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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서울시 스토리 여행상품 공동개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와 서울시는 서울-김포지역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상호역할-업무분담을 통해 관광수요 상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여행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원데이코스(당일치기)와 1박2일 코스로 운영되며,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한국 온라인 여행사 운영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이다. 2022년 운영 결과 후기평점이 5점 만점에서 4.96점일 만큼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김포시를 비롯해 경북-충북-강원-포천시-양평군-가평군 등 7곳이다. 김포시는 올해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초 서울시와 관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7일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협조 아래 체계화된 관광정책 공유로 김포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포형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서울시민 등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 수변관광지 라베니체 김포 수변관광지 라베니체.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사진제공=김포시

동화약품,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120여년 전통의 ‘활명수’를 판매하는 동화약품이 활명수의 명성을 이을 새로운 복합 소화효소제를 선보였다. 동화약품은 7가지 양약과 생약성분을 담은 경구용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활짝정은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의 소화불량 증상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7가지 양약과 생약성분을 함유했으며, 소포장 패키지로 복용 및 휴대가 편리하다. 주성분으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인 ‘판크레아틴’, 지방 소화효소 ‘리파아제’,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 ‘브로멜라인’, 가스를 제거하는 ‘시메티콘’,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우르소데옥시콜산’ 등 5가지 양약 성분과 함께 건강, 사인 가루 등 2가지 생약 성분을 함유했다. 소화불량, 식욕감퇴(식욕부진), 과식, 체함,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부(상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증상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성인 기준 1회 2정 1일 3회 식후에 먹으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짝정 출시로 대표 제품인 까스활명수와 함께 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동화약품 동화약품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

GH, ‘경영진- MZ세대’가 함께하는 리버스 멘토링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가 7일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 직접적인 소통과 정서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신구조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 방식과 다르게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고 경영진이 멘티가 되어 상호 이해를 돕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태도를 보유한 20~30대 MZ세대 직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MZ세대 신조어 및 놀이문화 △MZ세대가 이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 챗 GPT 활용법 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세대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혁 GH본부장은 "리버스 멘토링의 점진적 확대 시행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및 조직 역량 제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221336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구조화’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GH

[포토뉴스] 김포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체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와 가평군은 상호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포시민은 가평군이 제공하는 주요 관광지 및 시설(자라섬 캠핑장, 연인산 캠핑장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양 도시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전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전 등도 개최한다. 김병수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이 양 도시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가평군을 포함해 국내 자매결연도시 3곳(경북 상주시, 전남 해남군, 서울 동작구)과 국외 자매결연도시 2곳(중국 하택시, 미국 글렌데일시)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간, 병원-대학 간 자매결연 등 교류체계를 다각화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포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식- 서명 김포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식- 서명.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서태원 가평군수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김병수 김포시장-서태원 가평군수(오른쪽)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식- 기념품 교환 김포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식- 기념품 교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평군 7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김포시-가평군 7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中企 CEO,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노하우 전수 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스마트공장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CEO에게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의 제조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기중앙회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광주광역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벤치마킹 행사 이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CEO들을 위해 공장을 다시 공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삼성의 혁신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베어링 설계·제조업종 특징인 다품종 소량생산의 한계를 극복한 터보링크 △제철소 쇳물 뽑는 장비 제작 공정방식을 자동화해 연간 생산량이 180% 향상된 베수비우스 △스마트공장을 통해 3세대 용접면을 개발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오토스윙의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제조현장 투어에서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냉장고, 에어컨, 금형, 인쇄회로기판조립(PBA), 콤프레셔 제품라인을 둘러보며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물류 최적화 등 혁신 노하우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0여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차 지원사업은 중기부와 삼성이 3년간 매년 200억원을 투입, 연간 200여개 스마트공장의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95.5%는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삼성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는 9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경준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오늘 삼성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보니 혁신 가능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지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삼성과의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기부, 중기중앙회, 삼성이 ‘원팀’으로 협업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범사례"라며 "올해부터 3년간 새롭게 (2차 지원)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인공지능(AI), 친환경 전환 등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중기부, 삼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기중앙회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300여명이 7일 광주광역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스마트공장에서 스마트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성남시 시립예술단, ‘문화 예술 도시 성남’ 매력 세계에 전파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지난 6월 28일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해설과 지휘 아래 강렬하면서도 비극적인 ‘카르멘’ 공연이 끝나자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제4곡 ‘파랑돌’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선보일 때마다 2000여 명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음악회에 초청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으며 공연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뛰어난 앙상블 무대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미국 공연으로 ‘문화 예술 도시’ 성남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가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성남시 시립예술단 소속 예술단체 중 하나이며 시립예술단은 4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돼 있다. 1986년 시립합창단 출범을 시작으로 1997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03년 시립교향악단, 2005년 시립국악단을 창단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기도내 시립예술단 중 가장 많은 4개의 예술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시립예술단은 성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4개 예술단체 모두를 시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술단 단원은 학생들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임 단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시립예술단은 단원의 고용 안정화로 인해 수준 높은 예술의 향기로 예술과 여가가 일상이 되는 문화 예술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되려면 예술단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해야 한다"며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공연장에서의 연주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시립예술단, 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에 역점 성남시 시립예술단은 지난해 민선 8기부터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선물 같은 시간으로 시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대표적인 찾아가는 거리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광장 등으로 찾아가는 야외 공연이다. 시립예술단의 2개 단과 청년예술팀이 야외 공연무대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공연마다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지난해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회의 공연을 펼쳤다. 탄천 방아교 아래, 위례수변공원, 야탑역 광장, 제1공단 근린공원, 율동공원, 종합운동장 농구장 등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질 높은 문화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거리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동별 찾아가는 공연’과 청년예술팀의 ‘버스킹 공연’을 신규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동별 찾아가는 공연’은 시립예술단 2개 단과 청년예술팀이 관내의 50개 동을 찾아가 주민의 특성에 맞게 선보이는 맞춤형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수정구 단대동, 수진1동, 신흥2동, 위례동에서 공연을 펼쳤다. 하반기 공연은 8월 수정구 태평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동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나는 성남 프로 아티스트 청년이다’ 오디션을 통해 보컬 10팀, 댄스 10팀 등 총 20팀의 청년예술팀을 선발했다. 청년예술팀의 버스킹 공연은 상반기 7회 공연에 이어 10월까지 1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버스킹 공연은 젊은 층이 많은 판교역, 야탑역 광장, 수내역맛집거리 등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과 소통 성남시립합창단은 1986년 창단한 수도권 전문합창단 시대의 선두 주자 중의 하나다. 올해로 37년째 시민들과 합창으로 소통하며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연주 단원 48명, 반주자 2명을 포함하여 사무국 직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창단 이후 148회의 정기연주회를 열었고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연간 52회 정도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성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3번의 ‘정기연주회’를 열어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 베르디의 ‘레퀴엠’ 등 정통 대규모 클래식 합창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시기에는 2번의 ‘온라인 작은 광장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막혔던 만남의 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시민들과 소통을 지속했다. ‘파이팅 성남! 콘서트’와 ‘동별 찾아가는 공연’ 등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K-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의 추천을 통한 소그룹 멘토링제도 운영하고 있다. 음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발성과 음정 훈련 등 노래와 앙상블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62회 정도 실시하는데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7월 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12개교를 찾아가 여름 방학맞이 특별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부터 K-팝, 동요,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수한 하모니로 ‘꿈과 희망의 세상’ 노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7년 6월 고고성을 울렸다. 성남시 거주자로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중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김진수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초급 교육반 24명, 숙련된 연주반 41명, 사무국 직원 등 71명으로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의 제58회 정기연주회는 김진수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열렸다. ‘우리들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다양한 음색의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하는 작품이 있다. 오는 9월 무대에 올리는 창작 뮤지컬 ‘콩쥐팥쥐 비기닝’이다.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오늘날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이야기로 코믹하게 각색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관람하는 가족뮤지컬로 국내 공연 후, 내년에는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클래식 최고의 ‘성찬’ 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5월 창단,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6월 미국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은 K-클래식 대중화의 최전선에서 맹활약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향악단은 금난새 예술총감독을 비롯하여 연주단원 56명, 사무국 직원 등 62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금난새 예술 총감독 취임 이후,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이 열리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학생들과 문화 소외계층의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클래식은 내 친구’는 시립교향악단의 대표 브랜드이다. 금난새 예술총감독 특유의 입담과 해설로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와 저변 확대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올해 처음 열린 ‘클래식은 내 친구’ 연주회에는 신상진 시장이 참여해 교향악단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클래식은 내 친구’는 클래식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번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 주고 있다"며 금난새 예술총감독과 교향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년 10월에는 교향악 대중화를 위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다. 위례 광장, 탄천, 정자역 등에서 3~5회 정도 야외 공연을 펼치는 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 1억 원의 예산을 올해는 2억 원으로 늘렸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두 번에 걸친 미국 공연도 펼쳤다. 지난 6월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교포들을 위한 ‘아름다운 성남의 밤’,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에 초청받아 20년 역사의 내공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립국악단, 시민들과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얼쑤! 시립국악단은 4개 예술단체 중 가장 늦게 출범한 시립예술단의 막내다. 시가 2005년 9월, 전통문화와 향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예술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개관을 한 달여 앞두고 창단했다. 국악단은 연주 단원 62명과 사무국 직원 등 66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성남시 토속문화를 현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한다. 친근한 국악, 매력 있는 국악,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을 표방하고 있다. 성남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국악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매력과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다. 특히 흥겹고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알리고 국악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국악 창작 가족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새롬이 새날이랑 함께하는 음악 여행, 신나고 싱싱고’에 이어 12월 ‘한음초 지구수비대 이삭단의 대모험’, 올해 7월에는 ‘잡아라 동방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공연했다.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단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젊은 국악 프로젝트인 ‘천원의 행복 릴레이, 비상’을 지난 5월 무대에 올렸다. ‘천원의 행복’이므로 입장료를 전석 1000원으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하던 대원들을 위한 합동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이 한국의 전통음악과 K팝 등 성남시 문화 예술의 매력과 진수를 선보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창립된 시립예술단이 이제는 전 세계에 성남시의 문화 예술 저력을 보여주는 한편 첨단과 혁신의 글로벌 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214841 신상진 성남시장이 ‘파이팅 성남! 콘서트’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0907215014 성남시 시립예술단 공연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0907215147 시립 교향악단 공연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0907215318 성남 뮤직 페스티벌 공연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김포시 2023 김포세계인큰잔치 17일개최…우리김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17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 공동 주관 이래 ‘2023년 제16회 김포세계인큰잔치’를 개최한다. 김포세계인큰잔치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축사와 환영사 없는 간소한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5개국 이상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 다국적 김포시민 가두행진을 시작한다. 이후 전 KBS 아나운서 김현욱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페스티발이 개최된다. 국악인 양은별 축하무대를 비롯해 △다국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 △판타스마코리아, 쿨레칸 등 세계 8개국 화려한 댄스 공연과 함께 김크림의 디제잉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7일 "다문화공존도시 김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범적인 상호문화도시 김포가 되는데 9월17일이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말 기준 김포시 인구는 50만7351명인데 이 중 등록외국인은 김포시 인구 4.2%에 달하는 2만1229명이다. 김포시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정책 개발로 다문화-상호문화도시로서 김포시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3년 제16회 김포세계인큰잔치 포스터 김포시 2023년 제16회 김포세계인큰잔치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022년 제15회 김포세계인큰잔치- 음식부스 김포시 2022년 제15회 김포세계인큰잔치- 음식부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022년 제15회 김포세계인큰잔치- 체험활동 김포시 2022년 제15회 김포세계인큰잔치- 체험활동.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사법복지 실현 ‘가동’…무료법률상담관 위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6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무료법률상담실 상담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인천지방변호사회가 추천한 김홍일 변호사 외 8명으로 2023년 9월부터 향후 2년간 김포시 별관 2층에 위치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윤번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1인당 20분가량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첫 번째 무료법률상담 시행예정일은 10월10일이며 예약신청은 김포시 누리집 무료법률상담 통합예약 서비스(9월말 개통예정) 또는 기획담당관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기획담당관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법 접근성 향상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은 △경기도 콜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6일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 김포시 6일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6일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 김포시 6일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 사진제공=김포시

"영화에 속지마라! 치악산은 아름답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영화 치악산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원주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7일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1000여명이 치악산 상영 반대 및 영화 제작사를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영화 치악산 반대 집회4 7일 영화 치악산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시민·사회단체협의회 1000여명이 상영 반대 집회를 열었다. 영화 치악산 반대 집회7 7일 영화 치악산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상영 반대 집회를 열었다. 영화 치악산 반재 집회 ‘표현의 자유로 치악산 농산물을 짓밟지 마라

"치악산 영화 제작사 규탄한다"…원주 시민 1000여명 거리로 나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치악산이 없는 영화 ‘치악산’ 상영을 규탄하는 원주시민 1000여명이 거리로 나섰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오후 영화 치악산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영화 제작사 규탄대회를 열었다. 치악산에서 발생하지도 않은 토막살인 괴담 영화로 인해 치악산과 원주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시민들은 영화 치악산 상영을 반대했다. . 특히 치악산 한우, 치악산배, 치악산 복숭아 등 치악산 브랜드 가치 실추로 수확을 앞두고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산악바이크 동아리 팀이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치악산을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는 영화에는 어디에도 치악산은 없다. 김정윤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실제 원주 치악산과 관련한 어떤 내용이나 화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악산을 영화 제목과 소재로 사용하는 등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한 영화 제작사를 규탄한다"며 "원주시민단체의 릴레이 상영 반대 성명 발표와 서울 시사회장 항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영화사가 실제 치악산에서 촬영한 것도 아닌 허구의 내용으로 원주시민과 치악산에 대한 존중에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영화 상영을 밀어붙이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는 예술가들도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영화 촬영으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리 원주와 치악산으로 끝나야 한다. 우리가 용납을 한다면 원주뿐만 아리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 제2,3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끝까지 결집할 것을 촉구했다. 구룡사 주시스님 해봉 스님은 "6·25 전쟁 당시에도 치악산에서는 빨치산 한 명도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정도로 치악산은 옛날부터 보온과 화합의 명산이다. 이 영화는 절대 개봉돼서는 안되고 개봉하더라도 치악산이라는 이름을 빼는 게 당연하다"며 "원주 시민 모두 힘을 합쳐서 이 영화 상영을 절대 반대해 주고 혹시 영화가 상영되더라도 영화 안보기 운동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라 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일 영화 ‘치악산’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와 지역 농·축협 등 4개 단체가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첫 심리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ss003@ekn.kr영화 치악산 규탄 "치악산이 없는 영화상영을 규탄한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오후 영화 치악산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영화사 규탄대회를 열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영화 치악산 규탄1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영화 치악산 상영 중단과 영화 제작사를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영화‘치악산’개봉반대 집회(2) 영화 치악산 제작사를 규탄하는 규탄대회가 7일 오후 무실동 롯데 시네마앞에서 열렸다.[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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