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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글로벌 녹색 중추 국가 도약을 위한 과제

지난 9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 연설에서 언급하였던 그린 ODA(공적개발 원조)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기후 위기에 취약한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개도국 지원 금융기구이자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녹색기후기금 (GCF)에 3000억 달러의 공여금 지원을 다시 확인했다. 또 그린 ODA를 통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에너지 (CFE·Carbon Free Energy)를 국제사회의 누구나 폭 넓게 활용하도록 오픈 플랫폼인 ‘CF 연합 (Carbon Free Alliance)’을 결성하겠다고 천명했다. 녹색항로를 적극 개척하겠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앞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공여금 기여, 녹색기술과 인프라 분야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통한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유엔총회에서 밝힌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는 국제사회의 녹색 중추국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정부의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은 과거 녹색성장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그 당시 정책-금융-기술의 녹색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기 위해, 개도국을 지원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 설립을 주도했고, 유엔 기후변화 금융기구인 녹색기후기금 (GCF)을 유치했으며, 녹색기술 정책을 담당하는 현재의 국가녹색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개도국 지원을 위해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이라는 ODA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하에서는 10대 기후기술을 정해 지원하고, 다소 급하고 무분별하게 외국사례를 받아들인 면은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은 기후변화가 국내 정책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의 우려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글로벌 녹색 중추국가 추진을 위해서 앞으로 몇 가지를 좀 더 보완해야 한다. 첫째, 현재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분야의 개도국 지원은 정부가 주도하는 ODA의 영역에서 민간부문과의 협업을 강조하는 혼합금융(Blended Finance)으로 옮아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많은 개도국은 정치적, 제도적 위험이 많은 데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 시행하기에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교육훈련과 함께 향후 민간부문이 개도국에 진출해 많은 기여를 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 우리나라의 ODA 기관들은 아직 이런 역할을 중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미비하다. 둘째, 국제사회에서 국제사회의 규범과 연대를 강조하는 중추국가로서 기후변화 분야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의 규범과 연대가 이뤄지는 중심에서 우리 역할을 키워가야 한다. 바로 인류 역사상 뉴욕을 제외하고 가장 큰 정상회의 3개가 모두 열렸던 유엔기후변화협약 체제를 중심으로 G20 등 관련 협력체제를 활용해야 한다. 기후통상 국가인 우리의 글로벌 녹색 중추국가의 실현의 출발과 끝은 이런 유엔 등 다양한 다자체제의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메커니즘을 활용하면서,인도·태평양 전략 등 구체적인 지역 및 소다자 체제를 통해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녹색기후기금 등 우리가 주력하는 대상 협력기구들과의 협력의 초점은 우리의 가치와 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데 두어야 한다. 우리의 가치와 표준이 들어가지 않은 기여금 증액은 공허하다. 유럽과 미국이 주도하는 가치와 표준을 만들어 가는 국제기구에 금전적 기여만 한다면 중추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 정립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표준과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드높이는 글로벌 녹색 중추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져 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경북도, 교통취약 산간오지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큰 호응

경북도는 2015년부터 버스노선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 운행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령층이 많은 오지는 자가용 차량이 없으면 쉽게 이동할 수 없는 환경으로 장보기나 병원 진료 같은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다.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없는 오지마을과 버스노선이 있는 면 소재지 지역을 연결하는 운행노선을 정해 병원 진료, 장보기, 농자재 구매, 기본 경제활동 등을 위해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장날이나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회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 현재 4개 시군(포항 죽장면, 경주 산내면, 칠곡 기산면, 울진 기성면 등)의 25개 노선에 중·소형버스 9대를 배차해 일일 평균 61회 운행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항, 경주지역 시골 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주민 6명을 운전원으로 채용해 주민의 수요와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역 일자리까지 새롭게 만드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운전원은 주민들과의 친분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피는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해 생필품 구매대행과 배송 서비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군의 여건에 따라 100원부터 13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료 환승이 가능함에 따라 승객들의 교통카드 이용률이 대폭 증가했으며, 기존보다 탑승 소요 시간 감소 및 안전성이 증대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2022년 기준 60172명이 시골 버스를 이용했고, 운전원에 따르면 주민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시골 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자를 보면서 운행하고 있는 운송회사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교통 접근성은 도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초적인 복지다"라며,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주시 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경주시 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제공-경북도)

용인~광주 민자 고속화도로 건설 ‘청신호’…B/C 1.28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역 숙원사업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6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민간투자 도로건설 사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 경제성(B/C)을 1.28로,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광주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의 도로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100억원이며 2022년 12월 GS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경기드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광주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 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 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 요구가 제기됐으나 경제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사업이 추진되면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성남~광주~용인 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경기도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송가인, 맨발 투혼! ‘국보급 무대매너’ 화제

가수 송가인이 맨발을 불사하는 열정으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켜 화제다. 송가인은 지난 24일 노들섬에서 펼쳐진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 투게더 스테이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엄마아리랑’, ‘거문고야’를 연이어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유발했다. 이어 트로트 메들리로 ‘처녀 뱃사공’,‘용두산 엘레지’, ‘홍도야 우지마라’를 선보이던 중 구두를 벗고 맨발로 열창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신발까지 벗고 객석으로 내려간 것.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제가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신발을 벗었는데 괜찮으시죠?"라고 말했다. 관객들은 송가인의 국보급 무대매너에 뜨거운 박수와 앵콜 요청을 보냈다. 송가인은 앵콜곡으로 ‘진도 아리랑’을 열창하며 레전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추석특집 콘서트 ‘꽃’에 정미애, 홍자와 함께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가인 맨발 가수 송가인이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맨발로 열창하고 있다.유튜브 THE K-POP 화면 캡처

양평공사 관광-체육시설 관리 선진화 ‘시동’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공사는 관광-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21일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열고 참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상생협력단은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체육시설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찾고 이를 현장에 도입해 시설 부문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양평공사는 △시설사업본부 운영현황 △상생협력단 추진 배경과 필요성 △시설사업 중점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참여 위원들과 함께 시설관리-운영 선진화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양평공사 시설사업본부는 2023년 경영 목표를 ‘시설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4대 핵심 추진전략(CARE)을 △시설사업 경쟁력 강화(Competitive) △시설관리 선진화(Advanced) △업(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Re-creative) △참여와 소통 활성화(Easy-reach)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 시설사업본부장은 발대식에서 "앞으로 공사는 시설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상생협력단은 각 시설 이용경험이 있는 양평군민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개선활동에 참여한다.kkjoo0912@ekn.kr양평공사 21일 ‘지역주민 상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양평공사 21일 ‘지역주민 상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공사

[미국주식] 뉴욕증시, 국채 뛰었어도 AI 등 호재…아마존·엔비디아·애플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4p(0.13%) 상승한 3만 4006.8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8p(0.40%) 오른 433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1p(0.45%) 상승한 1만 3271.32에 마쳤다. 이날 주가 지수는 장중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다 막판에 살짝 반등했다. 뉴욕 주식시장은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 시점이 오는 10월 1일로 다가오고 있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장기화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 상승이 기술주에 부담 요인이 됐다. 10월 1일은 미국 정치권이 회계연도 2024년 예산안을 합의해야 하는 마감 시한으로, 만 6일도 남지 않았다. 하원 공화당은 시간을 벌기 위해 한 달짜리 임시예산안(CR: continuing resolution)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무디스는 이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16으로 전월 수정치 0.07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다. 반대로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다.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이 쉽게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여전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연준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도 주식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4.5%를 웃돌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67%까지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통 미 국채수익률 상승은 기술주에 부담 요인이다. 다만 한편으로는 미국 경제가 그만큼 견조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면서 주가지수 하락폭이 제한됐다. 이날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일부 긍정적 요인으로 인식됐다. 미국 투자자들은 최근 자동차 노조를 비롯해 할리우드 전반 파업 사태에 주목하고 있다. 작가 노조 합의 소식은 이런 불확실성을 일부 완화했다. 종목별로 보면 아마존 주가가 1% 이상 올랐다. 아마존은 이날 인공지능(AI) 회사인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애플,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도 약간 상승했다. 넷플릭스 주가도 1%대 올랐다. 인프라스트럭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하트필드는 "국채 금리 상황은 (증시에) 매우 부정적이고, AI는 매우 긍정적이다"며 "두 가지 상반되는 재료가 상충하고 있으며 증시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 지수는 에너지 관련지수가 1%대 상승했고, 임의소비재, 금융, 헬스, 산업, 소재, 기술, 통신 관련지수가 올랐다. 반면, 필수 소비재와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내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5.25~5.50%)은 78.9%로 나타났다. 0.25%p 인상 확률(5.50~5.75%)은 21.1%로 반영됐다.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61.0%로, 0.25%p 인상 확률은 34.2%, 0.50%p 인상 확률은 4.8%를 보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0p(1.74%) 내린 16.90에 마감했다. hg3to8@ekn.krUSA-STOCKS/SEMICONDUCTORS 엔비디아 로고.로이터/연합뉴스

경기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진행

경기도가 26일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인원 모집을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됐고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실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되며 올 1월 1일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지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 일자리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도는 지난 상반기 모집을 통해 이미 1만 2593명의 청년에게 어학 시험,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했으며 당시 지원받은 청년도 연간 총액 30만원 범위에서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16개 시군에서 신청받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도내 전역을 아우르는 30개 시군에서 사업이 추진되며 시 자체사업으로 유사한 내용을 지원하는 성남을 포함하면 사실상 경기청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상반기 설문 조사 결과 참여자 92.3%가 만족했으며 도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작은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같은달에 응시한 시험의 경우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74156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포토뉴스] 2023 포천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 성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포천시의회 주최-포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24일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포천시민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16개 클럽에서 400여명이 출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배드민턴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 생활체육"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회 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kkjoo0912@ekn.kr서과석 의장 2023년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주재 서과석 의장 2023년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2023년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24일 개최 2023년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24일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2023년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24일 개최 2023년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24일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 "오성과 한음 모바일카드로 추석 전하세요"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풍성한 추석’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 6종을 만들어 25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는 손쉽게 가족-지인에게 추석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이 모바일 카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용을 원할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①포천시 홈페이지→ ②포천시 소개→ ③포천의상징물→ ④모바일카드→ ⑤풍성한 추석)에서 오성과 한음 모바일카드를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6종의 모바일카드 중 원하는 이미지를 저장해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모바일 카드를 준비했다.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 포천시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 사진제공=포천시

경기북부시장군수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건의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권역행정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는 총 18개 제안 안건을 대상으로 심의-의결했다. 연천군은 정기회의에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운행 재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을 제안했다. 특히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건의문 채택은 시장-군수의 적극 지지로 만장일치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은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래로 각종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고속도로사업 조기 착수에 대해 논의돼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부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사업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의 주요 도로"라며 "조기 착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경기북부 시-군과 공동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2일 정기회의 개최 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2일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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