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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과 야미펀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야미펀의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주목된다. 경제적 가치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시대로 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제는 이윤 창출과 효율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은행권은 2019년부터 매년 1조 원 내외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해 왔다. KB국민은행은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내 일(JOB)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처럼 현재 은행들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관련하여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제는 은행권이 근로자 복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2023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적합한 야미펀의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야미펀의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는 B2C 구독노트 서비스를 B2E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지 비용을 낮추면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예산 문제로 임직원 복지 도입을 주저했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임직원은 구독노트를 이용하여 회사 근처 원하는 매장을 구독하고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정해진 매장이 아니라 구독노트에 입점된 매장 중에서 원하는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선택권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구독노트 관계자는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는 베타서비스 형태로 다수의 기업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며 "야미펀의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는 상생과 발전에 동참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4

비씨카드, 보나캠프와 겟주(getju)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바이오스마트 그룹의 계열사인 보나캠프(대표 강기성)는 비씨카드(대표 최원석)와 지난 15일 소비자 대상의 주류 스마트오더 사업 ‘getju(겟주)’ 서비스의 제휴 및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보드카 등 높은 도수의 증류주에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는 이미 트렌드를 넘어서 주류 산업을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 무역 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량은 지난 2021년 상반기 6800톤에서 2022년 상반기 1만1200톤으로 63.8% 상승했으며, 올해 상반기 1만6900톤을 기록하며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의 등장은 소비자의 주류 구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소비자의 선택권과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췄으며, 픽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는 가맹 매장에 주류 판매 매출과 별도로 젊은 고객층의 유입효과를 주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보나캠프의 ‘getju’ 플랫폼은 기존 오프라인 주류 자원 관리(ERP) 유통시스템과 소비자 앱(APP)의 결합을 통해 즉시성과 편의성, 그리고 소비자 접근성을 빠르게 높여가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OECD 회원국가 중 온라인 주류 판매가 금지된 국가는 한국과 폴란드 단 두 곳으로 온라인 플랫폼이 산업에 주는 영향을 고려할 때 점진적으로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어 시장의 잠재력도 고무적일 것으로 보인다. 보나캠프와 비씨카드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주류 구매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확대, 가맹점 기반의 시너지 창출 등 새롭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비씨카드 박복이 비씨카드 플랫폼 사업본부 상무(좌측)와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가 지난 15일 소비자 대상의 주류 스마트오더 사업 ‘getju(겟주)’ 서비스의 제휴 및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나캠프 제공

KG 모빌리티 ‘가성비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가 ‘가성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부담은 줄이면서도 안전·편의사양들을 대거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KG 모빌리티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토레스 EVX 쇼케이스’를 열고 차량의 주요 제원과 가격을 공개했다. 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 보조기능,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750만원 △E7 4960만원으로 확정했다. 사전계약 당시 공개된 것보다 200만원 정도 내려간 가격이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3000만원대로 내려갈 전망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사전계약 보다 가격을 낮춰 결정한 경우는 국내에서 찾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전기차 대중화 및 보급 확대는 물론 내년도 보조금 인하를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차는 회사의 베스트셀링카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됐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를 조합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연상케 하는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넣었다. 내부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센터콘솔은 다양한 용도로 수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실내 전면과 센터콘솔, 도어에 이르기까지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적재공간은 기본 839L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의 외관 컬러는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플래티넘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원톤 컬러 7가지와 댄디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5가지의 투톤 컬러가 제공된다. 인조 가죽시트와 천연 가죽시트 등으로 구성된 내장 컬러는 △그레이 투톤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중국 BYD와 협력해 신차에 73.4kWh 용량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는 18인치 기준 433km다. 152.2kW 전륜 구동 모터는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m의 힘을 발휘한다. 내연기관 토레스(170마력, 28.6kg·m)와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약 22%, 최대토크는 21% 상승한 수준이다. 토레스 EVX에는 주행안전 보조시스템도 적용됐다. 차량 주변 상황을 전·후측방 4개의 레이더를 통해 스스로 360도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코너 BSD(Blind Spot Detection) 시스템도 갖췄다. △일반도로에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시각적으로 인식해 속도를 넘지 않도록 경고하고 보조하는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 기능 △고속도로에서 방향 지시등 작동으로 차선을 안전하게 자동 변경 시켜주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 등 총 24개의 ADAS를 탑재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사전계약 고객 및 본계약 고객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 출시 전 사전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도 선물한다. 이날 이후 계약 고객도 연내 출고하면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차량에 대해 10년·100만km 무산보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소비자가 KG 모빌리티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한 끝에 (토레스 EVX) 개발 방향을 결정했다"며 "회사만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SUV 다운 전기차 개발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토레스 EVX는 국내 어떠한 전기차 보다 가장 SUV 다운 디자인, 용도성, 안전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경쟁력이 있고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자신했다. yes@ekn.kr20230920_토레스_EVX_1 KG 모빌리티가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

尹 대통령, 뉴욕서 이틀째 양자회담 강행군…6개국 만나 엑스포 유치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뉴욕 방문 이틀째인 19일(현지시간)에도 연쇄 양자 회담을 이어가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9개국 정상과 대좌한데 이어 이날에는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부부 동반 오찬 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강행군을 재개했다. 먼저 아쿠포아도 대통령과 만나 "가나에 한국형 전자 통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보급했고 교통, 재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나는 2022∼2023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평화 안보 분야에서도 중요한 파트너"라고 언급했다. 이에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한국의 여러 기업이 자동차, 수산업 등의 분야에 진출해 가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과 만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나코와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알베르 대공은 "다음 달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국립발레단이 한국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 확대하자"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수리남 대통령과 만나 "수리남은 유엔군 일원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고마운 나라"라며 "수리남의 경제 사회 발전을 계속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이 국토 녹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수리남의 산림조사와 복원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산토키 대통령은 "수리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발전된 기술로 시너지를 이루면서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며 자국의 탄소배출권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를 만나 "레소토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농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테카네 총리는 한국의 개발 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레소토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존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와 만나 "해양 도시인 부산시와 벨리즈시티 간의 자매결연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방한해 부산을 찾았던 브리세뇨 총리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서 부산의 발전상과 우수한 관광·문화 수준을 접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디지털 역량 등을 공유받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티에코모 멜리에 코네 코트디부아르 부통령을 접견했다. 정상이 아니더라도 필요하면 누구든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식량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했다. 코네 부통령은 한국이 현지 국립암센터 건설을 지원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만날 때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한·벨리즈 정상회담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벨리즈 정상회담에서 존 안토니오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 고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안한 새로운 ‘밝기 측정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업계 새로운 표준이 만들어짐에 따라 화면 밝기가 중요한 TV나 모니터 구매 시 휘도계로 측정한 밝기가 아닌 소비자들이 실제 눈으로 느끼는 ‘체감휘도(XCR)’가 새로운 화질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제안한 체감휘도 측정법이 최근 국제 표준으로 정식 제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EMI는 전세계 2500여 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단체로, 관련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기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안해낸 ‘체감휘도 측정법’은 휘도값이 같을 경우 색재현력이 우수한 디스플레이가 훨씬 더 밝아보이는 현상을 ‘체감휘도’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표준화한 화질 평가법이다. 과거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은 단순히 ‘휘도’로만 설명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촛불 1개로 일정 면적을 비출 때의 단위 밝기(1니트)보다 몇 배 밝은지 계산하는 방법이다. 다만 휘도계로 측정한 두 화면의 휘도 값이 같더라도 실제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분명한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 사람이 느끼는 밝기에는 휘도뿐만 아니라 색상의 종류와 채도(색의 맑고 탁한 정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존의 휘도 측정법은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 ‘먼셀 색채 과학 연구소’는 채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시지각 차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휘도만으로 표현하던 기존의 밝기보다는 채도와 색의 종류를 고려해 수치화한 체감 휘도가 사람의 시각 체계 특성을 더 잘 반영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2020년부터 체감휘도 측정법 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QD-OLED는 기존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청색 OLED에서 나오는 강한 빛에너지를 퀀텀닷 소자와 융합해 다채로운 컬러를 표현해내는데 퀀텀닷은 아주 순도 높고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발광 물질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선보인 2023년형 QD-OLED는 현존하는 OLED 디스플레이 중 가장 체감휘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체감휘도 측정법은 디스플레이를 설계, 개발, 평가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을 만들고 고르는 기준도 바꿔놓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앞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체감휘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실제 시청환경에서 월등히 향상된 밝기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0920 사진1. 삼성디스플레이 77형 QD-OLED 삼성디스플레이 77형 QD-OLED

경북도,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경북도는 19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 김천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 118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대회는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부의 열기로 가득했다. 최후의 1인이 된 김신애(70세, 구미) 어르신은 문제가 출제됨과 동시에 재빠른 암산 실력과 정확한 손놀림을 선보이며 대상을 받았고, 정익화(70세, 포항) 어르신 외 2명이 최우수상 등 개인 부문 총 10명과 상주시가 대상, 청송군, 구미시가 최우수상 등 6개 시군이 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최고령 선수로 참가한 어르신 4명에게는 장수패가 수여됐다. 하서운(91세, 포항) 어르신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문제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해 대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3회째인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는 경상북도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출범해 현재 22개 시군에 3200여 명의 회원들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 시군 마을 경로당 등지에서 주산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북형 평생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한편, 2019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경북도는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읍·면·동 단위로 유휴시설을 활용한 ‘행복학습센터’와 더불어 평생교육 인적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며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어르신들이 열정에 가득 찬 눈빛으로 대회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배움 앞에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경북도는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유진그룹 설문 "10명 중 8명, 올 추석 연휴 집콕 NO! 이동 계획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올 추석연휴 직장인들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바깥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29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명절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연휴에 이동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79.6%)이 고향방문 혹은 국내외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추석연휴 당시 응답자의 69.9%가 ‘가족과 집에 머무르겠다’고 답변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동 목적은 ‘고향 및 부모님 댁 방문(63.5%)’, ‘국내 및 해외여행(1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종식과 추석연휴와 이어지는 10월 2일의 대체공휴일 지정 등으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이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수는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약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석연휴 귀향 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33.5%)가 ‘9월 28일 목요일’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했다. 추석 당일인 ‘9월29일 금요일(17.7%)’, ‘9월 27일(14.9%)’이 그 뒤를 이었다. 귀경일정은 ‘9월 30일 토요일(19.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10월 1일 일요일(13.4%)’, ‘9월 29일 금요일(12.8%)’ 순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예상경비는 평균 86만원으로 지난해 79만원 보다 8.9% 증가했다. 추석 경비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39.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명절선물 비용(20.4%)’, ‘조카 용돈(7%)’이 뒤를 이으며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설문조사 코로나19 엔데믹과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고향방문이나 여행 등 바깥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만에 만난 긴 연휴인 만큼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jh@ekn.kr(사진) 230920_올 추석 연휴 유진그룹 2023 추석연휴 설문조사 결과

르노코리아 노사, 2023년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3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9일 사원 총회에서 실시된 임금협상 찬반 투표에서 57.1% 찬성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가 도출한 잠정 합의안에 총 조합원 1936명 중 투표 참여자 1844명(투표율 95.2%)의 찬반 투표에서 57.1%인 1053명가 찬성했다. 노사는 2023년 임금협상을 위해 5월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실무교섭과 8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8차 본교섭에서 노사는 다음날인 15일 오전까지 밤샘 교섭을 진행하며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70만원, 변동 PI(생산성 격려금 노사 합의분 50%)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약 31만원, 영업사업소 수익성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이 합의안의 골자다. yes@ekn.kr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대상, 영국 런던에 팝업매장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대상㈜이 영국 런던의 쇼핑명소 코벤트가든에 처음으로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팝업 매장을 열고 김치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문을 열고 오는 10월 8일까지 선보일 종가 팝업매장은 맛(Flavour)과 멀티버스(Multiverse)를 합친 플레이버버스(Flavourverse)를 콘셉트로 3개 존(Zone·구역)으로 꾸미고, 런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 김치를 소개하고 시식 경험을 제공한다. 3개 존 김치골목(Kimchi Alley)존은 한국의 포장마차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런던 로컬 레스토랑과 협업한 김치 맥앤치즈 누들· 비빔피자·김치 타고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김치랩(Kimchi Lab)존은 한국 김치와 김장 문화,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미디어 아트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며, 김치마트(Kimchi Mart)존은 슈퍼마켓 CCTV 등 이색요소를 더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이밖에 방문객에게 오리지널 맛김치·비건맛 김치·로즈마리 김치 등 다양한 종가 신제품뿐 아니라 뇨끼 떡볶이·트러플 소스·김부각 등 청정원 오푸드의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대상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는 코벤트가든의 지리상 이점을 활용한 종가 팝업매장이 K-푸드 대표음식인 김치와 종가김치 브랜드를 유럽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전무는 "전 세계 MZ세대 소비자들의 K-푸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여러 식문화가 공존하는 런던 중심에서 최초로 종가 김치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inahohc@ekn.kr대상 영국 팝업 대상㈜ 종가는 오는 10월 8일까지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운영하는 팝업 매장 내부 전경. 사진=대상㈜

남양주시의회 추경예산안-행정사무감사계획서 처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에 걸친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35개 안건을 처리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김동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부분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1억5천만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2천2백만원을 삭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인 요건의 충족 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협약 등을 체결할 때 의회 사전보고 등 적극 소통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현장 남양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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