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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적극 재정,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해 필요…시·군 협조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 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도정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려는 취지로 그 과정에서 시군과 협조할 것들이 많이 있어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 채택된 안건들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12건 중 도-시군이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해 도출된 내용들이다. 먼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의 경우, 지자체별로 객관적 기준 없이 주거지역, 도로 등에 과도한 이격거리를 설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도와 31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확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주거지역에 한정해 100m 이내로 제한하고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31개 시군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전역 및 수도권을 넘나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내달 4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운행시간, 운행요금, 이용대상자 등 운영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 중인 공장의 건축물 증축 시 부과되는 보전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률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하자보수 미조치 등 미비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리청(시군)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에서 관리청(시군)으로의 인수인계 절차도 강화하는 등 공공주택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에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작됐으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3184448 13일 오후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13184538 13일 오후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도-시·군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13184635 13일 오후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도내 시장·군수,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13184743 13일 오후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도내 시장·군수, 부시장,부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양주시 국악협회 ‘천일홍 꽃밭 노닐다’ 17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국악협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장욱진에서 노닐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 공연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 공연은 총 4차례 진행되며 ‘장욱진에서 노닐다’, ‘천일홍 꽃밭에서 노닐다’, ‘시민과 함께 노닐다’ 그리고 ‘클래식과 노닐다’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들 공연은 양주 곳곳을 소개하며 전통 국악과 함께 장소에 어울리는 재즈-클래식-무용 등을 콜라보해 연주된다. 최정숙 국악협회 양주시지부장은 13일 "이번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 공연을 통해 멋과 흥이 있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즐거움이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국악협회는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전통 국악 멋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국악협회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 공연 포스터 양주시 국악협회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수원시민협의회,학운위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건설  MOU 체결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가 지난 12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협의회 김대옥 사무차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진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은 이날 "수원·화성의 소음피해 지역에 34개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2만여 명의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수원과 화성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도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이 발전하며,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꼭 이루어내야 할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협의회는 13일 수원시학원연합회, 광교365리움치과병원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단체, 기관과의 릴레이 협약체결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13184053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K-라면 60년] 농심,

한국에서 라면이 생산된 지 올해로 60주년이 됐다. 과거 보릿고개를 겪던 배고픈 서민들의 한 끼를 책임져온 서민음식 라면은 쌀을 잇는 ‘제2의 주식(主食)’으로 떠올랐다. 환갑을 맞이한 라면은 이제 ‘끼니 때우기’ 식품을 넘어 ‘K-푸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인의 인기식품에서 전 세계인이 간편식으로 즐겨먹는 글로벌푸드 라면으로 확장하고 있는 한국 라면의 60년 발자취와 해외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라면산업의 향후 비전을 살펴본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지난 1980년 중반부터 일찌감치 국내 라면시장 1위로 올라선 ‘라면왕’ 농심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절벽 심화와 원가 압박 등으로 정체된 내수시장 대신 해외로 눈을 돌려 라면의 국외매출 비중을 늘리고, 특장점인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30년 ‘미국 1위’ 라면기업 등극 목표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 착공에 들어가 미주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수요를 뒷받침하며 2030년까지 미국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현재 1위인 일본 라면기업 토요스이산을 누르고 최강자 자리를 꿰찬다는 목표이다. 농심이 자신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농심은 매출 3조 달성이라는 단맛을 봤다. 해외 매출이 전년보다 9% 신장한 12억4300만 달러(약 1조6400억원)로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에 보탬이 된 것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매출만 전년 대비 24% 오른 4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2025년까지 농심이 해외매출 비중을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미국에 앞서 진출했던 중국·일본 시장에서 ‘매출 정체’ 움직임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글로벌 내수침체의 영향으로 최근 2년 간 중국법인 매출은 약 2000억원대, 일본법인 매출은 800억원대 후반을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시장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신라면(봉지)’ 제품 판매액은 8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큰 폭으로 올랐다.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 상반기 기준 농심의 전체 해외법인 가운데 미국은 44.8%로 가장 높은 해외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폭발적인 성장을 뒷받침한 것은 생산량 확대가 주효했다. 농심은 지난 200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후 17년 만인 지난해 4월 제2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신공장 생산능력만 3억5000개로, 제1공장(5억개) 대비 생산량을 약 70% 늘린 셈이다. 당초 2공장이 중남미 지역 진출까지 고려한 생산거점인 만큼 진출국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농심은 핵심 타겟인 멕시코 식문화를 고려한 전용 제품 중심으로 적극적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해 수년 내 현지 톱 3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공급량 확대를 발판으로 기존 미국 내 아시안 시장을 넘어 샘스클럽과 월마트, 크로거 등 현지 대형거래선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수년 내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신제품, 신사업으로 수익 창출 라면사업은 농심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만큼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매출 가운데 78.8%(2조4664억원)가 라면을 팔아 거둔 성과다. 일각에선 내수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데다, 앞서 원가 부담에도 ‘라면값 인하’ 총대를 멘 점을 들어 수익성 난조를 겪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농심은 인지도가 높은 라면 브랜드 위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 효과를 노린 무분별한 상품 출시보다 틈새시장을 노린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게 핵심이다. 지난 5월 짜장 라면은 검은색이라는 공식을 깨고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하는 파격 실험을 단행한 데 이어, 지난달 14일 기존 신라면 맵기를 2배 이상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특히, 매운 라면 매니아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신라면 더 레드는 출시 18일 만에 4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대 이상의 수요가 몰리자 일부 편의점은 수량 제한을 거는 등 품절 사태도 벌어졌다. 잘 하는 라면사업을 영위하면서도 한 우물만 파지 않는 것도 농심의 또 다른 전략이다. 2021년 7월 신동원 회장 취임 후 ‘뉴(NEW) 농심’을 선언한 데 따른 미래 비전이다. 변화와 혁신을 내건 ‘뉴(NEW)’ 농심의 과제는 신사업 진출, 확장을 통해 새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다. 가치 소비 양상이 확산된데 따라 스마트팜·건강기능식품·비건푸드를 3대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inahohc@ekn.kr농심 신라면 컵라면을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 사진=농심

한국항공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항공우주전파통신 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항공우주전파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오전 11시 한국항공대 회의실에서 있었으며,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과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항공모빌리티의 도입과 누리호 발사성공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가운데,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 기관장은 △서북 항공우주전파통신 신산업 육성 벨트 공동구축 △항공우주전파통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미래항공모빌리티(UAM·AAM) 등 항공우주분야 신산업 지원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이 포함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활발한 상호교류를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항공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송도 IoT기술지원센터를 연결한 서북 항공우주전파통신 신산업 육성 벨트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MOU를 통해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항공우주전파통신 분야의 전문인재양성과 원천기술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우주전파통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 항공우주전파통신 신산업 육성 벨트를 공동 구축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현재 협회에서 추진 중인 전문인력양성과 가상훈련 교육콘텐츠 개발, 안전한 UAM·AAM 전파환경 조성,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 활성화 등에서 한국항공대와의 다양한 협업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는 1952년 개교 당시 우리나라 최초 전자통신학과를 개설해 전자·통신·컴퓨터 분야 발전에 기여 해왔다. 현재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를 통해 항공전자 및 ICT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법에 의해 전파방송 산업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계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단체다. 최근에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전파방송 기술 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항공대-한국전파진흥협회 협약 체결 ▲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왼쪽)과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13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항공대) 항공대-한국전파진흥협회 협약 체결2

한국에너지공대 박정영 교수, 영국영어교육학회 인터내셔널 엠버서더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의 박정영 교수(사진)가 영국 UKLA(UK Literacy Association)의 인터내셔널 엠버서더로 선정되었다. 영국 UKLA 역사상 비영어권 동양인 영어교육 연구자가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1964년에 창립된 UKLA는 Literacy 분야에서 세계 가장 권위있는 영국의 학술단체 중 하나로 언어, 읽고 쓰는 능력 및 의사소통의 발전과 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UKLA의 인터내셔널 엠버서더로 선정된 연구자들은 전세계 영어교육의 진흥을 위해 자국에서의 교육과 연구를 소개하고, 국제 교류에 참여하려는 각국의 연구자들을 지원하여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UKLA와 세계 각 지역의 영어 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주요 교육 정책 문제에 대한 조언을 UKLA 국제 하위위원회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영어 및 문해(Literacy)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교육협력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2023년 9월 박정영 교수가 선정되며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UKLA의 인터내셔널 엠버서더는 총 12명이 되었다.박정영 교수는 "지난 여름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한국의 영어교육 환경은 모국어로서 영어를 교육하는 영국을 비롯한 서구권 나라들의 교육 환경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한국에너지공대에서 오류 없는 정확한 표현 보다는 학생들의 자유롭고 협업적인 소통 역량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둔 영어교육이 영국 학회에서 인정을 받은 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에너지 전문가로서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소통할 수 있도록 살아 있는 영어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영 교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영어 교육과정 ESP(English for Specific Purposes)를 개설하여 이공계 분야에서의 글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과 비판적 분석을 중심으로 한 공학 특화 영어 교육을 이끌어 오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ESP 교육과정의 주요 바탕이 된 박정영 교수의 과학적 글쓰기에서 저자의 인식적 태도(Epistemic Stance) 표현에 대한 연구 논문은 2022년 UKLA의 대표 학술지인 Journal of Research in Literacy에서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박정영 교수는 ‘UKLA Wiley Research in Literacy Education Award’의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MZ세대 사장님 전통시장 창업성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1.충북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육거리소문난만두’ 상점을 운영하는 이지은 대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졸업 뒤 7년간 은행원으로 일하다 3대째 내려오던 친척의 만두가게를 지난 2020년부터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온라인 판로 개척은 물론,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비건만두’와 ‘슈가제로 만두’, 국내산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살린 ‘핵폭탄만두’ 등을 개발해 젊은 고객층의 인기를 얻었고, 현재 월 매출 6000만원 가량을 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비건만두를 해외로 수출해 오는 2030년 연 100억원, 고용인원 100명을 달성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2. 서울 동대문 경동시장에서 수제그레놀라 전문점 ‘어반파머’를 운영하는 김경수 대표는 처음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불규칙한 프로그래머 업무와 생활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곡물 건강식 전문점 창업가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곡물을 볶는 방식에서 벗어나 ‘찌는 방식’을 과감히 도입해 더 고소한 식감의 그레놀라와 쉐이크를 개발해 월평균 4억원의 고수입을 누리고 있다. 청년취업난, 워라벨(일과 여가의 균형) 등의 이유로 부모 또는 지인의 가업을 승계하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창업 2~3세 청년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MZ 사장님’으로 불리는 젊은 창업가들은 온라인 판로확대, 인테리어 고급화, 젊은층 취향의 건강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기업가를 꿈꾸고 있다. 정부는 출산율 급감의 여파로 전통시장 상인 수 감소를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이지만, 우리 경제의 밑바닥 구조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산업의 중요성이 막대한 만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적극 육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힘쏟고 있다.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가업승계 2~3세 청년상인들이 참석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는 청년상인 가업승계 성공사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업을 승계한 20여명의 전국 전통시장 2~3세 청년상인들이 개별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경제학, 컴퓨터학, 군인 등 부모 등과 다른 길을 걷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많았고, 연매출 50억원 이상의 청년상인도 눈에 띄었다. 대전역전시장에서 육류도소매점 ‘대전역고기’를 운영하는 지유정 대표는 고등학생 때부터 집안의 정육점 일을 돕다가 부친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2019년 가업을 이어 현재 약 8000만원 월매출을 거두고 있다. 또한, 경기 부천 역곡상상시장에서 ‘한아름곱창’을 운영하는 김민석 대표는 해군에 최종 합격했음에도 부모님의 가업의 승계, 인테리어 현대화 등을 통해 성공했다. 경기 수원정자시장에서 도넛·고로케 전문점 ‘심봉사도로케’를 운영하는 소수창 대표도 제과제빵 명인인 아버지의 가업을 계승해 전국 51개 매장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일궈냈다. 중기부는 정확한 숫자를 집계하긴 어렵지만, 2~3대째 내려오고 있는 상점을 승계하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청년상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는 청년 취업난 탓도 있지만, 일에 매몰되는 대기업·전문직 삶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개인생활이 가능한 창업을 선호하는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다품종 소량생산, 생활 속 아이템 창업 등 최근 창업 트렌드의 변화도 한 요인이다. 정부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청년상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의 핵심으로 삼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기존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물론, 이날 청년상인들이 제안한 △대형마트 내에서의 홍보 기회 확대 △전통시장 상인회 내에서의 청년상인 영향력 확대 △전통시장 2층 점포 활성화 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 상인이 과거 영세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올해부터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인 만큼 여기에서 2~3세 가업승계 청년상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전통시장 청년상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에서 청년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예비 글로벌 스타트업 "제조업 지원·인력 확보 필요 "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해외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들이 정부에 제조 기반 스타트업 맞춤지원, 글로벌 인재고용법안 개정, 글로벌 마케팅·활로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의 정책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13일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출정식 및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해외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국내의 각종 규제와 현장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이날 간담회는 차세대 배터리 제조기업인 ‘비이아이’, 주방로봇 푸드테크 기업 ‘케이푸드텍’, 여성 탈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레이어스 코스메틱’ 등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선발된 25개 청년 스타트업들이 참석했다.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은 오는 18일부터 미국·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 중 한 국가를 방문해, △글로벌 VC와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IR 활동 △현지 기업과 네트워킹 등의 해외 사업 확대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창득 비이아이 대표는 "기존 투자나 네트워크 기회 마련 등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IT 기업에 특화되어있다"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제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승 슈크란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인재고용이 어렵다"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인재 고용에 있어 비자나 교육 문제의 고충을 덜어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수앤캐롯츠 대표도 "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는 높은 임금을 지급해야 고용할 수 있다"며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 가능한 비용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급해야 법적 근로 관계가 성립해 부담을 겪고 있다"며 빠른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김민혁 플레어랩스 대표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제작 방면에서는 뛰어나나 글로벌 각 국가마다 소프트웨어를 대하는 태도나 시장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진출이 어렵다"며 "해외 시장 이해를 돕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이나 활로지원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창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비자나 지원 정책을 대폭 완화해나가겠다" 며 스타트업 지원 확대 의사를 밝혔다. kys@ekn.kr중기부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 임창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1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출정식 및 현장간담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중소기업 "킬러규제 혁파 24건 국회서 해결해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각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이 정부와 국회에 근로시간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입법지원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 혁신성장을 위해 킬러규제 혁파,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지원 필요성 등을 호소하는 중소기업계 입장을 밝혔다. 이날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입법과제 의견조사’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 입법활동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8%, ‘불만족한다’는 42%였다. 불만족이라 답한 주된 이유는 ‘정쟁과 파행 거듭’(35.7%), ‘민생입법 외면’(26.2%) 순이었다. 21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 중 가장 잘된 중소기업 입법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62.3%) △기업승계 상속·증여세 한도 확대(56.0%) △법인세 인하(29.0%) 순(복수응답)이었다. 올해 반드시 통과돼야 할 입법과제로는 △근로시간 유연화(58.3%)가 가장 많은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개선(54.3%) △기업승계 활성화(45.7%)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43.7%) 등(복수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 개원 첫해인 지난 2020년에는 중소기업계 건의가 입법에 반영되는 비율이 41.8%였지만, 점차 하락하면서 2021년 32.8%, 지난해 26.2%를 기록했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 8.1%에 불과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 중소기업의 89%는 한국경제가 ‘위기’라고 평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경영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중소기업은 65.7%였으며, ‘비슷하다’는 15.3%,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은 19.0%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가 발굴한 킬러규제 100건 중 24건은 법 개정사항으로 국회의 뒷받침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면서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야가 힘을 모아 킬러규제 혁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이재준 수원시장,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 조성에 최선"

수원시정연구원은 13일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연구원의 지난 10년을 성찰했다. 또 앞으로 10년 수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영모 복지안전위 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위 부위원장, 이대선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등 수원시 협력기관장,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개원 10주년을 연구원의 임무와 사명을 되짚어 보고 지난 10년을 성찰하며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가짐으로 유용한 정보와 대안을 생산해 시와 시의회가 현명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10년 전 수원시 부시장 시절, 시정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브라질 쿠리치바 도시계획연구소를 찾아 연구 노하우를 배워왔다"며 행정안전부 승인부터 시정연구원 위치 선정, 초대원장 임명 등 연구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주민자치’ 등 수원형 시민참여정책을 만들었고 자치분권의 새역사를 쓴 ‘특례시’ 실현에도 많은 힘이 됐다"며 "수원시정연구원이 앞으로 현장과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연구, 10년 후 수원의 미래 전략을 세워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은 2013년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연구원으로서, 지역정체성 수립과 도시경쟁력 확보,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정책연구기관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수원 발전에 기여하며 계속해서 성장·발전해 나가자"고 기대했다. 2부는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학술포럼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이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첨단기업 유치와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특례시’, 경기국제공항 건설지원·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등을 통한 ‘생활특례시’,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사업과 주거취약계층 통합거주지원 서비스 강화를 통한 ‘돌봄특례시’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 삶 주변의 안전,건강,풍요,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도시, 시민이 느끼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을 품은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원의 기회와 도전, 혁신기업 유치’,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는 ‘도시혁신과 포용의 가치, 어떻게 모두를 배려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Fun City 전략’ 등을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수원시 현재 여건과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허재완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김종석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우아영 한양대 교수, 국미순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했다. 한편 수원시정연구원은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제안된 도시경쟁력 강화, 기업유치전략, 도시혁신과 포용 도시 실현, Fun City(펀 시티) 전략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고도화, 구체화를 위한 전략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3174757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913174843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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