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이 4만6634명을 불러 모았다. 113만418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2만3781명, 5위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2160명이 관람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68세 운전자 서울 시청역 역주행에 9명 사망…‘고령 운전’ 논란 재점화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9명의 사망자를 낸 교통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세로 알려지자 고령자 운전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사고를 낸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는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인도와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쳤다. 이후에도 100m가량 이동하다 건너편에 있는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야 멈춰 섰다. 역주행한 거리는 모두 20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6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된 A씨는 차량 급발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일종의 차량 결함이다. 일단 검사 결과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사고 원인은 A씨 주장대로 급발진이거나 운전 미숙, 부주의 등 운전자 과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급발진은 아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만일 이번 사고의 원인이 일방통행 도로 착각으로 인한 역주행 등의 과실인 것으로 드러나면 고령 운전자의 운전 자격 유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늘면서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9614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한 동시에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로 1년 전(17.6%)보다 늘었다. 일례로 올해 2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도로에서 79세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9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정부는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3년으로 하고, 면허를 갱신하려면 인지능력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도 교통안전교육 권장 대상이다. 이에 더해 각 지자체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들에게 10만∼30만원 상당의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면허 반납률을 매년 2% 안팎에 그친다. 정부는 운전 능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야간운전 금지, 고속도로 운전 금지, 속도제한 등의 조건을 걸어 면허를 허용하는 '조건부 면허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여론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세부적인 추진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최강야구’ 이대호, 시즌 첫 홈런 터졌다! ‘속시원 투런포’

'최강야구' 이대호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는 1만 7000여 관중들과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7%(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작년 시즌 유일하게 스윕 패를 안긴 강릉 영동대와 맞붙었다.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강릉 영동대를 박살 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시작 전부터 고척돔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자우림 김윤아의 애국가 제창과 배우 이제훈의 시구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마운드엔 지난 직관 경기 승리 투수 이대은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대은은 갈고닦은 싱커와 타자를 완벽하게 속이는 스플리터로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잡아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첫 번째 공격부터 강릉 영동대를 몰아세웠다. 정근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임상우, 박용택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석이었던 이대호의 초구 타격은 더블 플레이가 되어 2득점에 그쳤다. 이대은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에이스다운 안정감을 보였다. 3회와 4회 또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이대은은 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강릉 영동대의 타선을 틀어막은 에이스의 호투에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3회말 박용택이 본인의 안타 토템인 금색 가드를 장착하고 직관 경기 첫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의 모습에 고척돔은 이대호의 이름으로 가득찼다. 집요하게 공을 쫓던 이대호는 힘차게 배트를 돌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1만 7000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점수 차는 4대 0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은 4회초 강릉 영동대의 공격 찬스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질 것이 예고돼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물가상승률, 석달 연속 2%대 둔화…과일값 고공행진에 석유류도 껑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2%대로 둔화하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과일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석유류도 뛰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작년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6.5% 상승했다. 수산물(0.5%)과 축산물(-0.8%)은 안정적 흐름을 보였지만, 농산물이 13.3% 상승한 탓이다. 사과(63.1%)와 배(139.6%)는 등 과일 가격 강세는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토마토(18.0%), 고구마(17.9%) 등 품목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특히 김은 28.6% 상승해 1987년 12월(34.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류 역시 4.3% 올라 전월(3.1%)보다 오름세가 확대됐다. 지난 2022년 12월 6.3% 증가한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외식 물가는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3.0% 증가했다. 반면 가공식품의 상승률은 1.2%로 전월(2.0%)보다 축소됐다. 2021년 2월(1.2%)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기여도 측면에서는 농산물이 물가상승률을 0.49%포인트(p) 끌어올렸고 외식을 비롯한 개인 서비스 물가도 0.93%p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류의 기여도는 0.16%p였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지수들은 2%대 초반까지 상승 폭이 둔화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2.0%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2% 상승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8% 상승했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는 작년보다 11.7% 오르며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선식품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올랐다. 신선어개(-1.4%)와 신선채소(-0.8%)는 감소했지만, 신선과실이 31.3% 증가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상승 폭이 확대됐지만 농산물이나 전기·가스·수도, 가공식품 등의 상승 폭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예상했던 경로대로 점차 안정화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여름철 이상기후 국제유가 변동성 등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해 먹거리 등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향후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정부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삼성에스디에스, 2분기 실적 견조…업종 최선호주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에스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 예상"이라며 “클라우드 고성장을 주축으로 IT 서비스 마진의 구조적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매출액을 3조3782억원, 영업이익 217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중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을 1조6377억원, 영업이익 1876억원으로 예상해 삼성에스디에스의 성장과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수요 확산에 힘입어 클라우드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를 SI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클라우드 사업에서 확고한 신성장 동력을 갖췄고, 밸류에이션 매력도 큰 구간"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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