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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진료비 총액 100조원 첫 돌파…노인이 전체의 43% 차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작년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부담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지급한 진료비가 1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노인 인구가 진료비의 43%를 사용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보험급여 편)’에 따르면 작년 전체 진료비(건강보험 부담금+본인 부담금)는 직전년보다 9.5% 증가한 102조427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유행이 진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을 외래 혹은 입원으로 찾은 사람의 수도 급증해 전체 입·내원 일수는 10억5833만일로 직전년보다 10.5%나 늘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11.5%, 0.5% 줄었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진료비의 43.1%인 44조1187억원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사용했다. 노인인구의 진료비 비중은 직전년의 43.4%보다는 소폭 줄었다. 이는 전체 진료비 증가폭(9.5%)보다 노인 인구의 진료비 증가폭(8.6%)이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이다. 전체 인구 중 노인은 17.0%였는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노인이 42만9585원으로 전체 평균 16만6073원의 2.6배에 달했다. 1인당 월평균 입원일수는 노인이 3.75일로 전체 평균 1.31일보다 3배 가까이 길었다. 건보공단이 병의원 등에 지급한 급여비는 76조7250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진료비 중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급여율’은 74.9%로 지난 2020년(75.3%), 2021년(75.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건보공단이 지급한 급여비를 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급이 34.3%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직전년보다 3.0% 늘어난 26조3310억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전체의 30.0%(23조70억원)인 의원급(치과의원·한의원 포함)의 비중이 가장 컸다. 의원급은 증가율이 18.2%로 가장 컸다. 치과의원이나 한의원을 제외할 경우 증가율은 24.1%나 됐다. 약국은 11.7%, 병원급은 5.6% 직전년대비 늘었고, 보건기관은 1.8% 줄었다.axkjh@ekn.kr입원실 병상 회진하는 의사-노인 환자(PG) 입원실 병상 회진하는 의사-노인 환자(PG). 연합뉴스

군포시, 당동-금정동 재개발사업 본격화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10월4일부터 11월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약 9만7000㎡)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지샘병원 인근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 (가칭)금정3구역 등을 입안 제안했다. 지역주민은 작년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은 10여 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건축물 증가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한다"고 부연했다.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람기간 동안 주민공람 장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관련 세부내용은 군포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정비계획 입안으로 보다 폭넓게 노후된 원도심을 정비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기존 시가지 분위기를 일소하고 원활한 주택공급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와 함께 군포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향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될 전망이다. 세부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위치도 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위치도.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군포3구역 재개발 위치도 군포시 군포3구역 재개발 위치도.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 위치도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 위치도. 사진제공=군포시

주은, 신예 프로듀서 HYEIN과 새 싱글 ‘Paradise’ 발매

가수 주은이 신예 프로듀서 HYEIN(혜인)과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프로듀서 HYEIN(혜인)과 함께한 주은의 새로운 싱글 ‘Paradise’가 4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주은이 부른 ‘Paradise’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사라지고 싶고 주저 앉고 싶을 때 "너의 낙원이 되어 편히 쉴 섬이 되어 있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신예 프로듀서 HYEIN이 작곡, 작사해 감성을 녹여냈다. ‘Paradise’는 편안한 기타 리프와 그루비한 리듬, 후반부 나오는 신스 멜로디에 부드럽지만 리드미컬하게 포인트를 잡아주는 주은만의 목소리가 더해져, 덤덤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넨다. 특히 주은은 감각적인 보컬리스트로의 가창 참여만이 아닌 ‘Paradise’ 라이브 클립에도 출연하며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촬영한 ‘Paradise’ 라이브 클립은 정원과 밤하늘 그리고 주은의 사랑스럽고 경쾌한 라이브 모습과 여러 색들과 어우러져 곡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Paradise’를 작곡한 프로듀서 HYEIN은 밴드 바른생활, 솔로 가수, 그리고 영화·드라마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주은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Paradise’로, K-POP 프로듀서로의 새로운 시작에 도전했다.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HYEIN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된 ‘Paradise’. 주은은 "콘진원 사업 취지도 좋고,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서 즐겁게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주은은 "‘숨어 내 뒤로 / 언제든 I’ll be your Paradise‘라는 가사가 제일 맘에 든다. 힘이 되어주는 것 같고,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다. 이 부분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클래프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주은이 참여한 ’Paradise‘ 외에도 신예 창작자들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 이영현, 다운(Dvwn) 등 과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주은과 신예 프로듀서 HYEIN의 만남 ’Paradise‘는 10월 4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 클립 영상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주은_라이브클립 가수 주은이 신예 프로듀서 혜인과 함께 신곡 ‘파라다이스’를 발매한다.클래프컴퍼니

레비, 데뷔 앨범 수록곡 무대→케이팝 댄스 커버까지…첫 日 단독 팬 미팅 성료!

가수 레비가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총 2개 도시에서 진행된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JAPAN(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재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수록곡 ’Exchange ID(익스체인지 아이디)‘로 포문을 연 레비. 이후 타이틀곡 ’A.I.BAE(에이.아이.베)‘와 케이팝 댄스 커버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객석에서 등장하거나 무대 중간 프로패셔널하게 호응을 유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레비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약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근황 토크는 물론 Q&A와 랜덤 챌린지 게임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레비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일본 LE’VEL(레벨, 팬덤 명)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소중한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LE‘VEL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비는 오는 10월 14일 마카오 리스보에타(Lisboeta)에서도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MACAU(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마카오)’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레비 합본 사진 (1) 가수 레비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크로모솜

공영민 고흥군수, 2030 공직자 정책공감토크 개최

전남 고흥군이 4일 옛 남양 동초 폐교를 리모델링 한 리:피움미술관에서 2030 청년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 공직자들의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누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한 MZ세대 공직자들은 주거,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에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고흥군 브랜딩 방안, 우주포럼 개최, 시가지 가로수 식재 확대, 광장문화공연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자유롭게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큰 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청년 공직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공직자들이 근무 초기부터 군정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며, 그것이 곧 우리군의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정책제안 중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 부서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4일 고흥 리:피움미술관에서 열린 2030 청년 공직자 정책공감토크. 제공=고흥군

파주시,10월은 축제의 도시…율곡문화제,개성인삼축제 등 줄이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개성인삼축제(10월21~22일)를 비롯해 △율곡문화제(14~15일) △2023 파주북소리 축제(27~2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19~22일) △삼도품 축제(14일~15일) △연다라풍년 ‘캐릭터 골목축제’(7일) △제9회 파평면 코스모스 축제(7일) △솔가람축제(7일) △청소년문화거리축제(14일) △2023 선유마을축제(14일) △광탄 큰여울축제(28일) △파주시 평생학습박람회(28일) △심학사 둘레길 축제(28일) 등이 파주 시월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 10월을 맞이해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집중 소개하며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파주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더구나 먹거리-즐길거리가 넘쳐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파주시는 행사기간 동안 문산역 1번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종합문화예술축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이이 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 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 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국제그림책 교류전, 숲속도서관, 동네책방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출판도시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박물관이 있으며,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지혜의 숲과 텔레비전이 없는 숙박시설인 ‘지지향’이 있다. 파주시는 가을날 오롯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곳, 파주출판단지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올해 10월 파주를 방문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이 19일에서 22일까지 나흘 동안 서원힐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프팬이 아닐지라도 이름만은 많이 들어본 월드스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한강과 임진강, 서해의 큰 물결 삼도를 품은 곳이 어디일까? 파주 탄현면에 오면 정답을 직면한다. 제7회 삼도품 축제가 10월14일과 15일 2일간 통일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두산 철책길을 걷는 평화 염원 행진과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주민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는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탄현면 주민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11월 파주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장단콩축제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도 준비돼 있다. 세부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누리집 축제-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2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2022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2 율곡문화제 현장 2022 율곡문화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북소리 축제- 지혜의숲 파주 북소리 축제- 지혜의숲.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LPGA 아시아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LPGA 아시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2022 삼도품 축제 현장 2022 삼도품 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2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022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사진제공=파주시

천장 뚫은 미국 국채금리…"10년물 5% 간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미국 국채수익률이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이 3일(현지시간) 연 4.8%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0년 만기 미 국채금리 또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5%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 또한 5.144%로 소폭 상승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채권 매도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루만에 0.15%포인트 오르는 반면 10년물은 0.13%포인트 올랐다"며 "장기채 매도가 더욱 두드러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노동시장 지표가 연준의 긴축 장기화 기대를 키웠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961만건으로 전월 대비 69만건(7.7%) 증가해 시장 전망치 880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 정치권발 불확실성도 채권 금리 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발한 같은 당 소속 강경파 의원들이 해임안 처리를 주도했다.여기에 미국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점도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FT는 전했다. 연준 주요 인사들도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등 연준의 고금리 기조에 힘을 실고 있다. 전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너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위원회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당분간 제한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데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금리를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서 얼마나 지속할 필요가 있는지"라고 말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한 후 한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ING의 파드라익 가비 이사는 "미국 국채 매도가 지속되는 이유는 거시경제의 탄력성"이라고 설명했다.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글로벌 채권시장도 금리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FT에 따르면 이날 30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3.211%로 급등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5.45%를 기록,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조만간 5%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세계 최대 헷지펀드 브릿지워터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이날 미국 그리니치에서 열린 ‘그리니치 이코노믹 포럼’에서 "금리가 5%로 오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는 "큰 고통 없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보기 어렵다"며 물가 상승률이 3.5%에 지속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 또한 국채수익률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달리오 창업자는 미 국채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지적하면서 "정부는 국채를 많이 팔아야 하는데 양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구매자들은 여러 이유로 매수하려는 경향이 적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M&G의 짐 리비스 펀드매니저는 "미 정부의 재정적자는 7%를 넘어섰는데 경기침체 국면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이는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가 더 많은 자금을 요구하게 되면 채권 금리는 더 올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를 반영하듯, 블룸버그통신은 "트레이더들은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5%까지 오를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AP/연합)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4.8%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간 미국 국채 수익률 차트.

iH, 송도 웰카운티 3단지 아파트 4세대 공급

인천도시공사(iH)가 4일 송도 웰카운티 3단지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후 공가세대를 일반매각한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매각 대상은 연수구 해송로 송도 웰카운티3단지 아파트 공가세대 총 4개호로 전용면적 76.24㎡ 2세대, 84.91㎡ 1세대, 84.99㎡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년자이며 당첨자 및 동·호수 결정은 공정 추첨 업체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신청접수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체결은 내달 2일 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인도 5 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iH

유정복 인천시장,미국서 글로벌 투자유치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다양한 재외동포 협력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자본 투자유치를 견인할 한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 등을 펼치고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인천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연례 개최되던 ‘세계한상(韓商)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며 올해는 미국에서,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규모 행사로 전 세계 50여 개국 3000명(한국 및 동포기업 1500명, 미국기업 1500명), 참관객 3만 명으로 예상되며 인천에서는 2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시작되는 오는 11일에는 개막식 참석,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제22차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에 앞서 유 시장은 자매도시인 앵커리지와 버뱅크를 방문해 국제 우호 협력관계도 다진다.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인적교류 및 교역, 관광 등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교민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 등을 당부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또한 재외동포 중 미국 정·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미연방 고위공무원, 한인 경제인 단체 등을 만나 인천의 재외동포 관련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협력관계를 맺을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 이후 첫 미주지역 방문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120년 미주 이민 역사의 도시이자, 750만 재외동포의 거점도시인 인천은 진정성을 가지고 동포들이 한국에서 비즈니스와 거주 활동이 가장 편리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잘 살펴보고 최선을 다해 재외동포를 위한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유정복 3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관광의날 은탑훈장 신달순 용평호텔&리조트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올해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로 은탑산업훈장에 신달순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대표, 동탑산업훈장에 이상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전무, 철탑산업훈장에 편흥진 (사)경기도관광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50회를 맞아 은탑·동탑·철탑산업훈장 각 1명을 포함해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유공자 총 22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 영예를 안은 신달순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호텔업계에 종사하며, 치유(웰니스) 관광, 사회적책임(ESG) 경영 등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상연 전무는 24년간 카지노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 전문가로서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한발 앞선 전략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카지노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평가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의 편흥진 협회장 역시 4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를 개척한 헌신으로 포상의 영광을 누렸다. 산업포장은 오성문 ㈜차세대고속관광 대표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 서비스 최접점인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작고한 부동석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마케팅으로 제주도 관광산업의 빠른 정상화에 기여한 노고를 나란히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대통령 표창 박윤구 곰두리여행사 대표(관광약자인 장애인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장애인 전문여행사 설립) △국무총리 표창 오현석 ㈜온다 대표(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에 돌아갔다. 이밖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서울 주요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 순찰활동, 불편신고 처리 등을 펼쳐 관광질서 확립에 기여한 관광경찰 노연문 경감에게 문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kys@ekn.kr관광의날 수상자 올해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은탑산업훈장 신달순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부터), 동탑산업훈장 이상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전무, 철탑산업훈장 편흥진 (사)경기도관광협회 회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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