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북도,수도권 기업 투자유치에 팔 걷었다

경북도는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기업 CEO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안동-바이오생명,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와 상한액 제한 없는 투자 보조금 등 인센티브 안내로 지방 이전 희망 기업들의 경북 투자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2030년 개항하는 신공항으로 재편되는 투자환경과 경북의 국가 주력 첨단산업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투자 활성화 전략으로 최근 제정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한 전국 최저수준 전기요금과 국회발의 중인 지방투자촉진 특별법안을 활용한 기회발전특구 특례 제도는 참석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경북 기업투자 우수사례에서 구미 소재 기업인 아주스틸 관계자가 기업인의 눈높이에서 경북에 투자한 이유와 지원받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2011년부터 이어진 네 번의 투자는 기업을 위한 경북의 저렴한 투자부지 제공과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강조하고,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 친화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북에 투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군별로 △포항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구미 반도체 핵심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개발 계획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입주 희망 기업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의 산업단지 입주와 보조금 수혜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호응을 얻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설명회 참석 기업에 "경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 친화적 탈규제와 투자 기반 조성 노력의 최대 수혜지로서 이전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투자 인프라 제공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첨단산업의 중심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올 8월까지 1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외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앵커기업 대규모 유치가 견인한 결과다. 산업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유망산업과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경북의 전략이 주요했음을 실적으로 입증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도권기업 투자유치설명회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북도의 투자환경과 기업유치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 아파트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에게 분양수익을 높여 동일평형 입주 시 100% 환급받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선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현대건설은 분양수익을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여의도 최초의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을 앞세웠다. 현대건설만의 고급 주거상품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의도에 최고급 단지를 구현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로 제안했다.현대건설은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실현을 위해 오피스텔 전 세대에 현대인의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복층형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했다.거실 천장고를 5.5m로 높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을 물론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극대화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세대마다 프라이빗한 외부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에게 나만의 정원을 소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하이퍼엔드’ 가치 실현을 위해 입주자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 여의도 하늘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라운지가 조성되는 거주자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름다운 조경을 만끽할 수 있다.옥상에는 버티포트 착륙장을 설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도심 항공 이동수단을 이용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강 및 남향 조망을 최대로 확보해 입지적인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특화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퍼엔드’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할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장을 선도하는 현대건설만의 경험과 노하우에 여의도에 최초로 선보일 ‘디에이치’의 상품을 더해 소유주에게 최고의 미래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 일대에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동, 아파트 956가구 및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단지로 재건축되는 사업이다. zoo1004@ekn.kr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제안한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 조감도.현대건설

한국컴패션,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COMPASSION MOMENT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COMPASSION MOMENT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을 9월 26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은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와 후원자가 함께한 사랑의 순간을 주제로, 사랑이 갖는 영향력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컴패션이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자리한 지 20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COMPASSION MOMENT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은 20년 동안 함께한 후원자들과 전 세계 어린이가 나눈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사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전은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컴패션의 오랜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2005년부터 약 13년 동안 후원한 필리핀컴패션 졸업생 ‘리카’를 재회하는 여정을 비롯해 현재 필리핀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이국적인 주거 환경, 가족의 모습,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 소중히 여기는 물건 등 다양한 일상 속 구체적인 사랑의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컴패션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전쟁 당시 전쟁 고아들을 도왔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오브제도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출품에는 40년 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약 18년 동안 컴패션 어린이들의 미소를 사진에 담아온 허호 사진작가를 비롯해 강상규, 김현우, 신현준, 인록, 차영원, 최영수 등 6명의 컴패션 후원자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7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컨셉으로 촬영한 총 150여 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5일에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사진을 촬영한 허호 작가와 차인표 후원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그 밖에 플리마켓, 도슨트, 포토존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29일 동안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9월 29일)은 휴관한다. 현장 관람 및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예약 방문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엽서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한국컴패션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한 사랑의 시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고자 여러 작가분과 함께 사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시를 관람하시는 분들 모두가 사랑받은 순간을 기억하고, 일상에서 사랑의 힘을 누리며 또한 그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4

한양대, 성동구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연합 IR 챌린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15일 성동구와 함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Try Everything 2023: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연합 IR 챌린지 ’(이하 IR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IR 챌린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6개 대학에서 추천한 12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진행하였으며, 한양대의 투자사, 대기업 협력 기관을 통해 투자유치, 판로개척, 업무협력 모색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등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스타트업 관계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이날 IR 발표에 참여한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기관, 대기업과의 1:1매칭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업무협력, 투자유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Try Everything 2023: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연합 IR 챌린지’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에서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향후 혁신 스타트업의 맞춤형 성장을 위해 대학과 자치구의 투자 재원 및 네트워크 등을 활용,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양대 한양대

한국토픽교육센터, 3분기 온라인 법정의무교육 수강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 2023년 3분기 법정의무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퇴직 연금 교육까지 필수 5개 과정과 권고 사항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장인들의 필수 교육 사항이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은 10인 이상 사업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또한 연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퇴직 연금 교육은 연 1회 60분 이상, 퇴직 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 연금 제도와 관련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기업의 구성원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경우 최대 500만원, 장애인 인식 개선의 경우 최대 300만원, 퇴직 연금 교육의 경우 최대 1000만원, 마지막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경우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최대 5억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계자는 "한국토픽교육센터의 법정의무교육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안정된 LM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패키지 수강으로 다양한 직무교육 연계, 고객사별 모듈화 교육, 매년 신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정부 차원에서도 올바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사업주가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할 경우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내용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사업장(또는 교육생)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22

NH농협생명, 녹색경영 실현...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NH농협금융의 친환경 경영,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녹색경영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농협생명은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다회용컵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 후 회수된 컵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 후 세척해 다시 공급된다.농협생명 ESG 담당자는 "일회용품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7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폐기 후 100% 동일소재로 재활용돼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속 ESG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NH농협생명 사내 카페에서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과 김태만 대외협력팀장(오른쪽)이 다회용컵을 반납함에 넣고 있다.

추석선물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의 추석선물 매출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역대최고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편의점 추석선물 매출 신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로 뛰어오르면서 대형마트의 매출 신장률보다 최대 5배 웃도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20일 편의점업계 따르면, GS25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GS25는 2021년 추석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23.2%, 2022년 36.6%를 기록했다가 올해(8월24일~이달 15일까지 23일간)에는 무려 105.5%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까지 104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파격 행사 매출은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무려 166.7% 급증하며 전체 명절 실적 급증을 견인했다. 세븐일레븐은 추석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2021년 50%에서 지난해 25%로 잠시 꺾이는 듯 하다가, 올해 9월 1일부터 15일 신장률이 지난해 대비(8월 12일∼27일) 다시 50%를 기록하며 크게 상승했다. CU도 올해 (8월 16일~9월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48.6%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편의점 추석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은 대형마트 매출 신장률을 크게 웃돈다. 이마트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이 전년 추석보다 11.2%,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이 지난해 기간(2022년 7월 22~8월26일)과 비교해 20% 가량 증가했다. 편의점 추석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대형마트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주목할 점은 편의점에서 추석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우와 같은 축산류를 비롯해 주류와 생활가전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추석선물세트 사전 판매 기간 GS25에서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상품은 축산 세트였다. GS25에 따르면 투뿔한우등심팩800g(9만9000원)와 투뿔한우모듬팩800g(9만9000원) 소LA갈비세트2.3kg(6만9800원) 3종은 GS25에서 매출 1~3위를 기록한 상품으로 축산 선물세트실적을 172.9% 끌어 올렸다. CU에선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주류(406.7%)’의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디지털 가전(165.2%)과 건강식품(65.7%), 생활용품(41.6%) 등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금까지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품은 ‘조니워커 블랙(4만7200원)’이며 최고가 판매 상품은 삼성 김치냉장고(195만원)이다. 이마트24의 경우, 추석선물 상품으로 내놓은 89만원 상당의 ‘까사미아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와 198만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를 포함한 목,어깨, 손 마사지기 등 휴식을 위한 생활가전 상품 매출(지난 18일까지 기준)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편의점 추석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높아진 배경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다른 업태 대비 뛰어난 ‘접근성’ 외에도 엔데믹 효과 가속화와 상품·가격적인 메리트 등 여러 요인이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엔데믹이 시작됐다고 하지만 사실 진정한 엔데믹은 올해부터"라며 "엔데믹 효과로 소비가 더욱 늘고 있는 데다, 올 추석은 연휴가 길다보니 고향집에 가지않고 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면서 훨씬 더 많은 선물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상품이라든지 가격이라던지 편의점의 메리트가 마트나 백화점 대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편의점 추석 선물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나 아니면은 온라인몰로 나뉘었던 수요들이 이젠 편의점 쪽으로 많이 흡수가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pr9028@ekn.krGS25 추석선물세트 GS25를 찾은 소비자가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中企 "기술탈취 피해 입증 힘들다…정부 지원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이 대기업 등에 기술을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소기업계가 기술탈취조사됐다. 이들 피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기술탈취 피해 입증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최근 3년간 특허출원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탈취 근절 위한 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10.7%가 기술탈취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탈취 피해를 경험한 업체 중 43.8%는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기술탈취 피해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78.6%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기술탈취 피해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 조사에서 피해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묻는 문항에서 피해경험이 있는 업체 10곳 중 7곳인 70.6%가 ‘정부의 기술탈취 피해사실 입증 지원’을 꼽았으며,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도 23.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피해입증 지원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민사소송시 법원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자료제출 명령제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8.0%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19.0% + 필요하다 69.0%)고 응답했다. 기술탈취에 대한 형사처벌 수준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의 89.3%가 ‘불만족’(매우 불만족 18.3% + 불만족 71.0%)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피해규모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52.2%), ‘초범이라는 이유로 피해수준에 비해 관대한 처벌’(25.4%) 등을 들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술을 탈취당해도 피해입증이 어려워 조치를 취하지 않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아 실제 피해규모는 통계수치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현재 국회와 정부 모두 기술탈취 피해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민사소송시 행정기관에 대한 자료제출명령 도입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 기술탈취 지난 5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단법인 경청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공동 주최한 기술탈취 구제를 위한 피해 중소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재단법인 경청

이혼설 불거진 서인영, 남편과 에피소드 과거 발언 재조명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남편이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올해 2월 결혼하기 전과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5월 방송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신혼생활에 대해 "아직 사실 아리송하다. 깨소금도 아니고 안 행복한 것도 아닌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4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C 전현무의 "남편이 주도권을 잡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가 기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미리 혼인신고를 하고 남편과 함께 살았다. 이때의 생활에 대해 그는 올 1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엄청 하고 있다.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옷 준비를 한다"며 스스로 ‘서 비서’라고 칭했다. 이어 "남편 성격은 아예 저랑 정반대다. 기복이 많지 않고, 표현력이 별로 없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쑥스럽다고 하더라. 그런 얘기를 왜 말로 해야 하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 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빚으로 연명하는 중소기업...치솟는 연체율에 은행권 어쩌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경기침체에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이 가동되면서 연체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연체율 추이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은행권은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하반기에도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권 등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2020년 7월 말 0.36%에서 2021년 7월 말 0.27%, 2022년 7월 말 0.22%로 저점을 찍은 뒤 올해 6월 말 0.35%, 7월 말 0.39%로 오름세다. 7월 말 기준 연체율은 가계, 기업 등 전 부문에서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0.49%로 전월 말보다 각각 0.01%포인트, 0.0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가운데 중소법인(0.51%), 개인사업자(0.45%)는 전월 말보다 각각 0.06%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6월 말 0.33%에서 7월 말 0.36%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나 경기침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 연체율이 오름세다. 한국은행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올해 2분기 1.84%였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작년 1분기 0.81%, 2분기 0.8%, 3분기 0.92%에서 4분기 1.12%, 올해 1분기 1.73%로 오름세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인상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실물경기 둔화로 재무구조가 어려운 중소기업 연체율이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향후 연체율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금리인상 이슈, 업종별 실적 등 세밀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중소기업의 대출 잔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은행권 건전성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8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618조848억원으로 전월 말(612조6823억원) 대비 5조4025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는 외부 요인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국내 은행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영업을 강화한데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경기 침체, 고물가 기조로 자금 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대출금이 투자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재원보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다만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으로 연체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추이는 크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감독당국의 시각이다. 실제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작년 6월 0.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6월 말 기준 0.41%로 2021년 6월 말(0.54%)보다 낮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실채권비율은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고, 연체율은 코로나19 금융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건전성 악화로 은행 경영에 지장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글로벌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면 연체율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 이 부분을 유의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ys106@ekn.kr경기침체에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연체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주요 기업 전경.(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