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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피 상장 공모절차 돌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인 SGI서울보증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8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7월 예보가 보유한 SGI서울보증 지분(지분율 93.85%)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예보는 우선 보유 지분 중 약 10%를 기업공개를 통해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SGI서울보증은 이달 하순부터 국내외 딜 로드쇼를 실시하고, 10월 중 수요예측 등을 시행한다. 공모가격 등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해진다. 이번 딜 로드쇼에는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도 참여한다. 예금보험공사는 SGI서울보증의 기업공개(IPO) 이후 지분매각 로드맵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기관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성공적인 IPO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의 적정한 시장가격을 찾음으로써, 이후 원활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해외 및 국내 투자자들을 만나 견고한 실적 및 재무건전성, 높은 배당성향 등 주요 투자 하이라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성공적인 상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다. 각종 이행보증은 물론,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5조411억원, 매출액 2조6363억원, 당기순이익 5685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 수준이다.서울보증

"용기 있어야 미녀 차지", 최윤종 그릇된 인식…‘부산 돌려차기’도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12일 재판에 남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은 이날 최윤종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A씨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성폭행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범행을 당한 뒤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 이후 맥박과 호흡,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으나 이틀 뒤 숨졌다. 최윤종은 경찰관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순간에도 갈증이 난다며 물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사회성이 결여된 최윤종이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 범행에 나섰다고 판단했다. 무직인 최윤종은 게임커뮤니티에 짧은 게시글을 쓰는 것 외에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것으로 전해졋다. 최윤종에 대한 대검찰청 임상심리평가에서는 ‘지적장애에 해당하는 인지적 결함은 없고, 자기 조절력과 충동 통제가 저하된 상태에서 원초적인 욕구와 성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자 욕구 충족 방식으로 행동화한 것이 사건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윤종 휴대전화에서는 범행 이틀 전부터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한다’, ‘인간은 기회를 잡아야 해’라는 등 범행을 다짐하는 메모도 발견됐다. 또 최윤종은 최근 발생한 살인 관련 기사를 다수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윤종은 검찰에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보도를 보고 피해자를 기절시킨 뒤 폐쇄회로(CC)TV 없는 곳에서 범행하기로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범죄를 말한다. 최윤종은 4개월 전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범행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올해 4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너클을 사고, 장기간 CCTV가 없는 장소를 물색한 뒤 여러 곳을 범행 장소 후보지로 정해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범행 장소도 후보지 중 한 곳이었다. 최윤종은 범행 장소가 있던 등산로를 수십회 답사했고, 범행 전 6일간 두 차례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적극적인 공소 유지로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상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성폭력 범죄, 모방범죄에 대해서 엄정 대처함과 동시에 유족의 형사 절차상 권리보장을 비롯한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g3to8@ekn.kr'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검찰 송치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묶는 북중러…푸틴 “中과 관계 유례없는 역사적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사실상 서방과의 대리전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가 중국·북한과의 밀착을 크게 강화하고 나선 모양새다. 다수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EEF)에 중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장궈칭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러시아와 중국 관계가 최근 몇 년 동안 전혀 유례없는 역사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주석 3연임을 확정한 지 열흘만인 지난 3월 20일 후 첫 해외 방문으로 러시아를 찾아 가졌던 회담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런 협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 협력에도 만족을 표시했다. 그는 "두 나라가 매년 상호 교역을 3분의 1 정도씩 키워가고 있고, 올해 들어 7개월 동안에도 24% 정도 늘어났다"며 "(올해 교역량이) 이미 1200억 달러(약 160조원)이며, 시 주석과 세운 2000억 달러(약 266조원) 목표가 이른 시일 내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장 부총리도 "2000억 달러 교역 목표는 올해 내 조기 달성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올 1∼8월 간 양국 교역이 지난해 동기보다 32% 증가한 1551억 달러에 달했다는 중국 측 통계를 제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업무적이고 개인적인 우호 관계가 양국 관계 발전을 돕고 있다"며 시 주석에게 인사를 전해달라고 장 부총리에게 요청했다. 양측은 이런 관계 강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중국은 이날 오후 관영 통신 신화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장 부총리의 회담을 공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이 올해 안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 초청에 응해 오는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포럼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한미일 압박 최전선에서 맞서는 북한 김정은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4년여만에 성사된 북러 정상회담 장소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유력해 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과 푸틴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정상이 회담 뒤 인근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있는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EEF 본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방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오전 북러 접경지인 연해주 하산역을 통과한 김정은 전용 열차는 현재 당초 유력 행선지로 꼽힌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하바롭스크주·아무르주 쪽을 향해 더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오는 13일 전망대로 북러 정상 간 회담이 열린다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배석할 예정이다. 다만 북러 국방장관 간 별도 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다. 또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북한 나진항-러시아 하산 철도를 통한 수송 확대 등을 위한 프로젝트도 정상회담 안건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북러 정상 합의에 따라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연해주 하산역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철도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이 사업은 북러 양국에 더해 한국까지 참여하는 3자 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미국 제재로 2013년부터 중단됐다. 이밖에 서방은 이달 초 김정은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hg3to8@ekn.krNorth Korea Russia Timeline 지난 2019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난 모습.AP/연합뉴스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비상하는 청춘, 하늘의 주인공이 되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롭게 준비한 교명석에는 ‘비상하는 청춘, 하늘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항공고 출범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국항공고는 성공적인 직업계고 재구조화의 모범을 보인 사례이자 동시에 타시도 학생 유치 등 인구정책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가 교직원, 학생·학부모, 졸업생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날로 기록되길 바라고, 대한민국 미래 기술인재의 요람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 개최)(1) 신경호 도교육감(왼쪽 여섯 번째), 심재성 태백교육장, 이상호 태백시장 및 지역 학교장과 시도의원 및 교사 및 학생 대표 등이 교명석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 신경호 교육감이 12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영월군, 문화도시의 꿈과 이상을 따라 걷는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난고 깁명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6회김삿갓 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가지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군에 따르면 제4차 법정문화도시 영월군의 저변에는 제26회를 맞은 난고 김삿갓 문화제가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김삿갓 행사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식전공연으로 가수 류지광의 무대가 시작되고 개막식과 시상식 그리고 주 무대에서 악인 오정혜, 가수 박구윤, 성민지, 현진우의 김삿갓 문화제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개막식 당일 저녁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문학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영월 문학인의 밤’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행사,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4일 마지막 날에는 전국단위 행사인 휘호대회,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가 개최되며 영월 김삿갓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 등 전시행사와 가훈 써주기,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 공예 등 체험과 포토스팟이 될 지역주민의 설치미술 삿갓프로젝트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단위의 김삿갓 문화제 일반·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영월문호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흥겨움과 함게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삿갓문화제 김삿갓문화제가 오는 22일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연합뉴스] 김삿갓문화제 포스터 제26회 김삿갓문화제 포스터

영월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2023매 구매 약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2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입장권 2023매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일 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23개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식에서 영월군은 엑스포 조직위,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논의했다. 영월군은 10월 10일 ‘영월군의 날’을 맞이해 관광마케팅 및 고향사랑기부제, 사회적기업과 농특산품을 전시 및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ess003@ekn.kr영월군, 산림엑스포 입장권 구매_1 최명서 영월군수(왼쪽 여섯 번째)는 12일 김동일 산림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입장권 2023매 구매 약정식 개최했다.

박남서 시장,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성 계획 발표

영주댐 준공으로 관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영주시에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직접 발표하며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시는 영주댐 개발사업에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생활 권역 △문화거점 권역 △레포츠 권역 △생태휴양 권역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인문생활 권역은 영주댐 하류에서 서천 합류부까지 부지에 물놀이 시설, 생활체육시설과 같은 수변 시설을 갖춘 시민 생활공간으로 조성한다. 워케이션 센터와 푸드빌리지, 은빛 피크닉 공원, 서천 합류부 생태공원, 용혈유원지, 도르르 느림보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문화거점 권역은 용의 숨길, 출렁다리, 용오름 전망대, 미르 테마 스크린, 금강 꽃섬 등 영주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특히, 용오름 일루미네이션 공원 조성으로 지역의 부족한 야간 관광콘텐츠를 보강하고 미르 모노레일, 플로팅 호텔, 북&독 카페 설치로 연결성·체류성을 강화한다. 동호교에서 유사 조절지까지 이르는 레포츠 권역에는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수상레저센터, 레포츠단지, 하늘날기 테마파크, 스포츠컴플렉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도입한다. 용의 등길 및 비늘 쉼터, 수변레포츠 카페, 신천리 휴양림, 갤러리 카페 등 휴게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자연친화적 공간인 생태휴양 권역은 수생태 국가정원, 박봉산 자연휴양림, 둘레길, 창의 놀이공원, 울타리 목장, 에너지파밍가든 등 자연 속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팜스테이, 가족 낚시 문화센터 등 체류성 강화를 위한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댐의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스마트 도로 시스템·관광 서비스 등 관리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 브랜딩·홍보 마케팅으로 효과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음식·숙박 시설 등에는 민간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민자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개발 거점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예민하게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대처해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2016년 본 댐이 조성됐다. 주변 문화재 이전 복원과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기관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서 본댐 완공 7년 만인 지난 8월에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 영주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55.5m, 유효 저수 용량 1억 3800만㎥, 총 저수용량 1억 8110만㎥ 규모로 조성됐다. 댐 주변에는 국내 최장인 길이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3개소, 66세대),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호 오토캠핑장, 전통문화 체험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남서 시장,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 박남서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성 계획을 발표 하고 있다.

원전 인근 지자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134만명 서명부 국회 전달

전남 함평군 등 23개 지자체가 소속한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503만 주민의 염원과 결의를 모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이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도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사능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조기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그 결과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134만 519명의 주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 함평군 등 23개 지자체가 소속한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제공=함평군

알집매트, ‘제 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오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 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프리미엄 영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알집매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알집매트의 스테디제품인 △더블제로매트와 △우들리베이비룸부터 차분한 느낌의 컬러로 론칭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레스트범퍼침대 △포레스트소파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알집매트 부스 현장에서는 에코칼라폴더 200x140 사이즈를 한정수량 최대 68%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육아맘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박람회 전시상품 할인 및 전제품 최대 57% 할인 이벤트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알집매트 담당자는 "알집매트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방문하셔서 알집매트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집매트 부스는 코엑스 A홀 G150에 위치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알집매트, ‘제 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알집매트가 제 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 했다.(제공-알집매트)

친딸 강제 추행에도 교육만 듣고 풀려난 아버지 결국 또…경찰 구속 송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친딸을 강제 추행했던 아버지가 2년 후 또다시 딸에게 성폭력을 행사해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아버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8시 30분께 광주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친딸인 중학생 B양을 1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B양을 강제추행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 대신 재발 방지 교육 프로그램 이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수 2년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외출하자 그랬다"며 혐의를 시인하면서도 동기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g3to8@ekn.krclip20230912194932 광주남부경찰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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