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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항아리갈비,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진행…식사권 및 할인권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놀부의 무한제공 돼지구이 샐러드바 컨셉의 ‘놀부항아리갈비’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영 2개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광흥창직영점에서 5만원 이상 식사 시 5000원 할인권을, 명일직영점에서는 7만원 이상 식사 시 1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명절 및 직영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명일직영점에서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평일 저녁 방문 시 사용이 가능한 할인권과 식사권으로 5천원 할인권의 경우 지급받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방문 인원, 방문 시간 등의 사용 조건이 있으며 할인권과 식사권은 10월 2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놀부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놀부항아리갈비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부의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놀부항아리갈비는 한식장인 놀부의 36년 한식 노하우를 담은 무한제공 컨셉의 브랜드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의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된 퀄리티 높은 샐러드바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 4월 광흥창에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8월에는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이류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하여 직영 2호점인 명일점을 오픈했다.1 5

화상영어 캠블리, 추석 맞이 최대 45%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화상영어 캠블리가 추석을 맞아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캠블리는 자신에게 맞는 영미권 원어민 튜터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학습이 가능한 글로벌 영어 학습 플랫폼이다. 성인을 위한 캠블리클래식 일대일 수업과 그룹수업, 어린이 대상 커리큘럼 및 튜터로 구성된 캠블리키즈로 나눠져 있어 학습자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 상황 및 관심사에 따라 튜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편리하게 일대일 맞춤 수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캠블리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플랜의 기본 할인에 27%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캠블리 일대일, 그룹수업 및 캠블리키즈의 모든 플랜이 해당되며, 홈페이지에서 플랜 구매 시 ‘2023추석할인’ 코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할인된다. 특히 1년 플랜 구매 시 최대 혜택인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블리클래식 신규 회원에게는 30분 수업을 무료 지원하므로 수강 결제 전 미리 수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캠블리는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 3만여 명의 튜터가 등록되어 있어 학습자의 스타일과 실력에 맞는 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캠블리키즈는 TEFL, TESOL, 기타교사 자격증을 가진 검증된 튜터들이 직접 담당하며, 캠블리에서 무료 커리큘럼에 따라 기초 대화, 차별화된 언어 능력, 학구적인 영어까지 학습할 수 있다.캠블리 관계자는 "이번 추석 맞이 이벤트는 캠블리 1:1 영미권 원어민 맞춤 수업을 최대 45% 할인을 받으면서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석 연휴 동안 캠블리를 체험해 보며 개인의 레벨과 원하는 튜터를 골라 같이 수업하면서 영어회화 실력을 키워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로랩스- 비오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 위해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기업 뉴로랩스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비오팜과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뉴로랩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비오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고객의 건강을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뉴로랩스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투자와 유수한 연구 개발인력을 통해 신기술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식습관 및 영양상태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연령별, 기능별, 성분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오팜은 지난해 43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올해 2분기 매출만 14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6%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비오팜은 현재 검증된 고객사와 협력하여 연평균 130여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중앙연구소를 통해 국내 8개 대학 교수진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근거를 확보한 소재와 제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뉴로랩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면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앞으로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5

"내실 성장은 장기전"...확 바꾸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은 단기적인 자산 성장보다는 내부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해 그룹의 본질적인 기반을 다져야 하는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덩치를 키우는 데 목을 맸던 기존 금융사의 행보와는 다른 것이다. 실적 싸움이 최대 관건이었던 터라 금융사들은 영업력 높이기에 혈안이었다. 내실 성장이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이지만 그룹 차원의 근본적인 문화가 바뀐다면 중장기적으로 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게 진 회장의 판단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3월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부터 ‘선한 영향력 1위’를 목표로 내걸고 ‘고객 중심’과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재무적 성과 경쟁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신한금융의 역할을 제시했다. 강력한 내부통제도 주문하고 있다.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 견제와 검증을 통해 업무의 모든 과정이 ‘정당화’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금융사들은 눈으로 보이는 재무적인 성과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과정에서 지나친 영업 활동으로 인해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눈앞의 성장에 매몰된 결과 금융사의 근간인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는 비판도 거세다. 신한금융도 사모펀드 사태로 홍역을 치렀다. 진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 내정자 신분 때부터 실추된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 회장은 신한금융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임원진과 임직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파하고, 그룹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직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그룹 창업기념일에 열렸던 신한문화포럼을 ‘신한컬쳐위크’로 대신해 일주일 동안 그룹사를 돌며 직원들과 만났다. 당시 내부통제를 강조한 그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법령 통과 후 조기에 도입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개별 임원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중대한 금융사고 발생 시 CEO(최고경영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책무구조도 도입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것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다. 이달 1일에도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형식인 ‘참신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직원들을 만났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도 정도경영, 금융의 사회적 역할, 미래 금융의 궁극적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 회장은 이외 비공식적으로도 직원들과 만나며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진 회장 본인의 생각만으로 회사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영진, 임직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얘기를 듣고 설명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직 변화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신한금융지주 안에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소비자보호 조직은 은행에서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신한금융은 15개 그룹사 전체를 총괄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 안으로 격상시켰다. 부문장은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부행장이 겸직한다. 또 지주사 임원과 부서장 등으로 이뤄진 내부통제 협의회와 윤리준법 실무자협의체 등도 운영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과 부서장들이 모여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그룹의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는 것이 신한금융의 설명이다.진 회장의 내실 경영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기 어렵다. 숫자로 표현되지도 않아 평가를 내리기에도 모호하다. 진 회장 또한 노력의 결실이 짧은 시간 안에 나타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진 회장은 내실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2∼3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않아야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양적 성장이 더디더라도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계열사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내실 경영을 통해 내부 시스템과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직원이 100% 공감대를 가지기는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에서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신한금융그룹.

중기중앙회 서울본부 노란우산 고객위원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양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응철 도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이연 ㈜유비크코리아 대표이사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세무사 등 4명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위원들은 노란우산 고객에 실질적 혜택 제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3건으로 △신규가입 확대 △서비스 확대 △수익률 확대 등 3건을 제시했다. 아울러, 노란우산 혁신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 4건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 강화 △운영 혁신 등을 제시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상생형 복지모델 구축 등을 건의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현재 서울 영등포·은평·동작·도봉구 등 자치구 4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나머지 자치구로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 서울본부 노란우산 고객권익위원회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LS ITC-한전,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 MOU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그룹의 IT 계열사 LS ITC가 한국전력과 함께 국내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LS ITC와 한국전력은 지난 21일 LS용산타워에서 이 ‘탄소중립 및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민 LS ITC 제조DX사업부장과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수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 ITC의 디지털 전력·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한국전력공사의 ‘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K-BEMS) 플랫폼을 연계한다.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 확산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산업단지 중소, 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현재 LS ITC가 있는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민 LS ITC 제조DX 사업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LS ITC의 디지털 전력 솔루션과 한한전의 에너지 플랫폼을 결합해 최근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전과 협력해 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수요전략처장은 "기존에 한전에서 추진하는 개별 기기 중심의 효율향상 지원사업에 ICT 기술을 활용한 공정개선 솔루션, 제어기술 등의 에너지절감 기술로 EERS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전력 디지털 솔루션 리딩 기업인 LS ITC와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적용하고, 한전의 K-BEMS ‘성과측정 및 검증’(M&V) 기능 실증을 통해 시스템 기반 M&V 시행 및 데이터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 ITC는 LS그룹의 IT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21년 LS글로벌에서 물적분할해 LS일렉트릭으로 편입됐다. LS ITC는 △ASP, 클라우드 서비스, 전산시스템 인프라 등 플랫폼 서비스 △경영혁신 및 비즈니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SI △빅 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0922 LS ITC - 한전 에너지 효율화 MOU LS일렉트릭이 21일 LS용산타워에서 LS ITC와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및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석민 LS ITC 제조DX사업부장(왼쪽세번재)과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전력혁신본부 수요전략처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5 N, 소리부터 다르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전기차는 온전히 전기를 이용해 구동력을 얻기 때문에 배기음과 엔진음이 없다. 정숙성은 탁월할 수 있으나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엔 아쉬운 부분이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은 다르다. 전기차 한 대로 내연기관차·스포츠카·제트기를 운전하는 느낌을 구현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스는 크게 두가지로 진행됐다. 먼저 차량의 3대 핵심 요소 가운데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 곡선로 주행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서킷 내 짐카나 코스를 진행했다. 이후 ‘일상의 스포츠카’로서의 주행능력은 공도 시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서킷 내 차량의 순간 가속 성능과 민첩한 코너링 능력을 시험하는 다목적 주행코스를 실시했다. N e-쉬프트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변속감과 변속 패턴이 달라진다. 노말 모드에서는 일상 속 편안한 주행에 적합한 변속감을 제공하며 스포츠 모드에서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 스포츠카의 변속감을, N 모드에서는 시퀀셜 변속기가 탑재된 레이스카와 같은 역동적인 변속감을 제공한다. 비가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노말 모드로 차량을 설정하고 서킷 주행을 이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변속감과 민첩함이 와닿았다. 내연기관 운전을 하면서 느껴졌던 스티어링휠, 액셀러레이터, 공회전 시의 떨림도 구현됐다. 압권은 소리였다. 아이오닉 5 N은 RPM과 속도, 토크 등 주행정보를 바탕으로 세 가지 가상 사운드를 제공한다. 바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기능이다. 사운드 모드는 △내연기관 엔진 사운드를 계승한 이그니션 모드 △RN22e와 N 2025 그란투리스모의 사운드를 계승한 에볼루션 모드 △제트기 소리에서 영감을 얻은 슈퍼소닉로 나뉜다. 사운드 모드를 바꿀 때마다 새로운 차를 타는 기분이 든다. 페달을 밟는 정도와 속도, 변속 시점 등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사운드 모드를 조절하면 전기차,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음속을 통과하는 제트기에 타 있는 가상의 느낌이 구현된다. 소리의 크기도 웅장하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최초로 프렁크 스피커와 후방 스피커를 탑재하고, 실내에 8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가상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다양한 음색의 고성능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엔진 사운드 전용 로직을 신규 개발하는 등 주행 사운드 디자인 레이어를 기존 2개에서 7개로 증대시켰다.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고려해 사운드 크기 조정은 20단계까지 가능하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차량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600만원이다. kji01@ekn.kr

아이폰 15 국내 출시일 추석·한글날은 지나야, 사전예약도 관심…일각선 가격 논란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9~10월 추석·한글날 등 공휴일 연휴가 지나면 국내 소비자들도 최신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13일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 등 신제품 라인업을 국내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를 통해 아이폰15 시리즈를 처음 공개한 지 한 달 만이다. 애플은 22일 미국·영국·일본·중국·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인도·멕시코 등 40여 개국에서 아이폰15 시리즈를 1차로 출시한다. 오는 29일에는 마카오·말레이시아·튀르키예·베트남 등 21곳에서 2차 출시에 나선다. 따라서 한국 출시일은 1차 출시국보다 3주, 2차 출시국보다는 2주 늦은 셈이다. 지금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한국은 대부분 2차 또는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돼 왔다. 지난해 아이폰14 시리즈 중 플러스 제품 공급이 지연되는 바람에 10월 7일 1차 출시국들과 동시에 출시된 것 정도가 예외다. 아이폰 신제품이 항상 국내에서 늦게 나오는 원인 중 하나는 국립전파인증원 전파인증 절차 탓이란 주장도 있다. 공무원 ‘아이폰 금지령’이 내려진 중국을 포함한 대다수 1차 출시국들에서 사전 예약이 호조를 보이면서 아이폰15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은 일주일 전인 다음 달 6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할 전망이다. 통신 3사가 진행 중인 아이폰15 사전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에도 벌써 큰 관심이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사들은 사전알림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아이폰 선호 고객들의 큰 관심을 고려해 출시일 새벽 0시부터 곧바로 아이폰15 신제품을 보내주는 새벽 배송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아이폰 15에는 ‘한국 차별적 고가’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의 달러 기준 가격을 전작과 동일하게 책정한 가운데 지난해 아이폰14 출시 때보다 원/달러 환율이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기준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을 동결했다는 이유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20일 성명에서 신제품 발표일이 아닌 해당국 출시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야 한다며 "추후 모델부터는 한국도 일본 등 인접국과 동일한 1차 출시국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g3to8@ekn.krAPPLE-FRANCE/SPAIN 애플 아이폰을 집어드는 소비자.로이터/연합뉴스

두산·한화, 협동로봇 사업 확장…글로벌 진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그룹과 한화그룹이 협동로봇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12억달러(약 1조5907억원) 수준이었던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규모는 2025년 50억달러(약 6조8226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2029년 68억달러(약 9조141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협동로봇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작업을 돕는 것으로 기존에는 제조를 비롯한 생산 공정 위주로 투입됐으나 최근에는 서비스·금융·의료를 비롯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판로 확대 및 기술 고도화로 해외 진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도 밟고 있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도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자금을 △자율주행로봇(AMR) 및 주변기술 기업 인수 △국내·외 생산시설 투자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해외사업 강화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1위 지위를 수성하고 흑자전환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5위권인 글로벌 순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두산로보틱스는 B2B 로봇 시장에서 성과를 낸 뒤 B2C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한화로보틱스도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설립될 예정으로 앞서 ㈜한화는 협동로봇 부문과 무인운반차(AGV) 부문을 분리했다. 한화로보틱스 지분은 ㈜한화가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32%를 보유할 예정이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의 역할도 주목 받고 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과 재생에너지, 차남 김동원 사장도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김 전무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 푸드테크 기술로 김 전무가 추진 중인 외식사업 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한화 모멘텀 부문도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3’에서 협동로봇 신제품 ‘HCR-14’을 공개했다. 이는 가반하중과 구동 범위를 늘린 것이 특징으로 제어기와 로봇 사이의 통신 속도를 개선한 것도 강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효율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협동로봇 시장을 키우고 있다"며 "작업자 사고를 비롯한 위험 요소를 줄이려는 것도 이같은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미국주식] 뉴욕증시 또 ‘주르륵’…엔비디아·테슬라·알파벳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다시 모두 밀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6p(1.08%) 밀린 3만 4070.42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20p(1.64%) 내린 4330.0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5.14p(1.82%) 하락한 1만 3223.99로 마감했다. 시장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국채금리 상승세 등을 소화했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준 위원들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올해 1회 더 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가운데, 이런 전망은 금리 인상이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기에 내년 연말 금리 전망치도 올해 연말 전망치인 5.6%에서 0.5%p 내린 5.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국채금리는 연준 금리 결정과 이날 주간 실업 지표 강세 등에 추가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명 감소한 20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22만 5000명을 밑돌았다. 실업 지표는 여전히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9월 제조업 지수는 -13.5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다. 콘퍼런스보드 8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보다 0.4% 하락한 105.4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 관련주가 3%이상 하락하고, 임의소비재와 자재 관련주가 2% 이상 떨어졌다. 대형 기술주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 2.89%, 테슬라 2.62%, 구글 모기업 알파벳 2.47%로 주가 낙폭이 비교적 선명했다. 페덱스 주가는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전날 나스닥에 상장한 클라비요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KB홈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4% 이상 하락했다. 다든 레스토랑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2% 이상 하락했다. 시스코 주가는 사이버 보안업체 스플렁크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가량 하락했고, 스플렁크 주가는 20%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강한 경제 성장세로 인해 장기간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하면 경기 연착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밴티지의 제이미 두타 애널리스트는 CNBC에 "파월 의장은 분명 수많은 역풍 중 일부를 강조하고, 신중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시장은 장기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해 보이는 강한 모멘텀과 더 강해진 성장 스토리를 가진 경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피터 카딜로 시장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연준이 순조로운 착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금리를 인상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유가마저 불리하게 작용하면 소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날 주가 하락은 전날의 하락세가 연장된 것"이라며 "채권 금리가 2006년~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두 공포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때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68.6%를, 0.25%p 인상 가능성은 31.4%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0p(15.85%) 오른 17.54를 기록했다. hg3to8@ekn.krUSA-STOCKS/SEMICONDUCTORS 엔비디아 로고.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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