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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명씩 가입했다…롯데손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월 5일 출시한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6431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넘게 가입이 이루어진 것이다.‘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8개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하는 ‘통합형 전이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기존 암 보험의 전이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고객이 중점적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각 전이암 보장을 가입 시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창의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오는 10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업의 특허제도’로도 불린다.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간편 335 암보험(88)’도 출시해 유병력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고객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이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월 5일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6431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연간 370억 생산원가 상승에도 수도요금 동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매다 370억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상승을 전망했으나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라 수도요금을 2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이날 대전시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기준 약 4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지난 2021년 3421억원보다 19%(653억원)늘었다. 수자원공사는 공사가 본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원가 인상을 자구노력을 통해 해결할 뜻을 알렸다. 수돗물 생산원가 370억원에 대해 신규 개발지역에 대한 용수 수요 적기 대응 등으로 수도사업 매출액을 해마다 약 262억 원 증가시키고 인공지능( 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한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설가동 전력요금, 약품비 등 생산원가를 해마다 165억원 절감해 해결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선언식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생산비용 상승으로 우리 공사는 향후 연간 약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상승이 전망되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 노력을 통해 요금동결을 위한 여력을 마련했다"라며 "사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민생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각자 영역에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수자원공사는 수도요금 동결로 지방자치단체의 수도요금 인상 완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가 국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지방 상수도) 원가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의 수도요금 동결로 지자체와 국민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물가 상승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wonhee4544@ekn.krclip20230906135726 윤석대(오른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이 6일 대전시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재명 일주일째 단식…"이제는 중단해야" 목소리 고조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단식을 중단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이 있는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한편 단식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대중적인 공감대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확산되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 단식의 출구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 변경,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강력한 정부의 대응 등을 목적으로 단식을 시작했다. 이 대표의 이어지는 단식 농성에도 윤 대통령과 여당에서는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가 단식 끝에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며 단식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 내에서는 공개적인 단식 종료 요청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비이재명(비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명분도 실리도 별로 없다. 이제는 단식을 멈춰달라"며 "공감을 얻기도 어렵다. 여론은 매우 냉소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치인들의 모습이 그렇듯이 병원에 실려 가는 광경이 그다지 당당해 보이지 않고 비루해 보인다"고 일갈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전날 BBS라디오에서 "YS(김영삼 전 대통령)나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단식할 때 목적이 간명했는데 이번엔 두루뭉실한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비명계의 회의적인 시각은 이 대표의 단식 목적이 불명확해 검찰의 소환조사와 국회에 들어올 체포동의안 부결을 피하기 위한 ‘방탄 단식’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단식 자체가 민주당의 지지도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단식은 아니다"라면서 "민주당 지지층에 대한 결집과 확장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진행한 것이 아니며,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하고 바라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민 의원의 시각보다는 이재명 대표가 마지막 수단으로 단식을 통해서 국민적인 고통과 아픔을 같이 하고 공감하고 나선다는 의견도 많다"며 "제가 소속된 환경노동위원회도 오늘 같이 단식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ysh@ekn.kr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9월 전력수요, 이례적 무더위에 역대 최고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9월 전력 소비량이 이례적 무더위에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냉방수요가 많기 때문이다.보통 9월에 들어서면 전력소비량이 한창 더울 때인 8월과 비교해서 준다. 하지만 올해는 9월 초에도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전력소비량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당국으로서는 여름철 전력수급위기에서 아직 한숨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전력수급 현황(4∼5일) (단위: MW, %) 기간 최대전력(MW) 공급예비력(MW) 공급예비율(%) 23.09.05 85,682 13,709 16 23.09.04 85,567 13,619 14 자료= 전력통계정보시스템6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전력수요량 순간 최대치를 나타내는 ‘최대전력’이 8만5682메가와트(MW)로 9월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지난 5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총량인 공급능력은 9만9391MW로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을 뺀 공급예비력은 1만3709MW다.공급예비력이 5500MW로 내려가면 전력수급 비상 예보에 들어서게 된다.지난 4일에도 전력수요량은 8만5567MW였다.이날 최대전력는 8만4900MW로 예상됐다.지금까지 9월에 전력수요량이 8만MW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16일(8만2122MW)와 지난 2020년 9월 1일(8만2036MW), 9월 2일(8만2036MW) 뿐이다.지금까지 전력수요량이 8만5000를 넘어선 적은 없었다.하지만 올해 9월 초에는 전력수요량이 8만5000MW를 넘어서면서 8월 한창때 수준의 전력소비량을 보이고 있다.전력수요량이 높게 나타난 건 9월에도 전국에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밤 최저기온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됐다.기상청은 당분간 태백산맥을 넘어 동쪽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4일 인천과 서울에서는 이례적인 9월 열대야가 나타났다.기상청은 주말인 오는 9∼10일에도 전국의 낮 기온을 25∼31도로 최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wonhee4544@ekn.kr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양주시 장욱진 상설전 ‘새벽의 표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상설전 을 9월5일부터 내년 8월18일까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공개작 4점을 포함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장욱진 화백의 자연친화적 인생관이 담긴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장욱진은 주로 새벽에 산책하며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특징을 포착했다. 이런 이유로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들은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조화를 이룬다. 말년에는 작품에 도인 풍모를 지닌 인물을 등장시키거나 하늘을 강조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기도 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장욱진이 새벽 산책길에서 접한 전인미답(前人未踏)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우리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설전 에 대한 상세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상설전 '새벽의 표정' 포스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상설전 ‘새벽의 표정’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가족도, 캔버스에 유채, 32ⅹ40.5cm, 1989, 개인소장 장욱진, 가족도, 캔버스에 유채, 32ⅹ40.5cm, 1989,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가로수, 캔버스에 유채, 41ⅹ32cm, 1989, 개인소장 장욱진, 가로수, 캔버스에 유채, 41ⅹ32cm, 1989,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도인, 캔버스에 유채, 41ⅹ24.3cm, 1987, 개인소장 장욱진, 도인, 캔버스에 유채, 41ⅹ24.3cm, 1987,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소와 돼지, 캔버스에 유채, 36ⅹ26cm, 1985, 개인소장 장욱진, 소와 돼지, 캔버스에 유채, 36ⅹ26cm, 1985,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에너지기술연구원, 호주 연구기관과 수소분야 연구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이 수소에너지 분야 연구를 위해 호주와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6일 대전 본원에서 호주 최대 종합연구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와 ‘한국-호주 수소에너지 연구협력 워크숍’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산·학·연 연구기관의 약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호주의 수소 밸류체인별 기술협력과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창근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한국과 호주의 주요 산학연 기관들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906140733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6일 대전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개최한 ‘한국-호주 수소에너지 연구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르노코리아 ‘절치부심’ 내수 판매 회복 ‘사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수 판매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적이 계속 떨어지자 주력 모델 가격을 내리는 등 과감한 마케팅·프로모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내년 말까지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잡을 마땅한 신차가 없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2024년형 QM6 LPG 모델에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이달 들어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내렸다. 서비스 질 개선에도 한창이다. 르노코리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계한 차량 내 주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의 가맹점 확대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14일까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한 차량 엔진 및 미션 관리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100% 합성 엔진오일, 엔진 보호제 및 세척제, 미션오일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밸류 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당시 "우리 제품에서 최대의 가치를 끌어내며 가성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XM3를 연식변경하면서 구매자 중 66%가 선택한 1.6 GTe 모델에 최상위 ‘인스파이어’ 트림을 도입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보다 더 많은 고급 편의 사양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게 특징이다. 또 XM3, QM6, SM6 등 모든 모델에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넣었다. 발광다이오드(LED) 도어스폿 램프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르노코리아는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음달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조직도 새단장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위해 신규 임원 영입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영업마케팅본부 수장으로 르노그룹 출신 엠마누엘 알나와킬 본부장을 데려왔다. 마케팅 조직에는 임동건 오퍼레이션장(상품전략), 하은영 오퍼레이션장(브랜드 마케팅), 이원선 오퍼레이션장(커뮤니케이션), 박혜정 오퍼레이션장(성과·커머스) 등이 합류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4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계속 ‘내수 판매 꼴찌’를 달리고 있다. 올해 1~8월 내수 실적은 1만5477대로 전년 동기(3만4437대) 대비 55.1% 급감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기자간담회 당시 이와 관련 "특정 업체가 시장 점유율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전체로 봤을 때 (한국은) 가장 어려운 시장"이라며 "현 상황을 좋게 해석한다. 경쟁이 굉장히 심화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경쟁자들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르노코리아는 내년까지 ‘신차 보릿고개’를 잘 넘겨야 한다"며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노사간 의견 갈등도 잘 봉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주력 모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주력 모델인 이 차 가격을 최대 200만원 내리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드쇼’ 행사장 전경. 르노코리아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다음달 9일까지 순차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해 민간사와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렴·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열사용시설 시공사(5개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7개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과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투명성 강화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 제도를 신설’하고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열사용시설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최금숙 지역난방공사 고객서비스처장은 "고객서비스 분야 청렴·상생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906140208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두천시 ‘노르웨이 야전병원’ 경기문화유산 지정추진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하봉암동 소재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목조건출물 1동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 중인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 13점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8월10일 신청서(2건)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문화재위원(등록분과) 6명이 8월29일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에 대해, 31일에는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은 6.25전쟁 당시 UN 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동두천시는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고, 출처가 확실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목조건축물 1동과 당시 참전했던 David Ranby가 쓴 일기장 1권, NORMASH에서 사용했던 수술도구 10점, MATZOW의 군복 1점, 노르웨이 참전기념비 옛 동판 1점을 우선 선별해 지정 신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일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은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 심의에서 결정될 부분이지만, 동두천시 비지정문화유산 중 잘 알려지지 않은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게 그동안 많은 학술-고증자료와 함께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목조건축물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목조건축물. 사진제공=동두천시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유품. 사진제공=동두천시

TSMC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만 TSMC가 반도체 인력난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1년 가량 늦춘 가운데 삼성전자는 ‘찾아가는’ 인재 확보에 나서며 우위 선점에 나섰다.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 역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17만9000명이던 국내 반도체 인력 규모가 오는 2031년 30만40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때쯤 부족 인력이 3만~5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역시 오는 2030년 현지 반도체 일자리 6만7000개가 채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인력 확보 난항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TSMC다. 마크 류 TSMC 회장은 애리조나 공장 반도체 생산 연기의 이유로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숙련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대만에서 기술자를 미국에 파견해 근로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인력 문제를 꼽았다.반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5년 이상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며 인력 운용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 텍사스대 오스틴 코크렐(UT) 공과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해 총 37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 구본영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장은 "우리에게는 숙련된 대규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는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식화하며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앞으로 코크렐 공과대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장학금과 펠로우십 등 연구·개발(R&D)에 270만달러를 투입한다. 학부생 40명에게 장학금을, 대학원생 10명에겐 펠로우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유급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삼성전자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역시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셸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도 꼽힌다.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 역시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말 테일러 팹(공장)에서 4㎚부터 양산 제품의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 주요 고객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래 반도체 인력 확보를 위해 국내 5개 대학에서 ‘T&C(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T&C포럼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대학 7개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주요 대학 내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을 연 450명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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