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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지역 중학생 대상 ‘모빌리티 스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가 지역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스쿨’을 운영한다. 현대위아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모빌리티 스쿨’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로봇과 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며 미래 모빌리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수업이다. 이 수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두 교육지원청이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자유학기제의 주제 선택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현대위아가 처음이다. 현대위아의 모빌리티 스쿨은 올해 2학기 경기도 의왕시의 3개 학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열린다. 이어 내년 1학기 경남 창원시의 3개 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으로 총 180명이다. 현대위아는 학기 말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습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와 조금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모빌리티 스쿨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경기도 의왕시 고천중학교 학생들이 현대위아가 개최한 ‘모빌 경기도 의왕시 고천중학교 학생들이 현대위아가 개최한 ‘모빌리티 스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섬유기업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273건 849만1000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하고 미주-유럽-베트남-일본 등 다양한 나라 구매자가 방문했다. 경기도는 우수기업 15개와 경기도관을 구성해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총 361건 478만9000 달러(63억4000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캐미컬프린팅, 기능성 가공 등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H사(하남시 소재)는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냉감-발열-친환경 가공제품을 홍보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전문 N사, C사, D사 등 26건 상담으로 약 14억원 상담 실적을 거뒀다.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섬유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해외 구매자 15명을 초청하고 도내 기업 16개를 선정 후 1:1로 연결해 밀도 있는 수출상담과 상호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내 기업의 주력 상품인 기능성 니트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미주-유럽 유력 구매자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제조 기업을 사전에 연결해 상담 집중도를 높였다. 모델이 원단을 활용한 작품을 착장해 선보임으로써 원단 기능과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상담을 돕는 등 생동감 있는 수출상담회가 되도록 한 결과 총 912건 370만2000 달러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S사(양주시 소재)는 기능성 운동복 소재를 찾는 미주지역 구매자와 요가복 트리코트 원단 상담을 진행해 1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했다. 또한 상담회 이후에도 GTC LA 및 뉴욕 지사와 유럽(폴란드) 구매자를 활용해 인조가죽(PU원단) 등 친환경 원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섬유기업이 밀집해 있어 품질 우수성은 물론이고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섬유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섬유마케팅센터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자연이 기른 유기농? 막 뽑아 요리한 여성 뇌에 ‘8cm’ 기생충 [英 가디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호숫가 풀을 요리해 먹은 호주 여성 뇌 속에서 8㎝ 길이 벌레가 살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출신 60대 여성의 사연을 인용 보도했다. 이 여성은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다 지난 2021년 1월 지역병원에 입원했다. 이듬해에는 건망증과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캔버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수술을 집도한 신경외과의 하리 프리야 반디는 충격적인 장면을 처음으로 목도했다. 환자 뇌에서 8㎝ 길이 기생충을 꺼냈을 뿐만 아니라 그 벌레가 살아 꿈틀대고 있던 것이다.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이 기생충을 ‘오피다스카리스 로베르시’라는 회충으로 확인했다. 가디언은 주로 비단뱀(python) 체내에서 발견되는 이 회충이 사람 몸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여성은 비단뱀이 주로 서식하는 호수 인근에 거주하는데, 자연 속에서 풀을 채집해 요리에 쓰곤 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회충이 비단뱀 배설물을 통해 풀에 묻었고, 여성이 이를 직간접적으로 섭취하면서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국립대 전염병 전문가 산자야 세나나야케는 또 다른 유충이 여성 간 등 다른 기관에 침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단뱀에게서 발견되는 회충에 감염된 세계 최초 환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그녀는 매우 용감했다"고 말했다. 세나나야케는 이 사례를 두고 동물과 사람 서식지 교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발 감염 질병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짚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새로 확인 전염병 4분의 3은 동물원성이다. 코로나19 역시 대표적으로 꼽힌다. 세나나야케는 "오피다스카리스는 사람 사이에서는 전염되지 않는다"며 "다만 뱀과 기생충은 어디든 있는 만큼 수년 내 다른 나라에서 사례가 확인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clip20230829083637 사람 머리 속에 ‘8㎝ 기생충’.CDC/연합뉴스

[이슈&인사이트] 유럽과 중국의 경제 침체가 주는 교훈

최근 유럽과 중국의 경기 침체가 심상치 않다. 유럽의 경제부진은 영국, 독일과 같은 중추 국가의 경기 침체와 맞물려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EU탈퇴) 이후 경제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 올해 1월 국제통화기금은 영국의 올해 GDP 증가율이 -0.6%로, G7 국가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다소 개선돼 -0.3%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경치침체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생활도 덩달아 어려워지고 있다. 영국 가구의 40%가 생필품 구입비용이 부족하고, 24%는 전기비, 난방비 등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일부 기관에서는 이대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2024년 에는 3000만 명의 영국인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 기준 영국 인구가 6774만 명 정도이니 절반에 가까운 44%가 빈곤층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독일도 최근 ‘유럽의 병자’ 소리를 듣는다. 독일은 제조업 비중이 높아 에너지 소비가 많다. 독일은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한다. 미국, 프랑스, 영국의 2배 수준이다. 독일은 이런 전력다소비 산업구조를 외면한 채 원전을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장려했다. 그런데 태양광·풍력으로는 전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졌다. 우크라이나전쟁 이전에는 러시아에서 싼 천연가스를 수입해 에너지 수요를 충당했지만 전쟁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이 막히자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이는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졌다. 결국 모자라는 전력을 이웃국가인 프랑스에서,그것도 원전에서 만든 전력을 구입하는 웃지못할 일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은 ‘부동산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GDP에서 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그런데 경기 부진과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식으면서 그 동안 감추어져 있던 잠재적 부실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2021년 헝다 사태와 최근의 부동산개발 1위 업체인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위기 등 몇 몇 대형 부동산개발 업체의 위기가 중국경제 전체를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들 국가가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다. 표면적으로는 고금리, 전쟁, 코로나19 사태 등이 지목되지만 좀 더 파고들면 자유민주주의 부재와 시장경제 원리의 부정에서 찾을 수 있다. 영국의 경제위기는 브렉시트가 가장 큰 원인이다. 불법이민자를 막겠다는 이유로 다른 유럽 국가와의 자유로운 상품과 자본의 이동을 막아버린 것이다. 영국 국민들은 EU를 탈퇴해 불법 이민자를 막고 EU에 지불하는 분담금을 국내에 투자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유로운 무역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불법이민, EU 분담금 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영국 국민들은 알지 못했다. 브렉시트의 대가는 자본의 해외 탈출, 수출 부진, 물가 상승 등으로 돌아왔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이전 친 러시아 정책을 펼쳐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높인 것이 패착이 됐다. 더구나 러시아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권위주의 국가로 정책결정에서 자유민주주의적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 독일은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중국도 공산당 일당 체제로 국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경제 원칙을 무시하고 기업을 정책달성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시장원리를 무시한 권위주의 정부의 정책결정이 국가 경제의 침체를 불러온 근원이다. 영국, 독일, 중국의 사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은 정치적ㆍ철학적 관념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은 우리가 소중이 지켜야 할 큰 자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유정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팀장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에 공유오피스 제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근로문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숙소, 공유오피스, 체험프로그램 등 워케이션 패키지를 지원한다. 워케이션은 전국 16개 지역에서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제공해 소정의 참가비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여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여행’ 참여기업도 9월 중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

"전국 23만호 입주시장 잡는다" 신세계百, 입주 멤버십 클럽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입주 멤버십 클럽’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하반기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200여 개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입주 확인서(분양 매매 및 전·월세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멤버십 가입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고,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 혼수를 위해 준비하는 품목 중 가장 큰 관심을 차지하는 것이 가전 제품이다. 특히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를 뜻하는 3대 이모님의 가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신세계는 입주 멤버십 클럽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해 입주 시 가계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우선 입주 멤버십 클럽 가입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각 장르별 구매 시 금액별 가전·가구 5~10%, 주방·베딩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매월 증정율 상이)한다. 가전 가구 이외에도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4종 할인권도 마련됐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패션 10%, 코스메틱 5% 할인, 식음(F&B) 5000원 할인권, 주방·베딩 10% 할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처음으로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 혜택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도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백화점 본점 가전매장 신세계백화점 본점 가전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똑버스’ 하남시 감일-위례 30일부터 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시 감일-위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경기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에 따라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78대를 신규 운행을 개시했으며, 누적이용객은 약 66만명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30일부터 감일-위례지구 똑버스에 대한 시범운행 후 9월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지구 3대, 위례지구 3대 등 6대를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24시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에서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남 똑버스는 감일지구에서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마천역, 마천시장까지 운행하고, 위례지구는 장지역, 복정역, 거여역, 마천역까지 운행한다. 승객은 똑버스를 타고 감일-위례지역 내에서 이동하거나 인근 서울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하남시에 이어 올해 안성시, 파주시, 이천시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 운정은 2021년 12월부터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역으로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5대를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29일 "하남 똑버스 운행을 통해 감일-위례지구 주민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가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신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하남 똑버스는 거여-마천역 등을 연계해 서울시로 이동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스마트폰 앱 호출 방식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똑버스 유선호출 방식을 시범운행 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북도, 전국 최초 MR(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간부회의 시스템 도입

경북도는 29일 도지사, 실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 간부회의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MR 기반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은 가상공간을 지양하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한 고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능을 통한 회의문화 혁신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회의 참석자는 경량 AR(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에 접속 후 확장 가상세계 속 회의실 좌석에 자신의 아바타로 참석하면 된다. AR글라스에서 회의자료(PDF)를 공유하면서 발표와 청취를 할 수 있으며 동영상 기능 활용 등 서류 없는 회의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앱 기반 접속으로 해외 출장 등 어디서든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가상공간에서도 협업할 수 있으며 ‘함께 있다’라는 실감도가 높아 향후 기존 영상회의보다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 참석이 가능해져 이에 따른 행정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사회·경제 전 영역에 확장 가상세계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道 접견실 道 접견실(제공-경북도)

성남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내달 19일까지

경기 성남시가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주며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상·경제생활과 적극 행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같은 내용의 공모를 진행해 50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12월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시기를 재원생들의 졸업·수료 시기인 2월로 변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제안자 성남시 공무원)는 보건복지부가 지침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9080850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LG엔솔, DX 과제 성과 공유회 ‘DX 페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DX(디지털 전환) 우수 성과 및 최신 DX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DX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재욱 산업공학과 교수, 이종민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및 KAIST AI 대학원 신진우 교수 등 DX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DX 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DX과제의 리더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설비 및 공정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이미지 관련 불량 검출 기술 개발 등 최신 DX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또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은 △원자재 가격 예측을 위한 AI 예측 모델링과 분석 △데이터 기반 공정 모델링 및 운전 최적화 기법 등 주제발표를 통해 DX 산업의 기술 동향과 최신 연구 과제를 소개했다. 이후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1년간의 디지털 전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 전무는 "DX 페어는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사진 28일 LG에너지솔루션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DX 과제 성과공유회 (DX Fair)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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