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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산물 사면 ‘최고 연 7%’ 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8 14:57
수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해(海) 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1만좌 한정 판매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1년 조건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3%에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공익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해 바다마트 또는 수협쇼핑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3% △우리 수산물 구매와 판매식당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영수증 제출 시 1.5%를 제공한다. 단 수산물 이용 실적 두 가지 모두 충족해도 최대 우대금리는 3%를 적용한다.

이밖에 △은행거래실적(적금 자동이체 또는 카드이용실적 0.5%) △수산물 소비서약(0.1%) △마케팅 동의(0.1%) △마이(MY)자산서비스 가입(0.3%)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4%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과 공익상품 판매 등 어촌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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