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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장형 등록 반려동물 자동 보험혜택"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은 과천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동물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31일부터 내년 8월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올해 8월31일부터 2024년 8월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간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00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면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000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항목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장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kkjoo0912@ekn.kr과천시민 반려견과 산책 과천시민 반려견과 산책. 사진제공=과천시

경기관광공사,  ‘DMZ 전시 : 체크포인트’ 파주에서 개막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DMZ 전시 : 체크포인트’가 31일 파주에서 개막했다. 파주 도라전망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최재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환영사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개막선언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북부 디엠지 접경지역이 ‘더 큰 평화’의 중심지로 확장하는 계기가 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라전망대의 브리핑 이후에는 이번 전시를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전 광주 비엔날레 대표)가 기획 의도와 참여한 작가들을 소개했다. 개막식 참가자들은 도라전망대와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에서 참여작가들을 만나 작품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는 장수미 현대무용가가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총 27명의 작가가 60여 점의 작품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날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파주(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임진각 평화누리),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연천(연강갤러리, 경원선 역사 등)에서 진행한다.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장수미 현대무용가의 퍼포먼스는 오는 9월 5일, 8일, 23일 총 3회, 오전 11시 40분에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9월 2일에는 연천 미술협회 회원 예술가들이 중심이 돼 평화누리를 방문한 관람객들과 함께 완성하는 ‘함께 그리는 더 큰 평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그 결과물은 파주와 연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 9일에는 조경진, 조혜령 작가 듀오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시 해설 버스투어에 함께 탑승해 함께 전시 공간으로 이동하며 전시작 ‘식물 평행세계’에 대한 리서치, 작품 제작 뒷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전시 방문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다양한 수단도 마련했다.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투어와 매일 오후 2시 40분에 임진각을 출발해 캠프그리브스-도라전망대-통일촌을 경유하는 DMZ 평화관광 전시해설 버스투어는 물론 평화곤돌라 탑승예정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운영하는 평화곤돌라 연계투어 등이 있다. 관람신청은 디엠지 오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종합축제로 정전 70년을 맞아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경기북부 디엠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222155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축사 모습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31일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서울 용문동의 새로운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경기 작가 전원이 참여하는 ‘미술장터’는 사업 전반의 정체성을 제시하는 미술축제형 전시·유통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60인의 작품 145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력사업자 갤러리 끼와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흥미로운 전시 연출과 진입 문턱을 낮춘 가격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행사로 "생성형 AI,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오는 9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전시 오프닝 행사를 비롯해 현장 이벤트 경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중 ‘작가를 위한 브랜딩’ 강연 및 ‘국내 미술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프리즈, 키아프 리뷰’ 등이 예정돼 있다. 연계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미술장터 전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220838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 5일간 대장정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DMZ 70년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대회 참가 선수들이 9월1일 금요일부터 5일 화요일까지 서해 강화에서 동해 고성까지 인천-경기-강원 9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핀란드-네덜란드-호주 등 해외 15팀, 국내 5팀이 참가해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27개 팀 209명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 부대행사로 강화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호인BMX 자전거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주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1일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경과 이념을 넘어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회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신상진 성남시장, "한미 양국 간 동맹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 될 것"

경기 성남시가 31일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로이드 브라운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스캇 게일 K-16 서울 공군기지 육군 항공대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호혜의 관계에 기초한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관계 강화와 문화 이해 구축을 위한 교류사업 제안 및 추진 △각종 긴급·비상 상황 시 방재, 응급 서비스, 기반 시설 지원 등이다. 이 외에 한·미 교류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부는 주한미군을 위한 기지로 서울공항 일대에 있는 성남 K-16 기지의 항공대대(800명 규모)가 포함돼 있다. 시는 2015년 성남 K-16 기지의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성남 홍보관 운영, 지난해 핼러윈 행사, 올해 부활절 행사 문화 교류 등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우)과 로이드 브라운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좌)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러시아 균열’ 노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략, 남부 밀고 본토 견제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두 달여 간 러시아군 방어선에 가로막혔던 우크라이나가 남부 전선 공세를 강화하고 동쪽 러시아 본토에 ‘드론 견제구’를 넣는 식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최근 파리에서 프랑스 외교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군을 크림반도로 몰아넣을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남부 전선 전략 요충지인 자포리자주 로보티네 마을을 탈환하면서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육상통로를 차단할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다. 쿨레바 장관은 "(로보티네) 양 측면을 확고히 하면서 우리는 토크마크, 멜리토폴과 크림반도 행정경계로 가는 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토크마크와 멜리토폴은 우크라이나 남부를 점령한 러시아군 핵심 보급로가 지나는 곳들이다. 이 도시들을 우크라이나에 빼앗기면 크림반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탄약과 물자, 병력을 투입할 길이 막히게 된다. 아울러 드니프로강을 따라 형성돼 있는 러시아군 방어선도 유지되기 힘들어진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이날 전황 보고서에서도 로보티네 남부와 남동부 방면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했다. 다만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측 주장과 달리 로보티네와 인근 베르보베 일대에서 9차례에 걸친 우크라이나군 공세를 모두 막아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CNN 방송은 로보티네와 베르보베 사이 좁은 구역에 양측 부대 다수가 뒤섞인 채 근접전을 벌이면서 상당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로보티네를 확고히 장악했더라도 쾌속 진격이 시작되긴 어려울 수 있다. 러시아 군당국은 이 지역에 3겹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밝혔는데, 우크라이나군 로보티네 탈환은 이중 한 겹을 뚫어낸 것에 불과하다. 반대로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는 역습에 나선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전략요충지인 쿠피안스크를 향해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퍼붓던 후방에 대한 공습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대한 드론 공습을 감행하면서 사실상 ‘공방전’ 양상을 띄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흑해곡물협정을 중단한 이후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항을 거듭 폭격한 데 이어 3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겨냥해 올 봄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을 가했다. 이번 공격에는 이란제 자폭 드론은 물론 투폴레프(Tu)-95MS 전략폭격기까지 동원돼 장거리 미사일을 쏘아댔다고 한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도 같은날 새벽 러시아 북서부 프스코프를 비롯한 러시아 본토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번 전쟁 발발 후 최대규모로 보이는 드론 폭격을 감행했다. 전방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이런 소모적 후방 장거리 공격에는 심리전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드론 공격 소식과 격추 소식 등을 계속해서 전파하며 군 사기와 국민 여론을 북돋으려 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31일도 수도 모스크바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드론(무인기)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보스크레센스키는 수도 모스크바 동남쪽에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저녁에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브랸스크주에서 드론 2대를 요격했고, 크림반도 상공에서는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최근 드론 공격에 대해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최대 규모 공격으로 분석했다. 공격에 사용된 드론 가운데는 골판지로 만든 3500달러(약 460만원)짜리 저가 ‘종이비행기’가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호주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매달 100대씩 총 2000만 달러(약 260억원) 상당 골판지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 드론은 네모난 상자 형태로 운반된 뒤 즉석에서 조립돼 사용되며, 난이도는 조립식 가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드론에 러시아군 방공망이 뚫리는 경우가 잦아진 데는 골판지 드론 등장도 일부 원인이 됐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hg3to8@ekn.krRUSSIA UKRAINE CONFLICT 미하일 베데르니코프 러시아 프스코프 주지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제공한 드론 파괴 후 연기가 치솟고 폭발이 일어나는 사진.EPA/연합뉴스

평택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경기 평택시가 31일 장당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공장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관계기관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공장,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등 3개 기업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평택공장에서의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시작된 현장 대응 훈련은 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며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했다. 같은 시간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에 대한 상황 판단 회의와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평택시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214441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평택시

경콘진-경기과학기술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조기취업 지원 ‘업무협약’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대학 대회의실에서 도내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조기취업 연계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콘진과 경기과학기술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경기과학기술대는 ‘2021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구지훈 창의융합교육센터장, 최정희 미디어디자인과 학과장과 탁용석 경콘진 원장, 김경회 지역육성본부장이 참석해 향후 고교생의 창의적인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도내 우수 콘텐츠기업 공동 발굴, 일자리 창출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영상콘텐츠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제작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업들과 심층적인 협력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우수인재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 또한 "K-콘텐츠 위상의 지속가능성은 미래 콘텐츠 전문인력 육성에 달렸다"며 "경기과학기술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과학기술대 영상콘텐츠과는 3D모델링&애니메이션, VFX 영상편집, 컨셉아트&모션그래픽 전문 학과로 200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 프로젝트 협업 등을 통한 실무 중심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213427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경콘진 clip20230831213520 사진제공=켱콘진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발대식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1일 공사 태평양회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海)지니 4기 모집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총 31개 팀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상위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운영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제고에 애쓰고 있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산업 전반에 대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4기 발대식에서는 이전 기수인 해지니 3기 우수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대학생 기자단의 젊은 감성과 참신함을 담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들이 우리 공사와 해운산업에 대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며, "공사는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발대식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海지니 4기 위촉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달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제13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2년도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부산진해경자구역이 산업부 주관 전국 9개 경자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며, 지난 한 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액이 5억 4600만 달러(목표액 1억 6000만 달러 대비 341% 달성)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중에서도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2004년 개청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투자유치 부분에서 부산진해경자구역이 많은 성과를 이뤄내어 우리나라 경자구역을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올해부터는 2개(광주, 울산)의 경자구역이 평가대상에 추가되어 전국의 9개 경자청 간 경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경자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자구역기획단이 매년 전국 경자구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개발 진척도 등을 평가해 경자구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경자청의 발전전략 △투자유치전략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기관장 리더십 △규제혁신 성과 △개발사업 추진의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평가와 △외국인 투자유치 △국내기업 투자유치 △단위지구 평가 △입주기업 만족도 등 정량평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해경자청은 △자체 규제관리 카드 제도 도입 및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규제혁신 노력 △투자유치 관련 임기제 공무원의 활용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 △세계물류여권(WLP, World Logistics Passport) 가입 △디지털전환(DX) 기반 기업지원 시도 △외국인 투자 임대부지 확대 및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노력 등 기관운영, 전략추진, 개발사업 전반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규제혁신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규제관리 카드 제도 도입’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및 물류비 절감, 시간 단축 등을 위한 ‘국내 최초 세계물류여권(WLP) 가입’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대외적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경제 환경 및 기업의 투자 여건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와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분발해 가덕도신공항(~2029년)과 진해신항(~2040년) 양 날개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최대 글로벌 물류거점의 요충지 및 미래 첨단·신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2년 연 부산과학산업단지 전경.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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