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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10월 공급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분양이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불로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가구, 전용면적 59㎡, 84㎡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가구수는 59㎡A 79가구, 59㎡B 176가구, 59㎡C 287가구, 84㎡A 20가구, 84㎡B 99가구, 84㎡C 120가구다.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김포시 등 서울 서부에 위치한 수도권 지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 중)과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으로 관심이 뜨겁다.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는 현재 자차 약 30분대에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으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 예정)을 누릴 수 있고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의 사업도 진행 중으로 인접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8호근린공원(예정), 넥스트콤플렉스(예정), 커낼콤플렉스(예정),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2025년 예정),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2025년 예정) 등을 중심으로 법조타운 등이 형성될 예정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세대 내에는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타입 기준),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과 같이 대방건설의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역인102역(가칭, 예정) 인근으로 신규 공급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상황에서 검단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있는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를 갖췄고, 세대 당 약 2.1대의 압도적인 주차공간을 갖춰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일대를 대표하는 최고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h123@ekn.kr대방건설 ㅁㅇㅇㄴㅁ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대방건설

‘토허제’도 재건축 호재 못 막는다…‘신고가’ 쏟아지는 목동 향후 전망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대표 학군지 중 하나인 양천구 목동 구축 아파트 단지들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목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거래가 쏟아지자 해당 지역 향후 전망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은 커져가고 있다.18일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 전용면적 115㎡는 지난 13일 25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종전 최고가와 같은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2월 7일 23억4000면원에 거래됐던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약 7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 142㎡ 또한 지난달 23일 30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신고가 행진은 목동 내 다른 구축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목동 ‘목동신시가지9단지’ 126㎡는 지난 11일 23억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의 직전 최고가는 2021년 2월 21일 거래금액인 22억원이었다.목동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것은 재개발 호재의 영향과 이로 인한 거래량 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11월 발표된 목동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1980년대 대규모 주택공급을 위해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들은 기존 2만6629가구에서 5만3000여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총 14개 단지로 구성돼있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중 9·11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6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7·8·10·12·13·14단지 및 신월시영아파트 등 7개 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재건축을 진행할 예정이다.여기에 더해 목동신시가지1~3단지 또한 최근 2종 주거지역에서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역 내 재건축 사업 선두주자인 목동신시가지6단지의 경우 서울시가 설계안을 기획하며 지난달 2일 주민설명회에서 최고 50층, 2300여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재건축 윤곽이 나온 상황이다.패스트트랙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는 나머지 7개 단지의 경우 조합이 먼저 기획안을 제시하면 서울시가 보완하는 방식이며 현재 목동신시가지7단지는 지난 6월 말 최고 49층, 4339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입안을 양천구청에 접수했다.이처럼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내년 4월까지 토허제가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목동의 아파트 거래량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목동 아파트 거래량은 61건으로 전년 동월(6건) 대비 10배가량 급증했다.일부 전문가들은 목동 아파트값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재건축 호재라는 점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목동은 교육환경 및 교통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강남을 제외하고 서울 내 탑급 지역이다"라며 "좋은 인프라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니 기대감이 크고 재건축 호재도 다른 지역들에 비해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이어 "목동 아파트 단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큰 단점이 없다"면서도 "다만 토허제가 시행되고 있고 재건축이 15년가량 걸릴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들어간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목동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코리아신탁, 중소건설사에 불공정 계약 맺고 ‘나몰라라’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업장에서 신탁사의 불공정 행위가 포착됐다. 이 현장의 시행사인 H시행사가 부도위기에 몰리자 자금을 관리하는 코리아신탁이 특약에 따라 기존 H시행사를 배제하고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K건설사에게 H시행사의 시행권을 넘겨받고 시행과 시공 사업 모두를 끌고 가길 제안했다. 대신 코리아신탁은 K건설사의 사업의지를 확인하고자 권리이양 조건으로 1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요청해 받아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만료돼 K건설사는 사업장을 넘겨받지 못했다. K건설사는 코리아신탁에게 준 10억원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신탁사는 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이다. 18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K건설사는 코리아신탁의 이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한 내용을 담은 민원을 금융감독원에 제기했다. K건설사는 코리아신탁 및 대주단(대표 도봉새마을금고)이 약속한 시행권 이전을 조건으로 입금한 10억원을 반환하지 않고 있어 해당 신탁사 및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청한 것이다. 앞서 H시행사는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이어나가던 도중 자금 압박을 느껴 건설사들에게 도급 비용을 주지 못해왔다. 코리아신탁은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K건설사가 H시행사 대신 사업을 이끌길 바랐다. 이 현장의 자금을 빌려준 대주단도 공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PF 대출이 연장이 되지 않고 만기가 될 것을 우려해 K건설사가 시행에 참여하길 원했다. 다만 코리아신탁은 K건설사가 제대로 사업을 이끌고 갈 수 있을지 몰라 사업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금투입계획서(10억원)를 요청하고 지난달 11일 입금한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달 24일 대주단으로부터 부동산PF 연장 불가 판정을 받고 만기가 됨에 따라 코리아신탁이 K건설사에 공사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더해 코리안신탁은 K건설사가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발급한 ‘계약이행보증서’와 ‘선급금이행보증서’에 따라서 책임준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 20억원의 대금을 청구했다. K건설사 관계자는 "코리아신탁과 새마을금고의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민원과 소송, 고소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주단을 이끈 도봉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신축 공사 사업이 지속 지연되고 있어 어떻게든 사업을 끌고 가려고 대출연장에 노력을 다했으나 결국 대출이 연장되지 않아 유감이다"고 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말을 아끼고 있다. 코리아신탁 본사에서도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답변을 지속 미루고 있다. 주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이 10억원을 주지 못하는 것은 K건설사가 공사를 이행하지 못한 연대책임에 대한 담보라는 이유다. 특히 이를 돌려주면 신탁사의 배임에 해당하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박지훈 비욘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자세한 상황은 더 들여다봐야 알 수 있지만, 시공사가 이행 보증금을 줬는데 시행권을 가질 수 없다면 신탁사가 다시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자금조달이 어려운 시행사나 시공사 등이 신탁업체의 자금력을 활용해서 사업을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중소건설사를 편취하는 모양새가 많아졌다. 실제로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발주자의 설계상 잘못으로 계약금액과 공사기간 연장시에도 강제 타절해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있다. 또 신탁보수를 신탁계약 후 과도하게 선취하거나 공사비를 대물 변제한 사례 등 신탁사의 일방적 불공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kjh123@ekn.kr코리아신아 코리아신탁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시공사인 K건설사에게 공사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코리아신탁이 점유권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Sh수협은행, 수산물 사면 ‘최고 연 7%’ 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해(海) 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1만좌 한정 판매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1년 조건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공익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해 바다마트 또는 수협쇼핑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3% △우리 수산물 구매와 판매식당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영수증 제출 시 1.5%를 제공한다. 단 수산물 이용 실적 두 가지 모두 충족해도 최대 우대금리는 3%를 적용한다. 이밖에 △은행거래실적(적금 자동이체 또는 카드이용실적 0.5%) △수산물 소비서약(0.1%) △마케팅 동의(0.1%) △마이(MY)자산서비스 가입(0.3%)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4%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과 공익상품 판매 등 어촌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배우 노영국, 18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5세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시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영국은 16일 첫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어 더욱 큰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극중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노영국이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공식홈페이지

현대엔지니어링,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돼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날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 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법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해부당 공동 행위와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법 및 윤리 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금융과 자금, 기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우선 협력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시중은행과 1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에 발생할 공사채권을 담보로 하는 사전대출도 지원한다.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사업지원도 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32개 협력사 180명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1인당 기업부담금을 매월 20~24만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이는 기업이 부담하는 공제 납입금 전액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로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등 협력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협력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보호시스템 운영을 통해 보안을 철저히 하는 등 기술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주주, 고객,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신한은행, 한국가스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의 필요 자금을 위한 사내 대출을 신한은행 퇴직연금 질권설정 방식과 연계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사내 기금 등 예산 부담 감소, 임직원 복지 혜택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퇴직연금 주간사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와 함께 외환거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를 위해 지난해 3월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신설하고,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와 함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퇴직연금에서 확장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한국가스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식에서 박의식 신한은행 연금사업그룹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천수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석 명절 항공권·택배·상품권 피해 증가 피해주의보 발령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 및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 소비자원이 접수한 피해 구제 사례는 항공권 관련 1126건(연간 접수 건의 21.4%), 택배 관련 320건(17.8%), 상품권 관련 377건(11.7%)이었다.대표적인 유형은 항공권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항공편 지연·결항에 따른 배상 미비, 택배 물품 파손·분실,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 사용 거부, 상품권 잔액 환급 거부 등이다.이런 피해를 본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피해 구제,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지만 사건 처리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거래 상대방이 조정안을 거부하면 민사 소송까지 가야 한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려면 항공권 구매 전에 취소 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출국일 전 항공편의 일정 변경을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수하물 표를 잘 보관하고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된 경우 즉시 항공사로부터 피해 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것을 조언했다. 택배를 보낼 때는 운송장에 운송물 종류·수량·가격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추후 분실·훼손 때 적절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고가 운송물은 사전에 택배사에 고지해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명절 직전에는 택배 수요가 몰려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상품권은 구매 전 발행일, 유효기간, 환급 규정, 사용 조건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유효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구매한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면 발행일로부터 5년(상사채권 소멸시효 기간) 이내에 90%의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무상으로 받은 기업 간 거래(B2B) 모바일 상품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명절 선물로 상품권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상품권 판매 관련 사기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품권 대량 구매 및 현금 결제 시 대폭 할인 등을 광고하는 곳에서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연합뉴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유학생 장학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2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4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23년 2학기 포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42개국 출신 2366명의 유학생들이 약 93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튀르키예 출신 게르첵 베튤은 "한국에서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학을 중단할 뻔 했으나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 제도 덕분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받은 사랑만큼 베풀 줄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미래에 고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1004@ekn.kr우정교육문화재단 CI 우정교육문화재단 CI.부영그룹

무안군, 영해항 어촌뉴딜300 사업 부실시공 논란

전남 무안군이 발주한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부실시공 논란을 빚고 있다. 방파제 연장 등의 공사에서 구조물을 떠받치는 기초공사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는 게 현지 주민들의 주장이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0년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운남면 동암리 영해항 일원에 약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파제 연장과 피항시설 신설 등의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원할한 공사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사업을 발주했고, 어촌어항공단이 시공을 맡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주민들을 중심으로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구조물을 지탱하는 철구조물(파일)이, 돌무더기에 시멘트를 덧칠한 조잡한 지지대 위에 있어 불안정하다는 지적이다. 일부는 바닥 기초가 모래에 묻힌 상태로 녹슬어 지지력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기자가 군측에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책임자는 "위탁사업으로 책임이 없다"며 "있는 대로 (기사를) 쓰세요"라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에너지_김옥현 전남 무안군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모습. 시멘트를 덧칠한 기초 위에 녹슨 철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김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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