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전개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실천·확산해 오고 있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앞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최 대표는 이날 챌린지 참여 뒤 다음주자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상품 개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업계 최초로 설치해 현재 총 28대를 운영하면서 약 120톤에 이르는 페트병과 캔을 회수했다. 이밖에 지난해 1월부터 친환경 코팅 기술 ‘솔 코트’를 사용해 종이얼음컵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열분해유 플라스틱(C-rPP) 도시락 용기를 올해 3월 도입해 연간 22톤 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고객들이 기부한 친환경 동전 모금액 누적 3억7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최경호 대표는 "세븐일레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뒷줄 가운데)가 지난 19일 세븐일레븐 롯데시티호텔명동점 앞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같이 참여한 직원들과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美 상무 "중국에 1센트도 못줘…반도체법 가드레일 규정 곧 완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가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알려진 7nm(나노미터·10억분의 1m) 규격의 반도체를 중국이 양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의 반도체법 1년 평가 청문회에서 "우리는 중국이 7nm 칩을 대규모로 제조할 수 있다는 어떤 증거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그는 "어느 조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이건 약속하겠다"면서 "어떤 기업이든 우리 수출통제를 우회했다는 신뢰할만한 증거를 찾을 때마다 우리는 조사한다"고 밝혔다.현재 상무부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반도체의 성격과 화웨이가 해당 반도체를 확보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달 러몬도 장관의 중국 방문에 맞춰 고사양인 7nm 반도체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깜짝 발표해 그동안 중국의 첨단 반도체 개발을 막으려 한 미국에 작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그동안 미국은 첨단 반도체와 반도체장비의 중국 수출을 엄격히 통제했는데 이런 제도에 구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던 것이다. 러몬도 장관은 중국이 미국을 해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재산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표에 "속상했다"(upset)고 말했다.러몬도 장관은 또 기업들이 반도체법에 따른 지원을 받기 위해 500개 이상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는 반도체법 혜택이 중국에 가지 않도록 지원금을 받는 기업의 중국 사업 확장을 제한한 가드레일의 최종 규정이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에 "곧 수주 내로 완성될 것"이라며 "지원금의 단 1센트도 중국이 우리를 앞서가는 데 도움 되지 않도록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다.상무부는 지난 3월 반도체법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거나 중국 우려 기업과 공동 연구, 특허사용 계약을 하면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는 가드레일 규정안을 공개했지만, 우려 기업의 정의 등 중요한 세부 사항 일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사진=로이터/연합)

이진환 남양주시의원, 하수처리시설 행정조사 촉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하수처리시설과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 행정조사를 요구했다. 이진환 의원은"우리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발표 후 새로운 인구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긴 논의 끝에 올해 1월10일, 평내하수처리시설 입지 발표를 마지막으로 남양주시 환경기초시설 입지를 모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민간투자사업은 물론 평내하수처리시설 신설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한다"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왕숙천 유역 공공하수처리설 설치사업 추진방식 변경’은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2000억원 이상 자금이 투입될 초대형 사업을 시의회와 지역구 의원 모르게 극비리에 열린 단 한 번 시정조정위원회 의결로 뒤집었고 △3기 신도시 입주에 차질이 생기고, 중앙정부 승인까지 완료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타당한 이유가 없는 불합리한 결정이고 △남양주시 전체 하루 평균 하수발생량이 약 25만톤인데 향후 30만톤이 넘는 하수를 다산동 인접 지역에서 모두 처리하도록 한 일부 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결정이고 △시정조정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재량권을 남용하고, 절차상 하자와 규정 위반이 있었다고 거론했다. 이진환 의원은 "경위와 그 과정에서 중대한 규정위반과 행정재량권 남용이 있었는지 여부를 가려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행정조사를 요구하며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오늘 저의 발언은 정치선배인 시장께 드리는 초선 의원의 역이지언(逆耳之言)이라 여겨주시고 부디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남양주 발전과 시민의 안녕이라는 대의를 위해 여야가 협치하는 의회다운 의회에서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함께 상상더이상 남양주를 꿈꿨지만, 이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우리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새로운 인구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소각장과 하수처리장의 입지에 관한 긴 논의를 해왔습니다. 민-관 그리고 민-민이 갈등하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10일, 평내하수처리시설 입지 발표를 마지막으로 남양주시 환경기초시설의 입지를 모두 결정하였습니다. 주광덕 시장께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평내 하수처리시설은 평내동과 호평동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자 성장원동력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한 언론사 기사를 통해 진심이 아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민간투자사업은 물론 평내하수처리시설 신설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합니다.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방식 변경’은 다음의 이유로 대단히 잘못된 결정입니다. 첫째,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하였습니다. 이천억 이상의 자금이 투입될 초대형 사업이자, 74만 남양주 시민이 어렵게 합의한 약속을, 시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시의회와 지역구 의원도 모르게, 극비리에 열린 단 한번의 시정조정위원회 의결로 가볍게 뒤집어 버리려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밀실행정, 졸속행정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는 시민을 무시하고, 시의회를 기만하는 행태입니다. 언론 보도 이후,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시장님께 두 번이나 긴급 면담 요청을 하였으나, 시장께서는 아직도 묵묵부답입니다. 시장께서 늘 강조하시던 진심 소통은 대체 무엇입니까? 이로 인해 남양주시의 행정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시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고, 일부 시민들은 거대한 이권 카르텔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승인까지 받은 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남양주시의 다른 시정도 이와 유사하게 밀실에서 졸속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의 번복이 이렇듯 쉬운 것이라면 이패동 소각장 입지는 왜 변경하지 못하는지 따져 물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둘째, 타당한 이유가 없는 불합리한 결정입니다. 애초에 남양주시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는 민간투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 설치 자체를 백지화하겠다고 하면서,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함이라는 막연하고 궁색한 이유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변경안이 최종 결정된다면, 3기 신도시 입주에 차질이 생기고, 중앙정부의 승인까지 완료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민간제안사는 행정계획이 폐지-변경되어 입게 된 손해에 대해 거액의 보상을 청구할 것입니다. 그에 대응하기 위해 소모될 행정력과 혈세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까? 더욱이 집행부 주장대로 평내하수처리장의 최종 입지 선정이 남양주시의 과다한 재정 지출을 유발하는 잘못된 결정이었다면, 그 책임은 이를 결정하고 결재한 결정권자, 즉 시장님께 있습니다. 지금 집행부 간부들은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시장님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실정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시장님의 실정을 감추기 위해 변경안을 추진하는 것입니까? 셋째, 일부 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결정입니다. 다산동 주민들은 이미 인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계획이 변경되면 진건처리장에서 하루 약 2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계획에 더해 향후 신, 증설계획에 따라 지금 처리장에서도 10만톤이 넘는 하수를 처리해야 합니다. 남양주시 전체 하루 평균 하수 발생량이 약 25만 톤인데, 향후 30만톤이 넘는 하수를 다산동 인접지역에서 모두 처리하도록 한다면, 다산동 주민들에게 막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너무 가혹한 처사 아닙니까? 이토록 불평등하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납득할 수 있는 시민은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절차상 하자와 규정위반이 있었습니다. 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본 의원은 관련 규정과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였고, 이번 시정조정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재량권을 남용하고, 규정과 절차를 위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직도 이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시겠습니까? 본의원이 어제 입수한 문건 중 하나를 공개하겠습니다. 이 문서는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생성한 것으로 하수처리장 관련 남양주시의 입장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서 내용) 집행부는 검토단계일 뿐이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설명과는 달리, LH는 하수도원인자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진행 중이었으나, 남양주시가 비공식적으로 직접 시행을 요청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시장께서 시정조정위원회 개최도 몰랐고, 최종 결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남양주시의 입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총사업비가 2천억원이 넘는 초대형 사업의 방향을 뒤집는 요청을, 중앙정부 산하 LH에, 그것도 비공식적으로, 혼자 판단하고 결정해서 진행했다는 겁니까! 이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LH가 생성한 이 문서 내용이 사실이라면, 뜻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남양주시 공직사회의 기강이 완전히 붕괴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부 공무원이 시민에 의해 선출된 권력을 패싱하고, 법과 제도를 무시하며, 중요 의사 결정을 제멋대로 처리하는 동안 시장께서는 이를 전혀 모르셨다는 겁니까? 아니면 집행부가 시장님을 감싸며 과잉 충성하는 겁니까?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 있었다면, 74만 남양주 시민을 기만한 것이며, 직접 지시했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시장께서는 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왕숙신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의 총사업비는 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하여, 약 6천억 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변경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조치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의회에 제출된 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이 회기 당일 철회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자초지종을 낱낱이 밝혀내어 무너진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자가 누구인지 발본색원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 사안을 남양주시 하수처리 게이트라고 불러도 될 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경위와, 그 과정에서 중대한 규정 위반과 행정재량권 남용이 있었는지 여부를 명명백백하게 가려내야 할 것입니다. 시장께서는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은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행정조사를 요구하며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합니다. 만약 LH에서 직접 하수처리장을 설치할 경우, 집행부 주장과는 정반대로 우리 시가 천문학적인 손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조사특위를 통해 이를 검증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와 오염총량제 위반에 따른 불이익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추가적인 손해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걱정하고 우려해야 할 것은 우리 남양주시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의회다운 의회 의원다운 의원으로서 시민 대변자인 우리가 시민들께 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존경하는 김현택 의장님! 시정질문이나 행정사무감사 만으로 이 사안을 명백히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행정조사 안건 상정을 요청드립니다. 선배 동료 의원님들! 남양주 시민들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kkjoo0912@ekn.kr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 19일 5분 자유발언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 19일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현장 남양주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현대오토에버, 협력사 대금 750억원 조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거래 대금 750억원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지급 대상은 회사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입한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yes@ekn.kr현대오토에버 본사 현대오토에버 본사

서울 제외 수도권 및 지방 1순위 경쟁률 TOP 10 중 9곳이 ‘분상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새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청약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1위는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2위는 호반건설이 8월 경기 평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경기도 최고 경쟁률이다. 이 외에도 충북 청주, 경기 파주, 인천 서구, 경남 창원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 모두 지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의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창원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에 속하는 공공택지 분양 단지였다. 올해 들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는 특성상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구도심 정비사업에 비해 부지의 형태가 반듯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4Bay 설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계와 상품이 대다수 가구에 적용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非)서울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지역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가 시행되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표) 서울 외 지역 1순위 청약경쟁률 TOP10 새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청약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피알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평당 2103만원…16개월 만의 상승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가운데 집값이 드디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평)당 2103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4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들어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지난 7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9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 상승액을 상회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을 비롯해 의정부, 파주, 과천, 하남, 평택, 안양 등 7개 도시가 경기도 평균 이상의 상승액을 기록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동두천, 오산, 부천, 광주, 성남, 안성, 의왕, 군포, 양주, 시흥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3.3㎡당 972만원을 기록한 광주가 전월 대비 70만원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10만원 오른 전북, 9만원 오른 세종 등이 전국 평균 이상 올랐다. 한편 부산, 대구, 울산, 강원 등 네 지역의 집값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오랜만의 집값 상승에 업계에서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회복된 것과 달리 매매시장의 회복은 다소 더딘 모습이었는데, 이번 집값 상승 전환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의 본격적인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zoo1004@ekn.kr(표)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 변동 추이 전국 아파트 3.3㎡(평)당 평균 매매가 변동 추이. 더피알

기아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택시 운전자가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택시 운전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 및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시간30분 가량 교육은 △전기차 주행 시스템 이해 △전기차의 차이 및 특장점 소개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회생제동 시스템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택시전용 모델로 개발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기차 ‘니로 플러스’와 ‘EV6’를 교육 현장에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상이한 전기차의 시스템과 성능 등을 택시 운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택시 운전자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기아, 전기차 택시 고객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개최한다.

엔카닷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엔카닷컴은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IT 플랫폼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마케팅 등 12개 직무로 나눠 펼쳐진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채용인원은 00명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일부 직군은 코딩테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업계 노하우와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엔카닷컴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_엔카닷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인재 모집 엔카닷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포스터.

에어프랑스, 파리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프랑스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1993년 10월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의 도시로 약 1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에어프랑스의 헤리티지는 물론 그동안 발전과 성과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어프랑스 쇼윈도 전시부터 역대 유니폼 패션쇼, 팝업스토어 등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적인 프랑스 화가 장 피카르 르 두가 제작한 기내용 식기를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이 식기는 1966년부터 2000년대까지 에어프랑스 라 프리미에르와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에서 제공됐다. 식기 판매 수익금은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는 에어프랑스 재단에 기부된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90년간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격을 갖춘 비행 경험 및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에어프랑스 창립 90주년 기념 드레스 컬렉션 이미지. 에어프랑스 창립 90주년 기념 드레스 컬렉션 이미지.

로보락, 현대홈쇼핑서 ‘S7 맥스 울트라’ 할인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로보락(Roborock)이 오는 24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로보락 S7 맥스 울트라’를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홈쇼핑이 선보인 가격 협상 콘셉트의 유튜브 예능 ‘앞광고 제작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가격 네고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딜 커머스’로 방송에서 로보락 제품 할인율을 협상한 후 결정된 판매가로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20일 오후 12시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로보락 S7 맥스 울트라 가격 네고를 진행 할 예정이다. 로보락은 방송 이후 24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S7 맥스 울트라 300대를 약 1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3종 키트를 증정한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최신상 제품 S7 맥스 울트라와 품절대란을 일으킨 S8 프로 울트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로보락, 현대홈쇼핑 딜 커머스 로보락 현대홈쇼핑 딜 커머스 판매 포스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