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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로코 지진 및 리비아 홍수 피해복구 성금 110만달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와 리비아에 총 110만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로코에 50만달러, 리비아에 60만달러를 전달한다. 현대차그룹 4개 계열사(현대차, 기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성금 지원과는 별도로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는 모로코 현지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학교 용품 운송, 심리 치료사 이동, 헌혈, 정부 주도 구호 펀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 또한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NGO 단체에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모로코 정부 기관에 앰뷸런스 개조 차량을 기부하는 등 현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비아에서는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가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현대차 판매대리점이 트럭 30대 분량의 식량, 담요, 의약품 등 긴급 구호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는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 판매대리점은 식수, 식량, 의약품 등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임시 보호소 마련 등 구호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와 리비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車’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015년 11월4일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한 말이다. ‘정의선 차’로 불리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총 100만8804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출범 이후 7년10개월만의 성과다.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한 지 2년3개월만에 100만대 고지를 넘었다.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를 늘려왔다. 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900)를 출시하며 그 해 384대를 판매한 것이 시작이다. G70·G80·GV70·GV80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0년에는 13만2450대를 팔았다.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이어 2021년 20만1415대, 2022년 21만5128대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 8월까지는 15만4035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6년 출시된 G80이다.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만738대가 팔렸다.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와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도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7만3882대, 16만965대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제네시스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과 전용 브랜드 경험 공간 구축, 세심한 고객 케어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브랜드 첫 차로 G90를 출시한 이후 세단, SUV,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출시했다. 그 결과 2020년 4개 차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은 현재 세단 5종, SUV 2종, 전기차 3종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같은 독창적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호주 등 17개 시장에 진출했다. 제네시스는 또 전세계 50개 곳에 스튜디오, 라운지, 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럭셔리한 경험과 서비스로 ‘제네시스만의 차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IQS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제네시스는 2017년~2020년 4년 연속 1위, 2021년 2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2021년 9월 발표한 전동화 브랜드 비전에 발맞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현지 정부 정책, 부품 인프라 현황, 글로벌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적의 전기차 생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 달성 목표도 구체화한다. 송민규 제네시스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출범 이후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들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30917 (사진1) G80 제네시스 G80. 이 차는 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9만여대가 팔렸다.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 1차 평가 결과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 및 다양한 여가 활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평가는 차수에 따라 부문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발표 부문 외의 세부 부문들은 내달 중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8월 중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 125,810개 업체에 대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29.64%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진행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접수 기간 이후에 해당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서비스 품질 만족도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5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정에 따라 현재 1차로 평가 진행된 종합생활용품 부문과 문구/팬시용품부문의 최종 우수 발표 업체는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 다양화됨에따라 ‘가성비’를 넘어 ‘시성비(시간대비 성능)’라는 말이 등장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위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이용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양질의 편의 서비스와 여가 시간을 향유하는 데 유용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4 2

LG유플러스, 전국 적십자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혈액원, 병원 등 12곳에 볼트업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적십자사 소속 기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협조한다. 충전기가 설치된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십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볼트업 충전기 홍보 활동에 나서며 적십자사 기후변화 대응 사업 활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볼트업은 △LG전자·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양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간 여러가지 시도를 했고 많은 성과를 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추진 중인 대한적십자사의 원활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의 볼트업 충전기를 보급하고 앞으로 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에서 협력하기 위한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금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sojin@ekn.kr0918 LG유플러스, 전국 적십자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byU+’ 누적 방문객 13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이 개관 후 3년간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틈은 2020년 9월부터 이달까지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300명으로, 약 25초에 1명씩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3년 동안 방문객은 연평균 120%씩 증가했다. 특히 틈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에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일상비일상의틈 모바일 앱 가입자 중 20~30대가 54%를 차지한다. 틈은 지난 156주간 총 61개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했다. 이 중 일일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한 전시는 지난 7월 하루 최대 6041명이 방문한 ‘무너 팝업 스토어’였다. 이어 △2022년 7월 레고 창립 90주년 팝업 5580명 △지난 4월 나승훈 작가의 MBTI 전시회 5580명 △2020년 10월 애플 아이폰12 팝업 스토어 5001명이 뒤를 이었다. 총 누적 방문객 수는 레고 창립 90주년 팝업이 8만46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틈에서 시작한 라이브 방송(네이버 쇼핑라이브)은 누적 뷰가 300만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라이브 방송이 틈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고, 더 많은 고객들과 양방향·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브 방송은 상품 판매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 가까운 구성으로 회차당 30~40만 뷰를 기록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연내 서울 잠실, 경기 일산 지역 등 전국의 직영점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등 그간 틈과 협업한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동통신사가 마련한 플래그십 공간으로는 이례적 규모인 7개층 420평 공간에 마련된 틈이 이제는 MZ세대를 위한 놀이터로 불리고 있다"며 "그동안 틈이 60여개 브랜드와 MZ세대가 만나는 소통 실험실로 각광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MZ 고객들의 ’me finding(본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성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틈 빌리지’ 1층에선 틈의 변화상과 히스토리가 담긴 미디어 전시와 사진전이 열린다. 2~5층에서는 각 입점 제휴사들의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 앱과 SNS를 통해 고객 40명을 초청해 틈의 3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프라이빗 파티를 18일 개최한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 개관 후 3년간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틈 3주년 기념 전시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안양시 ‘전기차 화재’ 진화훈련 실시…소화포 활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는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재질식소화포 사용법 등 화재진화훈련을 14일 평촌지하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올해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을 위해 평촌지하 공영주차장 등 화재에 취약한 지하-노외 공영주차장 9곳에 화재질식소화포 10개를 설치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가 최근 3년간(2020~2023년 6월말 기준) 전국적으로 121건이 발생한 가운데 화재 발생장소로 주차장이 46건(38%)에 달해 안양시는 주차장 내 충전시설 주변에 화재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 화재질식소화포는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 차량을 소화포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안양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초기 진압과 유독가스 확산 방지 등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여러 모로 강구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는 배터리가 대부분 차량 하부에 탑재돼 높은 방수등급 케이스로 보호받고 있어 화재 시 진압시간이 길고, 많은 소화용수가 필요해 화재진압이 어려운 편이다. 특히 화재 시 배터리가 1000℃ 이상까지 발열되며 다른 배터리 셀까지 연쇄 폭발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kkjoo0912@ekn.kr안양시 평촌지하 공영주차장 화재질식소화포 설치 안양시 평촌지하 공영주차장 화재질식소화포 설치.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화재질식소화포 설치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화재질식소화포 설치. 사진제공=안양시 화재질식소화포로 차량 덮은 모습 화재질식소화포로 차량 덮은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운영시간·음원 18일부터 ‘변경’

안동시가 낙동강 음악분수의 운영시간과 운영 음원을 18일부터 변경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드넓게 트인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시설로 강변 나들이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쏟아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과 다채로운 조명으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원과 긴 감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음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변경을 진행 중이다. 18일부터는 변경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운영시간은 현재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8시이다. 기존 1회당 25분 운영됐지만, 시간을 늘려 50분씩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음원도 신규 음원 12곡에 기존 음원을 섞어 총 54곡으로 변경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더욱 화려한 분수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음원과 길어진 운영시간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 충족에 기여하겠다"라며 "낙동강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더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낙동강 음악분수 운영 변경 추진 안동시가 낙동강 음악분수 운영시간·음원을 18일부터 ‘변경’ 한다.(제공-안동시)

영주시,‘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개최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용두교를 걷고 있다.(제공-영주시)

경북도, ‘2023 다둥이가족 대잔치’ 개최

경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안동에서 ‘2023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다둥이 31가족, 160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었다. 첫째 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 가족 운동회 등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 간 소통을 강화했다. 부모 양육 태도 검사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 확립 교육과 자녀 또래 집단 활동으로 가족을 위한 선물 만들기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1박 2일 동안의 활동 기록을 책으로 만들기, 우리 가족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는 총 214,332가구로, 2017년 264490가구 대비 19% 감소했다. 그중 한 자녀 가정은 42.8%(91752가구), 다자녀 가정은 57.2%(122580가구: 2자녀 가정 47.2%, 3자녀 가정 9.1%, 4자녀 이상 0.9%)로 2017년(157713가구) 대비 2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인식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다둥이가족대잔치 경북다둥이가족대잔치 안동에서 이틀동안 열렸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라오스와 농업교류 확대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지난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 관계자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또 메콩라오 수출입공사 대표(락사미 베사퐁, Latsamy Vetsaphong)를 만나 안동소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라오스 공장 건립, 시설·장비 구축 등 기술 지원, 동남아시아 진출방안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안동소주는 양반들이 즐겨 마신 고급술로 깊은 맛과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술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제조 노하우와 품질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안동소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아세안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라오스와의 협력은 양국 간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 부문을 지원하는 데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은 안동소주 세계화 및 K-경북푸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로 2021년 중국 윈난성 쿤밍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인접 국가와 교역이 더욱 용이해졌다. 우리나라와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직항노선 개설 후 라오스 여행자 수가 20만 명 이상(’19. 203,191명, 라오스 통계연감)을 기록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라오스농림부방문 경북도는 라오스농림부방문를 방문 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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