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기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워...불빛의 향연 황홀"

주황색의 노을 띠가 어스름한 저녁으로 변하면 경기도의 색다른 밤이 본격 시작된다. 완연한 가을바람으로 산책하기 좋은 초저녁에 가족과 손을 잡고 아름다운 야경 명소들로 떠나보자. 성곽길, 호수길, 공원길 등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기도 야경 투어. 형형색색 어둠을 밝히는 환상적인 불빛들의 향연이 황홀하다. 경기도관광공사는 도내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 소개했다. ◇야경이 빛나는 복합 시설 콘셉트정원 ‘퍼스트가든’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퍼스트가든은 약 2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로,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카페, 웨딩홀, 놀이시설, 동물농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별빛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정원 곳곳에 체험 시설과 즐길 거리가 가득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의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퍼스트가든은 가든 전체를 고대 유럽 아도니스 신화를 모티브로 통일감 있게 조성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그리스 신화 책에서 보던 주인공들의 조각상과 장식물로 꾸며진 정원들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포세이돈 분수를 중심으로 디오니소스, 아레스, 헤르메스 석상이 서 있는 ‘자수화단’과 제우스의 신전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보는 듯한 ‘제우스 벽천분수’, 토스카나 길과 광장 등 이탈리아 느낌 물씬 나는 풍경이 많다. 해가 지면 수많은 전구가 정원 곳곳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가든은 다른 야경 명소에 비해 조명 색의 조합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인 조각상에 분수까지 갖춰진 ‘자수화단’과 ‘제우스 벽천분수’는 야경의 하이라이트 공간이다.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로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축제의 정원, 빛의 정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복합문화시설인 퍼스트가든은 야경이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나 승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극장은 휴관 중이지만, 야외 수영장은 운영 중이라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빛의 마법이 펼쳐지는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 ‘이천 별빛정원 우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별빛정원 우주는 빛과 자연 테마의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낮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디어아트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다. 조명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별빛정원 우주는 ‘우주’를 콘셉트로 하여 3가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는 우주 스테이션, 스페이스가든, 달빛산책로로 구성된 ‘우주를 만나다’. 두 번째는 아트큐브, 터널 인터스텔라, 바이올렛 판타지, 우주 놀이터, 블루 애비뉴로 구성된 ‘우주를 즐기다’, 세 번째는 터널 갤럭시 101, 별의 바다, 시크릿가든, 로맨틱가든으로 구성된 ‘우주에 반하다’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전구로 만든 유럽의 화려한 궁전인 ‘로맨틱가든’은 오스트리아의 벨베데레 궁전을 떠오르게 한다. 정각마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화려한 불빛 쇼가 펼쳐진다. 빛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테마로 한 문화공원인 별빛정원 우주는 반짝이는 조명과 트렌디한 포토존을 겸비하고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밤&달빛, 낮&꽃빛이라는 테마 아래 낮에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덕평자연휴게소 안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이천 롯데아울렛이 있으니, 아울렛이나 휴게소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들를 것을 추천한다. ◇소원등배가 띄워진 호수 야경의 작은 일본교토마을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마치 일본에 온 듯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자아내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제작비를 절감하고자 사극 연출로 유명한 고 김재형 감독이 일본식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을 기획하고 조성한 것에 기반한다. ‘한국의 작은 교토’답게 일본 전통 신사, 료칸 등 특색 있는 건물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밤이 찾아오면 하나 둘 켜지는 조명들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원 성지에서 정령들에게 소원을 빌고 행복, 수호, 사랑을 얻어 갈 수 있는 소원등이 제공되는데, 호수에서 저녁마다 진행되는 ‘소원등배 띄우기 행사’는 아름다운 야경이 절정에 달한다. 숙박 시설인 니지모리 료칸은 형태적 테마파크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문화 단지이다. 야외 개인 노천탕,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을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스시집, 라멘집, 심야식당, 카페 등 식음료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기모노를 대여해 주는 의상실, 마트, 잡화점, 도자기점, 사진관, 책방, LP바, 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니지모리스튜디오의 그릇과 소품들은 모두 일본에서 건너온 것들이며, 150년까지 오래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기도 해 19세 미만 미성년자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니지모리스튜디오는 관람객들이 촬영에 협조를 해야 하는데, 이는 촬영 현장 경험을 색다른 추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인기 요소이다. ◇로맨틱한 불빛 경기도의 작은 프랑스마을 ‘파주 프로방스마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파주 프로방스마을은 1996년 프랑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벽화, 야간 조명이 조화를 이룬 파주의 관광명소이다. 유럽풍 베이커리와 카페, 다양한 식당이 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생활용품, 체험시설 등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테마형 마을이다. 한눈에 담기는 프랑스마을 풍경과 아기자기한 야경이 매력적이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파스텔톤 건물과 녹색식물들이 어우러져 ‘작은 프랑스마을’이라고 불리며, , 등 각종 드라마, 영화, CF에 소개되었다. 프로방스마을은 따뜻한 색을 가진 독립된 건물에서 다양한 테마의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로방스 마을은 온실과 야외 정원을 조성해 꽃과 물이 공존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축제 등을 기획하여 4계절 내내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과 새로운 체험, 아름다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방스마을에 어둠이 찾아오면 하나 둘 수놓아진 불빛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에는 프로방스 마을 빛 축제가 열린다. 예쁜 조명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가족과 연인끼리 거닐기 좋다. 또한 다양한 상점들이 많아서 쇼핑하는 재미와 알록달록한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 정원이 있는 소품숍인 글라스가든은 마지막 회 촬영지로서, 프로방스 마을에 오면 꼭 한번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한여름 시원한 저녁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고즈넉한 역사 탐방 ‘수원 화성’ 조선 성곽 건축의 꽃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園寢)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이다. 정조의 효심이 담긴 화성행궁은 전국에 조성한 행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수원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수원화성은 성벽을 따라 산책로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다. 화서문 - 장안문 - 화홍문 - 방화수류정 - 활터까지 이르는 성벽 길은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해진 저녁 산책하기 좋다. 특히 화홍문 옆의 호수, 용연 언덕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수원에서 숨겨진 데이트 핫플레이스다. 화성행궁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야간개장한다.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달빛 아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으로 야간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의 순수함이 담긴 수변 풍경의 야경 ‘광교호수공원’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여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9개의 분수 시설, 총 6.5km의 순환보행로, 조용한 숲, 꽃섬 등 여러 가지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캠핑장, 다목적 체험장, 야외공연장, 스포츠클라이밍장까지 갖췄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킨 것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광교 지역 주민들이 가진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야경은 광교호수공원의 백미다. 수변 공간과 주변 고층 아파트를 색색으로 물들이는 조명이 물에 비쳐 더욱 환상적이다. IFLA(세계조경가협회)상과 국토교통부 선정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이곳을 가장 빛내는 곳은 호수공원 경관 조망의 거점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다. 수원시는 지난 2015년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는 이름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수원시의 강한 의지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이 전망대 설계도는 1995년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건립한 전망대(18m)로,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고,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에서는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 호수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퍼스트가든’ 야겅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3 ‘퍼스트가든’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4 ‘이천 별빛정원 우주’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5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6 ‘파주 프로방스마을’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8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9 수원 화성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31일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의미도 갖는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60년 역사를 지닌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다.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및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기존 리커브 종목에 더해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되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김우진·김제덕·안산 선수 등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양 종목 우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 창설 후 최대 규모인 209명(리커브 150명, 컴파운드 59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도 5억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리커브 기준)이 포상되며,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해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혜택을 받게 했다.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해 양궁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950년대 양궁이 국내에 도입되며 태동한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現 세계양궁연맹)에 대한민국이 정식 가맹국으로 가입하면서 세계 양궁계에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후 60년간 빠르게 발전하며 세계 정상으로 올라선 한국 양궁의 발자취를 대중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대회장 곳곳에 관람객과의 접점을 마련했다. 먼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대형 스크린 및 음향 시설이 구비된 특설 경기장을 설치하고,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한 7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마련해 대회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의 양궁 경기 관람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양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에는 결선 경기 진행 외에도 대한민국 양궁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도 마련됐다. 1979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김진호를 비롯해 19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현 국가대표 선수단, 그리고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양궁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한국 양궁 60주년을 빛내는 상징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의 끊임없는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지난 2019년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지난 2019년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우승자 김우진 선수(왼쪽)와 김나리 선수가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3)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엠블럼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엠블럼

[IFA 2023] 밀레, 친환경·고효율 강조 브랜드 핵심 신기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는 다음달 1~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해 친환경 및 고효율을 주제로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IFA에는 글로벌 150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밀레는 이번 IFA 2023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제품에 AI를 탑재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븐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요리를 인식하고 오븐 디스플레이에 인식된 기능이 표시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스템인 스마트푸드 ID와 AI 진단 앱을 선보인다. 가정 내에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밀레에서 볼 수 없었던 의류 관리기 ‘런더리 캐비닛’과 ‘퍼포먼스 시리즈’ 드럼세탁기 3종, 액티브도어(ActiveDoor) 기능이 적용된 냉장고 등 신기술을 적용한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IFA 2023 정식 개막에 앞서 30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마르쿠스 밀레 공동 회장은 밀레의 신제품 런더리 캐비닛 ‘에어리움’에 노크2오픈 기능을 선보이며 입장했다. 그는 "소비자가 직접 에너지와 물 소비량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밀레의 제품에는 에코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인지하고 바꿔가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가치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밀레만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밀레 식기세척기 G 7000 이ㅁ 밀레 식기세척기 G 7000 이미지.

하은호 군포시장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 강구"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경영애로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격려, 응원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설립돼 현재 170여명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소상공인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려면 시 차원에서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에 대해 "소상공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협력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하은호 군포시장-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30일 간담회 진행 하은호 군포시장-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30일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군포시

놓치면 14년 기다려야…오늘 밤 ‘슈퍼 블루문’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 시간으로 31일 밤하늘에서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다. 오늘을 놓치면 14년 뒤에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31일 한국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밤 평소보다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을 볼 수 있다. 천문연에 따르면 슈퍼 블루문은 서울 기준 오후 7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인 9월 1일 오전 7시 1분에 진다. 이중 달이 가장 둥글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오후 10시 36분이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 보름달(미니문)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밝게 관측된다. 또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달은 약 29.53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기 때문에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계절에 보름달이 4번 뜨게 되는데, 이때 3번째 뜨는 보름달이 블루문이 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이다. 가장 최근은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슈퍼문 관측의 변수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SUPERMOON-GREECE/ (사진=로이터/연합)

카카오, 5년간 소상공인 지원에 300억 쓴다…소공연과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31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소공연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속적 방안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오는 2028년까지 5년 간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카카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에 따른 총 3000억원 규모 상생기금의 일환이다. 양측은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수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정책 홍보영상 등 콘텐츠 제작 및 행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공연 정책 확산에 기여하고, 소공연은 카카오와 소상공인의 원활한 협업 및 협력 이행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법률·노무 · 세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의 디지털 사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다양한 플랫폼 자산 활용을 돕기 위한 카카오 비즈니스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해,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보험을 지원하는 등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지역 단위의 소상공인이 보다 강한 디지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실효성을 갖춘 체계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700만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지역 경제 기반의 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소상공인의 현실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전문교육과 상담, 네트워크 공간 지원 등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변화 적응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소공연 왼쪽부터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에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화폐 다온 9월 한달 인센티브 10%로 확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000원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나 9월 한 달은 30만원을 충전하면 3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10월부터는 다시 기존 7% 인센티브로 환원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추석을 맞이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31일 "추석 연휴를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관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000여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화폐 다온 9월 인센티브 확대 포스터 안산화폐 다온 9월 인센티브 확대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이벤트 풍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에서 9월1일부터 3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 개그맨 김영철 강연과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독서대전에 참여하는 시민 발걸음을 즐겁게 할 이벤트가 풍성하다. ‘나 독서대전 왔다’ 이벤트가 9월1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독서대전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 #2023독서대전고양, #읽는사이에 #변화하는나 #성장하는우리)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뒤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9월3일에는 독서와 달리기를 동시에 즐기는 ‘독서마라톤’이 열린다. 책을 주제로 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산호수공원의 주요 지점을 통과하는 2.5킬로미터(km) 길이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배지, 북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쿠폰 1만원권, 즉석 사진(인생네컷) 촬영권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3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책길따라(동네책방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독서대전 행사기간에도 책길지도에 도장을 10개 이상 찍은 참여자에게 도서 쿠폰, 접이식 방석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9월2일 ‘어린이독서감상화대회’ 참여자에게 추첨으로 북마켓 도서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사계절출판사는 김혜정 작가의 ‘열세살의 걷기 클럽’을 바탕으로 기획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일산호수공원 주요 공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는 체험 이벤트로, 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즉석사진(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하는 ‘인생네컷, 찍는 사이에’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북마켓에서 도서를 2권 이상 구입하거나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립아람미술관 ‘알로록달로록’ 전시 티켓을 지참하거나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프로그램 참여하고 SNS에 인증 글을 게시하면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잔디밭 책멍멍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와 함께 SNS에 올리고 인증하면 배변봉투를 받을 수 있다. 반려견 배변봉투는 1일 50명씩 3일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대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600명에게도 접이식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독서대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일산호수공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독서대전 축제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이번 주말 가을정취, 독서기쁨을 느끼고 고양 매력을 맘껏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포스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포스터

귀뚜라미, 보일러 카본매트 에어컨 6종 ‘우수디자인(GD)‘ 업계 최다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냉난방을 아우르는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생활가전 상품이 디자인 독창성과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보일러, 카본매트, 캠핑매트, 창문형 에어컨 등 업계 최다인 6종의 상품이 ‘2023년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제도는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이다. 최근 2년 내 국내·외에서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상품 가운데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GD)를 부여한다. 선정 상품 6종은 △ 귀뚜라미 보일러 L시리즈 △ 귀뚜라미 카본매트 3종(98, A, C) △ 귀뚜라미 캠핑매트 △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이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보일러 L시리즈는 간결한 세로줄 패턴과 로고 엠블럼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슬림하고 안정감 있는 인상을 전달한다. 부피를 최대한 줄인 콤팩트한 외형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둥근 모서리 등 실용성과 안전성도 면밀히 고려했다. 기존의 난방 설비를 넘어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난방 가전으로서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98시리즈는 겨울철 침실에 상시 배치하는 제품 특성을 반영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역점을 둔 제품이다. 사다리꼴 형태 온도조절기는 슬림한 세로줄 패턴과 무드조명(엠비언트 라이트)을 탑재해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탈착형 스마트 리모컨과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는 이지 커넥터 등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으로 조작 편의도 높였다.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은 겨울철 캠핑 환경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콘셉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야외환경에서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기 본체를 한 손 크기로 제작하고, 미끄럼 방지 패턴과 걸이식 손잡이를 적용했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그리드(격자 모양) 패턴으로 제작돼 더욱 시원한 느낌을 제공한다.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현대적 감성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기존 에어컨 제품과 다르게 냉방 토출구가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외관과 사용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가정 내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생활 속에서 언제나 접하는 난방 및 냉방 가전 상품의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출시할 상품도 최고의 성능과 효율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 공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111 ‘2023 우수디자인(GD)‘ 업계 최다 선정된 귀뚜라미보일러 에어컨 카본매트 6종 이미지.

1~7월까지 세수 작년대비 43조원 줄었다…‘세수 펑크’ 확대일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1~7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조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세입 예산안보다 모자란 세수 규모는 매달 커지는 모습이다.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조4000억원(16.6%) 줄었다. 7월 국세 수입(39조1000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3조7000억원 줄면서 7월까지 세수 감소 폭은 6월까지 누계 감소 폭(39조7000억원)보다 더 확대됐다. 국세 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54.3%였다. 작년 7월 실적 대비 진도율(65.9%)과 최근 5년 평균 실적 대비 진도율(64.8%)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올해 남은 기간 작년 같은 수준의 세금을 걷는다고 해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400조5000억원) 대비 48조원 부족하다.세목별로 세입 현황을 보면 1∼7월 법인세는 48조5000억원 걷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조1000억원(26.1%) 줄어든 것이다. 작년 기업 영업이익 감소, 중간예납 기납부 세액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7월 한 달간 법인세수는 세금 환급 등이 늘면서 1년 전보다 3000억원 줄었다.7월까지 소득세수는 68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조7000억원(15.8%) 감소했다. 7월 세수가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1조1000억원 줄면서 감소 폭은 상반기(11조6000억원)보다 더 커졌다.7월까지 부가가치세 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6조1000억원(9.7%) 줄어든 5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입 감소,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7월까지 상속 증여세는 9조1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조원(9.6%) 줄었다. 7월 상속증여세는 부동산 증여 거래가 줄면서 2000억원 감소했다.7월까지 관세는 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6000억원(39.4%) 줄었고 7월 관세는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5000억원 줄었다.정부는 지난 2021∼2022년 세정 지원에 따른 작년 세수 증가(10조2000억원) 등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 세수 감소는 33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정부는 올해 세수를 다시 추계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axkjh@ekn.kr(사진=연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